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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영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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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노력의 시간이 자산이 되는 사회를 설명합니다. 시드타임 작가 이영태 중산층의 소멸, 빈부격차, 그리고 시간이 부로 전환되는 구조를 연구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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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1T09:46:5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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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래스카 LNG발표한 트럼프 - 청구서 돌리는 미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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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4T20:00:03Z</updated>
    <published>2026-10-04T20: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텍사스 가스발전소, 대형 원전 8기, 알래스카 LNG 개발 등 한국의 대미 투자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한국이 약속한 3,500억 달러(약 490조 원) 대미 투자에 따른 것입니다. 이 금액은 국가예산(약 728조 원)의 약 67%, GDP(약 2,700조 원)의 약 18%에 달합니다.  다만 이번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GJ%2Fimage%2FF0fFLvX8Rg3CDg28ImIJNh17Lq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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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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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7T20:00:00Z</updated>
    <published>2026-09-27T20: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궁금했습니다. 금이 왜 오르는지. 친절한 설명 들은 오히려 나의 무지를 더 드러냈습니다. &amp;ldquo;지정학적 불안, 인플레이션, 화폐가치 하락, 연준 금리인하 기대, 그리고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amp;rdquo; 이런 말들은 나를 더 혼란스럽게 했습니다. 그래서 직접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FRED, CoinMarketCap 등 데이터를 뒤지며 &amp;lsquo;Strategic Asset Sa&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GJ%2Fimage%2FGwQEs_rjTis6tWF8lzafiUg00M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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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뢰는 무엇으로 만들어지는가 - 프롤로그가 남긴 세 개의 질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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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0T20:00:02Z</updated>
    <published>2026-09-20T20: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책은 하나의 선언에서 출발했다. 안전자산은 발견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 뉴스는 위기가 닥칠 때마다 같은 문장을 반복한다.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으로 몰리고 있다. 그 문장은 안전자산이 원래부터 안전한 무엇인 것처럼 말한다. 프롤로그에서 나는 그 전제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썼다. 금도, 달러도, 국채도 원래 안전하지 않았다. 안전은 자산이 타고난 성질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GJ%2Fimage%2FBA4FzMYFr9XRvTqoZhUgVk1UFK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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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월 17일 연준금리 - 신뢰의 구조로 뉴스 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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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6T06:31:53Z</updated>
    <published>2026-09-16T06:31: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 『신뢰의 구조』를 읽은 분들은 뉴스를 다르게 보아야 한다. 전문가들이 유튜브나 방송에서 혹은 지면으로 쏟아내는 정보를 접해도 잘 이해되지 않는 이유는 현상만을 설명하기 때문이다. 이제 새로운 눈으로 지금의 현상을 다시 보자.  표면과 구조, 두 개의 층위  책에서 우리는 안전자산의 지위가 서사와 신뢰로 만들어진다는 걸 확인했다. 그리고 그 신뢰라는 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GJ%2Fimage%2FidHMzQUuru03jFnLX7Wvtgo_k2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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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뢰의 시드타임 - 얼마나 걸리는가 파트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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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3T20:00:01Z</updated>
    <published>2026-09-13T20: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기까지가 '시간'으로 본 안전자산이다. 그런데 시간을 다 헤아리고 나면, 더 밑에서 다른 질문이 올라온다. 애초에 이 시간을 재는 저울 자체가 공정한가 &amp;mdash; 하는 질문이다.  패권과 기축통화의 이동 계보  인류 역사에서 패권은 수십 번 이동했다. 기축통화도 그때마다 바뀌었다. 그러나 계보를 찬찬히 들여다보면 한 가지 사실이 눈에 들어온다. 달러 이전까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GJ%2Fimage%2FL4W7MX0lv9c79Dhi4RU8b3_0Mw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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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뢰의 시드타임 - 얼마나 걸리는가 파트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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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6T20:00:03Z</updated>
    <published>2026-09-06T20: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씨앗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것이 자본의 씨앗이든, 신뢰의 씨앗이든 다르지 않다. 땅에 뿌린 씨앗이 열매가 되기까지 기다림이 있어야 하듯, 안전자산의 지위도 시간이 쌓여야 만들어진다. 서사가 위기를 통과하고, 위기가 검증하고, 검증이 반복되면서 신뢰가 두터워진다.  얼마나 걸리는가. 금은 5,000년이 지났다. 달러는 80년이 지났다. 비트코인은 17년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GJ%2Fimage%2FdtB0cxQHjlc-0D9nVkxZhQbmL_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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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러-국채 자기순환체 - 검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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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0T20:00:01Z</updated>
    <published>2026-08-30T20: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론은 아름답다. 그러나 데이터는 냉정하다. 앞서 SASHM의 구조를 설명했고, 두 경로가 실제 위기 앞에서 어떻게 경쟁하는지도 봤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이야기에 불과하다면, 그것은 또 하나의 서사일 뿐이다. 이번 글은 그 이야기를 데이터로 검증한다. SASHM이 실제로 맞는가. 달러-국채 자기순환체가 하나로 작동한다는 것은 실증적으로 확인되는가. 금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GJ%2Fimage%2FGyIidREYJnNpIRG-73J51UUixI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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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기가 선별하는가. 권력이 설계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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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3T20:00:01Z</updated>
    <published>2026-08-23T20: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 오늘 글을 올리기 전 한 가지 수정사항이 있습니다. 제게 처음 이 글을 쓰기 시작하며 자료조사를 할 때에 미국국가부채는 36조 달러였습니다. 글을 쓰고 있는 과정에서 39조 달러로 증가하여 글을 수정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2026.08.19) 미국국가부채는 40조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2024년에는 1조 늘어나는 데 6~7개월 걸리던 것이, 2025&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GJ%2Fimage%2FjVcT7U1nIzcy0ch0wCye-5bqhW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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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전자산이 탄생하는 네 단계 - SASHM으로 보는 안전자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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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6T20:00:01Z</updated>
    <published>2026-08-16T20: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달러도 처음부터 기축통화가 아니었다. 금도 처음부터 중앙은행이 보유하지 않았다. 조건이 갖춰지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 비트코인은 지금 그 시간 안에 있다.  그렇다면 그 '시간' 안에서 정확히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안전자산은 어떤 과정을 거쳐 탄생하는가. 단순히 오래되면 안전자산이 되는가, 많은 사람이 믿으면 되는가, 위기를 견뎌내면 되는가. 지금까지 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GJ%2Fimage%2FJMXmAy9He5Uq1WDgpy-BMMebBj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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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침묵하지 못하는 자산 - 비트코인은 왜 아직 금이 아닌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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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9T20:00:00Z</updated>
    <published>2026-08-09T20: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금은 화폐가 되기 전에 먼저 몸에 있었다. 장신구였고, 머리에 두르는 장식이었다. 금이 교환 수단으로 쓰이기 훨씬 전부터 인류는 금을 몸에 걸었다. 그리고 죽었을 때는 무덤에 함께 묻었다. 신라의 왕족들이 그랬다. 금관을 쓴 채 고분에 눕혔다. 저승에서도 금이 함께하기를 바랐기 때문이다. 출생부터 죽음까지 금은 인간의 생애 전체에 있었다. 교환의 도구가 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GJ%2Fimage%2FmIcG4ary-2VUM0QmHVL76_-eQh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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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멸하는 화폐 - 신용이 발행하는 거래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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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2T20:00:01Z</updated>
    <published>2026-08-02T20: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트코인을 사는 사람과 비트코인을 갖는 사람은 다를 수 있다. 이 문장이 낯설게 들린다면, 비트코인에 대한 이해가 아직 절반에 머물러 있다는 뜻이다. 비트코인에는 두 개의 층이 있다. 그 두 층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작동하고, 서로 다른 방식으로 무너진다.  2,100만 개, 그러나 실제로는 그보다 적다  사토시가 비트코인 코드에 새긴 가장 단순한 규칙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GJ%2Fimage%2FGtXvl4DnH2ras8ZBe87hZkPswU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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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요가 부른다 - 안전자산의 자리는 왜 비어있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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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6T20:00:02Z</updated>
    <published>2026-07-26T20: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별은 폭발로 탄생한다. 그 폭발은 주변 공간이 만든 것이다. 비트코인이 안전자산이 되는 과정도 비슷하다. 비트코인 자체가 아니라, 기존 안전자산이 남긴 공백이 새로운 별을 부르고 있다.  앞선 두 장에서 우리는 비트코인이 분노에서 출발했다는 것과, 그 분노가 만든 거버넌스 구조의 내부를 봤다. 그런데 그 사이에 빠진 질문이 하나 있다. 왜 하필 지금, 비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GJ%2Fimage%2F9HGaFD2325SXUc50YoStRVvJRx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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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글날 100돌에 불거진 불편한 진실 - 세종은 무엇을 사랑했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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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1T23:59:25Z</updated>
    <published>2026-07-21T23:59:2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맞은 올해, 오래된 믿음 하나가 흔들리고 있다. 강명관 부산대 한문학과 명예교수가 최근 펴낸 『한글, 불편한 진실』이 그 진원지다. 세종이 백성을 가엾이 여겨 한글을 만들었다는, 우리가 국사 교과서에서부터 배워온 그 서사를 정면으로 반박한다.  먼저 강 교수의 논리를 있는 그대로 따라가 보자. 그의 방법론은 하나다. 말이 아니라 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GJ%2Fimage%2Fr81GJgrRQtSDQbptrtI_4B8R21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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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네시스 블록의 선언 - 분노가 코드가 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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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9T20:00:00Z</updated>
    <published>2026-07-19T20: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08년 9월 15일, 158년 역사의 투자은행 리먼 브라더스가 하루아침에 사라졌다. 자산 6,910억 달러, 직원 2만 6,200명. 그 주말 내내 미국 재무부와 연방준비제도가 고민한 것은 리먼을 살릴 방법이 아니었다. 누구를 살리고 누구를 포기할 것인가, 어디까지가 '대마불사'인가를 정하는 일이었다.  답은 이미 정해져 있었다. 월스트리트는 살아남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GJ%2Fimage%2Fd5xpO2WTGGcffJ_D54etniXwtY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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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러보다 위험한 자산 - 채권의 역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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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2T20:00:01Z</updated>
    <published>2026-07-12T20: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달러보다 위험한 자산이, 왜 안전자산이 되었나  이상한 질문 하나로 시작하자. 채권은 달러보다 위험하다. 그런데 위기가 오면 자본은 채권으로, 그것도 미국 국채로 몰린다. 왜일까.  금은 약속이 없는 자산이다. 지금 이 순간 금은 그냥 금이다. 달러는 약속이지만 강제력이 있다. 미국의 법과 군사력이 그 약속을 지탱한다. 그런데 채권은 순수한 약속이다. 발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GJ%2Fimage%2FxdSCLOP0CztCCxfVhEM3t-cdCX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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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상최대 실적과 주가 폭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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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8T00:08:25Z</updated>
    <published>2026-07-08T00:08: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삼성전자 2분기 잠정실적 발표와 함께 삼성전자 주식이 하락했습니다. 우리는 이유를 알고 싶어 정보를 검색해 보지만 알 수 없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삼성전자 주가 행보에 대해 2분기 잠정실적을 보고 판단하자고 했습니다. 발표 후 주가가 하락하자 전문가들은 &amp;ldquo;실적이 이미 선반영 되었다.&amp;rdquo;, &amp;ldquo;성과급 충당금 이슈&amp;rdquo;, &amp;ldquo;비메모리와 세트(DX) 부분 부진&amp;rdquo;을 이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GJ%2Fimage%2Fg4xuwGk89FNYro4A4qcg7xvNmW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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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네치아의 발명 - 채권 시간을 파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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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5T20:00:02Z</updated>
    <published>2026-07-05T20: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장의 문제의식  이 장은 채권이라는 자산을 단순히 &amp;quot;오래된 금융상품&amp;quot;으로 다루지 않는다. 금이 4,600년의 역사를 가진 &amp;quot;영원성&amp;quot;의 자산이라면, 채권은 900년이 채 안 된 &amp;quot;미래&amp;quot;의 자산이라는 대비로 출발한다. 그리고 미래를 현재로 당겨오는 장치가 생긴 순간 문명의 속도 자체가 달라졌다는 것이 이 장 전체를 관통하는 명제다. 장의 끝에서 이 명제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GJ%2Fimage%2FfnzM8ojz3-2Tdwjw-zGowq_rmm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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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6조 달러 - 성공이 스스로를 위협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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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8T20:00:02Z</updated>
    <published>2026-06-28T20: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36조 달러의 무게  앞에서 우리는 달러 패권의 균열 징후들을 봤다. 이제 12장에서는 그 균열이 어디까지 왔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를 본다. 달러 편의 마지막 장이다. 시작은 숫자 하나다. 36조 달러.  2025년 기준 미국의 국가 부채다. 미국 GDP의 약 125%를 넘어섰다. 그런데 이 숫자가 중요한 것은 그 크기 때문만이 아니다. 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GJ%2Fimage%2FjSb04GMKk4YdX_c5K3S38RiH4n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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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진은 계속된다 - 달러무기화 이후 세계가 흔들리는 방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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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1T20:00:01Z</updated>
    <published>2026-06-21T20: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2년이 본진이었다는 것을 1장에서 확인했다. 러시아의 3,000억 달러가 하룻밤 사이에 접근 불가 상태가 됐다. 달러 자산이 무기가 됐다는 사실이 증명됐다. 그리고 세계의 중앙은행들은 말 대신 행동으로 반응했다. 금 매입이 폭발했다.  그런데 여진은 본진보다 오래 지속된다. &amp;nbsp;2022년 이후 지금까지, 세계 금융 시스템의 세 개 축이 동시에 흔들리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GJ%2Fimage%2FZLAOFThZ3e2vLL0Emu4uDSxcwv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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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러 없이 거래하는 법 - 원화의 조용한 실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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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4T20:00:02Z</updated>
    <published>2026-06-14T20: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베트남 하노이의 한 부품 공장이 있다. 삼성 베트남 법인에 납품하고 달러로 받는다. 그 달러로 한국산 소재를 살 때 다시 원화로 바꾼다. 같은 돈이 오가는데 달러가 네 번 낀다. 이 구조가 바뀐다면? 납품 대금을 원화로 받고, 한국산 소재를 원화로 산다. 환전 비용도, 달러 리스크도, 미국 금융 시스템의 개입 여지도 함께 사라진다. 이것은 탈달러화 선언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GJ%2Fimage%2FarZkx2GqIx-PSGijKfL7sFmVGt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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