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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인애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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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어디든지 훌쩍 떠나고만 싶은 학생입니다. 제 감정과 성장의 과정을 기록하고 싶을 때 노트를 펼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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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9T14:19:0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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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이 빛나는 밤 - 언젠가는 나에게 솔직해질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간절히 바라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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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9T17:13:49Z</updated>
    <published>2026-06-27T18:01: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별이 총총히 박혀, 하늘을 아득하게 수놓던 밤이었다.  저기 저기, 저어 멀리 누군가의 이정표가 되어주는, 북두칠성  여기 여기, 봄을 알리는 전령사, 큰 곰자리.  어, 여길 보니 작은 곰자리도.  수많은 별들이, 자신만의 방법으로, 자신만의 궤도에서 어둠 한 켠에 당당히 자리를 잡고 있었다. 마치 여긴 줄곧 나의 자리였다고, 그리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Gp%2Fimage%2FzQ1KimfvTiJpJApkh9IQ0qs0p6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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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이 만드는 아름다움 - 사랑을 비로소 마주하기로 한 사람으로부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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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9T17:09:17Z</updated>
    <published>2026-05-08T15:26: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사랑이 사람을 어떻게 만드는지 관찰하는 것을 참 좋아합니다. 길거리를 걷다가도, 공원 벤치에 앉아있다 가도, 카페에서 차를 마실 때인 일상적인 순간에서도 아름다운 사랑이 참 많이 포착되거든요. 조용히 사랑이 느껴지는 사람들을 보면 덩달아 제 마음도 따뜻하고 정겨워지곤 합니다.   사랑은 마치 세상에서 가장 조용하게 일어나는 기적 같습니다. 경이롭고 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Gp%2Fimage%2FYDfBItuj9jQ57t-tUTUvlT-DG6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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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 놓으면 끝나는 관계 - 사랑을 모른 척할 수 없게 된 사람으로부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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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1T15:00:26Z</updated>
    <published>2026-05-01T15:0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랫동안 지독한 사랑으로 상처받고, 아파하고, 힘들어하신 분들, 그래서 그만 이 지독한 사랑을 끊어내고만 싶은 분들을 위한 위로의 글입니다. 스스로를 갉아먹어가며 간신히 버티고 있는 당신에게, 이제는 나지막이 말을 건네고 싶습니다.   외로운 마음일지도 몰라요. 혼자 사랑하고, 혼자 깨지고, 혼자 아파하죠. 그러니 이제는, 그 사람을 그만 놔주세요. 당신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Gp%2Fimage%2FoUFAejTvOOfH2WGEXIhM-T7whL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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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늘은 맑건만 - - 시험이 막 끝난 학생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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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8T11:34:37Z</updated>
    <published>2026-04-28T05:23: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험 첫째 날이 끝났습니다. 가방을 싸고 학교를 나오니, 아침에는 어둑어둑했던 하늘이 어느새 맑게 개어 있습니다. 참, 눈치도 없이 맑게 개어 나를 비웃듯 바라봅니다.   맑은 하늘을 향해 애써 미소 지어 보지만, 나오는 건 억누른 한숨뿐입니다. 마음에는 아직 먹구름이 가득, 가득 쌓여 나의 해님을 가리고 있는데 어찌 미소 지을 수 있겠습니까.  집에 오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Gp%2Fimage%2FCcaTdyeKld2ojIxV-5cki30dRR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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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한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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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8T11:33:13Z</updated>
    <published>2026-04-26T13:48: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이어트가 작심삼일이 되던 날, 혹은 노트북 앞에서 한 줄도 채 쓰지 못한 채 창을 닫았던 날. 나는 또다시 나라는 벽에 부딪혔다. 그때, 문득 생각난 문장이 하나 있었다.   &amp;quot;내가 오르고자 하는 산은, 사실 나 자신이다.&amp;quot;  문장을 곱씹을수록 입안이 써졌다. 그동안 내가 도망쳤던 모든 순간이 이 문장 하나에 걸려 나왔기 때문이다.   여기서 말하는 산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Gp%2Fimage%2FJDx4UkEYiRoaZDVvEFCAtaG81t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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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연어&amp;gt; 독후감 - 안도현 작가의 연어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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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8T11:27:01Z</updated>
    <published>2026-04-24T15:0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의 삶에서 고난은 어떤 역할을 하는가?  연어들은 초록강에서 태어나 바다로 돌아가 성장하다가 어른이 될 즘에 다시 강으로 돌아와 알을 낳고 죽는 인생을 살아간다. 연어들은 불곰이나 물수리 같은 천적을 만나기도 하고, 폭포를 뛰어 넘어야 하는 난관에 부딪히기도 하는 등 많은 고난을 겪는다. 이러한 고난들을 감수하면서도 초록강으로 가는 이유는 바로 알을 낳&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Gp%2Fimage%2Fv2ZlX-dkYDZKPMWoR0c1MBeNqPw" width="49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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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면 사랑은, 그 감정 자체로 완성된 기적 - 사랑을 그저 닮아가고 싶은 사람으로부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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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8T11:19:28Z</updated>
    <published>2026-04-24T15: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에 들은 말이 하나 있습니다. 살아가며 수많은 사람을 스치지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똑같은 마음올 바라봐 주는 일은 드물다는 겁니다. 누군가는 이를 '기적'이라 부르고, 누군가는 '천운'이라 부른다죠. 사실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이 내 안에 피어나는 것 자체가 그리 흔한 일은 아니니까요.   아니 애초에, 좋아하는 게 뭐죠? 대체 뭐길래 사람들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Gp%2Fimage%2Fd1TJMhXMcJrtLcMTNGiCxwAHPP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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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하는 사람을 잃는다는 건 - - 사랑을 한 문장씩 배워가는 사람으로부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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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8T14:12:25Z</updated>
    <published>2026-04-17T15: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주변에 사랑하는 사람이 많은 편은 아닙니다. 그보단, 내 주변의 소중한 이들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고, 오래오래 함께하고 싶은 소망으로 가득 채우는 편입니다. 인간관계를 그다지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과 그렇게 깊은 관계까지 가지 않습니다. 일정한 선에서 멈추고, 더 이상 깊게 가지 않아요. 평생 소중한 이들로 남길 게 아니라면 말이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Gp%2Fimage%2FhGhXEoTZqFsKD-SQYijxYhtayO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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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의 의미 - -사랑을 아직 이해하지 못한 사람으로부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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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8T11:23:26Z</updated>
    <published>2026-04-10T15:48: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에 밤에 자려고 누울라치면 생각나는 주제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amp;quot;사랑&amp;quot; 입니다.   전 사랑의 의미가 뭔지도, 무슨 기준으로 사랑을 정하는지도, 사랑을 하면 무엇이 달라지는지도, 사랑이 어떻게 사람을 변화시키는지도 모릅니다.   애초에 &amp;quot;사랑&amp;quot; 은 추상적인 개념입니다. 우리 눈 앞에 짠- 하고 나타나 우리가 만지고 볼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Gp%2Fimage%2FXP21Fa-nbO3wh99tbacwGXUS5S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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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익숙함에서, 새로움으로 - 일본 교환학생 준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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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8T11:26:02Z</updated>
    <published>2026-04-10T14:17: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한국을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한다.  왠지는 잘 모른다.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지루한 하루, 자꾸만 무기력해지는 일상에서 벗어나고만 싶은 걸까.  최근에 일본 후쿠오카에 다녀왔다. 근데, 신기한 점이 하나 있었다. 아무것도 아닌 장면들이 이상하게 오래 남아 내 마음을 울렸다.그때 처음으로, &amp;lsquo;일상에서의 소소한 행복&amp;rsquo;이라는 말의 뜻을 조금은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Gp%2Fimage%2F9ji03ULqjazyV3gPuMiO0M7sLk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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