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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해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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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행동하며 배우고, 나누며 성장합니다.온전한 삶을 향한 여정 속에서당신과 함께 &amp;lsquo;우리&amp;rsquo;의 이야기를 써나갑니다. &#x1f33f;</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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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2T14:23:0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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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껍데기 가득한 세상에서 나를 표현한다는 것 - (모두의 이야기#3) 김민의 일상, 힙합 Swag에서 발견한 나다운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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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4T05:52:01Z</updated>
    <published>2026-10-04T03:43:17Z</published>
    <summary type="html">화려함이 가득한 스크린 속 배우 하지만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한 배우 김민의 일상은 방송을 위한 연출이나 보여주기식 삶과는 거리가 멀어 보였습니다.  스크린 밖 그의 삶은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차이가 있었습니다. 자신이 살고 싶은 삶의 모습이 너무나 확고하고 단단했다는 점입니다.  집 벽에 적힌 문구, &amp;lsquo;오늘도 멋지게&amp;rsquo; 그리고 그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pK%2Fimage%2FPxmhCfaUTvlFdFokK1jIV6zcct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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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풍선의 숙명, 그리고 추락이라는 시작 - 지코 〈Balloon〉 MV 해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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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30T00:00:25Z</updated>
    <published>2026-09-30T00: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Balloon 노래지코 (ZICO)2019.11.08.      지코(ZICO)의 〈Balloon〉 뮤직비디오는 아티스트가 자신의 관점과 철학을 시각적 은유(Metaphor)로 얼마나 매력적이고 설득력 있게 전달할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훌륭한 예시다.  가사와 비주얼이 하나의 톱니바퀴처럼 어우러지며, 그가 던진 '풍선'이라는 가볍고도 불안정한 오브제는 감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pK%2Fimage%2Fz9pOGLq_2nXt-AcUujrgYiDbnNA.jpg" width="36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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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두가 아픈 시대,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질문은 뭘까? - 비해브의 주절주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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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3T07:10:25Z</updated>
    <published>2026-09-23T00: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요즘 드는 생각  올해 나는 6학년 부장교사를 맡고 있다. 아이들과 졸업을 앞두고 졸업여행을 기획했지만, 그 계획은 얼마 지나지 않아 취소되고 말았다.  한 초등학교에서 체험학습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담임교사에게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기 때문이다.  그 소식이 전해지자, 동학년 선생님들은 한목소리로 &amp;ldquo;이러다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어쩌냐&amp;rdquo;며 걱정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pK%2Fimage%2FTWs_kCoNBurSC5T1rKTLhMNKD10" width="21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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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 사랑, 삶에 대한 고찰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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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0T07:19:01Z</updated>
    <published>2026-09-20T07:18:00Z</published>
    <summary type="html">https://brunch.co.kr/@44b70508677d4ed/22  지난번 글에 이어 사람, 사랑, 삶에 대한 생각을 가볍게 덧붙여본다.  1. 사람 : 나만의 시'각'을 세우는 일 '사람'의 받침 'ㅁ'을 보면 네모나게 각이 서 있다. 어쩌면 '나'라는 사람이 된다는 건, 세상을 바라보는 나만의 주관과 모나지 않은 곧은 시'각'을 바로 세워나가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pK%2Fimage%2FkmOEEORlpSlCOebaARu6HsLG1C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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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정이란 이름의 신기루, 잃어버린 '나의 이야기' - 교육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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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0T07:29:38Z</updated>
    <published>2026-09-17T16: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숲에 가본 적이 있다면 알 것이다. 소나무는 곧게 자라고, 덩굴은 감으며 자라고, 채송화는 낮게 웅크리며 자란다.  누구도 그 앞에서 줄자를 꺼내지 않는다. 누구도 소나무에게 &amp;quot;왜 채송화처럼 낮게 피지 않느냐&amp;quot;고 묻지 않는다.  그런데 교실에 들어서면, 이상하게도 모두가 같은 줄자 앞에 선다. 마이클 샌델은 《공정하다는 착각》에서 능력주의가 만든 출발선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pK%2Fimage%2FrjzAH-nFJB-bmSWRATaYVlGc8R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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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투자 에세이] 개미와 매미 그리고 뜨거웠던 여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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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5T13:58:27Z</updated>
    <published>2026-09-15T13:58: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이 지나 바람 끝에 서늘함이 묻어나는 가을의 길목이다.  돌아보면 올여름은 유독 뜨거웠다. 날씨도 날씨였지만, 주식 시장의 열기는 그보다 더 뜨겁게 달아올랐었다. 반도체, AI라는 거대한 테마를 돛 삼아 주가는 한없이 가파르게 상승했다.  &amp;quot;주식은 패가망신의 지름길이야&amp;quot;라며 손사래를 치던 사람조차 슬그머니 계좌를 개설하게 만들었던 그 여름. 그 한없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pK%2Fimage%2F7F3wtb0bOhhR21irgMytltWv7t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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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인의 겨울을 읽는 시간 - 바깥은 여름, 마츠코, 그리고 우리의 안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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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7T08:26:51Z</updated>
    <published>2026-06-07T08:26: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깥은 여름: 우리 안의 겨울을 돌보는 일에 대하여  바깥은 여름이라면? 안은 어떤지 궁금해지는 제목이다. SNS에는 반짝이는 성취와 행복의 기록들이 넘쳐난다. 세상은 온통 찬란한 여름이다. 하지만 그 눈부신 햇살 아래, 시간의 바퀴가 멈춰버린 듯 홀로 겨울을 사는 사람들이 있다. 김애란의 소설 속 등장인물들처럼, 상실을 겪은 이들은 주류의 시야 밖에 덩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pK%2Fimage%2F0xO_i2Zqj7XUswW0QVtIoqGdwJ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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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멀 원'들의 특별하지 않아도 소중한 날들 - [책은 도끼다#8 l 최강록 '음식을 한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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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31T00:00:22Z</updated>
    <published>2026-05-31T00: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강록의 책 『요리를 한다는 것』을 펼치면, 부끄러움이 묻어나는 저자의 프롤로그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개인적인 서사를 꺼내어 놓는 일이 수줍었다는 그의 고백. 하지만 이상하게도 그의 지극히 개인적인 고백들을 읽어 내려가다 보면, 문득문득 내 삶의 조각들이 겹쳐 보이곤 한다.  어쩌면 많은 이들이 기억할지도 모르겠다. 그가 한 요리 경연 프로그램의 우승 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pK%2Fimage%2FkRAiAg0bWna2BzN6ECbib8wFgCk.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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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두의 이야기 #2 | 요리 '최강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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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7T00:00:11Z</updated>
    <published>2026-05-27T00: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mdash; 하편: 요리사 '최강록' &amp;mdash;  그의 책 『요리를 한다는 것』의 목차는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음식이라는 것 &amp;mdash; 요리를 한다는 것 &amp;mdash; 식당을 한다는 것 &amp;mdash; 요리사로 산다는 것. 저는 이 흐름이 단순한 목차가 아니라고 읽었습니다. 본질 &amp;mdash; 본질을 바라보는 태도 &amp;mdash; 현실과의 소통 &amp;mdash; 그래서 나는 누구인가. 의 흐름으로요.  그는 서문에서 두 가지를 말합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pK%2Fimage%2Fb0EsrM1kws1uG5P7bjezKYtJ2gA.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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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두의 이야기 #2 | 사람 '최강록' - 자기 속도로 산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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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5T02:55:09Z</updated>
    <published>2026-05-25T02:5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화려하지 않은데, 오래 남는 사람이 있습니다. 말이 빠르지 않고, 플레이팅이 예쁘지 않고, 유행을 타지 않는 사람. 그런데도 어느 순간 당신은 그를 오래 바라보고 있습니다. 최강록이라는 사람이 그렇습니다.  저는 흑백요리사 시즌1에서 그를 처음 봤고, 시즌2에서 비로소 '각인'됐습니다. 셰프테이너가 아니라, 한 사람의 존재로서요. 그래서 그의 책을 펼쳤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pK%2Fimage%2FXHDnPAvpi-XcsTfAaekCtzUcpB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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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이라는 예술, 죽음이라는 진실:&amp;nbsp;데미안 허스트 展 - 전시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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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0T02:46:28Z</updated>
    <published>2026-05-10T02:46: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으로 서울 국립현대미술관(MMCA)으로 발걸음을 이끈 것은 한 명의 예술가, 데미안 허스트(Damien Hirst)였습니다. 대학 강의에서 '개념미술'의 상징으로 처음 접했던 그. 영국 여행 당시 일정 문제로 발길을 돌려야 했던 아쉬움이 이번 전시를 통해 비로소 해소되었습니다. 그의 대표작들뿐 아니라 예술적 고뇌가 묻어나는 작업실의 이면까지 엿볼 수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pK%2Fimage%2FyD7rr9ZhrNBil3VW4lMZPqfBiT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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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워지는 서사:시스템이 된 인류와 &amp;lt;나이트런&amp;gt;의 묵시록 - [책은 도끼다#7 l 웹툰 '나이트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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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5T09:39:25Z</updated>
    <published>2026-04-25T05:30:59Z</published>
    <summary type="html">효율이라는 신(神)의 탄생 1부에서 우리는 AI와 함께하는 '경량문명'이 가져올 생산성의 향상과 그 이면의 공허함을 짚어보았습니다.  만약 우리가 그 공허함을 외면한 채, 오직 '생존'과 '효율'만을 목표로 모든 판단을 시스템에 맡긴다면 어떤 세상이 도래할까요?   이 질문에 대한 가장 처절한 응답을 담고 있는 작품중 하나가 네이버 웹툰 &amp;lt;나이트런&amp;gt;입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pK%2Fimage%2Fjo07mlR5EWGZgeT-wAh0jaKr6Uo.png" width="382"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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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적응이라는 이름의 함정:우리는 무엇을 위해 날아오르는가 - [책은 도끼다#6 l 시대예보:경량문명의 탄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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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2T08:53:43Z</updated>
    <published>2026-04-12T04:07:3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어쩔 수 없지 않나?&amp;quot;라는 서늘한 문장 우리는 흔히 거대한 변화 앞에서 무력감을 느낄 때 이 문장 뒤로 숨곤 합니다.  &amp;quot;세상이 이렇게 변하는데, 어쩔 수 없지.&amp;quot;   박찬욱 감독의 영화 &amp;lt;어쩔 수가 없다&amp;gt;에서 주인공(이병헌)은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타인의 삶을 파괴합니다.  우리는 그 속에서 '적응'이라는 단어가 얼마나 잔인한 자기 합리화의 도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pK%2Fimage%2FPj_LceVpABWQbRGbs2W6gc2lvCM.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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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하는데 왜 서로를 할퀴는가 - [책은 도끼다#5 l 말그릇] 정서적 문맹을 넘어 감정의 자유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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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2T00:00:10Z</updated>
    <published>2026-04-02T00: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 갑작스럽게 어머니의 연락을 받았습니다. 수화기 너머 들려오는 이야기는 익숙하고도 아픈 풍경이었습니다. 동생과 아버지의 깊어지는 갈등, 그리고 몸 돌볼 겨를 없이 술에 의지하는 아버지에 대한 걱정이 가득했습니다.  예전의 저였다면 어머니의 하소연에 &amp;quot;나보고 어쩌라는 거냐&amp;quot;며 화부터 냈을 것입니다. 하지만 최근 읽은 김윤나 작가의 《말그릇》과 여러 인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pK%2Fimage%2FCkHUC8H9rICGfehqWYqcnQ1Uyd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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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해 동안 감사했습니다| 가르치며 배우다#14 - 2025년 담임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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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00:00:04Z</updated>
    <published>2026-03-31T00: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해동성국 담임교사입니다.  이 편지를 끝으로, 해동성국의 담임교사로서 냉삼인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하게 되었습니다.  방학은 잘 보내고 있을까요. 선생님은 요 며칠 동안 우리 냉삼인들이 전해주었던 롤링페이퍼를 하나하나 천천히 읽어보았습니다. 여러분이 적어준 글을 따라가다 보니 자연스럽게 선생님의 지난 1년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부족했던 모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pK%2Fimage%2Fm8la9zSoqHdh60sebrcpmFmeJv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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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들이 보여준 11월의 성장들| 가르치며 배우다#13 - 사춘기의 초입에서 서로를 알아가는 아이들의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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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0T00:00:04Z</updated>
    <published>2026-03-30T00: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해동성국의 아이들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고 있는 담임교사입니다. 깊어가는 늦가을, 아이들의 성장이 더욱 또렷하게 느껴지는 11월이었습니다.  1) 자신만의 속도와 방향을 찾아가는 아이들 11월, 아이들에게서 눈에 띄게 발견되는 두 가지 변화가 있습니다.  A. '나'를 넘어 '너'를 인식하는 성장의 시작 최근 아이들 사이에서 &amp;lsquo;진실게임&amp;rsquo;이 유행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pK%2Fimage%2FsQtYDlYQ8YOFAgKjs_Ct69H5dm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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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비드라라러브 | 가르치며 배우다#1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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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7T00:00:07Z</updated>
    <published>2026-03-27T00: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해동성국의 아이들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고 있는 담임교사입니다.  요즘 해동성국에는 자주 부딪히는 두 친구가 있습니다. 사실 이 관계는 1학기부터 이어져 온 오래된 이야기입니다. 누가 먼저 잘못한 건 아닙니다. 서로의 마음이 너무 커서, 오히려 그 무게에 부딪히는 사이랄까요.  아이들이 다투는 이유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나름 복잡합니다 &amp;ldquo;나를 무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pK%2Fimage%2FGXCgdstpcaanyte-JUfisleXR_g.jpg" width="36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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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서 너로, 함께 배우는 우리 |가르치며 배우다#11 - 2025년 담임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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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5T00:00:05Z</updated>
    <published>2026-03-25T00: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함께하는 성장을 믿는 해동성국 담임교사입니다. 어느덧 9월, 아이들이 조금씩 들뜨는 시기입니다. 즐거움이 넘치는 만큼, 학급 안에서는 크고 작은 갈등도 생겨나곤 합니다. 그럴 때마다 교사로서 고민이 많습니다. &amp;ldquo;아이들이 어떻게 하면 서로를 더 이해하고, 배려하며 지낼 수 있을까?&amp;rdquo; 저는 아이들이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믿습니다. 다만 &amp;lsquo;할 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pK%2Fimage%2FVll-FfYfbGzHwxVDTBU6eQfU5S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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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즐거움 되찾기 | 가르치며 배우다#10 - 2025년 담임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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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00:00:05Z</updated>
    <published>2026-03-23T00: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함께하는 우리의 성장을 믿는 해동성국 담임선생님입니다. 하루 늦었지만, 짧아도 보람찼던 8월의 이야기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1. 개학의 첫 순간  개학 첫 날, 아이들과 둥글게 둘러앉아 방학 동안의 경험과 읽은 책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쭈뼛쭈뼛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쉽게 꺼내지 못하는 모습 속에서, 6학년 2학기라는 시기적 특성이 느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pK%2Fimage%2Fbbr5fA2WzmClAn6oAL1BYi9PHi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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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 가르치며 배우다#9 - 2025년 담임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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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0T00:00:10Z</updated>
    <published>2026-03-20T00: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함께하는 우리의 성장을 믿는 해동성국 담임선생님입니다.  어느덧 1학기 및 냉삼인들과 함께한 &amp;lsquo;도란도란 프로젝트&amp;rsquo;가 마무리되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아쉬움이 큰 만큼, 보람찬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amp;lsquo;도란도란 프로젝트&amp;rsquo;는 자발적(이라 쓰고, 살짝은 강제였던) 대화를 통해 아이들과 하루에 한 명씩 깊은 이야기를 나누어 보자는 취지로 시작했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pK%2Fimage%2FuKH48kaIXjh5o0K3EMFOLVeo32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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