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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성돼지 사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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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윤 준 선 후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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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3T00:56:0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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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죽은 아이야 - 기지개를 펴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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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01:44:17Z</updated>
    <published>2026-10-07T12:25: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왜 항상. 윽박이 아니면 화난 표정으로 갑질하니 너도 내 삶처럼 그 시간을 겪었다면서 화난 표정으로 갑질하니 돌아서 풀어진 니 감정에 내가 웃어줘야하니 내가 용기내  입밖엔 나온 말이 넌 쉽니 난 어려웠어 그래서 어쩌자는 거니 그만 하자는 거니 너는 아쉬울거야 나같이 너를 살피며  말해주는 사람이 몇이겠니 난 일부러 돌아설거야 너가 지금껏 허무하게 내뱉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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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때는 아버지가 너를 찾아왔고, 지금은 네가 아버지에게 - 정답은 없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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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5T23:18:17Z</updated>
    <published>2026-10-05T12:56: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참교육 나에게는 &amp;hellip;. 나에 신호에 답해주는 어른이 없던 혼자만의 싸움이었다 퉁퉁 눈이 붓고 흙빛 표정에도 누군가의 똑똑 신호가 반가웠을것을 다문 입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그가 힘들어질까봐 감춰진 내 마음이다 밝은 표정은 내 감정의 빨간 신호다 미워하지는 않았다 그렇다면 나는 주황 신호이다 나를 달래주었다면 초록 신호였을까? 물음표의 답은 그 옛날 나만 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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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하호 - 항해의 멈춤의 신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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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0T11:08:41Z</updated>
    <published>2026-09-20T11:08: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나이 마흔넷 엄마 아빠 배 청하호는 멈춘적이 없다 학교의 굵은 대소사에도 파파는 배 키를 놓은 적 없었다 생계이며 삶의 끈 근데 흰머리 민머리 한가득 두분의 나이와 비례하듯 청하호도 늙었는데 모처람 파파의 전화통화 에휴~ 힘들어서 꽃게잡이를 쉬어야 겠다 덜컹 뱃일의 힘듦은 누구보다 잘 안다 생명의 끈과 연결고리 근데 왜 쉼을 지금에서야 말하실까 많이 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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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봉산 - 항상 그 자리에서 우두커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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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6T13:04:38Z</updated>
    <published>2026-07-26T13:04: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고향에서 우리 집은  뒷산이 두 팔 벌려 감싸 안아주고 있어 익숙하게  친구들과 동네산을 내 집처럼 뛰어다녔다 직장에서 만난 지금의 남편과의 데이트도 산이였다 손잡고 내려오는 우리 커플을 보시고는 예쁘다~ 말씀해 주셨고 감사함으로 인사를 했던 그때 도시로 올라와서는 콘크리트 건물들 사이에 보이는 숲은  숨은 찾기에 보물을 발견하듯 반가웠다 지금 20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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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가로 변신한 그녀 - 금상 각이다^_^</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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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4T15:21:40Z</updated>
    <published>2026-07-14T12:32:32Z</published>
    <summary type="html">6남매를 둔 27년생이라는 그녀가 입소를 했다 시골에서 큰 딸과 살다가  막내가 자기집 근처로 오라고 해서 여기 인천으로 오셨다고 한다 겉보기에 너무 정정해 보였다 어르신 어디 불편한 곳은 없으실까요? 내가 나이에 비해 정정해 보이지? 하고는 미소를 지어 보이신다 수수께끼를 맞추라는듯 의문점을 남기신다 1층에서 보조기구 워커로 한발짝 내딛는 그녀가  잘보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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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기서는 안녕을 바래본다 - 미소의 답변을 보내줄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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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8T13:29:24Z</updated>
    <published>2026-07-08T13:29:24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대도 안하는 내게 운명처럼 다가 와서는  힘없는 발걸음을 하며 이별을 준비하게 만든다 그러면 나는 함께 한 날들을 되새겨 보고 추억한다 힘겨운 숨가쁨은 슬픈 작별의 시간이다 펑펑 울고 싶은 눈물은 어른이라 속으로 참아내며 소리없이 두 뺨을 적신다 너는 행복했니 나는 행복했어 우리는 그거면 된거야 주변인들의 다독임은  내마음의 자물쇠를 풀기에는 더디다 스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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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울음의 마침표가 아닌 - 도돌이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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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4T01:20:11Z</updated>
    <published>2026-06-13T13:14:53Z</published>
    <summary type="html">길게 이어지는 마음의 조각은 쉽게 머물러진다.  혼자에게 물어보면 이 울음은 마침표가 아니라 한다.  슬픔의 조각이 끝나길 바라며 멈추고 싶어 하는 나와,  혼자 이겨내고 혼자 다독이며 끝내 나를 지켜내는 내가 있다.  누군가 침범하고 공격하는 말들 앞에서 애써 이성을 꺼내 본다.  스스로를 토닥이는 내가 머쓱하지 않도록,  함께 움직이는 마음의 정의를 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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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희망 - 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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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7T13:51:05Z</updated>
    <published>2026-06-07T13:51: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막연한 희망을 꿈 꿔 본적이 없다 일상생활 평범하게 살아내듯 똑같았다 희망을 품을 그때가 되니 절실함 이라고 말하고 싶다 무서운 침입자 암덩어리가 공격하는 대상이 나의 아빠 헐크처럼 강인한 나의 아빠를 때려 눕히기도 모자라 정신을 멈추게 했다 누구의 위로도 허황된 믿음도 기대 가득한 확신도 그는 쉽게 받으들이지 못했다 슬퍼서 눈물만 흘렀다 나를 지켜 줄 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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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들의 이름이 - 그녀에게는 온 세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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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2T20:58:52Z</updated>
    <published>2026-05-24T10:14: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민돌이~ 누군데요 내 아들 내 남편.. 그녀는 작은 얼굴에 큰 눈망울 이목구비가  예쁜 얼굴이었다 워커로 걷는 굵은 장딴지 씩씩한 목소리~ 어느 날 면회를 온 아들내외는 요양병원에 계신 아버지도 모시고 싶다며 우리 기관을 방문해 상담을 마치고 그녀의 남편도 오게 되었다 나는 그녀가 2인실에서 남편과 함께 하길 원했지만 주보호자 아들 내외는 상급침실비를 망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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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가 -  우리가 함께 연습했던 단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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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03:28:31Z</updated>
    <published>2026-05-01T07:5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2층 4인실에 계시는 남자 어르신 여동생이 면회를 오는 날이면 늘 같은 말을 건넸다.     &amp;ldquo;아들 면회 예약 있나요?&amp;rdquo;     &amp;ldquo;아니요~ ,알겠습니다.&amp;rdquo; 내가 입사하기 전부터 계셨던 어르신이라, 더 궁금했다. 파일을 열어 상담 기록지를 보니 자식은 아들 한 명뿐이었다. 무슨 사연이 있길래 왕래가 없는걸까?  2층에 올라가서는 어르신 앞에 멈춰서서 점심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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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치눈치눈치  - 언젠가는 지칠거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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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8T21:10:55Z</updated>
    <published>2026-04-29T11:3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때 나를 마주하자면 지금의 mbti와 다른 i 내성형으로 눈치를 봤다 누가 알려주지도 시키지도  않았던 내 생존 본능 누군가 웃으면 웃기 싫어도 함께 맞춰줬고 하기 싫은 상황도 괜찮다 웃으며 함께 맞췄다 그때는 어리니깐 그럴수 있다지만 사춘기때도 나는 눈치를 봤다 야~ 그지같은 집구석 나가자!! 아니~ 그건 아닌거 같은데? 그래서 싫다는 거야? 아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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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멩이 - 너를 지긋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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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2T21:02:55Z</updated>
    <published>2026-04-25T12:18: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앞만 보며 걷다보니 걸리는 내 발에  힘겨이 굴러가는 돌멩이 미안해 너한테 아무 신호도 없이 내가 끼어 들어 너의 공간이 무너져 버렸어 가지런히 내 두손 사이에 안긴너가 편안하니 움직이지 않게 정착하길 멈추길 안녕을 바래본다  내가 힘겨이 굴러가다보니 멈춰 있는 돌멩이 너가 부러워 가까이 다가가 얘기해본다  너가 말걸어 주니 미소를 지어본다  바쁜 너도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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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머리깎아준 아가씨 - 잘생겼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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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8T11:32:42Z</updated>
    <published>2026-04-18T11:24: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양원에서 눈에 띄게 젊은 그분은 30대에 뇌출혈로 쓰러지고 요양생활로  삶을 이어가고 있었다 미소가 없는 무표정에 휠체어로 이동하는 그분은 식사시간에 고사리가 나오면 싫어요~ 죽을때 먹는거예요~ 괜찮아요  말을 건네도 화난 표정으로 정색했다 장례식장에 육개장이 떨올라 죽음이 무서웠나보다 어떤날은 달력에 날짜를 세어가며 오늘 ~1일 맞죠 2일이죠? 3일이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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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종의 시간 - 슬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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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1T12:09:35Z</updated>
    <published>2026-04-01T12:09: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싯적에는 노래도 곧잘 부르고, 마을 대소사에도 늘 앞장서던 분이다 딸은 다른 층에서 요양보호사로 일하며, 아버지와 매일 아침 인사를 나눈다 소변줄을 옆에 찬 채 지팡이에 의지해 걷는 그의 걸음은 늘 무겁다 항상 응원을 건네면 그는 멋쩍은 웃음으로 귀찮다며 말하곤 했다. 요양원에서 무기력함은 누구에게나 같다 그래서 나는 조금이라도 밝은 기운을 전하며 화이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r7%2Fimage%2FjvfsaB5kjVltsTqFCL5yqf5Lsjo.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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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멍 - 지나간 자리에 잿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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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0T10:56:04Z</updated>
    <published>2026-03-28T11:30: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멍은 편안함을 준다고 한다 캠핑을 알게된건 그와의 연애였다 작은 텐트에 식탁 의자 소소한 소품 그는 즐거워 보였다 나는 설레였다 그날의 일을 스스럼 없이 적어 가보자니 그냥 내 얘기로 추억이 돋는다 장작의 불 길이 흐려질때 넣어보는 장작 불길이 꺼질까 살피우며 오랜 정성을 들여본다 장작의 불씨를 다시 살리기에는 시간이 오래 걸리니 거기서 멈출수도 있는 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r7%2Fimage%2FGcinCM1_aB5v4qOwIbk3HOXXV44.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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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해 - 나에겐 내뱉기 쉽지 않은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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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1T06:37:34Z</updated>
    <published>2026-02-20T12:07: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입가에 머물며 내뱉기 쉽지 않은 그말 사랑하는 연인 사이에는 쉽지 술 기운에 전한 진실은 나를 포장하며 내뱉기 쉽지 아이에게는 편하게 내뱉던 그말 청소년기에 아이에게는 고민하면 뱉던 말 나와의 간극 차이가 커서 일까? 내가 내 뱉기에는 문자로만 전하는 그말 내 부모에게 말하기엔 아직 망설여지는  말 아픈 아빠에겐 편하고 쉽게 보낸는 말 늦어지면 후회 할까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r7%2Fimage%2F1gK-ZHHA1NVZLSZXAxF1vnXdadQ.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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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어카 - 단단한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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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5T12:31:20Z</updated>
    <published>2026-01-25T12:28: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 살면서 다양한 직업이 있듯, 그의 선택에 리어카는 어떤 삶이었을까. 학교 다닐때는 관심사가 달라서 리어카 끌고 폐지 줍는 어른이 안보였다 직장에 다니면서 내가 힘드니 그분을 측은하게 여기며, 나는 뒤에서 조용히 힘을 보탰다 어느덧 반백의 인생에 다다르자, 예전에 측은하다고 여겼던 마음이 부끄럽게 느껴졌다. 그는 단단했던 것이다 리어카를 한가득 채워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r7%2Fimage%2Fsysht7eIVxq9pBKcWi1FfhdH8KI.jpeg" width="47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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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머님 - 양가감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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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2T21:08:30Z</updated>
    <published>2026-01-17T11:5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토에 남의편은 오친모임으로 텅빈 집안을 훑어보고 애증의 그녀에게 전화를 해봅니다 본인의 아들이 온전한 삶을 책임지니  그녀도 덩달아 당당함 나에게는 얄미운 그들 20년 뇌출혈 남편을 간병한 그녀 내가 만든  그녀가 낳은  아니 그가 노력한 끝에  취득한 건축사 자격증에  내새울게 없던 그녀는  결혼함에다가 건축사 자격증을 넣었다 나의 14년 결혼생활 삼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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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빨랑머리앤 - 닮고싶던 너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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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2T21:11:13Z</updated>
    <published>2026-01-15T14:06: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태어나 자라던 그 시절엔 수줍음에 감춘 마음이 누군가에게 양보처럼 보이던 때가 있었다.  &amp;lsquo;당당함&amp;rsquo;이라는 단어는 지금 떠올려 보면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  시골에서 초등학교시절, 몇 명 안되는 친구들 틈에서 나는 수줍은 여자아이로 조용히 잘 어울려 지냈다.  집에서 학교까지 20분 거리. 작은 체구에 큰 가방을 멘 다리가 짧은 내가 걷기엔 그 길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r7%2Fimage%2FB1UBu1_M6RWgwv7JYKi7mYz9dd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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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럽 비어 - 주종은 달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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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0T19:34:27Z</updated>
    <published>2026-01-10T13:16: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맥주를 사랑한다 누군가는 맥주가 오줌과 같은색으로 왜 먹는지 이해를 못하지만 소주는 알코올냄새 가득 그거보단 낫고 나의 젊은 시절부터 애착 주종이다 가족 구성원의 바쁨에 함께 바빠진 나의 맥주 쉼= 맥주 였다 어느날 남의 편은 나의 쉼을 얘기한다 내가 발끈한다 열심히 일한 그래서 혼자 달리는 맥주가 잘못인가?  오늘은 매일 마신 맥주를 계산해 본다 월급</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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