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소까니 경찰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fzU" />
  <author>
    <name>1552392dafae433</name>
  </author>
  <subtitle>작가라는 말이 기분 좋은 호기심 많은 지구대 경찰관. 그리고 부지런히 세상만사 지구대 이야기를 기록 중.</subtitle>
  <id>https://brunch.co.kr/@@ifzU</id>
  <updated>2025-10-04T11:05:48Z</updated>
  <entry>
    <title>할머니, 범인은 아들이에요. - 세상만사 지구대 이야기 25.</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fzU/98" />
    <id>https://brunch.co.kr/@@ifzU/98</id>
    <updated>2026-10-12T22:00:16Z</updated>
    <published>2026-10-12T22: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70대 할머니가 울면서 거리를 헤매고 있었다. 얼마나 울었던지 눈물은 볼에 말라 붙었다. 나이 든 어른이 그렇게 처량해 보이긴 처음이다. 세상만사 어려운 일 다 겪었을 텐데, 여전히 세상이 무서운 것 같다.  무언가 중요한 것을 잃어버린 모양이다. 시선은 오로지 땅바닥만 응시하고 있었다. 열심히 무언가를 찾고 있는 눈치였다. 그런데, 멀리서 봐도 바닥에 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zU%2Fimage%2FenYsEjnFWBikWHTkLVo9sWSiNz4"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얻어맞는 경찰. - 세상만사 지구대 이야기 24.</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fzU/97" />
    <id>https://brunch.co.kr/@@ifzU/97</id>
    <updated>2026-10-10T04:24:49Z</updated>
    <published>2026-10-07T23:02: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대가 변함에 따라 인권의식이 높아진다.  아주 바람직한 성장이다. 경찰 역시 범인이든, 범인이 아니든 인권침해가 없도록 노력한다.  그런데 요즘 경찰에 대한 인권존중은 조금 부족하지 않나 조심스레 생각해 본다.   주변에 얻어맞는 직원들을 많이 봤다. 그럴 때마다 내 일처럼 속상하다. 가볍게 얻어맞는 직원들도 있고 정말 긴 치료가 필요할 만큼 당한 직원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zU%2Fimage%2F4MksvGyCOH0p7hMqorPLC5YuchM.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다이어트와 섭식장애. - 세상만사 지구대 이야기 23.</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fzU/91" />
    <id>https://brunch.co.kr/@@ifzU/91</id>
    <updated>2026-10-10T04:24:29Z</updated>
    <published>2026-10-06T01:26: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섭식장애.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 이러한 답이 돌아왔다.  섭식장애는 정신적인 문제로 인해 음식 섭취에 장애가 생기는 질환을 의미하며, 섭식 행동에 현저한 문제가 나타나는 정신과적 질환입니다.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거식증(신경성 식욕부진증)과 폭식증(신경성 대식증) 등이 포함됩니다. 섭식장애는 과도한 다이어트가 원인인 정신질환이다. 현장에서도 섭식장애로 인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zU%2Fimage%2FQaxHIw8UP-JVTPbK4uM_VIM7lck"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너네 정신 차린 거야? - 세상만사 지구대 이야기 22.</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fzU/93" />
    <id>https://brunch.co.kr/@@ifzU/93</id>
    <updated>2026-10-10T04:24:11Z</updated>
    <published>2026-10-02T00:08: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지구대에 오래 있다 보니 얼추 아이들의 개인정보를 파악하고 있다.  얼굴과 나이, 정신상태, 죄를 짓고 다니는 빈도 등을 대충이라도 알고 있으면 현장에서 아주 유용하다.  별 일 아닌 것 같은 신고라도 문제아들이 있다면 미리 강하게 나가서 분위기를 압도한다.  반대로 심각한 일 같은데, 실제로는 이 아이가 강약약강의 행동을 보이는 습성이 있다면 이에 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zU%2Fimage%2Ftia9mz5e7zYmCBMhHuVmicdfzl8"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위험한 상황이 아니라 바람피운 것 같은데요. - 세상만사 지구대 이야기 21.</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fzU/94" />
    <id>https://brunch.co.kr/@@ifzU/94</id>
    <updated>2026-10-09T09:22:54Z</updated>
    <published>2026-09-29T01: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말 하고 싶은 말이 있었다.  다만, 괜한 민원을 만들고 싶지 않아 꾹 참았다. 내가 생각한 게 아닐 수도 있다. 그렇지만 일반적인 상식으로 생각해 보았을 때 내가 의심하는 것이 맞을 것 같다는 강한 확신이 들었다.  모든 정황이 그렇게 가리켰다.  &amp;quot;선생님, 저기... 위험한 상황이 아니라 바람피운 것 같은데요.&amp;quot;  한가로운 토요일 오후 1시.  실종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zU%2Fimage%2Fk1bMGLl_usNpTIsv2gWOoAk3P6E"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칼 든 범인이 도주했다고요?! - 세상만사 지구대 이야기 20.</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fzU/96" />
    <id>https://brunch.co.kr/@@ifzU/96</id>
    <updated>2026-10-09T08:59:47Z</updated>
    <published>2026-09-25T01: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범인이 도망쳤다.  도망친 범인을 잡아야 한다.  수색반경을 설정해 동선을 추적하고, 불심검문을 해야 한다.  그런데, 수색도중 정말로 범인을 발견했다면?! 잡긴 잡아야겠는데 정말로 발견하면 어떡하지!   영화에서 보면 범인이 도주하는 순간 인근 모든 경찰들이 포위해서 수색을 실시한다. 난리도 아니다. 실제로도 그렇다. 주요 범인이 도망치면 추가범행 등 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zU%2Fimage%2F4rIlPsYlUDXxp8pNjLNPzkMEStw"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어리석은 도플갱어. - 세상만사 지구대 이야기 19.</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fzU/90" />
    <id>https://brunch.co.kr/@@ifzU/90</id>
    <updated>2026-10-09T08:51:51Z</updated>
    <published>2026-09-24T01: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참 어리석다. 뭐가 그렇게 으스대고 싶었는지.  안 잡혔으면 집에 가서 발 닦고 자면 되지, 왜 굳이 현장으로 돌아와서 약&amp;nbsp;올리고&amp;nbsp;체포되는지.  꼭 그런 사람들이 있다. 본인의 죄가 안 드러날 것 같으니까 경찰 앞에서 더욱 의기양양하게 행동하는 사람들. 오버하는 사람들이 있다. 분명 이상하게 보인다. 하지만 의심은 가지만 물증이 없어서 경찰도 어찌하지 못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zU%2Fimage%2FpCik80zR7TGiGjldK3kM3q4rVNk"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트라우마는 극복하기 힘들다. - 세상만사 지구대 이야기 18.</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fzU/89" />
    <id>https://brunch.co.kr/@@ifzU/89</id>
    <updated>2026-10-09T08:43:21Z</updated>
    <published>2026-09-21T22:59:49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장에서 이상행동을 보이는 사람들을 보면 찬찬히 관찰하게 된다. 습관적이다.  특히 눈이 공허한 사람들을 보면 분명 과거가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 대부분 맞는 것 같다.  현재의 상황만 따지고 보면 체포해야 할 사람도 있고, 정신병원에 입원시켜야 할 사람도 있다.  그러나, 이런 사람들은 좀 더 현장에서 진술을 청취해 보고 자연스럽게 과거 이야기를 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zU%2Fimage%2Fbpt1nQ5oWA5jMDq-f2h_V1uMz3Q"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허깨비 신고. - 세상만사 지구대 이야기 17.</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fzU/87" />
    <id>https://brunch.co.kr/@@ifzU/87</id>
    <updated>2026-10-09T07:46:14Z</updated>
    <published>2026-09-16T15: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거짓신고라고 단정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신고.  그렇지만, 실체는 없는 신고.  아마 신고자가 허깨비를 본 것은 아닌지. 이런 합리적인 의심을 해볼 만한 신고, 이런 에피소드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간혹 정말 긴장하고 현장에 출동했는데 허탈한 신고가 있다. 신고자가 오인하고 신고한 경우인데, 워낙 긴장을 했던 터라 정말 허탈한 웃음과 함께 다리에 힘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zU%2Fimage%2FapdTmcDp1PT8xhsa3Nw_2WMv5r4"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배 다른 형제의 우애. - 세상만사 지구대 이야기 16.</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fzU/86" />
    <id>https://brunch.co.kr/@@ifzU/86</id>
    <updated>2026-10-09T07:43:14Z</updated>
    <published>2026-09-15T03: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형이 동생을 때리는 경우, 즉 형제간의 폭력도 가정폭력 범주에 속한다.  가족구성원들 간의 사건이기 때문에 당연한 것인데, 과연 원칙대로 처리해야 하는지, 현장에서 의문을 갖는 경우가 종종 있다.   오후 4시.  한낮에 남자아이가 울면서 신고를 했다.  &amp;quot;형이 너무 때려서 도망 나왔어요. 흑흑.&amp;quot;  녹취를 들어보니 대충 상황은 짐작이 갔다. 그러나, 섣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zU%2Fimage%2FX-KJsiY2u3VwWvS5niuGSpS8jzs.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너 생일 지났네? 잘 걸렸다 요놈. - 세상만사 지구대 이야기 15.</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fzU/79" />
    <id>https://brunch.co.kr/@@ifzU/79</id>
    <updated>2026-10-09T07:40:39Z</updated>
    <published>2026-09-10T02: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말 질풍노도의 촉법소년들만 없어도 일하기가 훨씬 수월해질 것 같다.  아니면 강력한 효과가 있는 방안이 있던지.  이 회색지대에서 일을 하고 있으니 정말 답답할 노릇이다. 그저 참는 수밖에 없다.  SNS를 보니 체포된 상태에서도 경찰에게 욕설을 하고 패드립을 하는 소년을 보았다.  내 일은 아니지만 내 일같이 느껴져 화가 치밀어 올랐다.  보이지 않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zU%2Fimage%2F4RGQAxcnySnMNsXCFL8f2NyuXC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미디어의 악영향. - 세상만사 지구대 이야기 14.</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fzU/81" />
    <id>https://brunch.co.kr/@@ifzU/81</id>
    <updated>2026-10-09T07:34:40Z</updated>
    <published>2026-09-08T02: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확실히 좋지 않은 미디어에 노출된 아이들은 발달과정에서 문제가 있다. 말투도 이상하고 눈빛도 이상하다.  흔히 말하는 '고어물'.  고어물은 피가 낭자하거나 신체 손괴 등이 있는 장르를 말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 번 접하고 쳐다도 안 본다. 그런데 이게 맞는 사람들은 계속해서 시청하고 새로운 자극을 찾는다.  게다가 빠지더라도 본인만 심취하면 되는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zU%2Fimage%2F2QK1yqm5QbDcT20TuN4PBDFDqhA.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동정은 간혹 칼로 돌아온다. - 세상만사 지구대 이야기 13.</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fzU/83" />
    <id>https://brunch.co.kr/@@ifzU/83</id>
    <updated>2026-10-09T07:26:35Z</updated>
    <published>2026-09-03T02: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민 혹은 동정.  이러한 감정이 필요한 것 같으면서도 꼭 필요한 감정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현장에 있다 보니 이렇게 정의했을지 모르겠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가족이 아닌 누군가에게 연민이나 동정을 느낀다면 정상적인 판단이 가능할까?  다시 생각해 봐도 꼭 필요한 감정은 아니다. 오히려 조심하고 경계해야 한다고 본다.   멈춰진 택시 안에서 남자 택시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zU%2Fimage%2Fa1eLR0jBC7U3H9o8IZD0Vz_u26A.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더 위험한 사람은 형이었다. - 세상만사 지구대 이야기 12.</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fzU/68" />
    <id>https://brunch.co.kr/@@ifzU/68</id>
    <updated>2026-10-09T07:19:17Z</updated>
    <published>2026-09-01T02: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찔하다.  신고내용만 믿고 그 사람을 의심하지 않았던 것은 위험한 행동이었다. 다만, 본능적인 감각으로 그 사람이 위험한 사람이라는 것을 직감했다.  역시 사람은 무언가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본능을 따라야 한다.  스파이더 센서와도 비슷한 능력.   성인인 형이 112 신고를 했다.  남동생이 자퇴를 한 상황이고, 정신적으로도 좋지 않은데 모교를 찾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zU%2Fimage%2FtvRFMZg9k-yZ1a_mSSw433tQPhc.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특별한 능력이 하나 있었으면. - 세상만사 지구대 이야기 11.</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fzU/66" />
    <id>https://brunch.co.kr/@@ifzU/66</id>
    <updated>2026-10-09T07:02:41Z</updated>
    <published>2026-08-27T02: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히어로까지는 아니더라도 무언가 나만의 특별한 능력이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영화 '아라한 장풍 대작전'을 보면 순진한 경찰관(류승범)이 무예를 익히면서 장풍도 쏘고, 싸움도 엄청 잘해지는데, 이런 것은 현실성이 없기 때문에 꿈도 못 꾸겠지만 실질적인 능력이 하나만 있었으면 좋겠다.  현실적인 특별한 능력이 무엇이 있을까?   현실적인 특별한 능력을 찾기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zU%2Fimage%2FMRhNGhHYbwRCYuE8YIzLE0uGnL8.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돌고 돌아 그 사람이었다! - 세상만사 지구대 이야기 10.</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fzU/78" />
    <id>https://brunch.co.kr/@@ifzU/78</id>
    <updated>2026-10-09T01:52:13Z</updated>
    <published>2026-08-25T02: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3년 전 노래방 업무방해 신고.  동네는 허름했고, 노래방은 더 허름했다. 90년대 영화에서 보는 딱 그런 스타일의 노래방. 누렇게 물든 배경에 사람들 침 냄새는 그득하고 언제 청소한 지 알 수 없는 소파.  젊었을 때는 그 소파에 아무렇지도 않게 앉았지만 이제는 좀 께름칙스럽다. 나이를 먹어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아이를 키우다 보니 위생관념이 업그레이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zU%2Fimage%2F7lNeEjiFTNW0d1i5Ll-4RYAeMoM.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날이 더우니 이상한 사람이 많네. - 세상만사 지구대 이야기 9.</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fzU/75" />
    <id>https://brunch.co.kr/@@ifzU/75</id>
    <updated>2026-10-09T01:42:18Z</updated>
    <published>2026-08-20T02: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8월 초. 날씨가 정말 덥다.  얼굴이 익을 것만 같다.  툭 튀어나온 광대뼈와 이마는 벌겋게 달아올랐다.  교통사고라도 나면 땀을 뻘뻘 흘리며 교통통제를 한다. 겨드랑이부터 흠뻑 젖어서 몸은 눅눅하고 힘없이 늘어진다.  조금 있으면 젖은 냄새가 나겠지. 아, 산뜻한 게 좋은데 아침부터 상쾌하지가 않네.  데오드란트라도 듬뿍 바르고 올걸. 아침에 정신없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zU%2Fimage%2Fb22o3JPx6wTC8L18wEcAyvQWGm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중2병은 어떻게 할 수가 없다. - 세상만사 지구대 이야기 8.</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fzU/74" />
    <id>https://brunch.co.kr/@@ifzU/74</id>
    <updated>2026-10-09T01:15:13Z</updated>
    <published>2026-08-18T02: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말 자신 있었는데.  '지금은 뭐에 집중해라, 앞으로는 어떻게 해야 한다, 너 그런 식으로 부모님한테 말하면 안 된다.' 등 많은 말을 하려고 준비했건만.  그런데 중2병은 베테랑 경찰관도 어떻게 할 수 없는 그 무언가였다.  깊고 깊은 심해 그 언저리.  버뮤다삼각지대.  또는 고구마 200개를 먹은 듯한.  체할 것 같은 느낌.  중학교 3학년 남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zU%2Fimage%2FtT1UfPI5TU6gCWCGyjpUWvZ3rCI.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눈빛이 이상한 사람. - 세상만사 지구대 이야기 7.</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fzU/70" />
    <id>https://brunch.co.kr/@@ifzU/70</id>
    <updated>2026-10-09T01:04:13Z</updated>
    <published>2026-08-13T05: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눈빛을 보면 이상한 사람이 있다.  마치 정상인처럼 말하고 행동하는 것 같은데 눈은 미쳐 보이는 사람. 이런 사람을 보면 나도 경찰이지만 무섭다. 섬뜩하다. 소름이 끼친다. 갑자기 무슨 짓을 할 수 있으니 머리털부터 발끝까지 긴장된다.  이 기괴한 사람이 술까지 마신 상태라면? 감당이 안 된다. 새벽 내내, 동이 터올 때까지 함께 있다 보니 정말 미칠 지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zU%2Fimage%2FVp0Hze3unoueRo87njy6yGFyAoI.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카르페 디엠! - 세상만사 지구대 이야기 6.</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fzU/77" />
    <id>https://brunch.co.kr/@@ifzU/77</id>
    <updated>2026-10-09T00:48:08Z</updated>
    <published>2026-08-11T05: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라틴어로 카르페 디엠!  우리나라 말로는 현재에 충실하라는 뜻이다.  예전 싸이월드 시대에는 굉장히 많은 인사말이었다. 실패를 딛고 일어서려는 친구나, 애인과 헤어지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 위한 친구나, 집안에 우환이 있었는데 이를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친구들이 싸이월드 대문에 써놓던 말이었다.  나 역시 한창 시절에는 카르페 디엠이라는 말을 좋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zU%2Fimage%2FvxS3q9CrqljZgthKefWofL5_NIk.pn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