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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hako</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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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20+ 솔루션 기획을 한 기획자(Product Architect). AI를 이용한 개인지삭관리(PKM)와 AI를 이용한 기획 프로세스 체계 정립, 일상의 글쓰기를 좋아함.</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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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7T07:44:2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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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리의 타이밍 - 너무 늦지 않게 정리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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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31T11:34:48Z</updated>
    <published>2026-05-31T11:34: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라일락 나무는꽃이 진 뒤 꽃대를 정리해줘야 한다. 그래야 다음 해에도다시 꽃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어쩐지 올해 라일락은작년보다 꽃이 덜 피었다. 봄이 오면 당연히 피어날 줄 알았는데꽃에도 나름의 준비가 필요했다. 피었던 자리를 정리해 줘야다음 꽃을 준비할 수 있었다. 이미 끝난 꽃대를 그대로 두면나무는 그 자리에 힘을 쓴다. 끝난 것을 끝난 것으로 정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0o%2Fimage%2FHajIA7T-b7jDPLs-LwcR3r-uuk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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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기 검사 - 일 년에 한 번, 몸의 안부를 확인하는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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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7T09:37:04Z</updated>
    <published>2026-05-27T09:37: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 년에 한 번,이맘때쯤이면 병원에 간다. 정기적인 검사를 받기 위해서다.  당장 어디가 아파서 가는 것은 아니다.그래도 병원으로 향하는 길에는늘 약간의 긴장이 따라붙는다.  괜찮겠지, 싶다가도정말 괜찮은 걸까, 마음이 한 번 더 묻는다. 평소에는 잊고 살던 몸의 존재가이날만큼은 아주 또렷하게 다가온다.  병원에 도착해 채혈실 앞에 섰다. 입구부터 사람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0o%2Fimage%2FRFivhWs8mTP17cSAyW7jL8AAdb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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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협상의 순간들 - 오늘은 누가 이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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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1T07:10:55Z</updated>
    <published>2026-05-20T01:4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구가 그랬다.  러닝은10%의 유산소 운동과90%의 나와의 협상으로 이루어진 거라고.  딱 맞는 말이었다.  처음에는 1분도 뛰기 힘들었다. 그 짧은 1분 안에서도수많은 협상이 있었다. &amp;lsquo;이제 그만 뛰자.&amp;rsquo;&amp;lsquo;아니다, 10초만 더 가보자.&amp;rsquo;&amp;lsquo;아. 숨이 찬데.&amp;rsquo;&amp;lsquo;그래도 여기서 멈추면 좀 아쉽지 않나.&amp;rsquo; 겨우 1분을 뛰면서도머릿속에는 회의실 하나가 차려졌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0o%2Fimage%2FNvGalkEdV7rI8FuD1dU6UfuzMv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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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너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 가끔은 하늘에게 도움을 청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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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6T21:09:39Z</updated>
    <published>2026-05-16T13:07: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짧은 여행길에덕산 수덕사에 들렀다.  이맘때 절에 가면유난히 많은 소원을 보게 된다.  입구에서부터 알록달록한 연등이 이어져 있었다.연등마다 누군가의 바람이 적혀 있었다. 건강. 만사형통. 소원성취. 짧은 말들이었지만그 안에는 각자의 사정이 있었을 것이다. 모르는 이들의 소원이지만모두 조금은 알 것 같은 마음들이었다.  연등도 연등이지만수덕사 곳&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0o%2Fimage%2F-VYuV7XVRqfKiOFu6cLVi8TJTu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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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박벌은 호박벌처럼 난다 - 내 방식대로 날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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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3T11:28:27Z</updated>
    <published>2026-05-13T11:28: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원의 산사나무에 꽃이 만발했다. 하얗게 피어난 꽃들이나무 전체를 빼곡하게 덮고 있다. 멀리서 보면 조용한 풍경인데,가까이 가서 보면 전혀 조용하지 않다. 윙윙.부지런한 소리들이 나무 주변을 가득 채우고 있다.  온갖 벌들이 모여들었다.이름을 &amp;nbsp;알 수 없는 벌들도 있다. 그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벌은호박벌이다.  몸집이 남다르다. 다른 벌들 사이에 있으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0o%2Fimage%2F7MWRXvQKLR4N779Y44knymZ3g9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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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직은 애벌레의 시간 - 꽃들에게 희망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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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6T12:31:05Z</updated>
    <published>2026-05-06T12:31: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블루베리 나무 잎을연두색 애벌레 한 마리가 갉아먹고 있다. 블루베리 잎이라 맛있나 보다. 조금 화가 났다.애써 키운 나무 잎을 저렇게 야무지게 먹고 있으니내 입장에서는 마냥 귀엽게만 볼 수는 없었다.  그런데 가만히 보고 있으니아주 어릴 때 읽었던&amp;nbsp;『꽃들에게 희망을』&amp;nbsp;이란 책이 생각났다.  그 책에 등장하던 줄무늬 애벌레.끝에 무엇이 있는지도 모르고매일 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0o%2Fimage%2FG2a0hkeJ257vqivCppt25AZOMf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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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절인연 - 그때는 분명 진심이 인연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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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3T01:34:57Z</updated>
    <published>2026-05-03T01:34: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의 정원은 바쁘다.  겨울 내내해야지, 해야지 마음만 먹었던 일들을이제는 정말 해야 하는 시간이 온다.  실행은 늘 어렵다.생각이 아니라 몸을 움직여야 하고,몸을 움직인 만큼만 결과가 남는다. 딱 내가 한 만큼.  봄에 해야 할 일들 중에는나무와 꽃들의 제자리를 찾아주는 일도 있다.  너무 많이 자라서옆에 있는 꽃들과 부딪치는 것들은 조금 덜어내고,자리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0o%2Fimage%2FFKZw1ole41whkmh-SX3tKVr7ND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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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냥 지금 살기 - 내가 심지 않은 것들도 제 방식으로 자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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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8T03:56:20Z</updated>
    <published>2026-04-28T03:56: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릎을 꿇고 잡초를 뽑는다.  생각해 보면이렇게 쉽게 무릎을 꿇어본 적이 별로 없었는데,잡초 하나 뽑겠다고 몸을 낮추고조용히 무릎을 꿇는다.  최고로 겸손한 자세로.  처음 정원을 관리할 때는잡초가 정말 싫었다. 단지 내가 심지 않은 것이내 정원에 자리를 잡고 있다는 사실이마음에 들지 않았다.  나는 여러 방법으로잡초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뽑고, 또 뽑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0o%2Fimage%2FbnVCNef3mrPRuVfnkF6Zg2vbfQ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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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장.실행 가능한 자산으로 전환하는 법 - 자산화는 거대한 문서가 아니라 작은 실행 단위에서 시작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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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2T04:59:51Z</updated>
    <published>2026-04-22T04:59: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좋은 메모가 남아 있다고 해서 바로 자산이 되는 것은 아니다. 기록은 남았는데 팀의 일하는 방식은 그대로일 수 있고,한 번 잘 정리한 문서가 있어도 다음 프로젝트에서 다시 처음부터 설명해야 할 수도 있다. 그래서 PKM의 끝은 저장이 아니다.재사용이고, 재사용의 끝은 자산화다. 즉 개인이 쌓아온 근거, 결정, 재사용 지식, 실행 결과가 실제로 반복 가능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0o%2Fimage%2F6gRA5iR9KliYC2Sr7YZaU1XiBa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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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장.개인 운영 루틴 - 좋은 시스템은 좋은 루틴 위에서만 오래 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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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2T04:59:07Z</updated>
    <published>2026-04-22T04:59: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에는 잘 굴러가던 개인지식관리도 바쁜 시기를 몇 번 지나면 금방 흔들린다. 메모는 계속 들어오는데 정리는 밀리고,정리는 밀리는데 연결은 더 미뤄지고,어느 순간부터는 어디서 다시 시작해야 할지조차 흐려진다. 좋은 PKM이 오래 가기 어려운 이유도 여기에 있다.좋은 생각만으로는 유지되지 않기 때문이다.지속 가능한 루틴이 있어야 한다.  입력은 꾸준히 들어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0o%2Fimage%2FFrgRJaHhHwJH7YbczcmeegIdhN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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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ART7.PKM 마무리를 하며 - 다시 꺼내 쓸 수 있는 판단을 남긴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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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2T04:58:33Z</updated>
    <published>2026-04-22T04:58: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은 늘 앞으로만 간다. 회의가 끝나고, 문서가 닫히고, 기능이 배포되고,다음 일정이 바로 시작된다.기획자의 하루도 늘 그 흐름 안에 있다. 그래서 많은 것이 남는 것 같지만,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이상할 만큼 빨리 흐려진다.무엇을 하기로 했는지는 남아 있어도왜 그렇게 판단했는지는 사라지고,한 번 분명했던 기준도 다시 설명하려 하면 손에 잘 잡히지 않는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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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절과 다정함 - 잊지 말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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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1T21:25:04Z</updated>
    <published>2026-04-21T10:21: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담을 마치고 나오면서 생각했다.앞으로 초보자에게는 가능한 한 친절하고 다정한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익숙한 사람에게는 아주 기본적인 말이처음 듣는 사람에게는 생각보다 쉽게 들어오지 않는다는 걸오랜만에 다시 느꼈다.  설명은 분명 있었는데마음은 점점 작아졌다.  아, 그렇군요.네, 알겠습니다.  입으로는 잘 따라가고 있었지만 무슨 말인지는 알 것도 같고 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0o%2Fimage%2FqyzbVONFcea6ish6Lou7BSlNk8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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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8장. Express에서 AI는 무엇을 하는가 - 좋은 초안은 좋은 모델보다 좋은 맥락에서 나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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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7T11:54:28Z</updated>
    <published>2026-04-17T11:54:28Z</published>
    <summary type="html">Express는 AI가 가장 눈에 띄게 활약하는 구간이다. 검색도 빠르고,초안도 빠르고,여러 대안을 비교하는 일도 빠르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이 단계를 &amp;ldquo;AI가 대신 써주는 단계&amp;rdquo;로 이해하기 쉽다.하지만 바로 그 지점에서 가장 큰 오해도 생긴다. 여기서 AI의 역할은 더 좁고, 더 분명하다.AI는 검색하고, 조합하고, 초안을 만들고, 비평하고, 대안을 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0o%2Fimage%2FRapGZvJUEUes9knVoyJ65Aem68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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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7장. 지식을 산출물로 꺼내 쓰는 법 - 글솜씨보다 먼저 필요한 것은 맥락의 조합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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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7T11:53:48Z</updated>
    <published>2026-04-17T11:53: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출물을 만들 때마다 비슷한 일이 반복되곤 한다. 필요한 정보를 다시 모으고,예전 회의를 다시 떠올리고,이미 한 번 내려졌던 결정을 다시 확인한다. 이 방식에서는 문서를 쓸 때마다 늘 처음으로 돌아가기 쉽다. 하지만 PKM이 쌓이기 시작하면 결과물 작성 방식이 달라진다.산출물은 처음부터 새로 쓰는 문서가 아니라, 이미 축적된 판단 재료를 조합해 꺼내는 문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0o%2Fimage%2Fccf3Ix1RNEeGMtA_xqQw6rQ2-P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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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6장. 검색 가능한 컨텍스트 패키지를 만드는 법 - Express의 출발점은 개별 노트가 아니라 조합된 맥락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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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7T11:53:15Z</updated>
    <published>2026-04-17T11:53: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서를 쓰기 시작하면 비슷한 일이 자주 생긴다. 근거는 회의 메모에 있고,기존 결정은 다른 문서에 있고,관련 개념은 또 다른 폴더에 따로 있다.자료가 없는 것은 아닌데, 막상 한 번에 꺼내지 못한다. 그래서 결과물을 만들 때마다 다시 찾고, 다시 정리하고, 다시 맥락을 맞추게 된다. Express 단계가 자주 느려지는 이유도 여기 있다. 이 문제를 줄이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0o%2Fimage%2F5hyh4uLHK7q-Mfrgai90-vxVTG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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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ART 6. PKM 어떻게 Express 하는가  - 지식을 꺼내 써서 산출물로 연결하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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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7T11:52:39Z</updated>
    <published>2026-04-17T11:52: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파트는 지금까지 쌓아온 지식을 실제 결과물로 어떻게 꺼내 쓰는지 다룬다. Capture에서 입력을 받고, Organize에서 구조를 만들고, Distill에서 패턴과 기준을 정리했다면 이제 마지막 단계가 남는다. 이렇게 축적한 것을 실제 문서와 작업에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 하는 질문이다. Express는 지식을 저장하는 단계가 아니다.꺼내 써서 결과물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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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어떤 사람으로 남았을까 - 그럴 뜻은 아니었는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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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6T11:12:42Z</updated>
    <published>2026-04-16T11:12: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각해 보면나는 나를 정면으로 보는 데조금 서툰 사람이었던 것 같다. ​ 어쩌면 나는 나를 정면으로 보는 일을 피해온 것인지도 모른다.  나는 내가 나를 잘 안다고 생각했다.  왜 그런 말을 했는지,나는 내 쪽의 이유를 알고 있으니까. 그래서 내가 아는 내가대체로 맞을 거라고 생각했다.  어린 왕자가 자기 별을 떠나여러 별을 지나고 나서야조금씩 자기 마음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0o%2Fimage%2Fozggq_lUGAJTMoF8Jlkj3mVeWd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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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장. Distill에서 AI는 무엇을 하는가 - 사람은 기준을 확정하고 AI는 후보를 좁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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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4T11:05:24Z</updated>
    <published>2026-04-14T11:05: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주 쌓인 노트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읽어 패턴을 찾는 방식은 오래가기 어렵다. 처음에는 할 수 있을 것 같아도, 노트 수가 늘어나면 무엇을 읽어야 하는지부터 부담이 커진다.실제로 Distill 단계의 병목은 생각보다 분석 그 자체보다, 읽고 비교할 대상을 고르는 데서 먼저 생긴다. 그래서 Distill에서 AI가 필요하다.  Capture에서 AI의 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0o%2Fimage%2FiT1dJmUnsfB8rSdQNlTrOS-KcT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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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장. 무엇을 병합하고 무엇을 남길 것인가 - 정리는 버리기가 아니라 역할을 다시 정하는 일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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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4T11:04:55Z</updated>
    <published>2026-04-14T11:04: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간 정리를 하다 보면 비슷한 메모가 여러 개 보일 때가 있다. 같은 개념을 다른 말로 적어둔 노트가 있고,몇 달 전 프로젝트 문서가 아직 남아 있고,링크 하나 없이 혼자 떠 있는 메모도 있다. 이럴 때 가장 많이 드는 생각은 대개 비슷하다. 무엇을 지워야 하지. 하지만 Distill의 정리 판단은 삭제에서 시작하지 않는다.오히려 무엇을 어떤 역할로 다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0o%2Fimage%2FwZpP9wBdnr6xc3Upv3PWAlu7Ar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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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장. Distill은 다시 쓸 기준을 만드는 일 - 경험은 패턴이 될 때 자산이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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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4T11:04:19Z</updated>
    <published>2026-04-14T11:04: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노트를 꽤 열심히 정리했는데도, 다음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다시 처음부터 생각하게 되는 순간이 있다. 회의 메모도 남아 있고, 문서 제목도 정리돼 있고, 폴더도 나름 잘 나뉘어 있다.그런데 막상 다시 꺼내 써야 할 기준은 보이지 않는다. 여기서 한 단계가 더 필요하다.그 단계가 Distill이다.  Distill은 저장된 노트를 짧게 압축하는 일이 아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0o%2Fimage%2F1AIi1njkNPR45-LTWXF0O_ivtx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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