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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JAYJI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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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jayji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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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신과 귀신, 무속과 미신에 관한 이야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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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2T06:48:4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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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녀일기 - 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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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4T08:10:16Z</updated>
    <published>2026-09-27T18:12: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무실의 공기가 텁텁하다 느낀 것도 잠시, 키보드를 두드리는 손끝이 파르르 떨렸다. 식은땀은 목덜미를 타고 내리고 눈시울이 화상을 입은 듯 뜨거워져 모니터의 엑셀 표가 일그러져 보이던 그 순간.  &amp;quot;정대리, 얼굴이 왜 그래? 어디 안 좋은 거야?&amp;quot;  정말 걱정을 하는 건지 립서비스 인지 모를 부장의 목소리가 물속에서 듣는 듯 아득하게 느껴졌다.  &amp;quot;그러게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zp%2Fimage%2F6i-FYsvPDImDwFALQcRsJwcriu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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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귀신이 보여요 - 대단 특별하다 여기지 마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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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3T04:03:58Z</updated>
    <published>2026-09-23T02: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귀신이 보여요  현업에 있을 때 이런 말 하시는 분들의 절반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었고, 나머지 절반은 보시는 분들이 맞았습니다. 전체 인구의 절반이란 게 아닌,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 중 절반입니다.    또, 보는 분들을 100으로 봤을 때 우연찮게 한두 번 혹은 피곤해 헛것을 보는 경우가 90 이상, 나머지가 영안이 열려있는 경우였으며 영안이 열렸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zp%2Fimage%2FfBWBdJPaK_MwE2v7sY2ICUpo6Y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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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 가고 어서 오고 - 비우면 채워지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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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2T03:34:58Z</updated>
    <published>2026-09-22T03:34: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것이 닳아가는 게 보기 싫었던 건지 마이너 한 성격 탓인진 모르겠지만 첫차부터 중고였으며 이십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오고 간 차가 열대는 넘네요. 최근거래는 3일 전이었으며 다목적 차량이 눈에 들어와 기존차는 정말 빠르게 넘겼습니다.  지인이나 가족들은 아쉬운 기색이었지만 제 마음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손해가 있더라도 마음먹었을 때 해야 된다 싶어 매수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zp%2Fimage%2FGXwqR9TN4TEzrC8hEYFiw7VK9u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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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내림굿? 누름굿? - 누른다고 눌러지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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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0T09:01:59Z</updated>
    <published>2026-09-20T07:2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알아야 알아본다  수반되는 비용이나 수고는 차치하고 일단 알아보려면 뭐든 알 수 있는 세상입니다. 그러나 어느 분야에서든 실제 쓰임과 사전적 의미가 다른 경우가 있는데 이건 무속도 마찬가지입니다.   신내림굿  신이 내려오셨다면서? 또 내림굿을 해야 된다고? 라며 중복 아니냐 하시는데, 없는 신을 받는 것이 신내림굿이 아니라 선택받은 사람이 삼산 돌며 정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zp%2Fimage%2FMfh1dA4mhxAs6Uv5EsYPCUit9n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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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속은 종교가 아니다 - 그럴 리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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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9T07:19:36Z</updated>
    <published>2026-09-19T02: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속은 종교와는 다르다  편의상 무속을 무교라고도 하고, 신당에 내방하는 손님을 신도라 칭하기도 합니다만 그냥 필요에 의해 편하게 쓰는 말일뿐 무속은 종교가 아닙니다. 무속은 신앙이에요.    신앙과 종교는 밀접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고 믿어 받든다는 행위는 동일할지 모르나 무속은 유일신을 모시고 단일된 경전, 통일된 의식이라는 종교적 구성요건을 갖추고 있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zp%2Fimage%2FOMNCi8A19tPr--YehvvV3I_LBp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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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내림 이야기 - 오란다고 오고 가란다고 가진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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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7T07:59:52Z</updated>
    <published>2026-09-17T07:59: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속인 백만 시대  무속인 백만 시대라는 말이 있어요. 모두 현직은 아니겠지만 풀잎에도 신이 내린다고 하는 옛말처럼 많아도 너무 많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선 공급이 많아지니 선택의 폭이 넓어져 언뜻 좋아 보이기도 하지만 동네 용한 당골 한두 분 계시던 시절에 비하면 선택장애가 오는 것도 사실입니다.  옛말에 굿 한번 하면 있으면 주변 열 집이 먹고 산다고 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zp%2Fimage%2FB-7SqfFe26C5RyDbswrElrW7_4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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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속이야기 들어가면서 - 이걸 제일 먼저 풀었어야 하는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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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6T15:07:27Z</updated>
    <published>2026-09-16T14:57: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건 내 이야기  개인의 성향일 수도 있지만 먹고사는 문제와 연결되는 일들은 마냥 즐겁거나 편하지만은 않습니다. 저도 이런저런 글을 만들어 봤으나 재미는 없었어요. 그저 써야 되면 쓰는 거고 운 좋으면 금전적인 부분과 연결되곤 했습니다.   다만 아는 걸 쓰다 보니 손 놀리기가 어렵진 않았으며 배워가는 과정은 나름 즐거웠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쌓이고 어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zp%2Fimage%2FaabRyq0FaB1OLRrhbMfgySbrJ_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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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운법과 무속적 비방 - 이게 된다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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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6T06:01:24Z</updated>
    <published>2026-09-16T05:41:37Z</published>
    <summary type="html">개운법과 무속적 비방  '액땜했으니 좋은 일이 있을 거야'라는 말, 살면서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텐데요. 희망을 깨려는 건 아니지만 액땜이란 말 그대로 불행(액)을 막고(땜) 상쇄시키려는 노력이기에 잘 쳐줘도 마이너스를 0의 상태로 만드는 것일 뿐 그 자체로 플러스가 되는 건 아닙니다. 또한 본인이 당하거나 겪은 그 일이 액땜인지 아닌지의 개념도 스스로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zp%2Fimage%2Fz-rFuUq2ZAtdKZzJwkSkKE7SWx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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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과 해몽  - 사실 대부분은 개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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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5T12:32:47Z</updated>
    <published>2026-09-15T12:22: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그 꿈은 높은 확률로 개꿈이다  저도 꿈이나 해몽 같은 거 참 좋아합니다. 스스로 풀어보기도 하고 남들이 꾼 내용을 풀어주기도 하고요. 다른 세상 다녀오는 것처럼(이런 분들도 분명 계시긴 합니다) 재미도 있고 그렇습니다.  꿈이란 게 참 오묘합니다. 희망과 걱정을 동시에 불러일으키기도 하고 잠시 깨어 화장실을 다녀오는 사이에 대부분의 내용이 증발해버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zp%2Fimage%2FT3CziZrao8c9q19YCSv84fUpgW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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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과 귀신, 그리고 조상신 - 나눠 본들 다 귀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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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5T02:20:29Z</updated>
    <published>2026-09-14T15:47:08Z</published>
    <summary type="html">'귀신'  수많은 이야기의 소재로 쓰이며, 공포나 흥미 재미 등을 유발하는 귀신이라는 단어에서 '귀'라는 음절하나를 빼내면 '신'이 됩니다.  딱 한 음절 삭제 했을 뿐이지만 전혀 다른 의미로 다가와 사뭇 이상한 기분이 들기도 해요.  산사람을 괴롭히고, 무섭고 악하고 독하고 그저 억울해하며 생명을 희롱하는 존재가 귀신이라면 신은 내밀한 나의 바람이나 소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zp%2Fimage%2FzeNxZX8cEMzg24T5VMMzBj1TZh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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