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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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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방황하더라도, 어떤 길을 헤맬지는 고민하며 살아가는 중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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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5T13:06:0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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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불편하게 하기 위해 떠나기로 했다 - 제천간디학교 신입교사 생존일기(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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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07:33:10Z</updated>
    <published>2026-10-08T02:2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나를 불편하게 만들기로 했다. 8년 전 혼자 여행을 떠났다. 낯선 공간과 낯선 사람들 사이에서 나는 어디에도 잘 섞이지 못했다. 모든 순간이 어색했다. 낯선 사람에게 말을 거는 것도 어려웠고, 혼자 밥을 먹는 것도 어색했다. 혹시 실수라도 할까 싶어 사람들의 눈치를 보다가 혼자 있는 쪽을 택하곤 했다. 익숙함을 벗어난 자유보다 낯섦이 주는 불안이 컸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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