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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까마귀 소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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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모든것이 궁금하고 의미를 알고 싶어하는 이론 물리학자. 최근 10년의 연애 끝에 이별하여 삶의 의미를 상실함. 저는 과연 삶의 의미를 다시 되찾을수 있을까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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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7T07:28:5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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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사 vs 학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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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3T10:15:36Z</updated>
    <published>2026-09-23T10:15: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에 이런 게시물을 봤다, 주 5일 근무 월 2천 vs 백수 월 400, 당신이라면 무엇을 선택할 건가?나한테 회사냐 학계냐의 고민은 해당 고민과 비슷하다 (물론 액수는 둘 다 다르지만).  최근 모 회사에서 면접 제안을 했었다. 원래라면 별 고민 없이 거절했겠지만, 최근 해당 회사가 말도 안 되는 금액의 성과금을 주고 있기 때문에 쉽사리 거절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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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이 먹어서 그래 나이 먹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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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9T01:02:55Z</updated>
    <published>2026-09-18T10:26:3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필자는 인팁으로 감정이 없는 소시오패스냐는 말도 자주 듣던  원래 안 울던 사람이다. 근데 요새들어 우는일이 많이 생긴다. 아마도 나이먹어서 그렇다 나이먹어서.  작년 이맘때 쯤 참 많이 울었다. 장기연애하고 헤어진 후 봤던 웹툰에서, 평생 함께하던 할아버지가 떠나간 후 성격이 괴팍해져서 주변한테 민폐 부리고 사는 할머니가 혼자 방에서 &amp;ldquo;왜 나 혼자 두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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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트로- 국내포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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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6T02:47:30Z</updated>
    <published>2026-09-18T10:17:44Z</published>
    <summary type="html">국내 포닥의 일기  나는 4년 차 국내 포닥(포스트 닥터, 박사 학위 받은 뒤에 하는 연구원 과정을 뜻 한다)이다. 나름 괜찮은 대학원에 입학해서 대학원 시절 땐 어디 가서 주눅 들어본 적이 없었는데 (무서운 미국 박사님들은 미국에 계시니 안 보이시기도 했고) 요새는 해외포닥을 간 동료가, 갔다가 돌아온 분들은 보면 열등감이 올라와서 피해 다니곤 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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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 3]시스템 서울 -WISH YOU 행복[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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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4T03:58:16Z</updated>
    <published>2026-08-14T03:42:3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필자는 최근 10년 가까이 살았던 포항을 떠나게 되었다. 전여친이랑도 10년 만나고 헤어지고, 10년 정도면 보통 어떤 관계의 의미가 다 닳는 유통기간 인가 보다. 이별에는 여러 형태가 있는 것 같다. 전여친과의 눈물의 이별도 있기도하고, 또 오랜시간 연구실을 같이썼던 선후배들과 &amp;ldquo;나 간다~&amp;rdquo; &amp;ldquo;ㅇㅋㅇㅋ 바이~&amp;rdquo; 하고 끝나는 무덤덤한 이별도 존재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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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 2] 이센스- 에넥도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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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4T06:46:59Z</updated>
    <published>2026-08-14T02:42:4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필자는 래퍼 이센스를 좋아한다. 가장 좋아하는 곡을 뽑으라면 아마 비행이나, Clock 등을 뽑겠지만, 그래도 처음 들었을때 가장 몰입감 높았던 노래는 에넥도트 인 것 같다. 해쉬스완 앨범을 듣고나서, 얼굴도 모르는 해쉬스완 전여친이 나도 그리워졌던 것 처럼, 에넥도트를 들었을때는, 나는 부모님 두분 다 살아계시는데, 아버지를 어린나이의 잃은 상실감이 온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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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 1] 등가교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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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6T03:25:31Z</updated>
    <published>2026-05-21T07:07:21Z</published>
    <summary type="html">10년의 연애를 하면서 한 사람만 너무 오랫동안 좋아했어서 헤어진 후  &amp;ldquo;어떤 사람을 만나야 하는가?&amp;rdquo;에 대한  답을 내리기가 어려웠다. 다음 사람에 대한 기준이 전여친의 장점들로 맞춰져 있었다.  똑똑하고 재밌으면서, 나의 추상적인 사고를 이해해 주면서, 개그코드 맞고, 마르고 귀여운 사람이면서 등등.  그러면서 내가 학력은 높지만 포닥이라는 불안정한 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0f%2Fimage%2FURRQQZp07z8GijFDR__cQW2C-t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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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왜 거북목이 되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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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6T09:05:03Z</updated>
    <published>2026-04-06T09:05: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식을 전개할때, 글을 쓸때, 오버워치 한타 할때 정신 차려보면 나는 거북목 자세를 하고 있다.이처럼 집중해서 내가 사랑하는 것을 할때 나는 거북이가 된다.거북이가 알에서 나오면 바다로 돌아가듯, 거북목이 되었다는 것은, 내가 사랑하는 것과 원하는 삶과 더욱더 가까워 지고 있다는 뜻인 것 같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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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화] 마지막 편지 - 마지막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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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1T05:45:18Z</updated>
    <published>2026-03-21T05:4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 오랜만에 편지를 보내. 아마 진짜 마지막 편지가 되지 않을까 싶어. 답장은 안 해줬으면 해. 최근 몇달사이 겨우 찾은 내평온함이 무너질것 같아서 그래. 이것도 쓰고 혼자만 보고 지우려다, 그래도 너가 읽어줬으면 해서 보내봐. 아직 이메일 주소를 쓰는지 모르겠다. 근데 또 못 보고 넘어가도 그거 나름대로 괜찮을 것 같긴해. ​최근에 친구들이랑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0f%2Fimage%2F0-rqYRqEt8wRRvtscQ_VxMYh8i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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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화] 칼의 데이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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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4T10:46:41Z</updated>
    <published>2026-03-14T10:4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드디어 토끼씨와 처음으로 밥 먹는 날이다. 아무래도 첫 만남이다 보니 양식집 가자고 해서 양식집에서 만났다. ​​1. 나이와 성격만나기 전에 제일 걱정했던 두 개가 1) 나랑 나이 차이 많이 나면 어떡하지? 2) 나랑 성격 많이 다르면 어떡하지? (구체적으론 MBTI S 유형이면 어떡하지)였다.​그래서 앉자마자 거의 바로 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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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화] 토끼씨에 대한 단편적인 일기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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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7T10:04:21Z</updated>
    <published>2026-03-07T10:04: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편은 그냥 제가 쓴 25년도 일기들 중 토끼씨 관련 내용을 이어서 붙였습니다. &amp;mdash;&amp;mdash;&amp;mdash;&amp;mdash;&amp;mdash;&amp;mdash;&amp;mdash;&amp;mdash;&amp;mdash;&amp;mdash;&amp;mdash;&amp;mdash;&amp;mdash;&amp;mdash;- 며칠 지나고 이어서- 요새 부쩍 토끼씨에 대한 생각을 꽤 한다. 사실 성격도, 나이도 몰라서 구체적으로 생각하기 힘들긴 한데, 몇 안 되는 장면들을 생각하거나, 아님 미래가 있을지에 대해서 요모조묘 따져본다. 미래에 대해선 사실 잘 모르겠다, 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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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화] 회복의 빵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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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8T07:08:31Z</updated>
    <published>2026-02-28T07:08: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새 소소한 인생의 낙이 아침마다 동네 빵집에 가는 것이다. 자기 전에 내일은 무슨 빵 사서 커피랑 마셔야지라고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다음날이 기대되게 된다. 처음에는 빵과 커피가 주는 맛의 조합이 좋아서 기대되었는데, 최근에는 기대되는 이유가 하나 더 추가되었다. 바로 빵집 직원분이랑 조금 친해졌다. 갈 때마다 스몰톡을 조금씩 하는데 이게 은근 하루를 살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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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화] 가사하라 메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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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1T02:00:06Z</updated>
    <published>2026-02-21T02: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라카미 하루키 소설 태엽을 감는 새 연대기에서는 가사하라 메이라는 캐릭터가 제일 정감이 간다. 가사하라 메이는 주인공 옆집에 사는 여고생으로, 이별로 인해 상실을 겪어서 삶의 의미를 찾아 헤매는 주인공과는 조금 다르게, 상실을 겪지 않았는데 근본적으로 세계에 속해하지 못해 하는 친구이다. 그래서 여러 가지 사건을 겪고, 학교에도 적응하지 못하여 집에서 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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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화] 도화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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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6T11:39:35Z</updated>
    <published>2026-02-16T11:38:4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필자는 물리학자여서 이런 말 하는 게 좀 부끄럽지만 사주를 은근히 믿는 편이다. 내가 사주를 (은근히!) 믿게 된 계기가 있는데 그게 사주가 아니면 잘 설명이 안 되는 현상이 있어서 그렇다. 그건 바로 내 사주에 도화살이 있다는 점이다. 나는 대학생 때부터 연애를 꾸준히 했는데 (내가 좋아했던 사람도 있고, 나를 좋아해 준 사람도 있고, 나를 좋아해 줬는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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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화] 기리보이- 시간이 날 기다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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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6T11:39:21Z</updated>
    <published>2026-02-14T02: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헤어진 직후, 너무너무 힘들어서, 직장 보스한테 이야기하고 2달간 본가에서 자택근무 하기로 하고 부모님 집으로 올라왔다. 부모님과 그렇게 애착관계가 있진 않아서 부모님한테 정신적으로 기대고 싶어서 올라왔다기 보단, 그냥 원래 살던 공간에선 지낼 힘이 없을 것 같아서 그랬던 것 같다. 헤어진 지 꽤 된 지금만 해도 같이 갔던 곳 들 지나기면 마음이 아려오는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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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화] 한요한-가습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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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8T14:43:34Z</updated>
    <published>2026-02-10T01: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헤어지고 얼마 안 되었을 때는, 헤어진 직후의 시기를 돌아볼 엄두를 내지 못했다. 그때는 하루하루가 너무 고통스러웠어서, 다친 지 얼마 안 된 상처를 쳐다본다는 것 자체가 너무 두려웠다. 이제 헤어진 지 6개월을 넘어가니 한번 용기를 내서 그날들을 회고해 보려고 한다. 여담이지만 전여친이랑은 행정적인 일로 몇 달에 한 번씩 연락하는데, 어제 연락을 했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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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화] 최엘비 -살아가야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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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7T04:00:04Z</updated>
    <published>2026-02-07T04: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 빨리 끝냈어야 하는 관계를 너무 오래 끌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유 (중략)... 이 사람은  내가 필요한데 나는 아닌 것 같슈 (중략)... 이 사람만큼 사랑해주지 못해서 미안해유.&amp;ldquo; &amp;ldquo;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한 번만 안아주슈.&amp;ldquo; 15년도 6월부터 10년 동안 이어졌던 우리의 대화는 저렇게 끝났다. 처음 저 말을 들었을 때는 너무너무 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0f%2Fimage%2F7b5fDogQnbsQx6shGpk0ttKMzV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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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화] 10년 연애의 끝과 그것의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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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2-03T12:17:21Z</published>
    <summary type="html">25년도 7월 저는, 10년의 연애끝에 이별하였습니다. 이것이 저한테 무슨 의미인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누구 말대로 삶의 모든 것은 의미란 없는 그저 우연한 사건들의 연속 일 뿐일수도 있고, 혹은 내가 인위적으로 그럴듯한 나를 지켜주는 의미들을 부여 할 수 도 있고, 혹은 진짜 그 안에 의미가 꽁꽁 감쳐져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근데 저는 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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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년 연애의 끝[2] - 최엘비-살아가야 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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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6T02:13:56Z</updated>
    <published>2026-01-03T07:1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 빨리 끝냈어야 하는 관계를 너무 오래 끌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유 (중략)... 이 사람은  내가 필요한데 나는 아닌 것 같슈 (중략)...   이 사람만큼 사랑해주지 못해서 미안해유.&amp;ldquo;  &amp;ldquo;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한 번만 안아주슈.&amp;ldquo;   15년도 6월부터 10년 동안 이어졌던 우리의 대화는 저렇게 끝났다.   처음 저 말을 들었을 때는 너무너무 충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0f%2Fimage%2FSIjv0LFAZgHAa6ffPgGxxo-MLd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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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년 연애의 끝 [1]  - 10년 연애의 끝과 그것의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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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6T02:13:22Z</updated>
    <published>2026-01-03T07:02:30Z</published>
    <summary type="html">25년도 7월 저는, 10년의 연애끝에 이별하였습니다. 이것이 저한테 무슨 의미인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누구 말대로 삶의 모든 것은 의미란 없는 그저 우연한 사건들의 연속 일 뿐일수도 있고, 혹은 내가 인위적으로 그럴듯한 나를 지켜주는 의미들을 부여 할 수 도 있고, 혹은 진짜 그 안에 의미가 꽁꽁 감쳐져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근데 저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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