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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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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평범했던 아이에게 찾아온 소아암, 신경모세포종 4기 엄마의 눈으로 지나온 도윤이의 하루를 기록합니다 그리고 이 기록이 끝없는 터널을 걷고 있는 누군가에게 작은 길잡이가 되기를</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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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2T12:53:2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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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 3 우리의 시간이 멈췄다 - 아무것도 몰랐던 우리에게 찾아온 낯선 진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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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1T12:47:07Z</updated>
    <published>2026-09-11T12:47: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응급실에서는 시간이 어떻게 흐르는지도 모르고 밤을 보냈습니다.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공간에서 도윤이 옆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보호자 의자는 생각보다 훨씬 딱딱했습니다. 잠깐이라도 눈을 붙여보려 했지만 몸을 기대고 편하게 잘 수 있는 자리가 아니었습니다.  그렇게 딱딱한 의자에 앉아 도윤이를 바라보며 밤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새벽 6시 30분이 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uE%2Fimage%2FetCRdh6Z6Cim-a056tjLzuB7SB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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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 2 그저 정확한 이유를 알고 싶었습니다 - 소견서 한 장을 들고 찾아간 대학병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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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4T10:29:14Z</updated>
    <published>2026-09-04T10:29: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침 퇴원한 그날,  며칠 전부터 예약해 두었던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예약이 있었습니다.  도윤이가 절뚝거리기 시작하면서 다리 상태를 확인해 보기 위해 잡아둔 진료였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우리는 별다른 걱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정형외과에서 진료를 받고 도윤이의 다리가 왜 아픈지, 왜 절뚝거리는지만 확인하면 다시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uE%2Fimage%2FtkPUjweIGln-tVU59D9ZBWvX3A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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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 1 그날부터 무언가 달라지기 시작했다 - 평범했던 하루에, 작은 이상함이 찾아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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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3T14:14:56Z</updated>
    <published>2026-09-03T14:14: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이상함을 느꼈던 건 새 학기가 시작된 3월, 도윤이가 새로운 어린이집에  등원하고 나서부터였습니다. 등원을 시작한 지 며칠 지나지 않아 하원 후 이유 없이 열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특별히 감기 증상이 있었던 것도 아니었습니다.  아이에게 열이 나는 일은 흔했기에 동네 소아과를 데려갔고, 해열제를 먹이며 그때는 크게 걱정하지 않았습니다.  &amp;ldquo;조금 지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uE%2Fimage%2FPdL538zATYAgCkKxAt7KouXOgf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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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ROLOGUE 그날, 우리의 평범한 시간이 멈췄다 - 평범함이 가장 소중한 것이 될 줄 몰랐던 날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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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3T05:23:55Z</updated>
    <published>2026-09-03T05:23: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아주 평범한 젊은 부부였습니다   20대 초반, 남들보다 조금 일찍 가정을 꾸렸고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두 아들과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22년생 첫째 아들 도윤이와 24년생 둘째 아들 도하   아이들과 함께 작은 배달전문점을 운영하며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아침부터 아이들의 등원 준비를 하고, 어린이집에 보내고,  주문이 몰리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uE%2Fimage%2FqEiH5d0hsDk--b0yWTKgvckutb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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