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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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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dohsssi</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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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국문학도 출신 이것저것 단기 경험 보유자. 책과 영화, 드라마, 음악 가리지 않고 문화콘텐츠라면 찍어먹어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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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8T09:24:4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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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은 항상 당신 곁에 - &amp;lt;레이디스&amp;gt;, 퍼트리샤 하이스미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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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31T13:00:01Z</updated>
    <published>2026-07-31T13: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연찮게 강릉 고래책방에서 접한 「레이디스」. 퍼트리샤의 대표적 작품은 영화 &amp;lt;태양은 가득히&amp;gt;, &amp;lt;리플리&amp;gt; 의 모티프가 된 「재능있는 리플리」와 마찬가지로 영화 &amp;lt;캐롤&amp;gt;로 영화화된 「소금의 값」이다. 「레이디스」는 퍼트리샤가 청년 시절에 쓴 초기 심리 소설 단편들을 묶은 책이다. 퍼트리샤는 9살 때 부터 심리학 책을 읽기 시작했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인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vH%2Fimage%2FN0LuqUi8dMzASillRDF3u6cVF1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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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구촌을 보다 더 느슨하고 넓게 - 다와다 요코의 Hiruko 3부작 중 첫 번째, &amp;lt;지구에 아로새겨진&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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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8T13:00:01Z</updated>
    <published>2026-07-28T13: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욕심많은 정치인때문에 산이 전부 깎여 평평해졌는데 거기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으로 나라가 침몰되어 사라진 후의 일본. 그 곳을 잃고 hiruko는 모어(母語)를 찾기 위한 여정을 떠난다. TV 프로에 출연한 hiruko의 인공 언어 '판스카'에 흥미를 갖고 연락해 온 덴마크 남자 크누트, 우마미 페스티벌로 향하던 길에 만난 인도인 아카슈, 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vH%2Fimage%2FJpU_DgzKd1usoYEH4A1-7odvHx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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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름답다. 거기에 나는 없었다. - &amp;lt;봄에 나는 없었다&amp;gt;, 애거사 크리스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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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5T04:38:46Z</updated>
    <published>2026-07-25T04:38: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내가 잘 안다지만, 과연 내가 바라보는 나는 내가 맞을까? ​ ​ '메리 웨스트메콧'이라는 필명으로 독자에게 새로운 얼굴로 다가가고 싶었다는 아가사는 그것이 자신이라는 것을 50년간 비밀에 부쳤다. 이 책 외에도 인생의 양식, 두번째 봄, 장미와 주목, 딸은 딸이다, 사랑을 배운다라는 일상 심리 소설을 발표했다.         내가 완벽하게 만족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vH%2Fimage%2F1G2mr2zgR6BR3lv8RJA-Ya1-gS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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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 혹은 방종 - &amp;lt;풀이 눕는다&amp;gt;, 김사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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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9T07:48:34Z</updated>
    <published>2026-07-09T05:26:57Z</published>
    <summary type="html">'풀이 눕는다.'라고 하면 정규 교육과정을 거친 모두는 시인 김수영의 '풀이 눕는다'를 떠올린다.   나 역시도 그랬다. 김사과의 소설을 처음 접한 건 이 책이 아닌 '02'라는 단편집이었다. 그의 세계관을 말하려면 폭력과 자본주의 비판을 뺄 수가 없는데 그건 대학생이었고 어리고 돈이 없던 옛날의 김사과가 현재의 김사과보다 잘한다. 소설은 원래 나이가 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vH%2Fimage%2FVDJERS6PTx07Gcs_Yvbf_uTv8S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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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착한 소녀라는 가면 - &amp;lt;가면 뒤에서&amp;gt;, 루이자 메이 올컷</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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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9T07:46:45Z</updated>
    <published>2026-07-02T08:58: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업 작가라 하면, 원하는 내용만 쓸 수 있을까?  루이자 메이 올컷은 &amp;lt;작은 아씨들&amp;gt;이라는 메가 히트작을 남긴 작가다. 하지만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장르를 가리지 않고 되는대로 써냈던 작가이기도 하다.  그런 루이자의 모범적이고 가정적인 작은 아씨들이라는 가면 뒤에 숨어있던 이면을 살펴보고자 한다.           한 심리테스트에서 당신은 흥미로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vH%2Fimage%2FWcr7Bu2L43yeDtyU5zXkKd7wHa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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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디오스 복면가왕 - 장수 프로그램의 비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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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9T11:30:37Z</updated>
    <published>2026-06-29T11:3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25년도가 밝았을 때, 사람들은 거창한 목표를 세웠다. 살을 몇키로 빼고 어떤 언어를 마스터하고... 나는 복면가왕을 완주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유는 별 거 없었다. 대중문화/상식/음악 퀴즈라면 사족을 못 쓰던 나는 일하는 틈틈히 수제 퀴즈를 내고, 유튜브와 어플로 퀴즈를 맞추고, 신서유기 지구오락실 옥탑방의문제아들 슈가맨 놀라운토요일 류의 예능을 섭렵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vH%2Fimage%2FJ3e0zJ6pgngfbSxv3hvb-yPkckE.png" width="34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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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냥... 영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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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2T17:38:15Z</updated>
    <published>2026-06-12T17:37: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구들과 하루 종일 놀면서 이 순간이 영원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 중요해서 긴장했던 일들이 지나간 후 휴식기간 동안에도 그런 생각을 했다.   영원이라는 것은 실재하나?  이 순간은 반드시 지나가고 그걸 그리워하는 것이 앞으로 내가 하게 될 일이며 그것을 현재의 내가 안다. 실제로 생각하지 않더라도 무의식 중에 안다. 그러므로 영원하길 바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vH%2Fimage%2FV6lyntWiKfeIC23W5EYYfi_rgIw.png" width="41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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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릿값 - 정당한 착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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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2T14:34:16Z</updated>
    <published>2026-05-12T14:34:16Z</published>
    <summary type="html">껴입어도 바람이 살을 에거나 아무리 벗어도 속에서 열이 올라오는 날들이 있다. 아니면 하늘에서 무언가가 쉴 새 없이 떨어지는 날이라던가.    그런 날 밖에 나오면 해야 하는 일. 한 몸 잠시 쉬게 할 곳을 찾는 일이다. 무엇이든 제 값이 주어진 세상에서 그런 공간도 공짜는 아니다.   공짜가 없는 세상. 공간을 물색하는 것부터 일이다. 여기는 너무 좁아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vH%2Fimage%2FhhyKJdnEDbi4ehr-p0Mns2h39kI.av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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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리 가난하지도 않은데 앵겔지수가 왜 이렇게 높을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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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4T10:14:28Z</updated>
    <published>2026-04-24T10:14:2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인을 서술하고자 한다면 성실함, 오지랖, 먹성 세 가지는 반드시 등장한다. 먹는 것에 집착한다라는 건 당사자들도 아주 잘 알고 있다. 마른 몸을 추구하다보니 먹는 것에 더 집착하게 되는 게 아닐까, 아니면 전쟁이나 자원부족에 시달렸기 때문일까?  자의적으로 굶을 수 있는 사치의 시대에 살면서도 이상하게 먹을 것에 집착하고 먹는 것을 즐거워하는 이들이 많</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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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른 이의 눈을 빌리지 않도록 - 알랭 드 보통의 &amp;lt;불안&amp;gt;이 제안하는 스스로의 삶을 정립하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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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7T09:55:30Z</updated>
    <published>2026-04-07T09:55: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감정들은 다양하다. 필요 없는 감정이란 건 없다지만 어쩐지 우울, 분노, 불안 등의 부정적인 감정은 터부시 되어왔다.  불안이란 우리가 종종 잊는 죽음의 대척점에 있는 감정이다. 현 시점의 인류는 다른 동물들을 예속하고 길들이고 평화를 유지하는 법을 터득해서 야생의 생존본능을 거세해 온 역사가 있다.  알랭 드 보통의 &amp;lt;불안&amp;gt;은 인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vH%2Fimage%2FY-dO1t4rGvjrAcK53K8WOztF55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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