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아둘내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k2B" />
  <author>
    <name>a41afd1acbc048d</name>
  </author>
  <subtitle>게임 개발 프로그래머. 맞벌이 8년 차. 8살과 5살 두 아들의 아빠. 아이를 키우며 적었던 일기를 이제는 책으로 만드는 게 목표입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ik2B</id>
  <updated>2025-11-09T21:47:03Z</updated>
  <entry>
    <title>113. 콩, 콩, 콩 - 울지 않고 들어간 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k2B/119" />
    <id>https://brunch.co.kr/@@ik2B/119</id>
    <updated>2026-09-30T01:00:04Z</updated>
    <published>2026-09-30T01: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성준이는 새벽5시 30분부터 일어나 엄마를 찾았다.  엄마가 그 시간에 출근 준비를 하는걸 아는걸까.  아내는 보통 6시면 집을 나서는데, 오늘은 성준이한테 붙잡혔다.  울면서 엄마를 찾으니 두고 나가기가 마음에 걸렸는지, 한참을 안고 달래주기만 했다.   결국 오늘은 나와 아내가 같이 성준이 등원을 시켰다.  엄마 아빠랑 같이 가서 그런지 기분 좋&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2B%2Fimage%2FIg635kABrWIj4ioXn2zo3txJ4R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12. 왜 무는 걸까? - 이빨 자국.</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k2B/118" />
    <id>https://brunch.co.kr/@@ik2B/118</id>
    <updated>2026-09-01T02:00:10Z</updated>
    <published>2026-09-01T02: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에서 야근하고 있는데 아내에게 연락이 왔다. 성준이가 어린이집에서 다른 아이에게 물렸다고.  어찌나 세게 물었는지,두 시간이 지났는데도 이빨 자국이 선명하다고 했다.   성준이를 문 아이는 세 살. 얼마나 아팠을까. 자기보다 훨씬 큰 아이가 문 건데...  왜 물었을까?  아내 말로는 그쪽 부모에게 사과 전화가 왔고,괜찮다고 말해줬다고 했다.  사실 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2B%2Fimage%2FZOSWpucfDZxn31_o9NXqnyPMYc4.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11. 아빠, 가지 마 - 보내기 싫어도 보내야 했던 아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k2B/117" />
    <id>https://brunch.co.kr/@@ik2B/117</id>
    <updated>2026-08-16T14:59:06Z</updated>
    <published>2026-08-11T02: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성준이를 어린이집에 데려가면 너무 운다.  오늘도 그랬다. 선생님께 맡기고 나오려는데 울면서 말했다.  &amp;ldquo;아빠, 가지 마.&amp;rdquo; 그 말을 들을 때마다 마음이 너무 아프다. 진짜 보내기 싫다.   아내한테, 우리가 조금만 욕심을 덜 내면,나 혼자 일해서도 먹고살 수 있지 않을까.  마음은 알지만 그럴 수 없다고 했다.  사고 싶은 것도 많고,아이에게 해주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2B%2Fimage%2FJ2kYryQhC3UUyFl89FgTHN4oot8.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10. 수박이 좋아. - 아빠랑 놀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k2B/116" />
    <id>https://brunch.co.kr/@@ik2B/116</id>
    <updated>2026-07-17T13:26:48Z</updated>
    <published>2026-07-17T13:26: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성준이가 수박을 참 좋아한다. 달달해서 그런가.   사각사각. 잠시 한눈을 팔면어느새 다 먹고,또 달라고 한다.  이렇게 많이 먹어도 되나 싶다가도그래도 뭐. 잘 먹으면 좋은 거지.   오후에는 성준이 산책도 시킬 겸단지내 카페에 데리고 갔다. 바나나빵을 하나 사서 먹이고,놀이터로 갔다.  놀이터에는성준이보다 큰 아이들밖에 없었다.  성준이는 같이 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2B%2Fimage%2FpSt5tjA8eI9MHw-5xHCdXokQ-OU.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09. 마이너스 연차 - -11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k2B/115" />
    <id>https://brunch.co.kr/@@ik2B/115</id>
    <updated>2026-07-17T07:25:44Z</updated>
    <published>2026-06-28T07:02:2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씩 번갈아 휴가를 쓰며 버텼다.  어제는 열도 없고 컨디션도 좋아 보여 미리 예약해 두었던 예방접종까지 맞혔다.  이제 조금 괜찮아졌나 싶었다.  그런데 오늘. 성준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회사에서 정신없이 일하고 있는데 전화가 걸려왔다.  성준이가 열이 난다고. 최대한 빨리 갈 텐데 회사가 멀어서 시간이 걸릴것 같다는 양해를 구하고 전화를 끊고 일어나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2B%2Fimage%2Fi1oh-TVM0zf6jxO5q4MVyrdhRd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08. 맞벌이는 불가능? - 또 다시 수족구. 구내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k2B/113" />
    <id>https://brunch.co.kr/@@ik2B/113</id>
    <updated>2026-06-15T09:02:33Z</updated>
    <published>2026-06-15T09:02: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 성준이가 우는 소리에 잠에서 깼다.  평소처럼 안아 들고 토닥이는데 이마가 조금 뜨겁다.  왜?  중이염이랑 편도염이 완치됐다는 말을 들은 지 이제 겨우 사흘밖에 안 됐는데.  아이가 울어서 열이 오른 건가 싶었다. 대수롭지 않게 토닥이며 아침밥을 먹여 보려 했지만 오늘은 통 입을 열지 않는다.  입맛이 없는 건가? 결국 그냥 어린이집에 보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2B%2Fimage%2F4H8MFXAQFMhsGR9MKio6jStbRm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07. 동물카페. - 마이너스 연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k2B/112" />
    <id>https://brunch.co.kr/@@ik2B/112</id>
    <updated>2026-06-06T08:44:23Z</updated>
    <published>2026-06-06T08:44:23Z</published>
    <summary type="html">편도염과 구내염이 다 낫고 며칠 뒤.  이틀 전 저녁, 성준이가 또 갑자기 열이 났다. 결국 어제는 부랴부랴 휴가를 쓰고 성준이를 데리고 병원으로 갔다.  진단은 중이염. 그리고 목도 많이 부어 있어서 편도염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  아픈 게 다 나으면 다음 아픔이 기다리고 있다가 슬그머니 들어오는 것 같다.  이제 겨우 8월인데 성준이가 아플 때마다 연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2B%2Fimage%2FC4MQxHMMocUthSjPs1tpZ7iT1N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06. 왜 열이 나는 걸까? - 해열제, 물수건, 해열제, 물수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k2B/111" />
    <id>https://brunch.co.kr/@@ik2B/111</id>
    <updated>2026-06-03T10:53:07Z</updated>
    <published>2026-06-02T01: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일요일 병원에서는 중이염이 4단계까지 내려왔다고 했다.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는 말에 나도 모르게 마음을 놓았던 걸까.  화요일, 어린이집에서 연락이 왔다. 성준이가 열이 난다고.  그날 오후 예정돼 있던 작업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급히 성준이를 하원해서 병원에 갔더니...  &amp;quot;중이염은 다 나았네요. 열은 왜 나는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amp;quo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2B%2Fimage%2Ff3zx_txLAQgabGvse7kQ93CRLK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05. 반복되는 새벽 5시 일과. - 마르지 않는 콧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k2B/110" />
    <id>https://brunch.co.kr/@@ik2B/110</id>
    <updated>2026-06-01T15:04:39Z</updated>
    <published>2026-05-16T09:3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가장 힘든 건 두 가지다.  아내는 새벽 5시쯤 첫 버스를 타러 나간다. 아무리 조심히 문을 열어도 철컥하는 그 작은 소리에 성준이는 깬다.   그러면 잠에서 깬 성준이는 엄마를 찾으며 울고, 그런 성준이를 안아 들고 거실을 걷는다.  힘들어서 잠시 앉으려고 하면 울고, 잠든 것 같아 조심스럽게 눕히려 하면 소스라치게 놀라며 다시 운다.  결국 2주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2B%2Fimage%2FeI8WJRkCcH3cJgd_fpo6wKSfdb0.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04. 아침마다 엄마를 찾으며 우는 아이.&amp;nbsp; - 중이염 6단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k2B/109" />
    <id>https://brunch.co.kr/@@ik2B/109</id>
    <updated>2026-05-12T22:34:00Z</updated>
    <published>2026-05-12T22:34: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성준이는 아침에 눈을 뜨면 엄마를 찾으며 운다.  월요일에는 두 시간 가까이 토닥였고, 화요일에도 한 시간 넘게 성준이를 안고 거실을 계속 걸어 다녔다.  그리고 오늘도, 어김없이 엄마를 찾으며 울면서 깨어난다.  성준아, 괜찮아. 아빠 여기 있잖아. 아빠가 안아줄게.  팔이 아프고, 다리도 아프고. 잠시라도 앉아 보려고 하면 귀신같이 알고 더 크게 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2B%2Fimage%2F75VbHoWZlJfNaG4DZu5z66VGJs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03. 오늘은 시작부터 힘들었어. - 소파에 앉게만 해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k2B/108" />
    <id>https://brunch.co.kr/@@ik2B/108</id>
    <updated>2026-05-05T22:32:10Z</updated>
    <published>2026-05-05T22:29: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내 회사는 집에서 60km. 첫차를 타고 출근을 한다.  아내가 나가는 소리에 성준이가 깼다. 그리고 금방 울먹이기 시작한다.  괜찮아, 성준아. 안아 주고 달래 주고. 다시 잠이 드는 것 같아 조심스럽게 눕히면, 또 운다.  다시 안아 주고 달래 주고. 눈을 감은 얼굴을 한참 바라보다가 다시 눕히려는 순간, 놀라서 또 운다.  절대 다시 잠들지 않겠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2B%2Fimage%2F6FZgR4GOAif00PJrHgpY6g1gek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02. 다시 찾아온 예방접종 - 예방접종을 맞으면 열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k2B/107" />
    <id>https://brunch.co.kr/@@ik2B/107</id>
    <updated>2026-04-29T22:33:15Z</updated>
    <published>2026-04-29T22:32: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기들은 왜 이렇게 예방접종해야 할 게 많은지. 아기수첩에 일정이 빼곡하다. 1년이 지나서 그나마 좀 줄었다 싶었는데, 금세 또 접종 시기가 찾아왔다.   조금이라도 덜 아프게 맞추고 싶어서 임신 때부터 다니던 산부인과가 아니라 다른 병원을 폭풍 검색했다.  한 시간을 넘게 검색하고 고민한 끝에 고른 곳은 사람들이 많이 간다는 인기 있는 병원.  문 열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2B%2Fimage%2FbZB-MdgwU6soyl26dxrwyHoJAh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01. 아내의 복직.  - 어린이집 등원시키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k2B/106" />
    <id>https://brunch.co.kr/@@ik2B/106</id>
    <updated>2026-04-25T23:28:21Z</updated>
    <published>2026-04-22T22:33: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내의 복직 첫날.  출근길만 60km. 그 먼 길을 대중교통으로 가기로 한 아내 대신, 나는 아침에 성준이를 어린이집에 등원시키기로 했다.  처음 등원시키는 거라 아침부터 정신이 없었다. 엄마를 찾으며 우는 성준이를 간신히 달래고, 준비물도 챙기고, 출근 준비도 하고.   차에 카시트에 앉히자마자 성준이는 울먹울먹. 운전하는 동안 울음이 터질까 봐 핸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2B%2Fimage%2FiNBXdPBrCKdh6eJfep7DzyyIFy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00. 이른 출근 대신 아침밥. - 아빠는 어디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k2B/105" />
    <id>https://brunch.co.kr/@@ik2B/105</id>
    <updated>2026-04-11T10:19:36Z</updated>
    <published>2026-04-11T10:19:36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일에는 계속 야근을 하고, 그러다 보니 매일 성준이 자는 모습만 본다.  그게 너무 아쉬워서 요 며칠 전부터는 회사에 일찍 가는 걸 포기하고 집에서 성준이 아침밥을 먹이기로 했다.  아침에 일어나 이유식을 준비하고, 살짝 식는 순간을 맞춰 성준이를 깨우면 성준이는 &amp;ldquo;어? 아빠가 왜 있지?&amp;rdquo; 하는 얼굴로 나를 꼭 안아 준다.  옆에 앉아 &amp;ldquo;아~&amp;rdquo; 하며 먹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2B%2Fimage%2Fb1Lx09TQqnmESsG3t9dGa6zDhe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99. 여행, 무알콜 맥주. - 1년 반 만의 치맥타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k2B/104" />
    <id>https://brunch.co.kr/@@ik2B/104</id>
    <updated>2026-04-07T01:00:19Z</updated>
    <published>2026-04-07T01: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둘이 있을 때는 참 여행을 많이 다녔는데 셋이 되고 나서는 여행을 잘 못 가게 된다.  아이가 아플까 봐. 멀미가 심할까 봐. 챙겨야 할 짐이 너무 많아서. 아이를 안고 산을 오를 수도 없고, 아이를 두고 수영을 할 수도 없어서.  그렇게 자꾸 미루기만 하다가 집에서 한 시간쯤 거리인 천안 대명리조트로 놀러 왔다.  사실 딱히 할 건 없다. 그래도 &amp;ldquo;여행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2B%2Fimage%2FPckMYHowAhd-8bicANIupypKr5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98. 모닝빵 - 모닝빵이 좋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k2B/103" />
    <id>https://brunch.co.kr/@@ik2B/103</id>
    <updated>2026-03-30T13:48:03Z</updated>
    <published>2026-03-30T13:48: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소고기를 잘 먹길래 오늘도 구워 줬더니 오늘은 또 잘 안 먹는다.  아까우니까 남은 건 아빠 입으로.  성준이가 예전에 모닝빵을 잘 먹었던 게 생각나서 아내 주려고 사 온 모닝빵을 하나 줘 봤다.  일반 모닝빵보다 훨씬 큰 모닝빵. 성준이가 들고 있으니 얼굴만 하다.  손으로 조금씩 뜯어서 냠냠. 손에 들고 이리저리 걸어 다니면서 먹는다.  툭, 데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2B%2Fimage%2Ftrvn9dT8oI2DFiDomPM54pQBcO4.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97. 소고기 안심. - 투뿔 한우는 위대하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k2B/102" />
    <id>https://brunch.co.kr/@@ik2B/102</id>
    <updated>2026-03-26T00:27:56Z</updated>
    <published>2026-03-26T00:27: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성준이는 구내염 때문에 밥을 잘 못 먹어서 몸무게가 조금 줄어버렸다.  귀여운 볼살이 빠지는 걸 보니 마음이 아프네.  의사 선생님이 소고기를 많이 먹이라고 하셔서 오늘은 안심을 조금 샀다. 정말 조금인데도 2만 원이라니&amp;hellip;.  쌀알 크기로 잘게 다진 소고기를 저염 간장에 소금 아주 조금, 참기름을 넣고 살살 볶아서 성준이에게 줘 봤다.  안 먹으면 어</summary>
  </entry>
  <entry>
    <title>96. 구내염. - 아프고 또 아프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k2B/101" />
    <id>https://brunch.co.kr/@@ik2B/101</id>
    <updated>2026-03-23T08:27:54Z</updated>
    <published>2026-03-23T08:27: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성준이가 밥도 잘 안 먹고, 좋아하던 치즈도 잘 안 먹었다.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어제저녁 갑자기 열이 나더니 새벽에는 40도까지 치솟았다.  응급실에 가야 하나 고민하며 해열제를 먹이고, 물수건을 짜서 온몸을 닦아주고... 제발 열이 내려가길.  아침이 되자마자 병원에 달려갔더니 구내염에 걸렸다고 한다.   감기, 중이염, 장염, 감기, 중이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2B%2Fimage%2FhUbKUIOMTflDjOYNCNXFae_73r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95. 처음 가본 키즈카페 - 아이한테는 천국</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k2B/100" />
    <id>https://brunch.co.kr/@@ik2B/100</id>
    <updated>2026-03-21T12:36:40Z</updated>
    <published>2026-03-21T12:35: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에 같은 지역에 사는 지인에게 키즈카페를 추천받았다.  성준이가 아직 어려서 다른 아이들에게 치일까 봐 갈 생각이 없었는데, 유아 전용 키즈카페라 어린아이들만 온다고, 괜찮을 거라는 말에 아내를 설득해서 한 번 가 보기로 했다.  안에 들어가니 볼풀장, 붕붕카, 미끄럼틀에 트램펄린까지. 공룡이랑 자동차 장난감, 소꿉놀이, 마켓놀이 같은 것들도 잔뜩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2B%2Fimage%2Fkl9CsvxxfzYnfbmBMB3EKjks6Q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94. 회전목마 - 부모님 손, 아이의 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k2B/99" />
    <id>https://brunch.co.kr/@@ik2B/99</id>
    <updated>2026-03-16T15:46:47Z</updated>
    <published>2026-03-14T10:57:0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항상 콧물을 달고 다니던 성준이가 어제부터 감기가 나았는지 콧물이 뚝 멈췄다.  컨디션도 좋아 보이고,  기분 전환도 할 겸 백화점에 갔다.  성준이 내복을 두 벌 사고, 성준이가 좋아하는 치즈도 하나 사고, 장난감도 하나 사고... 산 건 몇 개 안 되는데 돈 10만 원이 금방 나간다.   백화점 영수증으로 회전목마를 무료로  탈 수 있다고 해서 성준이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2B%2Fimage%2FrhRUfHU0P7JTVgfCLEqG-GT0ck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