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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행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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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happinessso337</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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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공대녀에서 방송작가로, 지금은 글쟁이로 살아가고 있는 김행복 씨. 지상파부터 지역방송, 특정분야 방송까지 여러 방송국에서 작가 생활을 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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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0T05:36:3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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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번엔, 예능 PD 도전기 (2) - 엘피스의 추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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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3T08:40:56Z</updated>
    <published>2026-10-13T08:40: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카데미에 수강 등록은 했지만 PD 준비는 생각보다 녹록지 않았습니다.  언론고시라고 불릴 만큼&amp;nbsp;방송국마다 PD 채용인원도 매우 적을뿐더러 스펙도 굉장히 뛰어나야 하는데요.  아카데미 동기생들과 비교했을 때 스펙으로 보나 나이로 보나 사실 저는 모든 게 불리한 상황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왕 도전해 보기로 한 거 못 먹어도 고다! 라는 심정으로 수업</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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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번엔, 예능 PD 도전기 (1) - 젊은 패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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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3T08:42:08Z</updated>
    <published>2026-10-06T08:43: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의 20대를 한 마디로 압축해 본다면 '에라 모르겠다, 도전이다' 정도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 살이라도 젊을 때 하고 싶을 걸 해봐야 나중에 후회가 없을 거라는 마음으로 스스로에게 많은 기회를 줬던 것 같은데요.  특히 진로와 일의 영역에 있어선 더욱 그랬습니다.   방송작가로 처음 방송국에 입성했을 때 언젠가는 꼭 예능 프로그램에서 일하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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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대'와 '방송'과 '드럼'의 교집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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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6T08:44:36Z</updated>
    <published>2026-09-29T05:14: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목을 저렇게 달면서 스스로도 으잉 하며 첫 문장을 뗍니다.  공대와 방송과 드럼의 교집합이라, 창의력을 있는 대로 다 끄집어내도 공통 맥락이 없네요, 없어.  맥락은 없을지라도 답은 있습니다. 바로 저, 김행복입니다, 하하하.  드럼은 요즘 저의 도파민을 담당하고 있는 고마운 친군데요.  올해 1월부터 저는 드럼 레슨을 받고 있습니다.  갑자기 웬 드럼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rj%2Fimage%2FZZKyxEr_SfWItL1LdOXugLiqLR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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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송작가에게 명절이란? (feat. 대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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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2T08:24:10Z</updated>
    <published>2026-09-22T08:24:1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빨간 날 일을 안 하고 쉴 수 있다는 것&amp;quot;  프리랜서에서 직장인으로 신분(?)이 바뀌었을 때 가장 큰 행복으로 다가온 점이었는데요.  프리랜서 방송작가일 땐 일 년에 빨간 날이 며칠인지, 설날이나 추석엔 며칠이나 쉬는지, 솔직히 관심조차 없었습니다.  뉴스에서 어떤 날을 대체공휴일로 지정한다 안 한다 시끄러울 때도 그러거나 말거나 평온했는데요.  어차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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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센스 있는 막내작가의 덕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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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5T13:38:25Z</updated>
    <published>2026-08-25T13:38: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방송 생활을 되돌아보면 왜 그렇게 막내작가 시절이 떠오르는지, 아마 그때만 겪을 수 있는 고생 혹은 특별한 경험이 많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막내작가 하면, 프로그램 마스코트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방송 스케줄이나 출연자 등등  방송과 관련된 정말 모든 것들은  막내작가를 거쳐갈 수밖에 없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팀에서 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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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인생 중요한 선택의 갈림길 앞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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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8T08:49:21Z</updated>
    <published>2026-08-18T08:47: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조금 진지한 이야기를  꺼내보려고 하는데요.  이 브런치 북을 처음 만들 때, 방송작가로서의 경험담에 더해 '인생의 진로를 바꾸고자 하는데  두려움에 주저하는 분들'을 위해  글을 쓰겠다고 다짐했었습니다.  지난 글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제 글을 통해 누군가 한 분이라도 마음에 그 어떠한 조그마한 감동이나  용기를 얻으셨으면 하는 바람이 큰데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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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글과 맛있는 요리의 공통점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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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2T08:47:03Z</updated>
    <published>2026-08-12T08:46: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상파 방송국의 보도국에서 한 꼭지를 맡아 진행할&amp;nbsp;때였습니다.  위클리 방송이었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 번씩 코너 원고를 쓰면 1차로 국장님, 2차로&amp;nbsp;데스크 기자님께 원고 컨펌을 받았는데요.  데스크 기자님께 최종 컨펌받을 땐 항상 극도의 긴장상태였다면, 국장님을 찾아뵐 땐 은근한 기대감이 마음 한편에 올라왔던 것 같습니다.  1차 컨펌이라 부담이 적은 것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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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상치 못한 인연들의 창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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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4T10:15:17Z</updated>
    <published>2026-08-04T10:15: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방송작가가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일은  어쩌면 글을 쓰는 것보다도  섭외전화와 취재일지 모릅니다.  원고를 작성하기 전 아이템을 선정하면 해당 출연자와의 전화 취재를 통해 아이템에 대해 1부터 10까지  세세한 내용을 대화로 주고받는데요.  혹시나 틀린 내용이 방송되면  방송 사고이기 때문에  작은 것 하나도 허투루 넘길 수 없고 최대한 디테일하게 질문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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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농업 방송국이 그리워질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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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8T08:53:00Z</updated>
    <published>2026-07-28T08:53: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돌이켜보면 저는 방송계에서 일할 때 굉장히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거쳤습니다.  물론 의도한 건 아니었지만 어찌어찌 나아가다 보니 그렇게 길이 열렸더라고요.  먼저 방송사 대표 교양프로부터 연예뉴스 프로그램, 농업방송, 국악방송, 마지막으로 보도국까지 경험했는데요.  한 길만 우직하게 파서 전문 작가가 되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만, 저의 경우 전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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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리랜서 작가 vs 사내방송 작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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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1T08:46:43Z</updated>
    <published>2026-07-21T08:41: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현재 한 회사에 소속되어 사내방송을 제작하는 작가입니다.  사내방송이라면 할 일이  뭐 얼마나 될까 싶으실 수 있겠지만, 신제품 출시부터 직원 안전 교육까지  생각보다 할 일이 무지 많습니다.  아 물론, 방송계에 몸 담았을 때보다 뛰어난 워라밸에 매우 만족하며  n년차 직장인의 삶을 살고 있는데요.  우선, 정규직 회사원이기 때문에 출퇴근 시간이 정</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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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본능형 P가 생존형 J로 살아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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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4T06:54:42Z</updated>
    <published>2026-07-14T06:54: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의 엠비티아이는 'INFJ'입니다.  요즘 들어서는&amp;nbsp;주변인들에게 ENFJ인 것 같다는 얘기를 많이 듣지만요.  무튼 저는 늘 확신에 차서 스스로를 완벽주의자에 계획형&amp;nbsp;J라고 소개하지만, 사실 여기에는 웃지 못할 사연이 있습니다.   방송일은 촌각을 다투는 일이라는 걸 저는 데일리 생방송 막내작가를 하면서 뼈저리게 깨달았습니다.  단 몇 초로도 방송사고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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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범 내려온다' 그룹 이날치를 만나다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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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7T08:07:50Z</updated>
    <published>2026-07-07T08:07: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통의 다큐멘터리가 그렇듯 멤버 한 사람 한 사람의 삶과 이야기를 진득하게 듣는 시간이었습니다.  지금은 시간이 꽤 많이 흘러 세세한 내용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각자가 걸어온 국악의 길, 이날치 밴드가 처음 결성되게 된 계기, '범 내려온다'로 뜨거운 인기를 얻은 소감 등이 주된 인터뷰였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또렷이 기억나는 것 하나는 멤버 모두가 이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rj%2Fimage%2Fp-z-YBp4LJ-4qEHsHbgKPeT2AQ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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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범 내려온다' 그룹 이날치를 만나다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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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30T08:46:32Z</updated>
    <published>2026-06-30T08:46: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방송일을 하며 만난 유명인 중 가장 핫했던 인물을 꼽으라면, 바로 이분들이 아닐까 싶은데요.  범 내려온다~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얼쑤!  바로, 그룹 '이날치'입니다.  국악방송에 몸 담았을 당시, 우연한 기회로 그룹 이날치의 다큐멘터리 영상을&amp;nbsp;제작하게 되었는데요.  판소리 수궁가 '범 내려온다'를 현대 퓨전 국악으로 재해석해 국내뿐 아니라 세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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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황홀했던 노로바이러스의 추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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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3T06:12:10Z</updated>
    <published>2026-06-23T06:09: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막내작가 생활을 하던 때였습니다.  하루는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계시던 한 유명인 선생님께서 본인의 집에 저희 스태프들을 전부 초대해 주셨습니다.  방송국으로 출근하면서  생전 처음 경험하는 것들로  하루하루 무척이나 설레던 때였기에,  이 또한 도파민 터지는 일이 아닐 수 없었는데요.   주말을 앞둔 금요일 저녁, 우리는 한 주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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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쓰기는 참 매력적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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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3T08:42:47Z</updated>
    <published>2026-06-16T08:45: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시절엔 그렇게나 당찬 아이였는데, 세월의 풍파를 견뎌내던 그 어느 때쯤부터 부끄러움이 많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속으로 하고 싶은 얘기는 어릴 때와 동일하게 많은데 많은 사람 앞에 서는 게 부끄러우니, 이걸 어찌해야 할까요.  그래서 '글'이라는 게 좋았던 것 같습니다.  굳이 내가 앞에 나가서 마이크를 잡지 않아도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글로 다른 이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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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송, 그 분야 전문가가 되는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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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2T07:32:14Z</updated>
    <published>2026-06-02T07:3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재 일하고 있는 회사에서 사내작가로 일하기 직전, 마지막으로 몸 담았던 프로그램은 북한과 탈북민의 삶을 다루는 방송이었습니다.  좁디좁은 저의 시야를 매우 광활한 곳으로 이끌어 확장시켜 준, 어쩌면 평생 몰랐을 수 있는 것을 깨우쳐 준&amp;nbsp;고마운 프로그램이었죠.  저에게 어떤 정치색이 있어서, 혹은 원래부터 북한에 관심이 있어서 그 프로그램을 시작한 건 아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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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짜릿한 생방송의 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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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6T08:52:47Z</updated>
    <published>2026-05-26T08:49: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돌이켜보면 저의 막내작가 생활이 쫀쫀할 수(?) 있었던 이유는 생방송이라는 환경에 툭 하고 던져졌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여기서 '쫀쫀하다'는 표현은 매일매일이 예측불가하여 강하게 단련될 수 있었으며 그로 인해 짜릿하고도 불안했다, 정도가 되겠습니다.  생방송은 그야말로 초 단위의 전투입니다.  생방 슛이 들어가면 영상에 음향, 자막 등을 입혀 라이브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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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때 그 연예인의 소식이 들려올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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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9T05:46:38Z</updated>
    <published>2026-05-19T05:46: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 저는 방송작가 생활의 대부분을  예능이 아닌 교양 프로에서 보냈기 때문에 이름만 대면 누구나 다 아는 유명 연예인을 만나 일할 기회는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방송 일을 하고 싶었던 이유 중 하나로 유독 연예인에 관심이 많은 탓도 있었는데, 어렸을 때부터 길거리에서 무슨 촬영이라도 하면 기어코 군중 속을 뚫고 들어가  저 멀리 있는 연예인을 꼭 봐야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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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 생존기, 정보 선택이 곧 능력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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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3T07:31:56Z</updated>
    <published>2026-05-13T06:54:5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부산에서 어떤 사람이 죽었네.  아, 이건 진짜 너무 안타까운데.&amp;quot;  SNS를 하다 보면 때로 너무 슬퍼서  별로 알고 싶지 않은 소식이 여과 없이 그대로 전달됩니다.  &amp;quot;와, 얘는 너무너무 예쁘다.  어떻게 어린애가 이렇게 예쁘게 생겼냐.  크면 연예인 하겠네.&amp;quot;  때로는 굳이 알 필요가 없는  나랑 전혀 상관이 없는 어린아이가  내면의 질투심을 자극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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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분 40초'의 위대함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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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2T06:46:24Z</updated>
    <published>2026-05-12T06:46:24Z</published>
    <summary type="html">'3분 40초'  짧게만 느껴지는 이 시간 동안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양치를 할 수도 있겠고, 일하다 잠깐 쉬는 타임에 과자 하나를 까먹을 수도 있겠네요.  제가 서두에 이 이야기를 꺼낸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제가 막내작가에서 서브작가로 입봉 했을 때&amp;nbsp;담당한&amp;nbsp;코너의 러닝타임이 3분 40초였습니다.   에게, 고작 3분 40초? 라고 말씀하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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