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그럭저럭자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kiZ" />
  <author>
    <name>drziwon</name>
  </author>
  <subtitle>잘 해보려 애쓰는 날들과, 생각만큼 되지 않는 날들을 오가며 그럭저럭 자라는 중인 정신과 전문의. 무너지는 순간, 몸과 마음, 타인과 사회로 다시 연결되는 회복의 이야기를 씁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ikiZ</id>
  <updated>2025-11-12T03:10:48Z</updated>
  <entry>
    <title>내가 쉬는 게 쉬는 게 아니야 - 맘껏 쉬고 아플 자유를 잃어버린 이들에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kiZ/6" />
    <id>https://brunch.co.kr/@@ikiZ/6</id>
    <updated>2026-08-11T15:49:16Z</updated>
    <published>2026-08-11T15:47: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의학을 공부하고, 졸업해 의사가 되고, 이후 정신과 의사로 수련을 받는 동안 나는 휴가 때마다 아팠다.    의학과 재학 시절, 평일 내내 수업을 듣고 실습을 했다. 거의 매주 토요일 아침마다 시험을 봤고, 시험이 끝난 토요일 오후부터 주말 동안에는 동아리 모임으로 꽉 찬 일정을 살았다. 학기 중에 딱 일주일의 소중한 브레이크(휴식 주)가 있었는데, 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iZ%2Fimage%2F0_Rgagxfm-HptV-OL23ja3G-2X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낯설다. 나란 여자 (3) 출산 편  - 산후조리원 선택보다 중요한 산후조리의 지혜 (feat. 산후 우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kiZ/5" />
    <id>https://brunch.co.kr/@@ikiZ/5</id>
    <updated>2026-07-20T15:25:52Z</updated>
    <published>2026-07-20T15:09: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로나가 한창인 시기, 산부인과에 입원하는 것도 조리원에 출입하는 것도 모두 번거로운 절차를 거치던 때, 아이를 낳았다.  일주일 전까지 매일 가운을 입고 일하던 익숙한 병원에서 엉거주춤 산모복을 입은 환자가 되었다.  출산의 고통에 맞먹는? 회음부 통증으로 괴로워하며 엉덩이 주사를 때려 맞다가 이틀 만에 퇴원을 (당)한 뒤, 병원에서 멀지 않은 익숙한 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iZ%2Fimage%2F0HPZ_tnD9QZVfMQdDEi32WHsYU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낯설다. 나란 여자 (2) 임신 편 - 낯선 뱃속 존재와 나를 함께 돌보는 시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kiZ/4" />
    <id>https://brunch.co.kr/@@ikiZ/4</id>
    <updated>2026-07-03T15:05:40Z</updated>
    <published>2026-07-03T15:01:51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에 등장하는 일상/진료 상황의 스토리는 실제를 기반으로 하였으나 상당 부분 재구성되어 특정인을 지칭하지 않습니다.]  40대 여성 H 씨는 최근 몇 년 간 임신을 위해 노력해 왔다. 자연 임신이 되지 않아 결국 힘든 시험관을 몇 차례 시도한 뒤에 임신에 &amp;lsquo;성공?&amp;rsquo;했다.   선생님, 저 임신했어요.    진료실에서 이 말을 들었을 때 나는 짧게 대답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iZ%2Fimage%2Fu8RklHQeiQJQMyNszhpc1aafJl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낯설다. 나란 여자 (1) 생리 편 - 인생의 훼방꾼을 인생 친구로 모시는 지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kiZ/3" />
    <id>https://brunch.co.kr/@@ikiZ/3</id>
    <updated>2026-06-24T15:23:08Z</updated>
    <published>2026-06-24T15:23:08Z</published>
    <summary type="html">J 씨는 두 아이의 엄마다.  남들은 순둥이라고 말하지만 여전히 엄마 손이 많이 가는 나이의 1호, 돌도 안 된 2호를 내 손으로 양육해 보겠다고 잘 나가던 커리어도 중단하고 집에서 지지고 볶는 중이다.  위기의 시간은 늘 1호의 하원 이후부터 남편이 퇴근하기 전까지. 본인도 아이들도 지칠 만큼 지친 채 남편이 곧 퇴근한다는 희망으로 버티는 개와 늑대의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iZ%2Fimage%2Fukg8SCsVww2rr_bb2ThrOEPtq5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쿠키 반 조각의 기쁨을 아시나요 - 마운자로를 이기고 '이긴자로'가 된 당신에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kiZ/2" />
    <id>https://brunch.co.kr/@@ikiZ/2</id>
    <updated>2026-06-18T15:47:52Z</updated>
    <published>2026-06-18T15:46:39Z</published>
    <summary type="html">30대 남성 K 씨는 최근 아이의 몸무게를 재다가 깜짝 놀랐다. 아직 스스로 설 줄 모르는 둘째 아이를 안은 채 체중계에 올라갔다가 저울의 숫자를 보고 놀란 것이다. (많은 가정에서 영아의 몸무게는 부모가 안고 체중을 잰 뒤 자신의 체중을 빼서 계산한다.)  무슨 일인지 묻는 아내에게 말없이 안고 있던 아이를 건네고 다시 홀몸으로 체중계에 올라섰다. 눈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iZ%2Fimage%2Fm4GD-yj216yk8axvz2saBSxgbrI.jpg" width="4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프롤로그 - 오늘 당신은 몸의 신호를 느끼셨나요 - 아이는 왜 배가 아프다고 말할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kiZ/1" />
    <id>https://brunch.co.kr/@@ikiZ/1</id>
    <updated>2026-06-17T16:35:05Z</updated>
    <published>2026-06-16T02:24: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월요일 새벽, 잠에서 깬 큰아이가 엄마를 찾는다.거실에서 하던 일을 황급히 정리하고 방으로 가 옆에 가만히 눕는다.  엄마, 배 아파. 똥 마려운 배 아니야. 배 아프고 어지러워서 유치원 못 갈 것 같아.  시작됐다.  유딩에게도 월요병이 있다.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고 월요일에 하려고 한 일들이 머릿속을 빠르게 지나간다.이럴 땐 복통에 대한 감별진단을 위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iZ%2Fimage%2FVJ8v85Jnp41YmigINXkSx0gl8W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