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꿈꾸는 미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amb" />
  <author>
    <name>88113e06e443476</name>
  </author>
  <subtitle>글을 쓴다는 것은 의미를 부여하는 일, 삶의 의미를 찾고 싶고, 의미있게 살고 싶다.</subtitle>
  <id>https://brunch.co.kr/@@iamb</id>
  <updated>2025-08-27T10:13:54Z</updated>
  <entry>
    <title>26년 09월 25일 | '친구'로 초대하기 - Sabbatical Journey 25년 09월 25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amb/55" />
    <id>https://brunch.co.kr/@@iamb/55</id>
    <updated>2026-10-09T06:07:19Z</updated>
    <published>2026-09-30T08: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햇살 가득한 실리콘 밸리의 아침에는 언제나 신선한 바람이 얼굴을 스친다. 그때마다 나는 어떤 자유로움을 느끼고, 설레는 마음이 일어난다. 가끔씩은 계속 여기에 살고 싶다는 충동을 느끼기도 한다.   오늘은, 오랫동안 계획해 온 한 친구의 방문이 예정되어 있는 날이다. 정확히는 내가 안식년을 보내고 있는 대학의 호스트 교수님이 내 친구를 초청하셨다. 대학과</summary>
  </entry>
  <entry>
    <title>26년 09월 20일 | '순종' 한다는 것 - Sabbatical Journey 26년 09월 20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amb/54" />
    <id>https://brunch.co.kr/@@iamb/54</id>
    <updated>2026-09-30T00:22:41Z</updated>
    <published>2026-09-28T08: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때로 마음 깊은 곳에서 분명한 울림처럼 다가오는 순간이 있다.&amp;nbsp;오래전 소천하신 존경하는 한 목사님은 아브라함의 이야기를 전하시며, '믿음'은 '순종'한 만큼 자란다고 했다. 한 번 순종했다면 믿음도 한 걸음 자란 것이고, 순종해 본 적이 없다면 믿음 또한 자라지 않았다는 것이다.  실리콘 밸리에 도착한 후 우리 가족은 이미 알고 있었던 한 교회를 찾았다.</summary>
  </entry>
  <entry>
    <title>26년 09월 18일 | 굿 잡! - Sabbatical Journey 26년 09월 18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amb/53" />
    <id>https://brunch.co.kr/@@iamb/53</id>
    <updated>2026-09-29T21:56:47Z</updated>
    <published>2026-09-28T00:0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나는 시계를 자꾸 쳐다본다. 아이 하교 시간에 맞추어 학교 주차장에서 기다려야 하기 때문이다. 일을 하다가도 시간을 확인하고, 다시 일을 하다가도 시선을 시계로 돌린다.  그동안 우리 부부는 아이가 학교에 잘 적응하기를 바라며 여러 노력을 했다. 특히 해외 학교를 처음 다니는 사춘기 아이에게 가장 어려운 것은 '영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언어 지원</summary>
  </entry>
  <entry>
    <title>26년 09월 08일 | 힘껏 쥔 두 손 - Sabbatical Journey 26년 09월 08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amb/52" />
    <id>https://brunch.co.kr/@@iamb/52</id>
    <updated>2026-09-28T03:49:34Z</updated>
    <published>2026-09-27T09: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래를 여는 문은 어디에 있을까? 만약 그 문을 열어 10년 후, 20년 후를 잠시 들여다볼 수 있다면, 아이들과 아내 그리고 나는 어떤 표정을 짓고 있을까?  나는 밝은 미래를 상상하려 애썼다. 반복되는 실패로 무너져가는 마음을 붙들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방법이었기 때문이다.&amp;nbsp;더 이상 실패하지 않기를 바라며, 마감일까지&amp;nbsp;간절한 마음으로 기다렸지만, 기적은</summary>
  </entry>
  <entry>
    <title>26년 08월 01일 | 마지막 희망 - Sabbatical Journey 26년 08월 01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amb/49" />
    <id>https://brunch.co.kr/@@iamb/49</id>
    <updated>2026-08-16T08:00:03Z</updated>
    <published>2026-08-16T08: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가 레고를 사달라고 조르면, '다음에 사줄게'라고 대답하곤 한다. 사실 물건을 보자마자 충동적으로 소유하고 싶어 조르는 말에, 나는 그저 다음에 사준다는 말로 둘러대는 것이다. 그러나 때로는 아이가 '언제'라고 다시 물을 때가 있다. 꼭 갖고 싶다는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다. 그러면 나도 더 이상 바로 대답할 수가 없다. 시간은 항상 흐르고 곧 다가오기</summary>
  </entry>
  <entry>
    <title>26년 07월 28일 | 한 걸음씩 - Sabbatical Journey 26년 07월 28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amb/48" />
    <id>https://brunch.co.kr/@@iamb/48</id>
    <updated>2026-08-15T09:00:07Z</updated>
    <published>2026-08-15T09: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내와 나는 지난 30일 동안 함께 성경을 읽고 아이들과 가족의 미래를 열어 달라고 기도했다. 그 특별한 시간 동안 조금씩 상황이 변하는 것 같아 기뻐했고, 여전히 변하지 않는 모습을 보며 답답해하기도 했다. 그 사이 나는 두 개의 연구과제에 지원했고, 좋은 결과를 기대하며 하루하루를 보냈다. 정해진 일정대로 한 달의 시간이 흐른 후, 우리가 기도했던 크고</summary>
  </entry>
  <entry>
    <title>26년 05월 18일 | 고통 가운데 계시는 하나님 - Sabbatical Journey 26년 05월 18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amb/47" />
    <id>https://brunch.co.kr/@@iamb/47</id>
    <updated>2026-05-21T09:00:11Z</updated>
    <published>2026-05-21T09: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아이를 가졌을 때, 나는 꿈을 꾸었다. 단지 높은 성적과 좋은 학벌, 안정된 직업이나 풍요로운 삶 같은, 흔히 말하는 &amp;lsquo;잘 사는 삶&amp;rsquo; 이상의 것을 기대했다. 깃털처럼 가벼운 갓난아기를 품에 안으며, 나는 아이가 그 어떤 훌륭한 사람이 되기를 바랐다. 착하고 정직하며,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인정받고, 사람들과 세상을 도우며 살아가는 멋진 삶을 꿈꾸었다.</summary>
  </entry>
  <entry>
    <title>26년 05월 08일 | 만남, 설레는 시작 - Sabbatical Journey 26년 05월 08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amb/46" />
    <id>https://brunch.co.kr/@@iamb/46</id>
    <updated>2026-05-19T21:25:17Z</updated>
    <published>2026-05-19T09: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나는 산타 클라라 대학, 공대 학생들의 졸업 발표 행사에 초대를 받았다. 큰 강당에는 테이블과 의자가 가지런히 놓여 있었고, 점심 식사가 준비되어 있었다. 넓은 강당에서 식사가 거의 마무리될 무렵, 공과대학 학장이 대학의 미래와 비전에 대해 연설했다. 이후 여러 건물과 교실로 나뉘어 학생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나는 미국 학부 학생들의 발표를 직접 참관</summary>
  </entry>
  <entry>
    <title>26년 05월 02일 | 생명을 구한 아이 - Sabbatical Journey 26년 05월 02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amb/45" />
    <id>https://brunch.co.kr/@@iamb/45</id>
    <updated>2026-05-09T07:24:55Z</updated>
    <published>2026-05-07T09: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응급실을 다녀온 후, 아이는 한결 안정을 찾은 듯했다. 그러나 오늘, 토요일 오후 추가 진료를 받아야 했다. 모두 피곤했는지 늦잠을 잤고, 외출 준비를 하다 보니 어느새 오후 1시가 되었다. 아이들과 외출하려 하면 왜 이리 시간이 더딘지 불평이 나올 법도 하지만, 어릴 적 내가 여러 번 다치며 병원을 다녔을 때 부모님이 감당하셨을 수고를 떠올리면, 내</summary>
  </entry>
  <entry>
    <title>26년 05월 01일 | 이삭을 줍는 마음으로 - Sabbatical Journey 26년 05월 01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amb/44" />
    <id>https://brunch.co.kr/@@iamb/44</id>
    <updated>2026-05-09T07:16:38Z</updated>
    <published>2026-05-06T09: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월의 첫째 날, 아내와 나는 아이들을 등교시키고 즐겨 찾는 커피숍에서 성경 룻기 1장을 읽었다. 지금으로부터 약 3천 년 전, 시어머니를 따르는 며느리에 대한 이 이야기는 모세, 다윗, 요셉과 같은 영웅적 인물들과는 사뭇 다르다. 힘없고 가난했던 두 여인의 이야기, 서로에게 기대며 힘겹게 삶을 이어가는 이야기다. 각종 미디어와 SNS를 통해 유명해지는 것</summary>
  </entry>
  <entry>
    <title>26년 04월 25일 | 텅 빈 집에서 울리는 소리 - Sabbatical Journey 26년 04월 26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amb/43" />
    <id>https://brunch.co.kr/@@iamb/43</id>
    <updated>2026-05-05T08:24:57Z</updated>
    <published>2026-04-30T09: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오랜만에 한국을 방문해 며칠간의 일정을 마쳤다. 시차 적응으로 피곤하고, 빽빽한 일정으로 몸은 고단했지만 괜찮았다. 왜냐하면, 이제 집으로 가기 때문이다. 그러나 평소와는 사뭇 다른 마음으로 나는 현관 앞에 섰다. 우리가 살았던 집. 지금은 아무도 없는, 텅 빈 집 앞이다.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자 우리가 떠나온 흔적들이 눈에 들어왔다. 작은아</summary>
  </entry>
  <entry>
    <title>26년 04월 14일 | 꿈꾸는 시공간 - Sabbatical Journey 26년 04월 14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amb/42" />
    <id>https://brunch.co.kr/@@iamb/42</id>
    <updated>2026-05-07T09:28:00Z</updated>
    <published>2026-04-29T09: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젊은이들과 나이 든 사람들, 좁지도 넓지도 않은 이 공간과 시간 속에서 책을 펴고, 노트북 자판을 두드리며,  웃기도 하고, 말없이 글을 쓴다.   점원들은 분주하지만 유쾌하고,  사람들에게, 그리고 나에게도  밝게 웃어 준다.  복잡한 도심에서도 한적한 시골에서도 그리고 멀리 이국 땅에서도 쉬어 갈 수 있는 이 곳이 있어 감사하다.   잠시나마 행복감을</summary>
  </entry>
  <entry>
    <title>26년 04월 12일 | 마음에 스며드는 별 세 개 - Sabbatical Journey 26년 04월 12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amb/41" />
    <id>https://brunch.co.kr/@@iamb/41</id>
    <updated>2026-09-30T07:49:40Z</updated>
    <published>2026-04-14T09: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빛으로 찬란한 밤하늘 이 작은 차창 밖 여기에도 별이 있을까?  한참을 보고 있으면 흐릿한 빛 또렷해져 하나, 둘, 셋  작은 차창 너머 아득히 멀리 별 세 개  내 눈안에 내 마음속에 스며드는 빛  언젠가는 손에 닿으리라 언젠가 진정 자유하리라 그리고 간절히 기도하리라  내가 창조주의 손안에 있다는 것 이 모든 것이 선하게 변하리라는 것 나는 흔들리지 않</summary>
  </entry>
  <entry>
    <title>26년 04월 04일 | 기댈 수 있는 나무 - Sabbatical Journey 26년 04월 04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amb/39" />
    <id>https://brunch.co.kr/@@iamb/39</id>
    <updated>2026-04-28T18:07:08Z</updated>
    <published>2026-04-06T09: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집 앞마당에는 큰 나무 한 그루가 있다. 어른 두 사람이 양팔을 벌려야 겨우 안을 수 있을 만큼 굵은 몸통을 가진 나무다. 갈라진 가지들도 제법 두껍고, 베란다에서 손을 뻗으면 큰 가지 하나가 닿을 것만 같다. 어린 시절 내가 이곳에 살았다면, 아마 1층에서 나무를 타고 2층 베란다로 올라가 보려 했을지도 모른다.  나무는 언제나 같은 자리에, 같은</summary>
  </entry>
  <entry>
    <title>26년 03월 22일 | 무거운 짐, 가벼운 마음 - Sabbatical Journey 26년 03월 22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amb/40" />
    <id>https://brunch.co.kr/@@iamb/40</id>
    <updated>2026-04-06T23:34:41Z</updated>
    <published>2026-04-05T09: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에 단 한 번, 완벽한 휴가가 있었다. 바로 신혼여행, 그 일주일이었다. 오직 내 곁의 한 사람만을 생각하고, 바다와 산의 풍경에 감탄하며, 하루하루 기쁨으로 가득했었다. 그러나 그 이후의 모든 여행에서는 언제나 노트북을 가방에 넣었고, 해외 로밍도 잊지 않았다. 휴가 중에도 어떤 연락도 놓치지 않으려는, 철저한 휴가(?)를 가졌다. 멋진 풍경을 보고,</summary>
  </entry>
  <entry>
    <title>26년 03월 14일 | 두 개의 청소기 - Sabbatical Journey 26년 03월 14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amb/38" />
    <id>https://brunch.co.kr/@@iamb/38</id>
    <updated>2026-03-31T03:59:53Z</updated>
    <published>2026-03-28T09: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실리콘 밸리의 하늘은 참 파랗다. 해가 지는 무렵이면 하늘 한쪽 끝에서 반대편 끝까지 붓으로 분홍색 물감을 그은 것처럼 아름답다. 아침 공기는 언제나 상쾌하고, 저녁에도 공기는 맑았다. 한국에서는 공기를 덜 마시려고 숨을 참는 때가 많았지만, 이곳에서는 오히려 깊게 들이쉬는 순간이 많다.    그러나 집 안에 들어서면 분위기는 달라진다. 이곳에 온 지</summary>
  </entry>
  <entry>
    <title>26년 03월 13일 | 끝없는 실패, 그러나 희망 - Sabbatical Journey 26년 03월 13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amb/37" />
    <id>https://brunch.co.kr/@@iamb/37</id>
    <updated>2026-04-04T21:47:45Z</updated>
    <published>2026-03-21T08: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나 더 많은 실패를 겪어야 비로소 성공에 이를 수 있을까? 나는 크게 실망 했다. 나의 연구 과제 제안서는 이번에도 선정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지난달 한 차례 거절을 받았고, 이번 달 제출한 제안서 역시 같은 결과였다. 평가 결과지에는 몇 줄의 문장이 적혀 있었다.  &amp;ldquo;&amp;hellip;어떤 새로운 지식을 제공할 것인지에 대한 설명이 다소 피상적이다&amp;hellip; 연구의 파급력이</summary>
  </entry>
  <entry>
    <title>26년 03월 06일 | 새 하늘, 새 땅 - Sabbatical Journey 26년 03월 06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amb/36" />
    <id>https://brunch.co.kr/@@iamb/36</id>
    <updated>2026-03-20T08:00:09Z</updated>
    <published>2026-03-20T08: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저녁으로는 서늘하고, 낮에는 따뜻하며, 공기는 언제나 신선하다. 이렇게 상쾌한 공기를 마셔본 적이 과연 언제였을까? 아침에 눈을 뜨면 창가로 햇살이 스며들고, 창문을 열면 상쾌한 바람이 얼굴을 스친다. 저 너머에는 처음 보는 새가 날아들고, 다람쥐 한 마리가 조심스럽게 울타리를 넘는다. 가만히 눈을 감으면, 이토록 고요한 아침은 마치 하늘도 새 옷을 입</summary>
  </entry>
  <entry>
    <title>26년 02월 24일 | 이 땅에서 3일 - Sabbatical Journey 26년 02월 24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amb/35" />
    <id>https://brunch.co.kr/@@iamb/35</id>
    <updated>2026-03-19T08:00:09Z</updated>
    <published>2026-03-19T08: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땅에서의 삶이 단 3일 남겨졌다면,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 &amp;nbsp;이 땅을 떠나는 준비란 무엇일까?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인사를 나누고, 끝내지 못한 일들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여정을 위한 채비를 하는 것. 그러나 해야 할 일들의 목록을 적어 내려가다 보면, 그것을 모두 완수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그렇다. 지금 내게도 단 3</summary>
  </entry>
  <entry>
    <title>26년 02월 19일 | 빈그물, 아침 - Sabbatical Journey 26년 02월 19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amb/33" />
    <id>https://brunch.co.kr/@@iamb/33</id>
    <updated>2026-03-19T07:02:14Z</updated>
    <published>2026-03-07T03:25: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쩌면 모든 것이 꿈일지도 모른다. 일어난 일들은 더 많이 일어나는 일들 속에 파묻혀 잊히고, 또 다른 일이 다가와 나는 다시 휩쓸린다. 이미 지나간 현실조차 꿈이라고 해도, 크게 다를 것이 없을 듯하다. 거대 언어 모델이 파고든&amp;nbsp;시대에는 글과 사진, 영상마저도 쉽게 조작될 수 있다. 기억 속에 저장된 정보보다, 필요한 순간 호출되는 정보가 더 많아서, 그</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