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김나띵</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Tx4" />
  <author>
    <name>kimnathing</name>
  </author>
  <subtitle>&amp;lsquo;Nothing(아무것도 아닌 것)&amp;rsquo;. 무엇이든 될 수 있고 아무것도 증명하지 않아도 괜찮은 사람이고 싶습니다. 동인천역 부근에서 책이 있는 작은 와인바 &amp;lt;눅눅&amp;gt;을 운영합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iTx4</id>
  <updated>2026-08-24T15:21:27Z</updated>
  <entry>
    <title>여섯 달 만에 문을 열다 - '완벽한 오픈'이란 없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Tx4/29" />
    <id>https://brunch.co.kr/@@iTx4/29</id>
    <updated>2026-10-12T12:59:08Z</updated>
    <published>2026-10-12T05:54:0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그래서 도대체 언제 오픈해?&amp;quot;가게를 준비하던 중 사람들을 만나면 가장 많이 듣던 질문이었다.꼭 나에게는 &amp;quot;언제 결혼해?&amp;quot; 같은 말로 들렸다.나도 알고 싶었다. 나도 열고 싶었다.근데... 너무 막막했다.    그래서 언제 열 건데?  계약을 하던 1월까지만 해도 3월, 늦어도 4월쯤이면 문을 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건물주께서 렌트프리도 두 달을 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Tx4%2Fimage%2F9ul7l_mS1N0WK2L5K-qvNm_T2W0.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한 가게를 열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 창업비용표 따위에는 없는 것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Tx4/5" />
    <id>https://brunch.co.kr/@@iTx4/5</id>
    <updated>2026-10-12T01:57:11Z</updated>
    <published>2026-10-10T06:43: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눅눅을 내가 다 만들었다고 말하기에는 조금 양심에 찔리는 사람들이 있다. 가게를 준비하면서 혼자서는 해결할 수 없는 일이 생각보다 많았다.보증금과 인테리어비는 계산할 수 있었지만, 사람의 시간과 기술과 품은 창업비용표 어디에도 적혀 있지 않았다.    내 치트키, 센스왕 Song 언니  도움을 준 사람들 중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은 Song 언니다. 언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Tx4%2Fimage%2FGam3xsaLb8NjO9UPLHMcCeEuyz8.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멋진 와인바 사장님 되기 프로젝트 - 공간에 어울리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Tx4/17" />
    <id>https://brunch.co.kr/@@iTx4/17</id>
    <updated>2026-10-03T17:40:04Z</updated>
    <published>2026-10-03T17:14: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간에 어울리는 사장님이 되고 싶었다.그래서 머리도 하고, 네일도 하고, 다이어트도 했다.내가 상상했던 모습의 멋진 사장님이 되고 싶었다.   내가 상상했던 멋진 와인바 사장님  내가 상상하는 와인바 사장님에는 나름의 이미지가 있었다. 히피펌에 빨간 네일, 거기에 청남방을 입고 시원하게 웃고 있는 사람. 뭔가 성수 어디에 있을 것 같은, 힙하고 키치한 사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Tx4%2Fimage%2FI1Gl5mN4_DcQmyRa-bWVdfYAEfY.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와인도 요리도 잘 모르면서  - 요식업 문외한의 메뉴판 준비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Tx4/30" />
    <id>https://brunch.co.kr/@@iTx4/30</id>
    <updated>2026-10-03T05:44:05Z</updated>
    <published>2026-09-29T15:03: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와인을 잘 아는 사람도, 요리를 잘하는 사람도 아니었다.와인은 레드와 화이트 정도만 알았고, 요리는 라면밖에 끓일 줄 몰랐다.와인바를 차리기로 결심하고 나서야 뒤늦게 와인과 요리를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했다.    레드랑 화이트가 다가 아니야?  와인에 제대로 관심이 생긴 건, 앞선 회차에 말했던 것처럼 와인바 김림에 다녀오고 나서부터였다. 멋진 공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Tx4%2Fimage%2FOmAkB6WGWeWRrTu3K_gVJFCHeKY.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예쁜 것들만 사면 되는 줄 알았지 뭐예요 - 우여곡절 찐 가게 살림 차리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Tx4/36" />
    <id>https://brunch.co.kr/@@iTx4/36</id>
    <updated>2026-09-29T18:01:24Z</updated>
    <published>2026-09-20T04:51:22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게를 차리기 전에는 예쁜 것들만 잘 고르면 되는 줄 알았다.하지만 막상 시작해보니 가게를 차린다는 것은 살림 하나를 새로 차리는 일이었다.    사도 사도 끝이 없잖아  가게를 준비하기 전에는 인테리어만 끝나면 거의 다 된 줄 알았다. 테이블과 의자를 놓고, 조명을 달고, 책장을 들이고, 좋아하는 것들을 채워 넣으면 이제 제법 가게 같은 모습이 되겠지 싶&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Tx4%2Fimage%2F-AVkctndkjTkDjRdroYPxEie6UM.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가게 이름은 '눅눅'입니다 - 이름 하나가 공간을 선명하게 만들 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Tx4/35" />
    <id>https://brunch.co.kr/@@iTx4/35</id>
    <updated>2026-10-11T03:12:12Z</updated>
    <published>2026-09-15T23:5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근데 왜 가게 이름이 &amp;lsquo;눅눅&amp;rsquo;이에요?&amp;rdquo;가게를 찾아오는 손님들이 종종 묻는 질문이다.   가게를 준비하면서 제법 오래 고민한 것 중 하나가 가게 이름을 짓는 것이었다. 평생 불리게 될 거창한 이름을 짓는 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무 이름이나 붙이고 싶지는 않았다. 간판에도 적힐 것이고, 사람들이 서로에게 이곳을 이야기할 때도 그 이름을 부르게 될 테니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Tx4%2Fimage%2Fo0wsvOeSxTLF4wtD-G3eQWGmzKo.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빈 공간에 내 취향을 들이는 일 -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 채워가는 시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Tx4/46" />
    <id>https://brunch.co.kr/@@iTx4/46</id>
    <updated>2026-10-13T01:43:09Z</updated>
    <published>2026-09-13T13:25:51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간의 뼈대를 만드는 일이 끝나고, 드디어 가장 기다렸던 일이 남았다.아무것도 없는 공간에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하나씩 채워 넣는 일.머릿속으로만 그리던 모습을 이제 실제로 만들어볼 차례였다.   내가 원하는 공간의 분위기는 어느 정도 머릿속에 있었다. 반짝반짝 새것 같은 곳보다는 오래전부터 그 자리에 있었던 것 같은 공간. 가구가 완벽하게 세트로 맞아떨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Tx4%2Fimage%2FIujMm0obMgi3dWkCix_6-cNrotA.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돈 없는 자의 우당탕탕 반셀프 인테리어 - 예산은 적고, 하고 싶은 건 많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Tx4/34" />
    <id>https://brunch.co.kr/@@iTx4/34</id>
    <updated>2026-09-11T16:35:00Z</updated>
    <published>2026-09-08T23:36: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철거가 끝나고 나니 해야 할 일들이 더 선명해졌다.문제는 살리기로 한 것들이 하나같이 손이 많이 간다는 것이었다.돈이 없던 나는 결국 직접 손을 대기 시작했다.    타일과 결판을 내다  퇴근 후 지친 몸을 이끌고 가게로 향했다. 도장팀 말대로 타일을 그대로 살리려면 깨끗하게 닦아야 했다. 클리넬 티슈를 꺼내 타일 한 장을 박박 닦았다. 그렇게 열두 장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Tx4%2Fimage%2FD50TYZlakyQasTZ-y22qKTSDEgI.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일단 다 뜯고 봅시다 - 낡은 공간의 속사정을 마주하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Tx4/41" />
    <id>https://brunch.co.kr/@@iTx4/41</id>
    <updated>2026-09-08T16:54:44Z</updated>
    <published>2026-09-08T15:49:0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다시 생각해 봐요.&amp;rdquo;인테리어 업체 실장님이 내가 계약하려던 공간을 보고 몇 번이고 했던 말이었다.   인테리어 업체를 고르는 데는 오래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 정확히 말하면, 한 군데도 알아보지 않았다. 'Song 언니'가 일하고 있는 인테리어 업체에 맡기기로 진즉 마음먹었기 때문이었다.  인테리어 이야기를 하기 전에 Song 언니에 대해 잠깐 이야기해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Tx4%2Fimage%2FbOVu-eAUsFHhfspludi4THE4waQ.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창 하나에 이끌려 가게를 계약하다 - 내 공간을 찾아 동인천 구석구석을 헤맨 날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Tx4/40" />
    <id>https://brunch.co.kr/@@iTx4/40</id>
    <updated>2026-10-13T01:45:59Z</updated>
    <published>2026-09-08T15:4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꿈이 생기고 나니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다.정신을 차려보니 나는 네이버 부동산을 시도 때도 없이 뒤지고 있었다.   와인바 &amp;lt;김림&amp;gt;을 다녀온 뒤 생긴 설렘은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았다.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정말 내 공간을 가져보고 싶다는 마음이 커졌다. 하지 않으면 안 될 것만 같아 곧바로 가게를 찾아보기 시작했다. 지역은 처음부터 정해져 있었다.   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Tx4%2Fimage%2FEPaNpouHjaOvEOd34FQKYEXIpIA.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어떤 공간은 없던 꿈을 만들어주기도 한다 - 우연히 집어 든 책 한 권으로 내 공간을 꿈꾸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Tx4/39" />
    <id>https://brunch.co.kr/@@iTx4/39</id>
    <updated>2026-10-03T05:53:52Z</updated>
    <published>2026-09-08T15:31:5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여름의 제주에서 내 몸만큼 큰 배낭을 메고 땀을 뻘뻘 흘리며 독립서점을 찾아다니고 있는 모습이라니. 어린 시절의 내가 보면 놀랄 것이다.나는 그때까지 책이라고는 제대로 읽어본 적도 없던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책이 내 삶의 일부가 된 것은 생각보다 늦은 시기였다. 삶이 여러모로 흔들리던 20대 후반, 우연히 독서모임에 들어가게 되었고 그때부터 책을 읽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Tx4%2Fimage%2FmWHj95OqEyalEmQ8v6Ja-vJbsa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직장을 다니면서 하고 싶은 일이 생겼다 - 좋아하는 일을 위해 꼭 하나를 포기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Tx4/38" />
    <id>https://brunch.co.kr/@@iTx4/38</id>
    <updated>2026-10-10T12:12:22Z</updated>
    <published>2026-09-08T15:27: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직장을 그만두고 와인바를 차리지 않았다. 직장을 다니면서 와인바를 차렸다.   좋아하는 일을 시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비슷한 장면이 자주 등장한다. 오랫동안 다니던 회사에 사직서를 내고, 안정적인 월급을 포기하고, 더 늦기 전에 정말 하고 싶었던 일을 해보기로 한다. 그런 이야기를 볼 때면 정말 멋있고 용기 있다고 생각했다. 어쩐지 인생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Tx4%2Fimage%2Flvfzic4NdezzE8LSlXaYuCPlO-0.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