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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찬란한여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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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색과 책, 그리고 숲의 이야기. 우리들의 다르지 않은 삶. 다채로운 모든 것을 다각도로 생각해 보고 성장해가는 기록장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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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7T14:34:2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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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복이 엄마 아빠는 용감한 걸까? 무식한 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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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04:16:04Z</updated>
    <published>2026-10-07T15: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빠가 배꼽을 자르고 의사는 보라색 덩이인 복이의 입에서 이물질 흡입기로 빼내고 볼기짝을 찰싹찰싹 때린다.  실성 상태에서 각성 상태로 오가던 나는 의사와 남편과 간호사들의 바쁜 움직임들을 느린 화면처럼 보고 있었다.  복이는 악을 쓰고 울고불고 빨리 엄마한테 내려놓으라고 하는 것 같았다.  지구에서 살 만한 녀석인지 이것저것 검사들을 받고 있겠지.  이윽</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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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능 나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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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30T21:57:35Z</updated>
    <published>2026-09-30T15: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봉봉~ 제발 파기름 내지 마... 나. 나 속이 안 좋아. 유튜브 요리에 진심인  남편이다. 제발 파기름 내지 마.  임신 5주 차가 되었다고 한다. 병원에서는 아이의 심장 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는단다.  의사는 딱히 방법은 없고 회사를 그만두고 편히 쉬면서 경과를 지켜봐야 하는 것이  아기와 산모에게 최선일 것 같다고 조언해 주셨다.  노산..   결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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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공평. - 거짓말은 수십 초. 진실을 밝히는 데는 수백일. 수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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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30T07:45:09Z</updated>
    <published>2026-09-28T13:11: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토록 불공평할 수 있을까?  위선으로 툭 내뱉은 책임 없는 몇 마디에.  진실되게 살아왔다고 자부한 내가. 수백 일을  통화기록 메시지 전부 뒤져서 텍스트화 문서화하고&amp;nbsp;있다.  브런치에 글도 쓰고 좋은 글도 읽어야 하고 산책도 해야 하고 가족과 보드게임도 해야 하고 맥주도 한잔해야 하고 영화도 봐야 하고 아름다움 가득 느끼고 즐겨야 할 내 귀한 시간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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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건 네 몫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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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30T07:45:10Z</updated>
    <published>2026-09-26T06:28: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네가 이럴 줄 몰랐어. 너는 안 그런 줄 알았어. 보기와는 다르네? 너 내가 알던 사람 맞아? 정말 실망이 크다.  그래도 기대했어.    네 기준이... 어쩐지... 내가 어떻게 알 것이며.. 내가 알아야 쓰까?   네가 너 스스로 세운 기준에 내가 못 미친다는 것을 내가 어떻게 알아야 할까나?  그건 너 혼자 감당할 네 몫인 거야.  기대의 잣대는 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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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ring to ligh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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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30T07:45:10Z</updated>
    <published>2026-09-22T04:33: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든 것을 덮어준 데에 대한  기쁨을 누리는 교장의 프로필.  Covered~  얼마나 신날까?  정말 신날 것 같다.  직무상 직위를 이용해 무슨 짓을 해도 무슨 짓을 안 해도  밝히지 않고 떠난 이들을 향해. 민원을 제기한 사람들을 향해.  기쁨의 환호성이 여기까지 들린다.  수면 위로 올려낸 단 한 사람으로 1회성으로 보인 직무유기라 혐의 없음.  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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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내 행복. 안전 결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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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30T07:45:10Z</updated>
    <published>2026-09-20T23:25: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좋은 것만 가득 담고 나쁜 것은 무심하게 흘려보내버리는 소중한 하루.  잘 보내고 이따 보자.    아이에게 아침에 급히 나오면서 안아주고 뽀뽀해 주고 정신없이 신발 신고 가방 챙겨 나오느라 못한 말  문자로 보내준다.  짝꿍에게도 보내고  나에게도 보낸다.  좋은 하루 보내기로 마음먹었기 때문에 기분 상한 일들 가득할 것이 뻔한 오늘.  조금 덜 담도록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0H%2Fimage%2FV8IWdE9AiWQr5xHowdS_n8zyEs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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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어른이라는 포장지 속에 무엇을 넣고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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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30T07:45:09Z</updated>
    <published>2026-09-19T03:32:00Z</published>
    <summary type="html">40여 년 살면서 어른이라고 생각지 못한  사람들이 꽤 있었다.  여기서 말하는 어른은... 생물학적 어른은 아니다. 엄청난 성자로 해탈한 성인도 아니다.  우리 모두가 약속한 상식의 선. 삶 속의 하얀색 정지선. 노란색 중앙선. 빨간불에 멈추고 녹색불에 건널 수 있는 그 선들의 상식. 상식의 범위 반경을 지켜가려고  적어도 그 선들을 지키려 노력하는  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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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와 같은 사람이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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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30T07:45:10Z</updated>
    <published>2026-09-17T01:07: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없어요. 없습니다. 같은 사람은 찾지도 말 것이며 같은 사람이라 착각도 하지 말 것이고 같은 사람이었으면 바라지도 말 것입니다.  즐겨 먹는 음식이 같아서 즐겨 듣는 음악이 같아서 우연히 같은 라디오 주파수를 듣고 있다고 해서 우연히 같은 책을 읽는다고 해서 내가 좋아하는 취미가 같아서 내가 믿는 종교가 같거나 없어서.  나와 같을 거란 생각을 말 것입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0H%2Fimage%2FYRIcFWBL5rSRO3IEA9M9lYpAdX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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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승달 협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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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30T07:45:09Z</updated>
    <published>2026-09-16T13:45: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교다.  W: 선생님. 후문에 차들이 많아서 아이들이 여기저기 숨바꼭질 하는데 납품차량이 높은 속도로 진입하는 바람에 아이들이 위험했습니다. 등하교 픽드롭을 하느라 늘 후문 앞에 임시대기를 하는데요. 하교하는 잠깐 시간에  안전지도를 몇 번 하고서 안 되겠다 싶어서 면담요청 드렸어요 후문 차량 이동시켜 주시고 안전가드 설치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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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꺼내라서 당장 꺼냈다.  - 뭘 망설이세요. 저도 꺼냈어요. 얼른 꺼내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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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30T22:00:34Z</updated>
    <published>2026-09-11T06:4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알림을 받고서 정말 기쁘지 않은 사람이 있었을까?  작가? 내가? 말도 안 돼.    봄이었던가?  글 10개 쓰고 자신 있게 신청했다가 시원~하게 탈락하고 포기하고 있었다.  오늘 저장만 할 요량으로 (뻥!!  작가신청버튼 눌렀잖아~)  마음을 정리해 보려 몇 자 적어냈는데 작가가 되었단다.   오매~!!!!  훗.  부끄럽군.  그냥 있는 거 꺼내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0H%2Fimage%2F7WMZH8I1ShzgTNzsGD4TiZKckp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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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악취가 날 땐 연필을 든다. - 연필 예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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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1T05:18:08Z</updated>
    <published>2026-09-10T07:33: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왜 이리 생각에서 악취가 나는가.  종일 나를 쫓는 하나의 사건.   그 사건으로 인해 생각의 고임이 시작된다.  처음엔 당황스러웠던 것 같다. 이게 뭐지? 왜 나한테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거지?  그다음엔 무서움이 찾아왔다. 아, 그것은 공포였구나.  며칠 밤낮으로 눈물이 나더니 온 일상이 무너질 정도로 파괴적인 분노가 스며든다.  끊임없이 괴롭히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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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윤슬 속의 돌고래를 만나러. - 제주도의 돌고래 핫스폿을 압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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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30T07:45:10Z</updated>
    <published>2026-09-10T07:32: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돌고래를 만나러 가자. 제주도행 티켓을 끊고 우리가 출발한다.  많은 일정 중 하루를 골라 온전히 돌고래를 찾아 모험을 시작한다.  햇볕이 오는 곳에서 나타날 것 같아. 바람이 마주한 곳에 들를까? 윤슬이 반짝이는 곳에 나타날까?  내가 돌고래라면 어디서 놀고 싶을까? 네가 돌고래라면 어디서 놀고 싶겠니?  제주도 지도를 펼쳐놓고  남쪽으로 내려가보자. 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0H%2Fimage%2FiPYUjNbzEfpB9vZR61_arqZf7T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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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다리겠습니다. - 지금의 나에게, 또 남겨질 사랑하는 딸과 우연히 마주한 그 누군가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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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30T07:45:10Z</updated>
    <published>2026-09-10T07:32: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하는 이에게,  내가 세상을 떠난 후에도 그대의 매일이 온전히 평안하고 빛나기를 바라며 이 글을 남깁니다.  언제 어디서나 지금처럼 바른 태도를 잃지 말고 그대로 잘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작은 시련이나 지나갈 일에 마음을 빼앗겨 힘들었던 마음을  비난보다  따뜻한 온정으로 토닥이며 그 자리를 더 가치 있고 좋은 것들로  채워가길 바랍니다. 소소하게 미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0H%2Fimage%2Ffv9MWAJ5X9OJfUaLwfIr7FF16G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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