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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꺼벙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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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전통 사찰과 문화유산 탐방, 여행을 통해 겪은 이야기, 나만의 생각, 주위에서 일어난 일에 대한 성찰, 지나온 일들에 대한 회상 들을 기록함으로 앞으로 남은 내 삶을 풍요롭게.</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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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2T14:32:0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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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게 여행이란? - 아름다움을 보기 위한 일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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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23:36:07Z</updated>
    <published>2026-10-07T01: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게 여행이란 무엇일까? 늘 이런 물음을 내게 던졌지만 시원한 답은 &amp;nbsp;없었다. 늘 같은 답, 나를 찾아 떠나는 일이라고. 진부한 답이다. 오늘도 도서관 가는 길에 이 물음을 던졌다. &amp;quot;그곳에 어떤 아름다움이 있을까, 궁금해서 그곳으로 떠난다.&amp;quot; 이런 답이 떠올랐지만 정말 그럴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정년 없는 자영업, 스스로 예순 살에 들자 자진하여 일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mOp%2Fimage%2FL5iIHqkgsEg7txYc2eHi3USUhy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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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원(永遠)을 알 수 있을까? - 깨달음의 차이는 없고, 다를 뿐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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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3T01:00:14Z</updated>
    <published>2026-09-23T01: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원한 것은 없다. 나는 모른다. 내가 영원히 살아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나는 모른다. 내가 세상의 모든 것을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내가 아는 건 그저 내가 아는 범위에 있다는 것이다. 영원은 사람이 생각해 낸 언어일 뿐이다. 시작이 있고 끝이 있다면 그건 영원한 것이 아니다. 그 시간이 8만 4천 년일지라도. 내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mOp%2Fimage%2F89SQwHvBWqor45nqqKs5uFt4Py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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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하는 대로 - 어려운 일이 아니다. 긍정으로 삶을 대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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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6T01:00:12Z</updated>
    <published>2026-09-16T01: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이 기쁨이라면 죽음 또한 기쁨이다. 삶이 고통이라면 죽음 또한 고통이다. 죽음이 괴로우면 괴로운 삶을 산 것이고 죽음이 기쁨이면 기쁜 삶을 산 것이다.  삶은 바다를 항해하는 배다. 바다에 파도가 없기를 바라는 것은 어리석음이다. 바다는 때론 바람을 거절하여 배를 평온하게 한다. 바다는 때론 심하게 요동쳐 배가 전복할 것 같은 두려움과 고통을 준다. 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mOp%2Fimage%2FpHD8Ehzqtc_LlH1THfu-GtQ0tB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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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옛 추억을 그리며 - 다섯 낱말로 글짓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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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9T01:00:10Z</updated>
    <published>2026-09-09T01: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어진 낱말 : 뜨게부부. 시주. 개평. 피력. 토박이  부산의 1월은 춥다. 이제 대학 1년을 마치고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해봤으나 허당이었다. 딴에 지방 명문대생이라 &amp;lt;피력&amp;gt;&amp;nbsp;해 봤지만 어림없었다. 단칸방에 어린 동생들과 섞여 하루를 보내는 게 미안하여 가출을 하였다. 반여동 사는 친구 자취방에 가니 나 같은 놈이 셋이나 있다. 하루 한 끼, 아침과 점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mOp%2Fimage%2FXmv8f2vTaJx9Jm5-LZbIiSEmS6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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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후회 없는 삶 - 그런 삶은 없다. 후회는 어쩔 수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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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2T01:00:05Z</updated>
    <published>2026-09-02T01: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죽기 전에 자신의 삶을 돌아본다. 아쉬움이 있다. 후회도 있다. 기쁨이나 뿌듯함도 있다. 여러 감정이 교차한다. 삶이란 그런 것이다. 후회 없는 삶을 살 수 있을까? 테레사 수녀는 일생을 봉사하며 사셨다. 이분이 선종할 때 한 점의 후회나 아쉬움이 없었을까? 승려 법정처럼 무소유를 말하며 조용한 절에서 수행하다가 입적하였다. 이분도 입적하기 전에 한 점 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mOp%2Fimage%2FHKUKSK6aFqlnmzPJUv-QeoS_ih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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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처지가 아닌 상대 입장에서 - 정말 삶이 무엇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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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6T01:00:08Z</updated>
    <published>2026-08-26T01: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장모님과 함께하는 반려견은 장모님과 비슷한 나이다. 함께한 지 15년이 넘었다. 예전에는 나는 짐승에게 사람과 같은 병이 없는 줄 알았다. 반려견은 사람이 앓는 병, 암이며 고혈압에 당뇨까지, 사람과 비슷하다.  얼마 전에 반려견이 나오는 방송을 봤다. 제대로 걷지 못하고, 온몸에 붕대를 감고, 신음을 내는 반려견이 나왔다. 주인은 반려견을 치료하고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mOp%2Fimage%2F31RHQTHNae4HzqeA0LLyBcy6Kb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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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늦은 밤 버스정류장에서 - 어느 여학생의 하품을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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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9T01:00:05Z</updated>
    <published>2026-08-19T01: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밤 9시 50분, 버스 정류장. 여학생이 하품을 한다. 입을 가릴 힘도 없는 모양이다. 악어처럼 크게 아주 크게 벌린다. 벌린 입에 피곤이 가득하다.  여학생은 어떤 꿈을 꾸고 있을까? 어떤 꿈을 이루려고, 무거운 가방을 메고 버스를 기다리며 피곤한 하품을 하는 것일까?  할아버지, 꿈이 뭐예요? 네가 하고 싶은 것. 전 그런 거 없어요. 엄마가 하라는 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mOp%2Fimage%2F4uxdU88lQuyGEGg7B2tiLwEWXW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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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은혜와 행복 - 신앙인이라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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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2T01:00:04Z</updated>
    <published>2026-08-12T01: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은 혜(恩惠) 내가 누려왔던 모든 것이 내가 지나왔던 모든 시간이 내가 걸어왔던 모든 순간이 (중략) 내 삶에 당연한 건 하나도 없었던 것을 모든 것이 은혜 은혜였소.  *은혜 /어학사전 1. 사랑으로 베풀어 주는 신세나 혜택 2. 인류에 대한 신의 사랑 (하늘이 내게 생명을 주셨으니, 나 또한 이웃에게 은혜를 주는 하늘이 되고자 합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mOp%2Fimage%2F1yLVj7lwwa2NunKpWPNMP_PYL5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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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선과 원, 그리고 점 - 언제나 나는 오늘에 서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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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5T01:00:06Z</updated>
    <published>2026-08-05T01: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학생 때 반친구가 도화지에 직선을 쭉 그었습니다.한 방향의 화살표도 그렸습니다.그리고 앞뒤로 점을 찍었습니다.앞과 뒤가 분명하다고 말합니다.단락도 만들었습니다.1972년, 1973년.......중학생 때 반친구가 도화지에큰 원을 쭉 그렸습니다.그리고 앞뒤로 점을 찍었습니다.'어느 점이 앞이고, 어느 점이 뒤냐' 라고&amp;nbsp;물었습니다. 대답을 못했습니다.원의 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mOp%2Fimage%2FlPicLXL9zzV5gB8WyXTOVc6V2L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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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잡을 수 없는 삶 - 지금 나는 흐르는 대로 살아야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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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9T01:00:03Z</updated>
    <published>2026-07-29T01: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잡으려고 가두어 담으려고 그렇게 발버둥을 치고 악다구니를 부렸다.  잡았다. 가두아 담았다. 라고 느꼈지만  잡은 건 없고 가두어 담은 것도 없다. 꽉 쥔 손을 펴면 먼지조차 없다.  인생이란?  보이는 것이 보이지 않는 것이요, 보이지 않는 것이 보이는 것이다.  성경 말씀 따라서 보이는 것을 외면하고 살았지만 그것도 쓸쓸함이요, 보이지 않는 것을 추구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mOp%2Fimage%2FFAvSm0_3P1DqdCts-5MfKVXW7L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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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Z는 미래의 꼰대 - 지금 꼰대인 나도 젊었을 때가 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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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2T01:00:05Z</updated>
    <published>2026-07-22T01: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MZ세대는 50대 이상 중장년층을 '꼰대'라고 부른다. '라떼는 말이야' 란 말을 30대 때 삼촌뻘 되는 사람한테 들었다. 내가 10대, 20대 초반 학생 때는 '요즘 젊은 것들은 예의가 없다'란 말을 들었다.  내가 50대 때 조카뻘 되는 30대에게 '라떼는 말이야' 라고 하지 않았다. 나는 지금 10대나 20대 초반 젊은이에게 '버릇이 없다, 예의가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mOp%2Fimage%2Fna_FMef8YeQ4f7s1tefgPaPdjC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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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 흐르는 대로 - 억지로 하지 말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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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5T01:00:05Z</updated>
    <published>2026-07-15T01: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음 흐르는 대로.....  소설의 제목과 작가는 기억나지 않는다. 중년 남성의 시퍼런 면도자국에 호감을 느끼는 젊은 여성. 혹여 내 면도자국에 호감을 느낄 젊은 여성이 있을까, 시퍼렇게 날이 선 면도날로 면도를 하곤 하였다. 그러나 호감을 표하는 젊은 여성은 &amp;nbsp;없었다. 피부가 너무 피곤하다고 &amp;nbsp;불평을 해서 피부를 위해 잠시 수염을 기르기도 했다. 마음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mOp%2Fimage%2FWM3SPo7_4czfw-ge3bmgZKI_RM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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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연이 우연을 만나고 - 여행의 즐거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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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8T01:00:06Z</updated>
    <published>2026-07-08T01: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10월 7일 밤, 홍천 읍내 &amp;lt;작은영화관 홍천시네마&amp;gt;에서 영화 '명당'을 보았다. 왕이 되려는 어느 양반의 탐욕스러운 행위를 다른 영화였다. 인간의 탐욕, 빼앗고자 하는 자와 지키려는 자에게 나라와 백성은 안중에 없다. 명당이란 사람이 살 만한 곳이지 그곳을 조상의 묘로 사용한다고 그 후손이 부귀영화를 누리는 게 아니다. 어쩌면 인간의 탐욕을 부추켜서 자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mOp%2Fimage%2Fy1BeVOGhx9jvjYhX2bY1vKb-MN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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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커피나무 - 외로운 커피나무가 내 친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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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1T01:00:06Z</updated>
    <published>2026-07-01T01: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베란다에 커피나무 한 그루가 있다. 이웃엔 군자란과 돈나무(염자)도 있지만 늘 외로워 보인다. 군자란과 돈나무는 나와 인연이 40년쯤 되었다. 두 식물은 나와 오래되었다고 텃세를 부리는 것도 아닌데 커피나무는 외로워 보인다.&amp;nbsp;커피나무는 어쩌다 꽃을 피워도 벌과 나비가 날아들지 않으니 열매를 맺을 수도 없다. 나는 커피나무한테 참으로 미안하지만 내 탓을 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mOp%2Fimage%2F5XhfRfU03rLYvCmTcgqSSg4A9G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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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하는 건 사랑, 전쟁은 사양 - 부부싸움은 결코 물 베기가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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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4T01:00:09Z</updated>
    <published>2026-06-24T01: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지옥과 이혼숙려캠프란 티브이 프로그램을 본다. 이 프로를 보면서 왜 결혼해서 이렇게 지옥 속에서 사는지 깊은 생각이 든다. 사랑하고 미래를 같이 할 배우자라 여겨 결혼을 하고 자녀를 낳았을 텐데 왜 아귀다툼으로 고통스럽게 사는지 고개가 갸우뚱해진다. 사랑과 전쟁. 부부가 싸움을 하는데 그 전쟁엔 사랑이 있을까?  나는 부모의 말싸움을 수없이 보며 결혼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mOp%2Fimage%2F-pj8tqjwWAHaTE-gMmIqIqvmyA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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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앞날은 내가 만드는 것 - 딸에게 보내는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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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7T01:00:11Z</updated>
    <published>2026-06-17T01: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에 만 보를 걷기로 하였다. 이제 오 년이 지났다. 세월이 보탠 무게로 지금은 만 보에서 양보하였다. 희망은 만 보로 하지만 목표는 칠천으로 줄였다. 거실에서 보면 앞산인 임호산과 함박산, 산과 산을 잇는 능선을 걸으면 칠천이 넘고 만 보엔 모자란다. 만 보를 넘기려면 조금 힘들지만 경운산을 간다. 경운산보다 조금 더 힘들게 걷고 싶을 때는 신어산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mOp%2Fimage%2FJvcuFnHsNJIA_vLTCDIWdgcE4q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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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생이 있을까? - 부처는 전생이 있다는 것을 어떻게 알았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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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0T01:00:17Z</updated>
    <published>2026-06-10T01: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생(前生)에 있었던 일. 마(馬) 대감은 고약한 성질을 가졌다. 집안에 부리는 하인들을 혹독하게, 또 인색하게 대하였다. 하인 중에서 열여덟 살인 쇠돌이를 더 괴롭혔다. 혈기가 왕성한 쇠돌이는 어느 날 자기 화를 못 이기고 자살을 하였다. 쇠돌이는 죽을 때 한 마디를 남겼다. &amp;quot;후생에 태어나 마대감에게 꼭 복수를 하겠다&amp;quot;  전생의 후생인 금생(今生, 이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mOp%2Fimage%2F_ssIPm1ADYTXi-4XpiIa8yHiTE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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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귀한 돈은 생명 - 여행, 지나치면서&amp;nbsp;본 아이를 아직도 기억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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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3T01:00:10Z</updated>
    <published>2026-06-03T01: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른 살 때였을까?  여름휴가, 나는 설악산으로 간다. 부산진역에서 비둘기호(완행열차)를 탄다. 붐비지 않은 비둘기호, 창문을 열고 넋 놓고 창밖 경치를 본다. 경북 영주역에 나를 내려준 열차는 청량리로 가고, 청량리역에서 저녁에 출발한 비둘기호는 새벽 두 시쯤에 영주역에서 나를 태운다. 아침 일곱 시에 강릉역에 내려준다.산행은 설악동에서 시작하여 비선대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mOp%2Fimage%2F9tzNvuQiYTJVE5f1oYbx8QIm8Y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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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풍수원 성당에서 - 십자가를 지지 마세요, 사랑하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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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7T01:00:18Z</updated>
    <published>2026-05-27T01: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십자가의 길. &amp;quot;저도 주와 같이 십자가의 길을 가겠습니다.&amp;quot; 안 돼, 네가 가야 할 십자가의 길을 내가 갔다. 넌 너의 길을 가라. 네가 가는 길에 고난이 닥칠 때 내가 진 십자가를 생각하라. 고난에 굴복하여 절망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건 사망의 음침한 길을 가는 것이다. 그 길을 가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 내가 십자가를 졌고 죽었노라. 그리고 부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mOp%2Fimage%2FMTuf1dP9ge5KhzaQHI-3aq64-X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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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끔은 쉬어야 한다 - 쉬어야 행복한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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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0T01:00:03Z</updated>
    <published>2026-05-20T01: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멈추게 하는 것  빨간색 신호등 풀린 신발끈 길냥이 들꽃 시 (여채원 /김해 공원반점 담에 적힌 글)  살다가 나를 멈추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앞만 보고 부지런히 달려가라고 한다. 사람들은 열심히 앞만 보고 달려간다. 숨이 차도, 다리에 쥐가 나도 멈추지 않는다. 쉰다는 건 뒤처짐이고, 뒤처짐은 패배다. 패배자는 세상에서 주는 그 무엇도 누릴 수 없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mOp%2Fimage%2F5qsaf_pbiFEsCN9tbFch2QmLMX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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