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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he Hanged Ma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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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빛이 밝을수록 그림자가 더 짙어지듯 사람도 밝아 보일수록 마음속 그림자는 더 깊을 수 있다. 그게 어쩌면 나의 모습이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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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1T18:45:0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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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로해주는 사람을 위한 위로는 없고 - 이해해주는 사람에게 이해는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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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8T00:59:52Z</updated>
    <published>2026-07-08T00:59: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야 보인다.  나는 내가 원하는 것들을 받을 수 없는 사람이라는 것. 남에게 강요할 수 없고, 설령 강요한다 해도 그것은 진심이 아닐 것이라는 것.  그저 내가 먼저 줄 수밖에 없는 사람이라는 것.  그래서 때로는, 내 감정을 마치 자기 감정인 것처럼 나를 위로하려는 사람들을 만나면 이런 생각이 든다.  아, 이 사람도 위로가 많이 필요하구나.  밝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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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오른다 - 움직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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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7T15:22:53Z</updated>
    <published>2026-07-07T15:22: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배가 고프고, 힘이 없다. 힘을 내고 싶어도, 더는 낼 힘이 없다.  시간이 없는 사람에게서는 시간을 빼앗고, 자원이 없는 사람에게는 시련을 얹으며, 의욕이 있는 사람에게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만든다.  피곤한 사람은 잠조차 잘 수 없고, 가장이 되고 싶은 사람은 바닥에 눌려 산다.  가정을 이루고 싶은 사람은 사랑을 나누기보다 아픔을 품는 법부터 배워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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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에게 - 인간은 이런 사랑을 하고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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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7T00:31:55Z</updated>
    <published>2026-06-27T00:31: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십니까.  저는 하찮은 인간일 뿐입니다. 당신에게 우리는 하찮은 존재이고, 약한 존재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찮지만 위대한 선택을 합니다.  이것은 자만이 아닙니다. 이것은 그 위대함을 위해 희생한 영혼들에게 돌리는 존중입니다. 모든 죄악이 가득한 이 세상에서 강자는 약자를 지키고, 가진 게 없는 자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모든 것을 내놓기도 합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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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들의 행복을 바라는 마음은 어디서 오는 걸까? - 내가 외롭고 괴로울지라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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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7T00:05:11Z</updated>
    <published>2026-06-27T00:05: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에는 여러 사람이 존재한다.그중에는 사랑하는 사람들이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이 유난히 큰 사람들이 있다. 내가 불행할지라도 말이다.  내가 불행할지라도 사랑하는 사람들이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은 아마 사랑이 아주 깊은 곳까지 내려갔을 때 나오는 것 같다.  &amp;ldquo;내가 불행해도, 내가 힘들어도, 내가 외로워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만큼은 웃었으면 좋겠다.&amp;rdquo;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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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의 뿌리 - 곱게 접어둔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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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6T22:31:17Z</updated>
    <published>2026-06-26T22:31: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따라 눈물이 많아졌다.  어쩌면 내가 잘못한 걸지도 모르겠다. 한 사람에게 내 감정을 너무 많이 올려두는 것, 내 마음을 전부 걸어버리는 것은 마치 주식에서 한 종목에 모든 것을 몰빵하는 것처럼 상당히 위험한 일인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그런 사랑이 가능한 것인지, 정말 그래도 괜찮은 것인지 몇 번이고 생각해봐야 하는 것 같다. 상대의 상황에서도, 나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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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라한 나를 꺾어 가요 - 보고있어도 보고싶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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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6T00:35:52Z</updated>
    <published>2026-06-26T00:3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들 정말 행복했으면 좋겠다.&amp;nbsp;내가 그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amp;nbsp;하지만 나는 너무 모자라고, 너무 초라하다.  다음 생이 있다면,&amp;nbsp;그들에게 봄을 주고 싶다.&amp;nbsp;꽃도 주고, 낭만도 주고,&amp;nbsp;아픈 곳은 조용히 치유해주고 싶다.&amp;nbsp;그들의 모든 상처를 따뜻하게 감싸 안고,&amp;nbsp;나긋나긋한 향기처럼 곁에 머물고 싶다.  우리 엄마는 아주 큰 나무 같다.&amp;nbsp;누군가는 그 나무 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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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끝 - 편안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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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5T23:27:18Z</updated>
    <published>2026-06-25T23:27: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들앞에 웃으면서 속은 썩어 들어간다. 너무 외로워서 언제 죽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해본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살고싶다. 하지만 외로움이 너무 고통스러워서 사는게 그닥... 내일 일어나고싶지가 않다는 생각에서 죽고싶다는 생각으로 연결되는거같다. 죽어야지라는 생각이 사실 내마음을 편안하게한다. 우리 엄마 손잡고 산책하는 따뜻한 생각하며 생을 마감하고싶다. 아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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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로움 - 아빠 아들 그리고 남편위 위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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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5T20:35:42Z</updated>
    <published>2026-06-25T20:35: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리 나의 성향이 밝고 긍정적이여도 처음 느껴보는 외로움을 격고 있다. 극복 가능한 외로움인지 평생 가지고 가야하는 외로움인지 모르겠다. 행복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외로움을 다루기는 참 어려운거같다.  혼자만의 성취감을 찾아야하는지 가정에서 찾아야하는지 모르겠다. 외로운데 어떻게 하면 안외로울지 모르겠다.  엄마가 보고싶다. 다 큰 삼십대 중반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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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대에 다시 학교로... - 0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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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05:06:39Z</updated>
    <published>2026-03-26T05:05: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것저것 하다 보니 30대 중반이 되었다.  나는 대학교를 졸업한 후 금융업에서 일을 하다가 그만두고 유통업에서 일하게 되었다.  인간은 대부분의 시간을 직장에서 보내기에 나의 정체성과 동일해진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 길로 나를 만들어가고 싶은가에 대해 스스로 고민에 빠지곤 했다. 그 와중에 삶 속에서 많은 도전과 실패, 그리고 시련이 있었다. 누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Cz%2Fimage%2Ff4G6UcVod-T-yiDkQ3Ec0GmJxT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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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춘을 잘 쓴다는것 - 0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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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05:05:36Z</updated>
    <published>2026-03-26T05:05: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들은 흔히 청춘이라면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야 한다고 말한다. 많이 웃고, 많이 놀고, 많이 사랑하고, 그래서 나중에 돌아봤을 때 반짝이는 시간으로 남겨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런 시간도 분명 소중하다. 하지만 나는 청춘이 아름다운 이유가 꼭 거기에만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청춘이 가장 빛나는 순간은, 자신이 지금 청춘이라는 사실에 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Cz%2Fimage%2FC2ASF4sSxj-MroQBfc7CIzMrbX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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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핍 - 0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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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05:22:30Z</updated>
    <published>2026-03-26T05:05: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꾸준함, 재능, 그리고 열정을 상징하는 행위들도 몇 발짝 뒤에서 보면 형광등에 미친 듯이 달려드는 나방 같기도 하다. 나방을 보면 왜 저렇게 한 번 부딪혀도 또 집착적으로 돌진할까 싶다. 때로는 내 모습이 그렇게 보이기도 한다.  좋게 포장하면 꾸준함, 재능, 그리고 열정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집착, 저주, 그리고 강박으로 보일지도 모르겠다.  아버지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Cz%2Fimage%2F22sa5du4IUCnSwpa65fKv5eM8z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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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동생의 3년 - 0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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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05:05:04Z</updated>
    <published>2026-03-26T05:05: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버지가 집을 나갔다. 어느 순간 엄마, 나, 동생만 남았다. 처음에는 그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 아버지는 워낙 무서운 사람이었기에, 아빠가 없는 우리 집은 오히려 너무 자유로웠다. 눈치 볼 사람도 없어서 집에서 처음으로 불안함에서 해방된 느낌이었다. 그렇게 우리를 억압하던 아버지가 집을 나가고 나서 조금은 정상적으로 살아갈 수 있었지만, 분명 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Cz%2Fimage%2FqGuSlQ2qrHwRm2119ih4VPSmTE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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