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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공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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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2024년 직장을 퇴직한 후, '읽고 쓰는 인간'으로 두 번째 삶을 시작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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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3T03:08:2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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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금강산 레퀴엠 &amp;lt;에필로그&amp;gt; - 그에게 안식을 주소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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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5T08:55:02Z</updated>
    <published>2026-10-05T08: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금강산은 부른다   눈물의 날이여,  그날은 재 속에서 다시 살아나  죄인이 심판을 받으리라.  그러하오니 하느님,  이 자를 불쌍히 여기소서.  자비로우신 주 예수여,  그에게 안식을 주소서.   - W. A. 모짜르트, 레퀴엠 중 '라크리모사(Lacrimosa)' -    그가 떠나가던 날, 서울의 아침은 여전히 비열한 침묵과 추악한 면죄부의 악취에 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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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금강산 레퀴엠 &amp;lt;41화&amp;gt; - 평안 속에 잠들기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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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04:48:34Z</updated>
    <published>2026-09-28T01: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에 언급되거나 묘사된 인물, 회사, 단체, 지명, 그리고 모든 고유명사는 일부 사건을 모티브로 했지만, 실제와는 일절 관계가 없이 허구적으로 창작된 것이며, 만일 실제와 유사한 경우가 있더라도 이는 우연에 의한 것임을 밝힙니다.  37cm의 미스테리   2003년 8월 4일 월요일 새벽 5시 50분, 태산그룹 사옥 뒤편 화단.  사옥을 청소하는 용역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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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금강산 레퀴엠 &amp;lt;40화&amp;gt; - 바보 천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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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1T07:16:00Z</updated>
    <published>2026-09-21T01: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에 언급되거나 묘사된 인물, 회사, 단체, 지명, 그리고 모든 고유명사는 일부 사건을 모티브로 했지만, 실제와는 일절 관계가 없이 허구적으로 창작된 것이며, 만일 실제와 유사한 경우가 있더라도 이는 우연에 의한 것임을 밝힙니다.  토끼의 간   2003년 4월 17일, 서초동 한송빌딩에 현판이 걸렸다.  &amp;lsquo;남북정상회담 관련 대북비밀송금 의혹사건 등 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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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금강산 레퀴엠 &amp;lt;39화&amp;gt; - 진리와 박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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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9-14T01: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에 언급되거나 묘사된 인물, 회사, 단체, 지명, 그리고 모든 고유명사는 일부 사건을 모티브로 했지만, 실제와는 일절 관계가 없이 허구적으로 창작된 것이며, 만일 실제와 유사한 경우가 있더라도 이는 우연에 의한 것임을 밝힙니다.  하늘의 그물망   &amp;quot;진리가 박해를 견뎌내며 언제나 승리한다는 말은, 사람들이 진실이 되기를 바라며 끊임없이 되뇌는 유쾌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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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금강산 레퀴엠 &amp;lt;38화&amp;gt; - 판도라의 상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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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9T03:24:41Z</updated>
    <published>2026-09-07T01: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에 언급되거나 묘사된 인물, 회사, 단체, 지명, 그리고 모든 고유명사는 일부 사건을 모티브로 했지만, 실제와는 일절 관계가 없이 허구적으로 창작된 것이며, 만일 실제와 유사한 경우가 있더라도 이는 우연에 의한 것임을 밝힙니다.  딥스로트가 잡은 꼬리   국가정보원이 격변하는 글로벌 경제 질서와 재벌 구조조정의 흐름을 짚어내기 위해 경제단 내에 &amp;lsquo;기업</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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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금강산 레퀴엠 &amp;lt;37화&amp;gt; - 기적같은 결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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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1T01:00:06Z</updated>
    <published>2026-08-31T01: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에 언급되거나 묘사된 인물, 회사, 단체, 지명, 그리고 모든 고유명사는 일부 사건을 모티브로 했지만, 실제와는 일절 관계가 없이 허구적으로 창작된 것이며, 만일 실제와 유사한 경우가 있더라도 이는 우연에 의한 것임을 밝힙니다.  토사구팽   태산의 뿌리이자 자존심이던 태산건설이 무너졌다. 미래의 심장이라 믿었던 태산전자마저 워크아웃의 칼날 아래 채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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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금강산 레퀴엠 &amp;lt;36화&amp;gt; - 황금 거위의 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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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4T01:32:37Z</updated>
    <published>2026-08-24T01: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에 언급되거나 묘사된 인물, 회사, 단체, 지명, 그리고 모든 고유명사는 일부 사건을 모티브로 했지만, 실제와는 일절 관계가 없이 허구적으로 창작된 것이며, 만일 실제와 유사한 경우가 있더라도 이는 우연에 의한 것임을 밝힙니다.  정권의 톱 어젠다   2001년 10월 30일 밤, 명동 한신은행 본점 대회의실.  테이블 위의 서류에 적힌 부채 15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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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금강산 레퀴엠 &amp;lt;35화&amp;gt; - 태산건설의 종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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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이 글에 언급되거나 묘사된 인물, 회사, 단체, 지명, 그리고 모든 고유명사는 일부 사건을 모티브로 했지만, 실제와는 일절 관계가 없이 허구적으로 창작된 것이며, 만일 실제와 유사한 경우가 있더라도 이는 우연에 의한 것임을 밝힙니다.  마지막 신뢰의 증표   회견을 마친 김희규는 사장실로 돌아와 묵묵히 짐을 싸기 시작했다. 손 때 묻은 서류첩들을 상자에 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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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금강산 레퀴엠 &amp;lt;34화&amp;gt; - 어미 개의 슬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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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이 글에 언급되거나 묘사된 인물, 회사, 단체, 지명, 그리고 모든 고유명사는 일부 사건을 모티브로 했지만, 실제와는 일절 관계가 없이 허구적으로 창작된 것이며, 만일 실제와 유사한 경우가 있더라도 이는 우연에 의한 것임을 밝힙니다.   2001년 4월 중순, 봄 기운이 만연한 창밖의 풍경과 달리, 태산그룹 사옥 12층 접견실 안은 팽팽한 긴장감 속에 얼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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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금강산 레퀴엠 &amp;lt;33화&amp;gt; - 제국의 비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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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3T01:53:18Z</updated>
    <published>2026-08-03T01: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에 언급되거나 묘사된 인물, 회사, 단체, 지명, 그리고 모든 고유명사는 일부 사건을 모티브로 했지만, 실제와는 일절 관계가 없이 허구적으로 창작된 것이며, 만일 실제와 유사한 경우가 있더라도 이는 우연에 의한 것임을 밝힙니다.  가신의 퇴진   집무실의 창문 너머로 보이는 길거리 군데군데 단풍잎들이 붉게 물들어가기 시작하는 2000년 9월 하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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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금강산 레퀴엠 &amp;lt;32화&amp;gt; - 처절한 울음소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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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7T01:00:06Z</updated>
    <published>2026-07-27T01: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에 언급되거나 묘사된 인물, 회사, 단체, 지명, 그리고 모든 고유명사는 일부 사건을 모티브로 했지만, 실제와는 일절 관계가 없이 허구적으로 창작된 것이며, 만일 실제와 유사한 경우가 있더라도 이는 우연에 의한 것임을 밝힙니다.  운명의 날, 9월 1일    2000년 9월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태산그룹 사옥.  이날 대한민국 공정거래위원회에서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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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금강산 레퀴엠 &amp;lt;31화&amp;gt; - 잔인한 외통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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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이 글에 언급되거나 묘사된 인물, 회사, 단체, 지명, 그리고 모든 고유명사는 일부 사건을 모티브로 했지만, 실제와는 일절 관계가 없이 허구적으로 창작된 것이며, 만일 실제와 유사한 경우가 있더라도 이는 우연에 의한 것임을 밝힙니다.  야욕과 타락의 이중주   2000년 8월 14일 월요일 오전, 국정원 경제과 사무실.  월요일 아침 특유의 찌푸린 공기 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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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금강산 레퀴엠 &amp;lt;30화&amp;gt; - 나비의 날갯짓</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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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이 글에 언급되거나 묘사된 인물, 회사, 단체, 지명, 그리고 모든 고유명사는 일부 사건을 모티브로 했지만, 실제와는 일절 관계가 없이 허구적으로 창작된 것이며, 만일 실제와 유사한 경우가 있더라도 이는 우연에 의한 것임을 밝힙니다.  숨어있는 진실   2000년 8월 9일, 국정원 국내정보 경제과 사무실  점심 시간이 끝나가는 오후 1시경, 나른함이 감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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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금강산 레퀴엠 &amp;lt;29화&amp;gt; - 고립무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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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7-06T01: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에 언급되거나 묘사된 인물, 회사, 단체, 지명, 그리고 모든 고유명사는 일부 사건을 모티브로 했지만, 실제와는 일절 관계가 없이 허구적으로 창작된 것이며, 만일 실제와 유사한 경우가 있더라도 이는 우연에 의한 것임을 밝힙니다.  화려한 휴지 조각   2000년 6월 30일 오전, 서울 종로 태산그룹 사옥  진명훈 회장은 대북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김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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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금강산 레퀴엠 &amp;lt;28화&amp;gt; - 허망한 신기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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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이 글에 언급되거나 묘사된 인물, 회사, 단체, 지명, 그리고 모든 고유명사는 일부 사건을 모티브로 했지만, 실제와는 일절 관계가 없이 허구적으로 창작된 것이며, 만일 실제와 유사한 경우가 있더라도 이는 우연에 의한 것임을 밝힙니다.  태산 살리기   2000년 6월 15일 오후, 평양 순안공항  공항을 가득 채운 성대한 환송식은 김대진 대통령과 김정일 국</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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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금강산 레퀴엠 &amp;lt;27화&amp;gt; - 독재자의 술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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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금강산 레퀴엠 &amp;lt;26화&amp;gt; - 은밀한 야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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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금강산 레퀴엠 &amp;lt;25화&amp;gt; - 남북 정상회담의 실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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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금강산 레퀴엠 &amp;lt;24화&amp;gt; - 태산의 골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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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금강산 레퀴엠 &amp;lt;23화&amp;gt; - 정상회담을 위한 빌드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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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5T01:00:0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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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이 글에 언급되거나 묘사된 인물, 회사, 단체, 지명, 그리고 모든 고유명사는 일부 사건을 모티브로 했지만, 실제와는 일절 관계가 없이 허구적으로 창작된 것이며, 만일 실제와 유사한 경우가 있더라도 이는 우연에 의한 것임을 밝힙니다.  청와대 서별관 비밀회의   2000년 4월, 청와대 지하 벙커 회의실.  서울과 평양의 동시 발표가 세상을 뒤흔든 직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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