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김소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miJ" />
  <author>
    <name>sorikim</name>
  </author>
  <subtitle>페미니스트 변호사의 낮과 밤. 사랑을 하고, 법을 다루고, 일상을 기록한다.</subtitle>
  <id>https://brunch.co.kr/@@imiJ</id>
  <updated>2025-11-28T09:12:13Z</updated>
  <entry>
    <title>성폭력 피해자들에게 전하는 변호사의 조언 - 이런 것도 증거가 됩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miJ/6" />
    <id>https://brunch.co.kr/@@imiJ/6</id>
    <updated>2026-09-22T13:46:00Z</updated>
    <published>2026-09-22T12:07: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성폭력 피해자를 대리할 때면 안타까울 때가 많다. 어렵게 용기 내 신고를 결심했지만, 반복적인 피해 경험 진술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감내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조사 과정에서 경찰 등으로부터 2차 가해성 발언을 들어 상처를 받기도 하며, 가해자가 부인하는 경우 가해자가 처벌받지 않게 될까봐 시종일관 불안감에 시달리고, 결국 모든 노력에도 불구하고 불송치,</summary>
  </entry>
  <entry>
    <title>관계에서 의도 못지않게 중요한 것 - 차별하려는 의도가 없었음이 차별을 정당화할 수 없는 것처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miJ/15" />
    <id>https://brunch.co.kr/@@imiJ/15</id>
    <updated>2026-09-20T13:12:27Z</updated>
    <published>2026-09-20T11:13: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러 번 말하고 또 강조하지만, 안타깝게도 가부장제 사회에서 남성은 타인을 충분히 고려하는 법을 배울 기회가 많지 않다. 자신의 뜻을 자신감 있게 펼치는 것을 '남성다움'으로 학습하고, 한쪽에는 타인(남성)을 지나치게 살피며 맞춰주도록 학습된 여성이 존재하는 가운데, 남성은 특히 여성과의 관계에서 여성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하고, 자신의 행동이 상대에게 어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miJ%2Fimage%2FzHy1BnFu187rXw-rWlzMR90GFlQ.png" width="3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남자는 데이터가 없다 - 관계에서 남자가 자기객관화가 안되는 이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miJ/14" />
    <id>https://brunch.co.kr/@@imiJ/14</id>
    <updated>2026-09-01T12:00:05Z</updated>
    <published>2026-09-01T12: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이성애 관계에서 어떤 갈등이 있다고 하는 경우, 이야기를 듣기도 전부터 일단 여성의 편에 서는 편이다. 그리고 나는 나의 이러한 태도에 부끄러움이 없고 꽤 당당하다. 왜냐하면 이성애 관계의 갈등 국면에서 여성은 남성보다 상황을 여러 관점에서 검토해볼 수 있는 &amp;lsquo;관계 데이터&amp;rsquo;를 더 많이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고, 따라서 여성의 판단이 더 객관적일 가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miJ%2Fimage%2FfQpQfZNzyUnwVJhGU-eh7m4oTqs.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왜 남성에게는 추가 설명을 해야 할까 - &amp;ldquo;왜 부모님들이 화가 나신 거죠?&amp;rdquo;라는 질문 앞에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miJ/13" />
    <id>https://brunch.co.kr/@@imiJ/13</id>
    <updated>2026-09-01T14:18:27Z</updated>
    <published>2026-08-31T06: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학교에서 남학생들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을 불법촬영하고,  여학생들이 sns에 올린 사진으로 나체 사진을 합성하는 식으로 허위영상물(딥페이크)을 제작하여 자기들끼리 본 사안이다. 가해학생측은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기 보다는 은폐하려는 행위를 하고 있다. 당연히 피해자 가족들은 분노하고 있고, 여죄 수사도 하는 등으로 적극적이고 충실한 수사가 이루어지기를 바라</summary>
  </entry>
  <entry>
    <title>변호사 개인 사명감에 의존하는 피해자국선변호사 제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miJ/5" />
    <id>https://brunch.co.kr/@@imiJ/5</id>
    <updated>2026-08-30T14:49:34Z</updated>
    <published>2026-08-30T14:49: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피해자 국선변호사로서 배당받은 사건을 수행하느라 정신이 없다. 피해자 상담 후 경찰에 제출할 의견서를 작성하기 위해 피해자가 정리한 사건 경위에 대한 내용들, 피해자가 진술한 진술 조서를 꼼꼼히 살펴 증거가 될 만한 것이 무엇이 있을지 고민하여 피해자에게 이것저것 챙겨 오라고 이야기한다. 이 사건과 유사한 판례가 있는지도 살펴본다. 피해자는 정신적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miJ%2Fimage%2F6Mca1puxma9WMn-W0p3tt2y6Emc.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당신이 진짜 이성애자 남성이라면 - 《이성애의 비극》을 읽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miJ/12" />
    <id>https://brunch.co.kr/@@imiJ/12</id>
    <updated>2026-07-01T02:46:38Z</updated>
    <published>2026-07-01T02:46: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 친구가 호주의 스탠드업 코미디언 어질라 칼슨이 &amp;ldquo;섹슈얼리티는 선택일 수 없어요. 만약 그렇다면 이성애자 여성은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죠&amp;rdquo;라고 말하는 장면을 보내주어 크게 웃은 적이 있다. 이성애 여성이라면 웃지 않을 수 없는데, 정말이지 이성애를 하는 것이 너무 힘들기 때문이다. 이성애가 &amp;lsquo;정상&amp;rsquo;이라고 하는데, 왜 이렇게 힘든 것인가. 《이성애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miJ%2Fimage%2FhWrBqgTUg-Su0uVvGd2WOG61U-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젊은 여자가 변호사라고 하니까 신기하고 안 믿기세요? - 26. 6. 28. 성차별로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miJ/11" />
    <id>https://brunch.co.kr/@@imiJ/11</id>
    <updated>2026-06-28T13:33:13Z</updated>
    <published>2026-06-28T12:53: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국제도서전이 마무리된 날이다. 내가 운영하는 책방이 속해있는 '전국동네책방네트워크'가 부스를 받았고, 다른 책방과 함께 내 책방도 책장 한켠을 꾸며 도서전에 참여했다. 마지막 날은 5시 마감이었는데, 남은 책 수거 등을 위해 4시경 행사장에 도착. 마침 어떤 남성 분이 내가 공저자로 참여한 《동물에게 다정한 법》을 살펴보고 있었다. 반가운 마음에 얼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miJ%2Fimage%2F2jB-NWmGuvLyRCAc04Y0NXmoEUU"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진짜 멋있는 남성은 어떤 남성일까 - 남성의 경청과 성찰은 어떻게 매력이 되는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miJ/2" />
    <id>https://brunch.co.kr/@@imiJ/2</id>
    <updated>2026-06-22T11:00:14Z</updated>
    <published>2026-06-22T11: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성애자 여성인 나는 언제 남성에게 '심쿵'할까 생각해본다. 잘생긴 외모? 일정 부분 맞다. 그런데 이건 잠깐의 짜릿한 심쿵일 뿐이다. 자신감? 글쎄..자신감이 섹시함을 불러일으키기는 하지만 과하면 가스라이팅하던데. 경제력? 이건 '부러움'의 감정을 느끼게 할 수는 있어도 심쿵이 될 수는 없지 않나. 유머? 좋긴 한데 심쿵 포인트는 아닌 듯. 똑똑하고 지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miJ%2Fimage%2FPphdxmDxQlU0CyJNIhX-17rXKIk.png" width="262" /&gt;</summary>
  </entry>
  <entry>
    <title>가해자의 반성문은 왜 피해자를 설득하지 못하는가 - 『피해자가 가해자에게』를 읽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miJ/3" />
    <id>https://brunch.co.kr/@@imiJ/3</id>
    <updated>2026-06-21T03:00:06Z</updated>
    <published>2026-06-21T03: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성폭력 피해자 국선변호사로 활동하며 여러 성폭력 사건을 경험했다. 가해자들의 사과문조차 받고 싶지 않다고 하는 피해자들이 있는 반면, 사과문을 일단 받아보고 합의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하는 피해자들도 있다. 지금까지 경험상 가해자의 사과문을 읽고 &amp;lsquo;정말 반성을 하고 있네요. 합의할 수 있겠습니다&amp;rsquo;라는 반응을 보인 피해자는 단 한 명도 없었다. 대체로 가해자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miJ%2Fimage%2F8srBIZMaJiVjtHJlAjh-DtkgUPU.jpg" width="3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사랑을 하고 있는 걸까, 권력 다툼을 하고 있는 걸까 - &amp;lt;올 어바웃 러브&amp;gt;와 &amp;lt;남자는 왜 친구가 없을까&amp;gt;를 읽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miJ/10" />
    <id>https://brunch.co.kr/@@imiJ/10</id>
    <updated>2026-06-20T06:56:57Z</updated>
    <published>2026-06-20T06:56:5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사랑에서도 시민권을 요구하는 사람&amp;quot;  언젠가 챗지피티가 나에 대해 한 놀라운 표현이다. 관계 속 권력, 책임, 노동의 분배를 읽는 능력이 있다면서, 이는 능력임과 동시에 정치적 감각이라고 챗지피답게(?) 나를 추켜세웠다.  지난 해 여름부터 내가 운영하는 책방에서 [페미니즘과 일상 속 평등한 관계맺음]이라는 이름의 독서모임을 운영해오고 있다. 남성의 소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miJ%2Fimage%2F1sWcwhCxuiFWpeCysA8ccZGollc.jpg" width="3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성폭력 사건 법정에서 오가는 이상한 말들 - &amp;lsquo;어린 나이에 멋모르고 한 행동&amp;rsquo;이라는 변론은 이제 그만합시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miJ/4" />
    <id>https://brunch.co.kr/@@imiJ/4</id>
    <updated>2026-06-18T22:00:26Z</updated>
    <published>2026-06-18T22:0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어린 시절 치기 어린 행동이었습니다&amp;quot;  연락하지 말라는 피해자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귀가하는 피해자를 쫓아가고, 피해자의 나체사진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남성 피고인의 변호인이 피고인이 20대 초반 시절 행한 일이라며 의견서에 쓴 내용이다. 피해자는 가해자로 인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진단을 받을 정도로 심각한 정신적 피해를 입은 사안이었다.  &amp;ldquo;피고인이</summary>
  </entry>
  <entry>
    <title>별일 아닌 별일 - 없던 일이 되지 않도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miJ/9" />
    <id>https://brunch.co.kr/@@imiJ/9</id>
    <updated>2026-06-18T23:12:22Z</updated>
    <published>2026-06-18T06:37: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소해 보이지만 사소하지 않은 일들. 별일 아닌 별일.  여성으로 살아가며 매일 마주치는 작은 성차별과 불편들을 기록합니다. 짧은 문장, 메모, 사진 등으로 일상 속 성차별의 조각을 모아, 그로써 드러나는 이 시대의 얼굴을 그려보고 싶습니다.   나의 기록이 누군가에게 용기가 되기를 바라며.</summary>
  </entry>
  <entry>
    <title>남성을 사랑하지만, 남성이 싫습니다. - 글을 시작하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miJ/8" />
    <id>https://brunch.co.kr/@@imiJ/8</id>
    <updated>2026-06-18T06:28:13Z</updated>
    <published>2026-06-18T06:28: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게는 힘의 원천이 둘 있다. 분노와 사랑이다. &amp;mdash; 모나 숄레, 『사랑을 재발명하라』  정말이지 남자들이 너무 싫다. 그런데 나는 남성을 사랑하는 이성애자 여성이다.  앞으로의 글들은 이 긴장에 대한 기록이다. 때로 분노하고, 때로 사랑한다.  이성애자 여성으로서 남성과 평등하고 친밀한 관계를 맺는 것은 가능할까? 권력게임이 아닌 진실한 사랑은 존재할까?</summary>
  </entry>
  <entry>
    <title>페미니스트 변호사가 법정 안팎에서 보는 것들 - 글을 시작하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miJ/7" />
    <id>https://brunch.co.kr/@@imiJ/7</id>
    <updated>2026-06-19T11:24:44Z</updated>
    <published>2026-06-18T06:12: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페미니스트이자 변호사다. (사실 페미니스트라는 선언은 실천의 무게가 따르기 때문에 쉽지 않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 말해야 하는지도 모르겠다. 실천을 추동하기 위해..)  페미니스트 정체성을 가진 변호사는 보수적인 법조계에서 무엇을 보고, 무엇을 느낄까.  성폭력 사건 변론기나 법률정보를 공유한다기 보다는(물론 그런 이야기도 쓰게 될 것이고, 또 쓸 수</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