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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섬수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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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tom741</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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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섬에 사는 애키우는 엄마</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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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7:04:4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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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 밤의 소회 - 별이 진다네-여름스케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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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15:18:15Z</updated>
    <published>2026-10-10T15:13: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밀린 일을 처리하고 잠자리에 든다. 이제는 좁아져 버린 패밀리 침대는 이미 만석이다. 몸을 적당한 크기로 고이 접에 욱여 넣는다. 고요한 밤이다. 오늘은 왠일인지 풀벌레 소리도, 개구리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왠지 오늘 밤도 불면에 시달릴 것만 같은 불안이 엄습한다. 쓸데 없는 생각을 가두는데 음악만큼 좋은 것이 없다. 내가 좋아하는 &amp;quot;별이 진다네&amp;quot;(여행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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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디선가 냄새가 난다. - 아는 사람만 맡을 수 있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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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4T12:42:25Z</updated>
    <published>2026-10-04T12:42:2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조퇴시켜주세요&amp;quot;  별안간 벌컥 열린 문으로  한 아이가 눈물을 훔치며 들어왔다. 녀석의 얼굴은 붉게 상기 되어있었고, 새벽같이 일어나 다듬었을 고운 화장은 구겨진 휴지 자욱들로 얼룩이 졌다.  사실 녀석은 아침부터 아르바이트 때문에 한바탕 혼구녕이 났다.  사건은 이렇다. 중학생은 학교장의 허락이 있어야 아르바이트가 가능한데 녀석은 누구의 허락도 없이 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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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의 예찬 - 짓밟힌 들에도 꽃은 피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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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7T01:00:06Z</updated>
    <published>2026-09-27T01: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 2학년 때쯤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우리 과 조각전공 교수님께서 시골에 작업실 겸 전시실을 열어 개회식을 한다고 했다. 손님들을 부르고 식사도 제공하는 그 행사에 우리 과 학생들도 초대받아 가게 되었다. 우리는 모두 그곳으로 가게 되었는데 무엇을 타고 갔었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행사는 저녁이었는데 우리는 이른 시간에 그곳에 도착했다. 학교 운동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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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워지지 않는 도장 - 어미라는 이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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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0T01:11:56Z</updated>
    <published>2026-09-20T01:1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큰 아이가 돌이 채 되지 않았을 때였다.       내가 결혼하기 전부터 치매 증상이 있었던 시어머니의 요양원 살이가 결정되었다.       연로하신 시아버지께서 나날이 심각해져 가는 어머니의 증상을 감당할 수가 없다고 선언하셨기 때문이다.       시댁 식구들은 고향과는 다소 멀지만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어머니를 모시기로 했다.       그때는 코로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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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숨바꼭질 - 파랑새를 찾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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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5T04:56:41Z</updated>
    <published>2026-09-15T04:5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뿔싸 오늘의 점심은 국수다! 예배를 마치고 서둘러 집으로 향한다. 우리 집 아이들은 물국수를 싫어한다. 여러모로 애석하다. 내가 국수를 좋아해서 그렇기도 하고, 밥을 안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쳐서이기도 하다. 직진 국수 대신 꼬불한 국수를 뜯는다. 라면을 끓인다. 보글보글. 짭짜름한 라면의 냄새가 퍼져나가면 기웃기웃, 배가 고프다며 보채온다. 아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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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닳아지다 혹은 낡아지다. - 오래된 것들에 대한 연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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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4T02:27:22Z</updated>
    <published>2026-09-14T02:27: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좋아하는 것들이 낡아지는 것이 싫다.  슬프기까지 하다. 왜 세상의 모든 것은 닳아지고 낡아지고 마는 걸까. 영원 까지는 아니라도 내가 살아 있는 동안은 그대로였으면 좋겠다는 욕심을 가진다. 벼르고 벼르어 제법 비싸게 주고 산 것들도 어느새 낡아지고 닳아져서 쓸모없이 자리만 차지하고 있을 때  나는 슬프다. 나는 아직도 그것들을 사랑한다.  이렇게 책상 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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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아연대기]알약 잘 먹는 아이  2편 - 그래도 자라고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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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3T15:29:14Z</updated>
    <published>2026-09-13T14:55:5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엄마, 내가 기침을 꾹 참은거야&amp;quot;   며칠 전 부터 조금씩 콜록거리긴 했지만 크게 신경쓰지 않았었다. 그러나 오늘 새벽에 녀석의 예사롭지 않은 기침소리에 나는 눈이 번쩍 뜨였다. 오목하게 붙인 손바닥으로 녀석의 등을 한참이나 두드려 주었는데도 기침을 멎을 기색이 없었다. 살며시 흔들어 깨우니 녀석도 이미 기침때문에 잠이 깬듯 바로 응답했다. 부랴부랴 부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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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소연]바람과 함께 사라져 버린 1 - 아버지 그리고 남겨진....어머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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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0T00:21:14Z</updated>
    <published>2026-09-10T00:2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 시간이 넘도록 눈을 감고 누워 이리저리 몸을 뒤척였지만, 나는 결국 잠을 이루지 못하고 눈을 떠 버렸다. 오후 늦게 마신 커피 때문인 듯 하다. 나는 왜 미련하게 그 커피를 마신걸까? 무거운 몸둥이를 일으켜  부엌으로 옮겨간다. 지난 해 먹다 남은 신경안정제를 찾아 물과 함께 들이킨다.  문뜩 떠오른 아버지에 대한 생각이 스친다.  아버지, 혹은 아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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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 회피의 기술 -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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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0T00:13:37Z</updated>
    <published>2026-09-10T00:12: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엇인가를 열심히 하는 것 우리 모두가 생각하는 미덕일터 나는 그 열심히를 두려워한다 찬란한 땀방울 밑에 드러워진 실패의 그림자가 짓는 음흉한 미소 나에게만 보이는 숨겨진 진실 아무리 눈을 가리고 달아나 보아도 그 기다란 그림자를 피할 수 없다 결국 검은 속내가 보이지 않는 더 깊은 어둠을 향해 내달음친다 사방이 막힌 어두움의 세계 고통스러운 편안함이 나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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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아연대기]매미사냥 - 자~떠나자 매미 잡으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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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2T14:06:57Z</updated>
    <published>2026-09-02T14:06:57Z</published>
    <summary type="html">태풍이 온다는 건지 만다는 건지 태풍이가 밟는 트위스트에 온 국민이 울었다 웃었다 하는 이상한 계절이다.  그래도 어제부터 아침저녁으로 바람이 선선하고 낮에도 그늘에 있으면 선풍기로 버틸만하니 날씨란 참 변화무쌍하다.  큰아이를 학교로 쫓아 보내고 둘째와의 데이트를 계획해 본다. 뭘 하고 싶냐니까 곤충채집을 하자신다. 그래 그래 아침부터 한글 배우느라 푸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jR%2Fimage%2FYRXYftd3d9Qv96WnHwV31D-_XF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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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아연대기]알약 잘 먹는 아이  1편 - 그는 어찌하여 ADHD 진단을 받게 되었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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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9T13:29:23Z</updated>
    <published>2026-08-09T13:24: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되돌아 보면, 녀석은 뱃속에서 부터 심상치가 않았다. 어찌나 발길질이 세던지... 늘어나 얇아진 내 뱃가죽이 불쑥 불쑥 솟아나면, 악소리가 절로 나고 녀석의 발모양을 관찰하는 날이 잦았다.  유도분만을 실패하고 응급 제왕으로 세상빛을 보게된 녀석은 잠시 머물렀던 인큐베이터에서도 사지를 꾸물거려 90도를 회전하는 능력을 보여 주셨으며, 다소곳이 둘둘 말려 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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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상]애정 담긴 기념수건 - 오래된 새것의 느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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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8T06:38:16Z</updated>
    <published>2026-08-08T06:35:53Z</published>
    <summary type="html">거실 한켠에 빨래언덕이 생겼다.  건조기에서 갓 건져올린 수건들은 아직도 따스한 온기를 품고있다. 차곡 차곡 수건을 접어 쌓는다. 허물어진 언덕은 새로운 모양의 탑이 되었다. 미지근한 수건에 코를 박고 냄새를 맡는다. 요즘들어 수건들이 예전 같지 않다. 보송하고 부드럽던 촉감도 포근한 향도 더 이상 없다. 수건을 바꿀 때가 온걸까? 평소 살뜰히 관리하지 않</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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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아연대기]님은 어디로 가시나이까? - 이리컴 플리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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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3T11:35:15Z</updated>
    <published>2026-08-03T11:21: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 매일 최고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날씨가 미처날뛰고있다. 나의 원대한 방학 계획은 찌그러 지고 일그러졌다. 일주일을 열심히 견뎠지만, 오늘은 월요일. 각종 기관들의 휴일이라 대피할 곳이 마땅찮아 하는 수 없이 얇은 지갑을 가지껏 열어 재낀다.  대망의 키즈카페 입성.  애들은 어느새 비슷한 또래끼리 모여 재미난 놀이를 진행중이다. 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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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아연대기]협박의 귀재 - 원래 그런사람 아닌데 더우니까 그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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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3T11:21:49Z</updated>
    <published>2026-07-31T06:44: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째도 둘째도 모두 방학을 맞이한 현시점이 진정한 방학이라 할 수 있겠다. 두분의 비위를 거스르지 않는 삼시세끼를 준비해야 하며 두분의 취향에 적합한 스케쥴을 계획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가 주어졌다.   한 배에서 나왔다만 어찌이리 다른지. 둘 이상을 키우는 부모들은 공감하리라.  표면적으론 즐거운 방학이지만 그 속에 담긴 희노애락은 겪어보지 않은 이들은 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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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상] 지워지지 않는 도장 - 어미라는 이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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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9T13:11:28Z</updated>
    <published>2026-07-29T09:07:07Z</published>
    <summary type="html">큰 아이가 돌이 채 되지 않았을 때였다. 내가 결혼하기 전 부터 치매 증상이 있었던 시어머니의 요양원 살이가 결정 되었다. 연로 하신 시아버지께서 나날이 심각해져가는 어머니의 증상을 감당 할 수가 없다고 선언 하셨기 때문이다. 시댁 식구들은 고향과는 다소 멀지만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어머니를 모시기로했다. 그때는 코로나 전 이었으므로 왕래가 자유로워 시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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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아연대기] 여름방학을 불 태우자 - 피땀눈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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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2T06:44:01Z</updated>
    <published>2026-07-22T06:2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방학이 찾아왔다! 기쁨의 비명을 내지르며 늦잠을 자고 싶었으나 이상하게 일찍 깨어났다. 머리가 아프다. 슬프다. 며칠 없는 즐거운 자유를 통증 때문에 낭비하다닛. 꼭 쉬는 날 아픈 것은 왜일까? 원망해도 소용이 없는 내 몸뚱아리다. 아이들이 방학을 하기까지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3일.  청소하고, 다음 학기 준비도 하고, 건강검진도 해야 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jR%2Fimage%2Fvt_uE_C0-i3BDoQLINNcnHGghS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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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아연대기] 엄마가 금쪽이가 된 사연 - 나도 진짜 어른이 되고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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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0T15:38:26Z</updated>
    <published>2026-07-10T15:27: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굴이 후끈 달아 올랐다.  나의 미숙함이 낱낱이 까발려 지는 순간을 맞이 한 것이다!! 20대의 신입사원들 앞에서!! 뚜둥.  회사에서 사고를 좀 쳤다. 혼자서 수습이 안되는 일이라 담당자들 역시 나와 함께 오전내내 동동거리며 뛰어다녔다.  명백히 나의 부주의 함이 만들어낸 사건이었다. 담당 부장님은 오후 출근이시라 오전 중에 마무리를 하고 싶었다.  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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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아연대기]비가오나 눈이오나 - 바람이 불어도...노새노새 젊어서 노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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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7T15:36:30Z</updated>
    <published>2026-07-07T15:25: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루꾸다, 무루꺼.  온 산이 구름에 먹히고있다. 여기는 섬이라 습도가 높은 편인데다 하필 우리집은 산중턱이라 마치 안개속에 사는 것같다.   하룻밤사이에 베란다에 놓인 화분과 밭침대에 곰팡이가 까맣게 뒤덮였다는 것이  믿어지는가?  이런날이면 차라리 시원하게 퍼붓는 것이 낫다 싶을 정도이다.  올해도 어김 없이 여름이 당도했다. 퇴근길을 걷노라면 이런 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jR%2Fimage%2Fhn0OTNgeHNocAmTeiSngOifwT9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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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아연대기] 인생을 건 실험 - 이것은 장기 프로젝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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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7T06:14:12Z</updated>
    <published>2026-07-05T16:46: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지금 인생을 건 실험 중이다.  언제 끝날지는 아직 미정이다.  평생을 한 연구에 매진했다는 어느 박사처럼 나 역시 평생을 걸어야 할지도 모를 일이다. 어찌하여 겁도 없이 뛰어들었냐고 하겠다만,  나는 이 실험의 결과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다.  물론 지금도 있다.  성공할 것이라는 육감적 느낌은 아무래도 객관적인 근거는 부족하다는  말로 들리겠지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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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아연대기]햇볕처럼 따스하게 - 나의 너(2025.08.2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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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4T11:54:53Z</updated>
    <published>2026-07-03T14:2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야의 사회성이 조금씩 자라고 있다. 여름방학을 보내며 제법 사회성 높은 표현을 하기 시작했다. 햇빛이 따가웠던 어느 날 바닷가에서 아이들과 신나게 물놀이를 하고 난 뒤 내 두 팔은 벌겋게 화상을 입었다. 조금 스치기만 해도 쓰라려 왔다. 나는 아이들에게 접촉하지 말아 줄 것을 부탁했는데 호야가 문득 &amp;quot;엄마 너무 아프겠다. 괜찮아?&amp;quot;라는 걱정스러운 말을 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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