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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작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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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waninggibbous</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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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경제, 사회 분야에 대해 글쓰기를 좋아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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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3T07:05:4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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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느슨하지만 단단하게: 가심비 관계와 다름을 껴안는 힘 - 감성지능의 부활 15화, 닿지 않아도 무너지지 않는 느슨하고 단단한 관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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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09:39:57Z</updated>
    <published>2026-10-12T09:3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락처에서 날 진심으로 걱정해 줄 사람은 몇 명일까? 14화에서 동료에게 서운함을 털어놓았다가 오히려 사이가 가까워졌던 그 사람은, 그날 이후로 자기 관계 전체를 한 번쯤 돌아보고 싶어졌다. 늦은 밤 침대에 누워 휴대폰 연락처를 위에서 아래로 천천히 밀어 내렸다. 저장된 이름은 700개가 넘었다. 그런데 화면을 내리다 문득 손이 멈췄다. 새벽 세 시에 아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F3%2Fimage%2FtEknwqNvIuYwOapVW3ANJvOgl8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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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화 2부 상처받지 않으려는 전략의 숨은 청구서 - 유리처럼 쉽게 깨지는 단단함 대신 휘어지는 부드러움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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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10-11T12:09: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처받지 않으려는 전략의 숨은 청구서 상처를 원천 봉쇄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아무도 가까이 들이지 않는 것이지만 이 전략에는 &amp;quot;회피 애착&amp;quot;이라는 청구서가 따른다. 회피형 애착을 가진 사람은 겉으로는 태연하고 초연해 보이지만, 생리 측정 장치를 붙여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도지어와 코박(Dozier &amp;amp; Kobak, 1992)의 고전적 연구는 성인 애착 면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F3%2Fimage%2FxS8OE-qMQYwsNIxl5mR6MptRb-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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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화 상처받지 않을 권리를 포기할 때 얻는 진짜 자유 - 완벽이라는 환상을 깨고, 상처받을 용기로 가까워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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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06:30:13Z</updated>
    <published>2026-10-11T06:3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근길 지하철에서 그는 오래 망설이던 문장을 결국 입 밖으로 냈다. 몇 주째 감정 일기를 쓰며 자신의 마음을 조금씩 언어로 옮기던 사람이었다. 그날은 함께 일하는 동료에게 &amp;quot;사실 지난번 회의에서 네가 내 의견을 자르고 지나갈 때 좀 서운했어&amp;quot;라고 말했다. 말을 마치자마자 공기가 어색하게 굳었다. 동료는 잠시 당황한 표정을 지었고, &amp;quot;아, 그랬어? 난 전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F3%2Fimage%2F5OO6QR8TIKS5savl4JTmYTlg2d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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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화 2부 회피하지 않고 감정을 또렷이 보는 연습 - 스마트폰 너머, 진짜 나를 만나는 감정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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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13:24:46Z</updated>
    <published>2026-10-08T13:24: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알아차림을 방해하는 것들 이 모든 훈련의 전제는 불편한 감정이 올라올 때 그것을 가만히 마주할 몇 초의 여백이다. 그런데 그 여백을 가장 집요하게 앗아가는 것이 손 안의 화면이다. 판데 아벌러 연구진은 1000명이 넘는 성인에게서 5만 건이 넘는 자료를 모아 분석한 연구를 2026년 Emotion에 발표했다.&amp;nbsp;그 결과, 부정적 감정이 올라온 직후 사람들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F3%2Fimage%2F1WeIYU7qPNPyJra9iQpJtZmzQp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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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마주하는 시간: 내 안의 미세한감정 해상도 높이기 - 노트를 펴놓고 막막한 밤, 짜증과 무기력을 유용한 삶으로 재해석하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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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6T13:15:51Z</updated>
    <published>2026-10-06T13:15: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노트를 펴놓고 막막해지는 밤 12화의 그 사람을 다시 불러온다. 엄지손가락을 화면 위에 한참 멈추었다가, 결국 오래 미뤄둔 친구에게 짧은 안부를 보냈던 사람이다. 그날의 작은 용기 이후로도 삶은 그대로 흘러갔고, 어느 저녁 그는 하루 종일 마음이 무거웠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아차린다. 회의에서였는지, 지하철에서였는지, 아니면 그냥 아침부터였는지도 분명치 않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F3%2Fimage%2FNBCSYPoeZ4I-H5i9SPwAO6jfsz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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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험 없는 성장은 없다: 관계에 계속 머무는 용기 - 최악의 순간 뒤에 찾아오는 가장 빛나는 날들,&amp;nbsp;타이밍보다 중요한 머문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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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5T11:08:56Z</updated>
    <published>2026-10-05T11:08:56Z</published>
    <summary type="html">폭락은 온다, 그러나 회복도 온다 주식시장의 역사는 폭락의 역사이기도 하다. 그러나 동시에 회복의 역사다. 아래는 대표적인 폭락과 그 회복에 걸린 시간이다. 이 표가 말하는 것은 두 가지다. 첫째, 하락의 깊이와 회복의 속도는 반드시 비례하지 않는다. 1929년이 25년이나 걸린 것은 하락이 깊어서라기보다 당시 정책 대응이 잘못되었기 때문이고, 2020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F3%2Fimage%2FkLnuTf-t40t4DdxHQawSt1XQYm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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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화.&amp;nbsp;감정의 주식 시장: 불확실성에 투자하는 용기 - 위험 없이 자라는 마음은 없다: 감정의 위험 프리미엄과 복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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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3T13:26:17Z</updated>
    <published>2026-10-03T13:26: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구의 이름 위에서 손가락이 멈췄다. 카페에서 그 애가 잡아준 손의 온기는 아직 손바닥에 남아 있는데, 막상 먼저 연락을 하려니 화면 속 이름이 낯선 절벽처럼 느껴졌다. 메시지 창을 열었다가 닫기를 세 번, 결국 휴대폰을 꺼버렸다. 그렇게 3년 전 기억이 떠올랐다.&amp;nbsp;가장 가깝다고 믿었던 사람에게 속마음을 다 내보인 뒤, 그 마음이 부메랑처럼 돌아와 나를 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F3%2Fimage%2FlTNJjt0WD5UvvKFFmtomCubyYL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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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가 결코 흉내 낼 수 없는 체온과 모호함의 과학 - 모호함을 견디는 힘과 직접 맞닿는 온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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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2T12:13:29Z</updated>
    <published>2026-10-02T12:13: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2부 &amp;middot; 체온의 과학 4. 손을 잡으면 통증이 줄어든다 2018년, 미국 콜로라도대 볼더의 파벨 골드스타인 연구팀이 《PNAS》에 발표한 연구는 개인적 관찰에서 출발했다. 골드스타인은 아내의 분만 과정에서 손을 잡아 주었을 때 아내의 통증이 완화되는 것처럼 보였고, 그것이 착각인지 실재인지를 검증하고자 했다. 연구팀은 연인 22쌍을 대상으로 실험을 설계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F3%2Fimage%2FbrZjs16E7D0qhZ1e_HQaCxH5HH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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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삼성&amp;middot;하이닉스의 딜레마: 실적은 최대, 주가는 박스권 - 삼전닉스 현재 상황 진단 (9월 29일 종가 기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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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1T23:06:48Z</updated>
    <published>2026-10-01T23:06: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가 위치: 고점과 저점 사이의 '중간 지대' 삼성전자 27만 2,500원은 6월 19일 장중 최고가(37만 4,500원)보다 약 27% 낮고, 7월 29일 장중 저점(18만 9,200원)보다 약 44% 높습니다. SK하이닉스 176만 5,000원은 NXT 최고가(300만 2,000원)와 KRX 정규장 최고가(298만 7,000원) 대비 모두 약 41% 낮&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F3%2Fimage%2Fq_GawY-GbfZa25AZEtJEXkhS00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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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화. 감성 지능의 부활: 모호함과 체온 - AI가 결코 모방할 수 없는 두 가지: 모호함(불확실성)과 체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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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1T13:22:02Z</updated>
    <published>2026-10-01T13:2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롤로그 - 아무 말도 하지 않았는데 5분짜리 영상을 보고 눈물을 흘렸던 그 사람. 창문을 열고 오랜만에 바람 냄새를 맡았던 그 사람이, 오늘은 밖으로 나왔다. 몇 달 만에 옛 친구를 만나기로 한 것이다. 카페 문을 열고 들어서자 친구가 먼저 와 있었다. 그동안 힘들었던 일, 회사에서 있었던 일, 밤마다 잠이 오지 않던 일. 하려던 말이 참 많았다. 그런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F3%2Fimage%2FyhKGTCBC027yZqQdIGJ64AqnOl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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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롤러코스터의 삼전닉스: 삼성전자&amp;middot;SK하이닉스 주가 전망 - 2026년 5~9월 주가 상황, 마이크론 실적과 삼성전자 잠정실적이 중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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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30T23:03:15Z</updated>
    <published>2026-09-30T23:03:15Z</published>
    <summary type="html">9월 29일 확정 종가 기준으로 삼성전자는 27만 2,500원, SK하이닉스는 176만 5,000원입니다. 두 종목은 6월 사상 최고가에서 각각 약 27%, 약 41% 낮은 곳에 있고, 7월 29일 장중 저점보다는 40% 넘게 올라 있습니다.&amp;nbsp;최악의 공포는 지나갔지만 고점 회복의 확신도 없는 박스권 상황이지만, 이익 쪽 숫자는 아직 사상 최대 흐름을 유지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F3%2Fimage%2FnmkkimhFRRFalhJ6nejLuXESOZ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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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 시대의 생존법, 왜 다시 감성 지능(EQ)인가 - 감정을 소비하는 '감성 지식'을 넘어, 감정을 운용하는 '감성 지능'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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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30T12:20:08Z</updated>
    <published>2026-09-30T12:2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7장. 감성 지능이란 무엇인가: 감정을 다루는 네 가지 능력 '감성 지능'이라는 말은 1990년, 두 심리학자에게서 시작됐다. 예일대의 피터 샐로베이와 뉴햄프셔대의 존 메이어다. 그들은 감성 지능을 이렇게 정의했다. &amp;quot;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살피고, 그것들을 구별하며, 이 정보를 활용해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이끄는 능력.&amp;quot; 주목할 점은 그들이 감성 지능을 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F3%2Fimage%2FVOH4mtAEV6DSb5xE7u2Q5kvL5-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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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 한 척 하루 빌리는 데 14억 원? BWET ETF - 배 한척 하루 빌리는 데 14억 원? 올해 45배 폭등한 BWET ETF</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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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9T23:14:32Z</updated>
    <published>2026-09-29T23:14:32Z</published>
    <summary type="html">BWET(브레이크웨이브 탱커 해운 ETF)와 호르무즈 위기가 만든'유조선 운임' 대폭등 BWET가 2026년에 폭등한 직접적인 이유는 2026년 2월 28일 미국&amp;middot;이스라엘의 이란 공습과 이어진 호르무즈 해협 봉쇄입니다. 여기에 9월 사우디 동서 송유관 마비와 홍해 차질이 겹치면서 초대형 유조선(VLCC) 운임이 사상 처음 하루 100만 달러를 넘었습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F3%2Fimage%2FqzsO5LPOcL_LL7StDbjLapq-Ye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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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화. 감성 지식에서 감성 지능으로: 지식채널e - 내레이션도, 설명도 없는 오직 자막과 노래와 몇몇 사진만 지나가는 동영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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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9T14:22:09Z</updated>
    <published>2026-09-29T14:22:09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롤로그: 편의점 삼각김밥과 5분짜리 영상 지난 화의 그 사람을 기억하는가. 슬픔도 기쁨도 흐릿해진 채, 감정의 스위치를 꺼둔 사람. 그는 오늘도 야근을 마치고 편의점에 들렀다. 삼각김밥 하나와 캔커피를 계산대에 올려놓는다. 집에 돌아와 소파에 앉아 습관처럼 휴대폰을 켠다. 추천 영상이 자동으로 재생된다. 5분짜리 짧은 영상이다. 내레이션도 없다. 성우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F3%2Fimage%2FyXjl2SIu2nQSgHIYrQj_ew-oVv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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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금리 5% 시대, 구글(알파벳A) 미국주식을 사도될까? - CapEx 폭증과 고금리 악재 속에서 미국주식 구글 알파벳A에 대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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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9T11:39:59Z</updated>
    <published>2026-09-29T11:39:5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4 ~ 2026.9 핵심 사건 타임라인 - 4월 29일 - 1분기 실적: 매출 +22%, 클라우드 +63%, 수주잔고 4,600억 달러+. CapEx 1,800억~1,900억 달러로 상향 - 어닝 서프라이즈&amp;nbsp;- 5월 13일&amp;middot;18일 - 종가 최고 402.62달러, 장중 최고 408.61달러. 시총 한때 약 4.8조 달러로 엔비디아에 이은 2위 -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F3%2Fimage%2FHhFzH6buZknZeSKe0GLLAxvWTY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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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막화되는 마음: 마름이 마름을 부르는 결핍의 되먹임 - AI시대&amp;nbsp;감정 억제와 마찰 부재가 만들어낸&amp;nbsp;무감각의 고립, 회복의 첫걸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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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14:18:03Z</updated>
    <published>2026-09-28T14:18: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구의 사막화: 메마름의 되먹임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의 데이터 대시보드(2023)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전 세계는 매년 최소 1억 헥타르의 건강하고 생산적인 토지를 잃었다. 이는 그린란드 면적의 두 배에 해당하며, 4년간 누적하여 4억 2천만 헥타르에 달한다. 토지 황폐화는 이미 전 세계 인구 네 명 중 한 명에게 영향을 미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F3%2Fimage%2FvP3Jtt7e5fWi8H0muye8H78Ndz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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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적은 역대급, 주가는 제자리? 미국주식 알파벳A 구글 - 2026년 10월 알파벳 A(GOOGL) 미국주식을 지금 사도 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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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13:42:20Z</updated>
    <published>2026-09-28T13:42:2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년 알파벳은 실적만 보면 역대 최고였습니다. 2분기 매출이 24%, 구글 클라우드 매출이 82% 늘었습니다. 그런데 주가는 9월 24일 종가 342.36달러로 연초 대비 약 +9.4%에 그쳤고, 5월 고점보다 약 15% 낮습니다. 이유는 세 가지입니다. ① 설비투자(CapEx)가 2,000억 달러 안팎으로 불어나면서 상장 후 처음으로 분기 잉여현금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F3%2Fimage%2FBoTz8lZRu8WBvvFkejjuZZqZN9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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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화. 마음의 기후변화: 메말라버린 감정의 사막화 현상 - 감정을 억누르는 사회가 초래한 서서히 말라가는 마음의 사막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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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7T02:15:34Z</updated>
    <published>2026-09-27T02:15:34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롤로그: 비가 그친 자리 그 사람은 이제 화면 앞에 앉지 않는다. 회의실에서 폭발한 그날 이후, 그리고 사직서를 내고 며칠간 처음으로 공허를 마주한 그날 이후, 시간은 무심하게 흘렀다. 처음 몇 주는 분노가 남아 있었다. 자신을 몰아세운 조직에 대한 분노, 아무도 자신의 신호를 읽어주지 않았다는 억울함, 그리고 결국 폭발해 버린 자신에 대한 수치심. 분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F3%2Fimage%2F5s5KNFqxSvaxACy2qQ0ATcc_D7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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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 시대 마찰을 잃어버린 사회, 고립되는 사람들 - 사람들과 소통을 회피한 결과: 증가하는 고독사와 단절의 시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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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9-26T14:2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4부. 부서진 안전망 &amp;mdash; 실제의 비극들 2024년 2월, 미국 플로리다에 살던 14세 소년 슈얼 세처 3세가 세상을 떠났다. 그는 Character.AI라는 플랫폼에서 인기 드라마 캐릭터를 본뜬 챗봇과 몇 달에 걸쳐 깊은 관계를 맺었던 상황이었다. 소년의 어머니 매건 가르시아가 2024년 10월 제기한 소송에 따르면, 아들은 챗봇에 정서적으로 종속되면서 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F3%2Fimage%2F2nNbSvArWqJHnfoG46EhHk1iCq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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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은 누구나 '가능성이 있는 상태'에 중독될 수 있다 - 완결작 하나 없이 &amp;quot;나는 작가가 될 사람&amp;quot;이라 믿는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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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6T03:12:45Z</updated>
    <published>2026-09-26T03:12:4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저 일러스트레이터 될 거예요&amp;quot;라고 프로필에 써놨는데, 그린 거라곤 머리 스케치 몇 개뿐인 사람. &amp;quot;웹소설 작가가 꿈입니다&amp;quot; 하면서 연재작을 3화쯤에서 멈춘 지 2년째인 사람. 의대는커녕 간호대 문턱도 못 갈 성적으로 3수, 4수째 수능에 매달리는 사람. 몇 년째 합격선 근처도 못 갔으면서 여전히 &amp;quot;저 공무원 될 사람이에요&amp;quot;라고 말하는 사람. 얼마 전 어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F3%2Fimage%2FExrbmDmWg97tupUVlreCMcjJW-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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