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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쌍둥이 아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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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kmlimjho</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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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같은 바다에 살고 있는 우리, 부레 없는 우리들의 일상을 공유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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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7T10:13:4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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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낚시에 관한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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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7T16:00:01Z</updated>
    <published>2026-05-27T16: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낚시에 관한 단상  결혼 전, 금요일 저녁 퇴근하면, 저녁을 먹고 낚시를 간다. 정신없이 강을 헤매다 일요일 저녁 지쳐 집으로 돌아왔다. 쏘가리, 배스, 준치, 꺽지, 끄리, 누치 등 별의별 고기들을 낚았다.  주로 쏘가리와 배스 낚시에 긴 시간을 보냈다. 밤은 늘 깊고 무서웠다. 하지만, 고기를 잡는 순간의 기쁨을 위해 깊은 어둠을 참았다. 두려움을 이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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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타에 관한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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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5T16:00:03Z</updated>
    <published>2026-05-25T16: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타에 관한 단상  &amp;ldquo;자연 속에서 만나는 무수한 사물과 사물 간의 거리, 지구와 태양의 거리, 우주에 뜬 무수한 별들의 상대 거리를 음계로 바꾸어 본다면.&amp;rdquo;   최근에 이사를 했다. 기타는 따로 챙겨 승용차에 실어 왔다. 19살 때 나를 만나 30년간 나와 서정을 함께한 통기타 한 대와, 16년 전에 나를 만나 격정의 시간을 함께한 일렉기타 한 대. 시간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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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기들을 위한 기억 - &amp;lt;같은 바다, 부레 없는 우리 - 제3부 가족&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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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6T09:11:04Z</updated>
    <published>2026-04-07T22:29: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기들은 원래 많이 운다. 말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엄마 아빠와의 모든 의사소통을 울음으로 대신한다. 불안해하지 말고 그저 아기의 말에 관심을 기울이면 된다. 우는 것이 문제가 아니고. 아기가 말하는데 응답하지 않는 것이 늘 문제이다. 그저 아기에게 관심을 기울이면 된다. 때로 어른도, 또 많은 사람들도 말할 수 없을 때 울곤 한다. 그와 같은 일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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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꽃나무를 위하여 - &amp;lt;같은 바다, 부레 없는 우리 - 제3부 가족&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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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6T09:11:04Z</updated>
    <published>2026-04-02T09:11:3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꽃나무를 위하여  지금 나의 사랑은 꽃나무와 쌍둥이들과 나누기 위해 종전의 세 배가 되어 있다. 내 품의 사랑을 세배로 만들었으니, 우리들의 사랑은 기적적인 일이라 할 수 있다.  무엇부터 이야기해야 할까. 어떤 일은 그리되기까지 복잡하지만 당연했음 직한 과정을 거친다. 나의 사랑도 복잡했지만, 당연한 과정을 거쳤다.  고교 시절 등굣길. 같은 시간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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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더운 피를 나누자 - &amp;lt;같은 바다, 부레 없는 우리-제3부 가족&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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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6T09:11:04Z</updated>
    <published>2026-03-31T12:19: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시 더운 피를 나누자  작고 어린 그녀는 1등이 적혀있는 성적표와 품행이 단정하고 모범적임을 증명하는 상장을 방바닥에 굴러다닐 정도로 많이 받아오기도 했다.  공부 못하는 동네 아이들과는 어쩐지 좀 다른 세계의 사람인 듯도 했다. 어른들은 저녁 늦게 돌아오는 부모님을 위해 장을 보러 나가는 어린 그녀를 기특해 하기도 했다. 기운집 한켠 그녀의 작은 공부방</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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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장 눈물이 없는, 가장 눈물이 많은 - &amp;lt;같은 바다, 부레 없는 우리-제3부 가족&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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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6T09:11:04Z</updated>
    <published>2026-03-23T06:32:25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장 눈물이 없는, 가장 눈물이 많은  어린 시절엔 정말 엄청나게 많이 싸웠다. 청소년 시절에는, 비비화며, 헤어스프레이며, 디스코 청바지 같은 유행을 따르기도 했던. 큰누나가 집을 떠난 후로, 둘이 먹는 저녁을 깔깔거리는 웃음과 변화무쌍한 성질로 꽉 채워주던, 리모컨을 뺏고 빼앗기던, 작은누나.  연년생 작은누나는 내게 제일 만만한 사람이다. 그러나 한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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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흐린 과거와 불안한 미래, 그리고 생경한 현재 - &amp;lt;같은 바다, 부레 없는 우리 - 상수와 변수&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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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6T09:10:32Z</updated>
    <published>2026-03-07T01:57: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후부터 비가 내린 어느 날, 우산이 없는 퇴근길이었다. 젖은 몸을 털고 현관문을 여는 순간. 어둠 속에 센서 등이 켜지듯 아침 출근길의 내 모습이 떠올랐다. 이어 현관문 옆에 걸린 우산을 무심히 바라보던 내 모습도 떠올랐다. 아침의 나는 저녁의 나를 예감한 것일까? 그저 우연이었을까? 아니면 이토록 춥게 비 맞을 운명이었을까?  앞으로의 삶이 또 어떤 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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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로 - &amp;lt;같은 바다, 부레 없는 우리-어두운 강가에&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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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6T09:10:32Z</updated>
    <published>2026-03-04T15: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두운 강가에  그대와 내가 마주보고 있습니다.  먼 산엔 활활 불길이 타오릅니다 나는 왜 고통스러운 사람이 되었을까요 강물에 비친 나의 모습이 너무 낯설군요  이 밤이 물러날 때까지 강물을 바라보면 당신의 얼굴도 볼 수 있을까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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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등의 월요일 - &amp;lt;같은 바다, 부레 없는 우리-뒤늦은 프롤로그&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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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6T09:10:32Z</updated>
    <published>2026-03-04T04:2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등의 월요일  한 달 내내 비가 내렸고 바람도 많이 불었다. 분초의 시간만큼 많은 일들이 있었고, 마음을 졸이며 햇살이 퍼지기를 기다렸다. 주말을 지나며 다행히 비는 그치고 날은 개었다. 거리에 가로수들은 무사했고, 개울물도 스스로 건강을 회복했다. 가족들도 친구들도 곧 일상을 되찾아 갔다. 모두 평온해졌다.  월요일 아침 출근길을 서둘렀다. 차에 시동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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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무 죄송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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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6T23:27:55Z</updated>
    <published>2026-02-12T01: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형 공연장을 만들 때의 일이다. 건축, 전기, 소방, 음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만나야만 했고, 상대적으로 나는 그들에 비해 무지한 상태였다.  특히, 소방 분야는 아주 예민한 영역이었다. 공연장의 각 공간마다 &amp;nbsp;필연적인 행위들이 있었고, 그중 일부는 상당한 화재 위험을 안고 있었다.  공연장의 특성상 건축물의 내부 공간이 아주 크고 높다는 점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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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축제의 도시 - &amp;lt;같은 바다, 부레 없는 우리-너무 많은 머리&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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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0T06:58:35Z</updated>
    <published>2026-02-06T01: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거짓 없는 삶이 어디 있겠냐마는, 축제는 늘 거짓을 동반하여 실행된다. 누구든 언제나 즐거울 수는 없을 터인데, 축제의 시기에는 모두가 즐거운 듯 말하고 행동한다. 그러니 한편 축제는 즐거워서 하는 것이 아니라, 즐겁기 위해서 하는 것이라 판단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국내 각 자치단체별로 1~2개 이상의 축제를 한다고만 해도 365개 이상의 축제가 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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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런거 말고! - &amp;lt;같은바다, 부레없는 우리-끈&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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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6T23:26:55Z</updated>
    <published>2026-02-03T01: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론적 토대와 사회적 논의를 거친 것인지 모르겠지만, 공동체를 되살리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 시도들이 많아진 것은 분명하다.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도시농부, 도시재생협의체, 마을 살리기 운동 등 한동안 이슈가 된 사안들 모두가 공동체의 회복을 목표로 하거나 과정으로 삼았다.  공동체 활동을 위한 다양한 경로의 재정지원도 꽤 오랫동안 이어졌다. 특히 정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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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로를 지켜야 하는 이유 - &amp;lt;같은바다, 부레없는 우리-희망&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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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6T23:26:25Z</updated>
    <published>2026-01-30T01: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식과 코인, 땅과 아파트, 로또, 모두가 재테크를 통한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 그러나 모두가 경제적 자유를 이룬 후의 세상은 어떤 모습일지 상상할 수 없다.  직장인들의 제일 희망은 경제적 자유를 안고 퇴직하는 것일 텐데, 그러고 나면 도대체 무엇을 할 것인지가 생각나지 않는다.  일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있다. 그러나 인간의 힘이 필요한 어떤 영역에서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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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이 반복되었다 - &amp;lt;같은바다, 부레없는 우리 - 이집의 주인&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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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6T23:25:49Z</updated>
    <published>2026-01-28T01: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부터 시청 앞 정문이 소란스러웠다. 순찰차와 현수막, 피켓, 확성기 소리 등이 뒤섞여 있었다.  다른 지역의 개발업자가 우리시에 신청한 폐기물 처리 시설 설치 계획이 전날 최종「승인」되자, 몇 달간 이어온 주민 집회가 최고조로 격앙된 상황이었다.  지역의 주민들은 시가 이권에 눈이 멀어 환경 파괴를 선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시가 주민들의 생존권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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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답답한 행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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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6T23:25:18Z</updated>
    <published>2026-01-23T01: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무원들은 답답하다. 무능하다. 이런 말들을 수도 없이 들어왔다. 그렇지 않다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설명하려 했지만, 대부분의 설명들은 시작도 전에 변명으로 간주 되기 일쑤였다.  영혼 없는 공무원이라는 체념의 말은 가장 고통스러운 말이었다. &amp;nbsp;개도 풀도 영혼이 있는데. 사람 누구에게나 영혼이 있는데. &amp;nbsp;공무원에게도 영혼은 있다. 다만, 불행하게도 공무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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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연히 살아남은 우리 - &amp;lt;같은 바다, 부레 없는 우리-개도 사람도 춥던 시절&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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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6T23:24:46Z</updated>
    <published>2026-01-19T23: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허스키, 사모예드, 말라뮤트와 같은 개들은 국내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키우는 견종들이다. 이들 견종은 원래 극지방에서 썰매를 끌며 살아온 개들이다. 현재의 이들 대부분은 물을 싫어하는 경향을 가진다. 극한(極寒)의 환경에서 동상을 피해 살아온 결과로 알려져 있다.  통상 우리들이 키우고 있는 반려견들은 교배종과 자연발생 종이 있다. 교배종은 특정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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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 대한 힌트 - &amp;lt;같은 바다, 부레 없는 우리-공동체를 향한 첫 시선&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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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6T09:10:32Z</updated>
    <published>2026-01-17T03:26: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전자의 힘은 실로 대단하다. 쌍둥이 딸들은 어떤 상황에서 나와 아내가 했음 직한 말과 행동을 그대로 복제한다. 한 번도 보여주거나 가르쳐 주지 않은 행동이나 말을 할 때에는 더더욱 깜짝 놀란다.  때로, 일상에서 보여지는 아이들의 표정에는 나와 아내뿐만 아니라 아버지와 어머니, 장인 장모님, 누나들과 조카들, 고모와 사촌들의 모습도 잠깐씩 엿보인다.  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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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인을 알기 위해 - &amp;lt;같은 바다, 부레 없는 우리-마흔 넘은 사춘기&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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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6T23:23:55Z</updated>
    <published>2026-01-14T23: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을 하는 과정에서 관리자가 되면 늘 갈등과 초조함을 느낀다. 특히 조직 정서와 조직원에 대한 판단과 태도에 대한 고민이 많아지기 마련이다. 말을 할까? 말까? 나서야 하나? 잠자코 있어야 하나? 외면해야 하나? 책임져야 하나?  이런 질문들을 하루에도 수십 번 한다. 올바른 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선택하는 것이고, 선택 후에 어쩔 수 없이 닥치는 일들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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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구에 대한 질문들 - &amp;lt;같은 바다, 부레 없는 우리&amp;nbsp;&amp;nbsp;-&amp;nbsp;&amp;nbsp;무엇이 사라진 것일까&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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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6T23:23:04Z</updated>
    <published>2026-01-11T23: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이 없다. 거리는 한산해진지 오래다. 텅빈 거리를 바라본다. 무엇이 사라진 것인지 도무지 알 수 없다.  우리들이 궁극으로 목표하는 삶의 형태는 어떤 모습일까? 정말 많은 사람들이 부대끼고 모여 사는 모습만이 행복한 삶의 형태일까? &amp;nbsp;정말 인구가 많아야 행복한지에 대해 아직 논의하지 못했다. 인구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에 대해 아직 답하지 못한 것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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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년의 우화-신(神)의 재림 - &amp;lt;같은 바다, 부레 없는 우리-희망없는 엘리트&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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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6T09:09:54Z</updated>
    <published>2025-12-30T04:04:3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교 어귀에 어느날 신(神)이라 불리우는 사람이 나타났다. 비록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고, 지금은 신의 업무를 잠깐 쉬고 있긴 하지만, 본질적으로 자신은 격이 다른 존재라 말했다.  학교의 교장은 그의 경력을 나열하며 그가 신이 맞다고 말했다. 교장은 그가 본인의 대학 후배이며, 사실 후배 중에는 몇몇의 신이 더 있다는 말도 함께했다. 학부모회의 의장도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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