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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윤혜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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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숫자를 다루는 일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답이 있는 일을 좋아하지만, 답이 없는 인생은 아직 어렵습니다.  평범한 하루 속에서 말하지 못하고 지나간 생각들을 글로 써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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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9T12:20:1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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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일의 행복을 위해 오늘을 얼마나 희생해야 할까 - 귀찮아 비용 18일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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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3T06:56:06Z</updated>
    <published>2026-10-13T06:01: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일의 행복을 위해 오늘을 얼마나 희생해야 할까...내일의 행복이 오긴 하는 걸까? 행복이 뭘까?법륜스님은 큰 고통이 없으면 행복한 거라고 한다.욕심부리지 말고 그냥 자기 삶에 만족하라고... 많은 사람들은 자기 삶에 만족해하며 살고 있나?   궁금하다.  어제 야근을 하고 있는데 친한 언니가 찾아왔다.아까 통화할 때 목소리가 안 좋아서 걱정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22%2Fimage%2Fi59urn2Jmhg8HyTv3o8OtcGyAO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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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이어트 18일차 - 다이어트와 공부의 공통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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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3T03:59:19Z</updated>
    <published>2026-10-13T03:59: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이어트와 공부의 공통점은 미래의 행복을 위해 당장의 쾌락을 끊어내는 것이라고 한다.자기 의지만 있으면 충분히 가능한 것들. 그런데 그 의지라는 게 참 어렵다. 맛있는 걸 먹고 싶은 마음을 참고, 쉬고 싶은 마음을 참고, 당장 편해지고 싶은 마음까지 참아야 한다. 오늘도 김밥으로 한 끼를 때운다.일이 많기도 하고.입맛도 없고. 공부도 해야 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22%2Fimage%2FXWKBkkhlcXfZ9B3x-rNiew_Pg5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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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 가는 것과 못 가는 것은 다르지.. - 귀찮아 비용 17일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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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19:54:17Z</updated>
    <published>2026-10-12T07:45: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결혼기념일이다. 매년 가던 소고기 등심집도 오늘은 못 가겠네..어차피 시간이 돼도 안 갈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안 가는 거랑 못 가는 건 차이가 있으니까. 오늘도 야근해서 보고자료를 만들고 내일 오전에 보고해야 한다. 도살장에 끌려가듯 오늘도 꾸역꾸역 버스를 타고 출근한다.잠시 유튜브를 보면서 복잡한 생각들을 잊는다. 그러다 회사에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22%2Fimage%2FpGujDQl68o2TnEjhQpepeV0hdI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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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이어트 일기 17일차 - 입맛은 없는데 밥은 다 먹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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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06:00:07Z</updated>
    <published>2026-10-12T06: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결산을 마감해야 하는데 비용 마감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입맛이 없다. 아침부터 배고픔을 느끼지 못했고, 점심때가 다 돼서야 배달음식을 시켰다. 어제부터 걱정했던 일이 결국 벌어졌다.내 얼굴만 보면 결산자료 언제 나오냐고 묻는다.나도 빨리 끝내고 싶다고요.. 비용 마감도 안 됐는데 무슨 수로 결산자료를 만들라는 건지. 입맛은 없었지만 김치볶&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22%2Fimage%2F2fuw2-gtWvvvC2TaORjEo1Qd-w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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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심히 사는데 왜 난, 행복한지 잘 모르겠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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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07:52:06Z</updated>
    <published>2026-10-11T21:24: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나름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한다.학교를 졸업하고 일을 시작한 뒤로 오랫동안 직장생활을 했다.회사를 옮기기도 했고, 일을 쉬었던 적도 있었지만 결국 다시 일을 했다.먹고살아야 하니까...회사에서는 일을 잘하고 싶었다.맡은 일은 정확하게 처리하고 싶었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았다.그러다 보니 일이 많아졌다.하나를 끝내면 또 다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22%2Fimage%2Fuh7m6wm5s8y5gObAM5JgAtOQNy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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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이어트 일기 16일차 - 아는 맛이 많아져서 문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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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20:18:59Z</updated>
    <published>2026-10-11T08: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이어트는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면 되는 건데.누구나 다 아는 걸 못 해서 이렇게 힘들다.난 그동안 너무 많은 음식의 맛을 알아버렸다.스테이크 맛도 알고, 트러플 소스 맛도 알고, 맵고 알싸한 맛도 알아버렸다. 세상에는 왜 이렇게 맛있는 음식이 많은 걸까?몰랐어도 사는 데 아무 지장 없었을 텐데... 어릴 때는 그냥 김치찌개에 밥 한 공기만 있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22%2Fimage%2F6kGL0dlWStKj5mq4CzeuuBgFPW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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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월요병인가, 이 회사가 싫은 건가 - 귀찮아 비용 16일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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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08:38:11Z</updated>
    <published>2026-10-11T07: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일요일이다.그런데 내일 회사에 출근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눈앞이 깜깜하다.내일 출근하면 내 얼굴을 보자마자 결산자료 언제되냐고 물어볼 거다.아직 비용 마감도 끝나지 않았는데...  비용마감이 되면8개 매장의 전월 대비, 전년 대비 증감률을 계산하고 증감 원인까지 분석해야 한다.매출은 왜 줄었는지, 비용은 왜 늘었는지, 어디에서 차이가 발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22%2Fimage%2FY-Z3hf7aVjdNnQoUMa8WdKt1rP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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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돈을 써야 할 때도 있다는 걸 알게 됐다 - 귀찮아 비용 15일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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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04:55:56Z</updated>
    <published>2026-10-10T04:55: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새벽에 일어났다.감기 기운이 있어 테라플루를 먹고 두꺼운 이불을 덮었다.오빠는 더위를 많이 타고 나는 추위를 많이 탄다.그런데 오빠는 매번 창문을 열어놓는다.괜히 얄밉다. 다시 잠들었다가 일어나니 조금 나아진 것 같았다.노트북을 켰다.일하기 싫다.그런데 하고 있다.어쩔 수 없지... 해야 할 일을 어느 정도 끝내고 시간을 보니 점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22%2Fimage%2Fr1E_OYkwdnWgq_45Xoi8tMOK5h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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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이어트 일기 15일차 - 남의 수고로 편하게 살았구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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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04:50:05Z</updated>
    <published>2026-10-10T04:5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집에 있는 재료로 요리를 했다.사실 어려운 요리는 아니다.참치샐러드, 참치전, 야채카레.오전 10시 30분에 시작한 요리가 12시가 넘어서야 끝났다.재료를 씻고, 썰고, 볶고, 부치고.세 가지 음식을 만들고 나니 한 시간 반이 훌쩍 지나 있었다.  참치전을 먹을 거라 햇반은 작은 공기로 준비했다.그런데 작은 공기 하나로도 충분했다.먹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22%2Fimage%2FIpsHwBD3ksR7ABiOd9u8IImL8E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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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이어트 일기 14일차 - 꿈에서 먹은 짬뽕이 더 맛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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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09:08:18Z</updated>
    <published>2026-10-09T09: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 한 시에 잠에서 깼다.한참을 뒤척이다 다시 잠들었는데, 다섯 시에 눈을 떴다.그 사이 꿈을 꿨다.짬뽕, 짜장면, 탕수육, 군만두.중국음식 풀코스를 시켜 먹는 꿈이었다.그런데 정말 맛있었다. 얼마나 맛있었는지 일어나서도 잠시 헷갈렸다.'내가 어제 짬뽕을 시켜 먹었나?'꿈이 너무 생생했다.  결국 아침부터 짬뽕과 비슷한 맛이 나는 라면을 끓&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22%2Fimage%2FjhF14EyDm6MaOjj0ZmrfyhHQIs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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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식은 떨어지고, 나는 볶음밥을 만들었다 - 귀찮아 비용 14일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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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10:55:05Z</updated>
    <published>2026-10-09T08: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어김없이 주식이 떨어진다.알뜰살뜰 모아서 산 리얼티인컴은 내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매일 떨어지고 있다.곡소리 날 때 사는 게 주식이라지만,  막상 내 주식이 떨어지니 곡소리가 절로 나온다.환율도 떨어지고 주가도 떨어지니 원화로 환산한  손실은 더 커졌다.한참을 들여다보다가 주식창을 닫았다.  오늘은 길거리 토스트를 만들었다.회사 근처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22%2Fimage%2FN0ATCz0p0unAQioxoUJM9-38Ob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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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돈이 무섭긴 무섭나 보다 - 귀찮아 비용 13일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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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20:43:19Z</updated>
    <published>2026-10-08T03:38: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오빠는 자꾸 내 눈치를 본다.안 그래도 되는데... 22년을 다닌 직장을 그만두기로 결정했을 때본인이 제일 힘들었을 거다. 나는 내 회사 생활도 녹록지 않아서 솔직히 걱정은 된다.이제 한동안은 내 월급이 더 중요해질 테니까.그래도 버틸 수 있을 때까지는 버텨볼 생각이다. 요즘 오빠 회사 이야기를 들어보면 한때 기세등등하던  사장 아들도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22%2Fimage%2FMp1EEeC1lR0P_OlC9OC_ZANv6Y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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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이어트 일기 13일차 - 옛날처럼 빼려고 했던 게 문제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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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04:46:45Z</updated>
    <published>2026-10-08T03:33: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맛집 대신 샌드위치를 먹기로 했다.바쁘기도 하고... 생각해 보니 1일 1식을 한다면서 점심을 너무 잘 먹고 다녔다.하루 한끼니까 괜찮겠지...그렇게 짬뽕도 먹고, 생선구이에 밥도 두그릇씩 먹고,맛집을 찾아다녔다.붓기는 살짝 빠졌지만, 옷은 여전히 안 맞는다. 예전에는 하루 한 끼 든든하게 먹고 저녁만 굶어도 금방 살이 빠졌다.며칠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22%2Fimage%2FOXH9GAPaYwV7eHosqW03k5c6e9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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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끼지 말아야 할 돈도 있었다 - 귀찮아 비용 12일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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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00:43:28Z</updated>
    <published>2026-10-07T08:2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박과장이 긴 휴가를 끝내고 사무실에 복귀했다.남편이 다리 수술을 해서 병원에서 간병을 하느라  휴가를 썼다. 점심을 먹는 내내 병원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했다.사람들은 힘들었겠다며 위로해 줬다.나는 그냥 듣고 있다가 물었다.&amp;ldquo;간병인은 왜 안 구하셨어요?&amp;rdquo;&amp;ldquo;과장님~ 간병비 엄청 비싸요. 하루에 20만원이 넘어요.&amp;rdquo;나는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22%2Fimage%2FibIQUSxtA4KFhRkrQt9gN6O0hA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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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이어트 일기 12일차 - 예전처럼 금방 빠지지는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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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7T09:45:59Z</updated>
    <published>2026-10-07T06:47: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아침에 옷을 입어봤다.여전히 안 맞는다. 어렸을 때는 며칠만 관리해도 금방 몸이 돌아왔던 것  같은데 이제는 그렇지가 않다. 며칠 덜 먹었다고 바로 빠지지도 않고,다음 날 굶는다고 해결되지도 않는다.나이도 들었고 그동안 열심히 먹고 마신 시간도 있으니당연한 건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더 늦기 전에 관리해야지.  오늘부터 다시 금주. 그리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22%2Fimage%2FRSjPOUbGHF2vPXCoeGy4aPktkP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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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이어트 일기 11일차 - 입맛이 사라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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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6T19:52:35Z</updated>
    <published>2026-10-06T09:0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휴를 끝내고 출근하는데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다.'김치찌개에 소주 한 잔 하기 딱 좋은 날씨네...'다이어트 일기를 쓰는 사람이 아침부터  이런 생각이나 하고 있다. 4일을 쉬고 왔더니 해야 할 일이 쌓여 있었다.이걸 언제 다 하나 싶었는데 결국 하나씩 했다. 일이 다 그렇지...보고 있으면 막막하고,하다 보면 어느새 끝나있고...  점심에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22%2Fimage%2FjqNd4tQ4hLL7E8js1d1mUOJL9U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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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우울한 마음을 주식계좌로 보낸다 - 귀찮아 비용 11일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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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6T16:39:49Z</updated>
    <published>2026-10-06T08: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부터 본격적으로 회계팀 면접이 시작됐다. 그런데 아직도 팀장을 뽑을지, 팀원을 뽑을지  결정하지 못했다고 한다.왜 저러는 걸까? 나는 대충 이유를 알 것 같다.팀장을 뽑자니 연봉이 아깝고,팀원을 뽑자니 내가 못 미더운 거겠지... 나도 굳이 팀장이 되고 싶지는 않다.그냥 내 일 적당히 하고 퇴근하고 싶다.책임만 있고 권한은 없는 자리도 이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22%2Fimage%2F07H4beXQdNyWenVfTlkpcRwIMo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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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이어트 일기 10일차 - 화가 나서 술 마셨다는 핑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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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6T21:28:22Z</updated>
    <published>2026-10-05T05:59: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부터 진짜 다이어트를 하기로 다짐했다. 요즘은 길을 걷다가 거울이나 유리창에 내 모습이 비치면나도 모르게 시선을 피한다.아마 지금의 내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겠지... 살이 쪘다는 것도 싫지만내가 나 자신을 보기 싫어한다는 게 더 싫다. 그래서 오늘부터 다시 해보기로 했다. 그런데 시작부터 쉽지가 않다.오늘 박과장에게 연락이 왔다.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22%2Fimage%2FNf2Ac-N9C23j03aY4gdKmSctQ0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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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둘기 퇴치비 10만원을 아꼈다 - 귀찮아 비용 10일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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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5T08:54:10Z</updated>
    <published>2026-10-05T04:37: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오빠가 테라스를 청소했다.그동안 비둘기를 그렇게 열심히 쫓아냈는데어느새 우리 집 테라스에 둥지를 만들고알까지 낳았었나 보다. 청소를 하다가빈 알 하나와 둥지를 발견했다.도대체 언제 이런 것까지 만들어놓은 건지... 비둘기는 없고남은 건 둥지와 배설물뿐이었다. 오늘은 작정하고 테라스 대청소를 했다.둥지도 치우고 배설물도 깨끗하게 정리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22%2Fimage%2Fx5HWwSgq5sQwQ4YbRLC_pnsUAx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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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이어트 일기 9일차 - 다이어트가 망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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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4T21:45:07Z</updated>
    <published>2026-10-04T09:21: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이어트가 망했다.어제, 오늘.이틀 연속 술을 먹었다.안 먹겠다고 그렇게 다짐했는데또 무너졌다. 나는 왜 이렇게 의지가 약한 걸까?오늘 아침에는엄마가 주신 꽃게탕으로 칼국수를 만들어 먹었다.맛있었다.점심에는 남은 꽃게탕 국물에김치와 밥을 넣어 볶음밥을 만들었다.여기까지만 했으면 괜찮았다.  그런데 와인을 꺼냈다.밥은 배가 불러서 남겨놓고이상하게 과자는 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22%2Fimage%2FKk6rXMdp31w42KxY0vAEEE1eu7M" width="441"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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