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엉금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lI9" />
  <author>
    <name>khc2806</name>
  </author>
  <subtitle>양극성 장애 진단 이후, 다양한 시도로 치료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실제로 환자들의 고민과 회복의 과정을 글을 통해 공유한다. 글을 통해 병을 바라보는 시선이 개선되길 바란다.</subtitle>
  <id>https://brunch.co.kr/@@ilI9</id>
  <updated>2025-11-24T03:07:47Z</updated>
  <entry>
    <title>기나긴 항해를 마치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lI9/63" />
    <id>https://brunch.co.kr/@@ilI9/63</id>
    <updated>2026-07-06T13:06:51Z</updated>
    <published>2026-07-06T13:06: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작가 엉금이입니다.  약 20주간의 항해를 함께 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저는 7년의 시간동안 풍파를 겪으며 조울증이라는 거친 바다 속에서 항해를 해왔습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독자 여러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지금까지 달려올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제 조울증 환자 엉금이에서 벗어나서 저 스스로가 좋</summary>
  </entry>
  <entry>
    <title>휴재 안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lI9/62" />
    <id>https://brunch.co.kr/@@ilI9/62</id>
    <updated>2026-06-30T11:15:59Z</updated>
    <published>2026-06-30T11:15: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성자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오늘 연재는 휴재입니다.  감사합니다.</summary>
  </entry>
  <entry>
    <title>매일 일기를 쓰고 관리하는 방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lI9/61" />
    <id>https://brunch.co.kr/@@ilI9/61</id>
    <updated>2026-06-23T12:00:06Z</updated>
    <published>2026-06-23T12: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기를 꾸준히 쓰는 일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쓰는 것도 문제지만, 쓴 것을 잘 보관하고 다시 들여다보는 일이 더 어려웠습니다. 저는 그 과정을 몇 번 바꾸면서 지금의 방식에 이르렀습니다.  처음에는 수첩에 썼습니다. 손으로 직접 쓰는 일기는 단순해서 좋았습니다. 매일 밤마다 펜을 들고 그날의 감정을 몇 줄 적는 것만으로도 충분했습니다. 그런데 한 달, 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I9%2Fimage%2FO6SZzx2romz6NNPqfS1afP47kSE.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21화. 잘 자기 위한 노력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lI9/60" />
    <id>https://brunch.co.kr/@@ilI9/60</id>
    <updated>2026-06-16T11:00:03Z</updated>
    <published>2026-06-16T11: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잠이 잘 오지 않는 밤이 있습니다.  눈을 감아도 뇌는 여전히 깨어 있고, 생각은 자꾸 어딘가를 향해 달려갑니다. 피곤한데 잠들지 못하는 그 상태, 입면 장애라고 부른다는 걸 알게 된 건 오래되지 않았습니다.비로소, 이게 내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는 걸 조금은 인정할 수 있었습니다.  건강한 생활을 위해서 수면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겪어본 사람이라면 아마 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I9%2Fimage%2FPKQO9fT4PALNMaA7SfeA9SkAtFw.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20화. 경조증이 내게 남긴 청구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lI9/59" />
    <id>https://brunch.co.kr/@@ilI9/59</id>
    <updated>2026-06-09T11:00:03Z</updated>
    <published>2026-06-09T11: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경조증이 지나가고 나면, 항상 청구서가 날아옵니다.  그게 꼭 돈 얘기는 아닙니다. 벌여놓고 마무리하지 못한 일들, 시작해놓고 흐지부지 접어야 했던 것들. 경조증은 조증처럼 극단적이지 않아서 오히려 알아채기가 어렵습니다. 기분이 좋고, 머리가 잘 돌아가는 것 같고, 뭔가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그게 병의 한 국면이라는 걸 그 순간엔 잘 모릅니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I9%2Fimage%2FYYiONBQM-Kl4GbfN2qCQrDikPOA.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9화. 나는 왜 매일 내 상태를 기록하는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lI9/58" />
    <id>https://brunch.co.kr/@@ilI9/58</id>
    <updated>2026-06-02T11:00:05Z</updated>
    <published>2026-06-02T11: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엔 거창한 이유가 있었던 건 아니었습니다. 그냥 어느 날, 내가 오늘 어떤 상태였는지 하루가 끝나도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기분이 괜찮았던 것 같기도 하고, 별로였던 것 같기도 하고. 그 모호함이 조금 불안했습니다.  그래서 기록을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매일 Notion을 열어서 그날의 상태를 적습니다. 수면 시간이 몇 시간이었는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I9%2Fimage%2F4mmfKqWcMT0qKMNt4o-gHAd_vSQ.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8화. 상담치료를 다시 선택한 이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lI9/57" />
    <id>https://brunch.co.kr/@@ilI9/57</id>
    <updated>2026-05-26T11:00:13Z</updated>
    <published>2026-05-26T11: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5월 이전에 상담 센터를 다니면서 여러 가지 이슈로 다니던 상담 센터를 그만두었다. 상담을 진행하면서 나의 조울증 원인을 잘못짚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희미하지만 미성년자 시절에 기억될 만한 조울증 증상이 없었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나에게 혼선을 준다고 생각되어서 그만두게 되었다. ​ 최근 들어 당분간 상담 센터에 가지 않겠다는 내 마음을 뒤</summary>
  </entry>
  <entry>
    <title>17화. AI와 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lI9/56" />
    <id>https://brunch.co.kr/@@ilI9/56</id>
    <updated>2026-05-19T11:00:05Z</updated>
    <published>2026-05-19T11: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AI가 쏟아져 나오는 &amp;ldquo;AI 대홍수 시대&amp;rdquo;에 살고 있는 독자 여러분은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여러 매체를 통해서 회사 단위에서 AI를 도입하고 있다는 사실을 접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대학교에서도 과제물을 AI를 통해 해결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는 인공지능이 이미 많은 곳에서 우리 생활 전반에 녹아들어있음을 인정해야 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이번</summary>
  </entry>
  <entry>
    <title>16화. 5월, 봄을 맞이하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lI9/55" />
    <id>https://brunch.co.kr/@@ilI9/55</id>
    <updated>2026-05-12T11:00:03Z</updated>
    <published>2026-05-12T11: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꽃가루가 흩날리고 따사로운 햇빛이 드는 요즘, 이 글을 읽고 계실 독자분들은 어떻게 봄을 맞이하셨나요? 저는 장미가 많은 공원에서 사진을 찍고 산책도 하며 평화로운 주말을 보냈습니다.  저는 5월 초 연휴를 맞이하여 방치했던 방구석구석을 대청소했습니다. 여러 가지 전자기기와 USB케이블 속에서 허우적대며 방에 잡동사니들을 정리했습니다. 먼지를 뒤집어쓰고 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I9%2Fimage%2FqRs1mFIyMZUcPUrH8hJ6DfQwt_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5화. 나의 루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lI9/54" />
    <id>https://brunch.co.kr/@@ilI9/54</id>
    <updated>2026-05-05T11:00:02Z</updated>
    <published>2026-05-05T1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존의 글을 통해서 밝힌 것처럼 제가 조울증 환자임을 알고 계실 겁니다. 조울증 환자의 경우 규칙적인 삶을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수면에 관해서는 필수적으로 관리를 해야 합니다. 그 외에도 감정이 파도처럼 울렁이지 않게 꾸준한 자기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 이후에 최대한 경조증이 나타나는 것을 막으며, 우울감을 내려주는 작업을 약물치료 등을 통해</summary>
  </entry>
  <entry>
    <title>14화. 작가의 데스크테리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lI9/53" />
    <id>https://brunch.co.kr/@@ilI9/53</id>
    <updated>2026-04-28T11:00:02Z</updated>
    <published>2026-04-28T1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가의 데스크테리어는 어떨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저는 옛날부터 &amp;lsquo;내 책상을 어떻게 인테리어 하면 좋을까&amp;rsquo;라는 고민을 갖고 있었습니다. 고등학생 수험시절에는 단순하게 네모난 판 위에 노트북과 수많은 수험서적이 어지럽게 흩어진 게 제 책상의 전부였습니다. 정리되지 않은 탓에 공부에만 집중하기 어려웠습니다. 가끔 시간을 내서 책상을 치우지만 며칠가지 못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I9%2Fimage%2F7UoFoXL2KVrh_1p0Y1O8SvDAgD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3화. 오르락 내리락</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lI9/52" />
    <id>https://brunch.co.kr/@@ilI9/52</id>
    <updated>2026-04-21T11:00:03Z</updated>
    <published>2026-04-21T11: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렇다. 나는 앞에서 밝혔듯이 양극성 장애 환자이다. 치료 중이지만 아직은 기분 변동이 꽤나 잦아서 며칠사이 우울하다가도 느닷없이 기분이 좋아지기도 한다. 나는 특히 기분이 좋아진 상태에 빠지면 수습하기 힘들 정도로 여러 가지 일을 펼쳐놓고는 감당하지 못하고 우울감이 심해서 무기력한 모습으로 도망가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펼친 일을 정리해야 한다. 어쩔 수</summary>
  </entry>
  <entry>
    <title>12화. 아날로그 감성</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lI9/50" />
    <id>https://brunch.co.kr/@@ilI9/50</id>
    <updated>2026-04-14T11:00:02Z</updated>
    <published>2026-04-14T1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어릴 때부터 &amp;quot;난 석기시대에 살아야 했어!&amp;quot;라고 항상 농담을 던지곤 했다. 그렇게 나는 이른 나이일 때에는 전자기기에 큰 관심이 없었다. 그저 모래놀이가 더 재미있던 아이였다.  하지만 초등학교 6학년이 되던 해, 애플이 '아이팟터치 4'를 출시했다. 나는 어떤 기계이길래 저 비싼걸이라 생각했는데, 반 친구가 신상을 사 왔다. 그렇지만 나는 왜 다들</summary>
  </entry>
  <entry>
    <title>11화. 매캐한 연기 속에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lI9/49" />
    <id>https://brunch.co.kr/@@ilI9/49</id>
    <updated>2026-04-07T11:00:02Z</updated>
    <published>2026-04-07T1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독자님들은 어떤 삶을 살고 계신가요? 흔히 말하는 미라클 모닝과 같은 데일리 루틴 속에서 하루를 시작하실 수도 있겠죠. 저도 한 때, 미라클 모닝에 빠져서 수면시간도 철저히 지키고 아침 루틴도 꾸준히 이겨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정말 많은 일을 했습니다. 고등학생 수학이 필요해서 새벽 내내 공부해서 1달 만에 모든 고등학생 교육과정의 시중의 수학 문제</summary>
  </entry>
  <entry>
    <title>10화. 유튜브, 나와 세상을 이어주는 통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lI9/48" />
    <id>https://brunch.co.kr/@@ilI9/48</id>
    <updated>2026-03-31T12:00:01Z</updated>
    <published>2026-03-31T12: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튜브, 나와 세상을 이어주는 통로  인생의 암흑기라고 생각하는 23살에서 26살까지 되돌릴 수 없는 일들을 많이 했다. 괜히 치솟는 분노감과 미숙한 모습이 합쳐져서 친구들이 나에게서 등 돌리고 서게 되었다. 특히 또래 주변 지인들과의 관계에서 너무나도 미숙한 모습을 보였고, 그 결과 친구들과 멀어졌다.  이제는 정말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의 친구만 남았</summary>
  </entry>
  <entry>
    <title>공지사항</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lI9/51" />
    <id>https://brunch.co.kr/@@ilI9/51</id>
    <updated>2026-03-31T11:07:20Z</updated>
    <published>2026-03-31T11:07:2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00에 예약된 업로드를 실수로 22:00으로 잘 못 설정하였습니다.  글은 21:00에 업로드될 예정입니다.  업로드에 차질이 있어 죄송합니다.</summary>
  </entry>
  <entry>
    <title>9화. 담배와의 싸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lI9/47" />
    <id>https://brunch.co.kr/@@ilI9/47</id>
    <updated>2026-03-24T11:00:04Z</updated>
    <published>2026-03-24T11: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한 담배를 줄줄이 피웠다. 스트레스라는 방패 뒤에 숨어 나의 흡연을 정당화했다. 그러나 어느 날 방에 들어오자, 담배 특유의 매캐한 냄새가 내 방에서 강렬하게 뿜어져 나오는 것을 느꼈다.  당시 심각성을 느끼긴 했지만 방향제 스프레이를 뿌리는 것 외에 어떤 행동도 하지 않았다.  그렇다. 나는 일명 &amp;quot;골초&amp;quot;이다. 담배를 적어도 하루에 한 갑을 피워댔다.</summary>
  </entry>
  <entry>
    <title>8화. 내리막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lI9/46" />
    <id>https://brunch.co.kr/@@ilI9/46</id>
    <updated>2026-03-17T11:00:02Z</updated>
    <published>2026-03-17T1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한 때 120kg이 넘었던 초고도비만이었다. 거울을 보면 뚱뚱한 내 모습이 보기 싫었다. 이렇게 가만히 있기 싫어서 매일 아침에 1번, 저녁 식사 후 1번씩 매일 하루에 2번 헬스장에서 운동하였다. 더해서, 저녁식사는 닭가슴살과 방울토마토만 먹었다. 이렇게 약 6개월간의 노력의 끝에 110kg이 되었다 . 생각보다 감량이 안되어서 그런지, 더 이상 헬</summary>
  </entry>
  <entry>
    <title>7화. 과몰입과 무기력</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lI9/45" />
    <id>https://brunch.co.kr/@@ilI9/45</id>
    <updated>2026-03-10T11:00:02Z</updated>
    <published>2026-03-10T1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7화. 과몰입과 무기력  나는 일을 하나 맡으면 끝이 날 때까지 앞만 보며 달리는 경향이 있다. 학교 생활과 일상 속에서도 &amp;lsquo;과몰입&amp;rsquo; 하는 경우가 많다. 나의 이런 경향을 보고 주위 사람들의 평가가 엇갈린다.  긍정적인 평가는 &amp;lsquo;추진력&amp;rsquo;이다. 누구도 나서서 하기 싫은 궂은일에 나는 성공할 가능성이 보이면 곧바로 일에 착수한다. 바늘구멍처럼 조그마한 구멍이어</summary>
  </entry>
  <entry>
    <title>6화. 참을 인 세 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lI9/42" />
    <id>https://brunch.co.kr/@@ilI9/42</id>
    <updated>2026-03-03T11:00:02Z</updated>
    <published>2026-03-03T1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보통 증상이 심해도 참는 편이다. 중증 조울증이 6년 넘게 지속되었지만 가족들 앞에서 마저도 아픈 모습을 잘 보이지 않는다. 가족들이 고통스러워하는 나를 곁에서 지켜만 봐야 하는 무기력함에 힘들어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온전히 가족 때문에 아픈 것을 숨기고 산다는 의미는 아니다.  나는 고기능(high-function) 조울증 환자로 의심된다. 사회</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