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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OOK THINKIN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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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hyci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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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광고 마케팅 기획자의 관찰과 질문하는 습관을 바탕으로 한 사람의 독자가 책을 어떻게 읽고 생각했는지를 솔직하게 담았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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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3T11:04:5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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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치는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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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6T01:20:56Z</updated>
    <published>2026-08-26T01:20: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광고회사에서 20년 넘게 기획자로 일해온 사람이다. 남의 이야기를 압축해서, 짧고 강한 한 줄로 만드는 일을 오래 해왔다. 어쩌면 이 책의 챕터 제목들이 하나같이 &amp;lsquo;요약&amp;rsquo;이 아니라 &amp;lsquo;한 줄 카피&amp;rsquo;에 가까운 것도, 그 습관이 어디 안 갔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가끔 광고 전문지에 칼럼을 기고한 적은 있어도, 이렇게 온전히 내 이야기를 글로 써본 건 이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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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작하는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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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6T01:20:55Z</updated>
    <published>2026-08-26T01:20: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제부턴가 책을 덮고 나면, 줄거리보다 먼저 흐려지는 것이 있었다. 분명 며칠 전에 읽은 책인데도 인물의 이름이, 결말의 장면이 손끝에서 빠져나가듯 사라져 있었다. 나이가 든 탓인지,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시간이 길어진 탓인지는 알 수 없다. 다만 확실한 것은, 애써 읽은 시간이 아무것도 남기지 않은 채 흘러가는 게 아깝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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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당화할 수 없는 것을 정당화하려는 마음 - 보리스 사빈코프 &amp;lt;창백한 말&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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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6T01:20:56Z</updated>
    <published>2026-08-26T01:03:22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억도 나지 않는 어느 하루, 교보문고에서 행복한 쇼핑을 하던 중, 익숙한 제목의 책이 눈에 들어왔다. &amp;lt;창백한 말&amp;gt;. 그리 두껍지 않은 그 책을 집어 들고 이리저리 살펴보는데, 기시감 아닌 기시감이 자꾸 들었다. &amp;lsquo;이거 되게 익숙한 제목인데, 내용은 왜 이렇게 생소하지?&amp;rsquo; 아무리 머리를 굴려보아도 의문은 해소되지 않았고, 결국 스마트폰을 꺼내어 검색을 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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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안에 너 있다, 너 파리대왕 - 윌리엄 골딩 &amp;lt;파리대왕&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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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6T01:20:56Z</updated>
    <published>2026-08-26T01:02:22Z</published>
    <summary type="html">1954년에 발표된 &amp;lt;파리대왕&amp;gt;은 19세기 소년 모험소설 &amp;lt;산호섬&amp;gt;과 같은 설정에서 출발한다. &amp;lt;산호섬&amp;gt;에서는 무인도에 표류한 영국 소년들이 문명세계에서보다 오히려 더 의젓하고 신사답게 행동한다. &amp;lt;파리대왕&amp;gt;에도 어른 없는 섬에 소년들만 남겨지지만, 이야기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간다.  미래의 어느 전쟁 중, 아이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던 비행기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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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충성과 배신은 누구의 말인가 - 존 르 카레 &amp;lt;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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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6T01:20:56Z</updated>
    <published>2026-08-26T01:01: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첩보 영화하면 보통 무엇이 떠오를까?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미션 임파서블 또는 007 제임스 본드나 제이슨 본을 떠올릴 것이다. 그런데 진짜 첩보의 세계는 정말 그럴까? 정보국 요원은 정말 무적의 전투 능력으로 비행기에서 자유자재로 고공 낙하하면서 시티헌터급의 사격 실력으로 적을 무찌르며 세상을 핵폭탄의 위기에서 구해내는 것일까? 우리는 모두 그것이 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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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루한 진실, 그럴듯한 음모 - 움베르토 에코 &amp;lt;푸코의 진자&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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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6T01:20:56Z</updated>
    <published>2026-08-26T01: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탈리아 작가 움베르토 에코는 소설가이기 전에 기호학자이자 철학자였다. 마흔여덟이라는 나이에 첫 소설 &amp;lt;장미의 이름&amp;gt;을 발표했고, 이 작품으로 세계적인 작가가 되었다. 에코의 문체는 대단히 화려하고 복잡하게 느껴지는데, 하나의 사건을 설명하는 데 역사와 신화, 종교와 철학을 끌어오고, 그 위에 각종 수식과 곁가지 이야기까지 겹겹이 쌓기 때문일 것이다. 앞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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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뜬 채로 눈먼 사람들이 사는 세상 - 주제 사라마구 &amp;lt;눈먼 자들의 도시&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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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6T01:20:56Z</updated>
    <published>2026-08-26T00:59: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줄리언 무어 주연의 영화로 먼저 접했던 &amp;lt;눈먼 자들의 도시&amp;gt;는 1995년에 발표된 주제 사라마구의 대표작으로, 따옴표도 문단 구분도 거의 없이 문장이 길게 이어지는 사라마구 특유의 문체로 쓰인 소설이다.  이야기는 신호 대기 중이던 한 남자가 갑자기 앞이 보이지 않게 되면서 시작된다. 흔히 생각하는 캄캄한 실명이 아니라, 눈앞이 온통 새하얗게 변하는 이른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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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냉동수면과 타임머신, 인생역전 - 로버트 A. 하인라인 &amp;lt;여름으로 가는 문&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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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6T01:14:27Z</updated>
    <published>2026-08-26T00:5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여름으로 가는 문&amp;gt;은 아이작 아시모프, 아서 C. 클라크와 함께 SF의 3대 거장으로 불리는 로버트 A. 하인라인이 1957년에 발표한 장편소설이다. 아시모프는 &amp;lt;파운데이션&amp;gt;과 &amp;lt;아이, 로봇&amp;gt;, 클라크는 &amp;lt;스페이스 오디세이&amp;gt;와 &amp;lt;유년기의 끝&amp;gt;으로 우리에게 익숙하다. 그에 비하면 하인라인은 상대적으로 낯선 편이다. &amp;lt;스타쉽 트루퍼스&amp;gt; 정도가 먼저 떠오르는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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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면은 몇 개쯤 필요할까 - 다자이 오사무 &amp;lt;인간실격&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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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6T01:20:56Z</updated>
    <published>2026-08-26T00:56: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골 부잣집 막내로 태어난 요조는 어린 시절부터 다른 사람들을 좀처럼 이해하지 못한다. 서로를 아무렇지 않게 속이고, 속으면서도 상처받지 않은 척 살아가는 사람들 앞에서 그는 공포에 가까운 이질감을 느낀다. 그가 찾아낸 유일한 생존법은 우스꽝스러운 익살꾼을 연기하는 것이었다. 남을 웃기고 있는 한, 아무도 자신의 진짜 얼굴을 들여다보지 않을 거라 믿었기 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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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장 쓸쓸한, 실패할 수 없는 사랑 - 아돌포 비오이 카사레스 &amp;lt;모렐의 발명&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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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6T01:20:56Z</updated>
    <published>2026-08-26T00:55: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돌포 비오이 카사레스는 보르헤스의 오랜 친구이자 함께 작업하기도 했던 아르헨티나 작가로, 보르헤스는 &amp;lt;모렐의 발명&amp;gt;의 서문까지 직접 썼고, 이 작품의 플롯을 높이 평가했다고 한다. 이야기는 경찰에 쫓겨 외딴 무인도로 도망친 한 남자에게서 시작된다.  아무도 없어야 할 무인도에 어느 순간 갑자기 한 무리의 사람들이 나타나지만, 그들은 주인공을 전혀 인식하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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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51도, 생각이 타는 온도 - 레이 브래드버리 &amp;lt;화씨 451&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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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6T01:20:56Z</updated>
    <published>2026-08-26T00:54:4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근미래. 이 세상에서 책은 불법이다. 몰래 책을 소지한 사람의 집을 책과 함께 통째로 불태우는 '방화수'라는 직업이 존재하고, 주인공 몬태그는 자신의 일에 아무 의문도 품지 않던 그 방화수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호기심 많은 옆집 소녀 클라리세를 만난다. 세상 모든 것을 궁금해하는 그녀는 몬태그에게 '지금 행복하냐'고 묻고, 그는 처음으로 그 질문에 답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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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주로 간 아라비아 - 프랭크 허버트 &amp;lt;듄 &amp;amp; 듄의 메시아&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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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6T01:20:56Z</updated>
    <published>2026-08-26T00:53: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트레이데스 공작 가문은 우주 황제의 명을 받아 물 한 방울 없는 사막 행성 아라키스, 일명 듄을 통치하기 위해 떠난다. 그러나 아라키스의 전임 통치 가문 하코넨이 이 척박한 행성에 묻힌 우주 유일의 자원 스파이스를 노리고 황제와 밀약을 맺어 아트레이데스를 공격한다. 이 공격으로 소년 폴은 어머니 제시카와 함께 사막으로 도망치게 되고, 그 여정에서 원주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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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픔에게 건넨 건 작별이 아닌 마중 - 프랑수와즈 사강 &amp;lt;슬픔이여, 안녕&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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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6T01:20:56Z</updated>
    <published>2026-08-26T00:52:19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랑수아즈 사강의 삶은 꽤 굴곡졌다. 두 번 결혼하고 두 번 이혼했으며, 정신병원에 입원하기도 했고 알코올과 도박, 마약에도 빠졌다. &amp;lsquo;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amp;rsquo;는 유명한 말이 그의 삶과 따로 떨어져 들리지 않는 이유다. 그런 사강이 열아홉 살에 발표한 첫 소설이 &amp;lt;슬픔이여 안녕&amp;gt;이다. 평단에서는 처음에 통속적인 연애소설이라며 냉소하기도 했지만, 소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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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장 행복한 디스토피아 - 올더스 헉슬리 &amp;lt;멋진 신세계&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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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6T01:20:56Z</updated>
    <published>2026-08-26T00:50: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계국. 인간이 더 이상 임신과 출산이 아니라 공장에서 생산되는 미래 사회다. 알파, 베타, 감마, 델타, 엡실론이라는 계급으로 태어나기도 전에 나뉘고, 각자에게 맞는 역할과 행복이 미리 배정된다. 불만은 애초에 설계에 없다. 이 세계에 의문을 품은 알파 계급 버나드는 레니나와 함께 아메리카 오지의 보호구역으로 여행을 떠나고, 그곳에서 수십 년 전 낙오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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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한 살 소녀와 결혼하려는 남자 - 레오 페루츠, 파울 프랑크 &amp;lt;망고나무의 비밀&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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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6T01:20:56Z</updated>
    <published>2026-08-26T00:16: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제부턴가 레오 페루츠의 매력에 빠져 국내 출간된 책을 순서대로 읽어나갔고, 마지막으로 집어 든 것이 1915년 레오 페루츠가 시나리오 작가 파울 프랑크와 공동 집필한 초기작 &amp;lt;망고나무의 비밀&amp;gt;이었다. &amp;lt;9시에서 9시 사이&amp;gt;, &amp;lt;스웨덴 기사&amp;gt;, &amp;lt;심판의 날의 거장&amp;gt;은 그나마 인지도가 있어 '열린책들'에서 꾸준히 재출간되지만, &amp;lt;망고나무의 비밀&amp;gt;은 '도서출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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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쟁과 역사를 바라보는 시인의 태도 - 알렉산드르 푸시킨 &amp;lt;대위의 딸&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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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6T01:20:56Z</updated>
    <published>2026-08-26T00:13:37Z</published>
    <summary type="html">푸시킨은 러시아 사람들이 특히 사랑하는 작가라고 하는데, 우리에게는 &amp;lt;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amp;gt;라는 시로 익숙하다. &amp;lt;대위의 딸&amp;gt;은 그가 남긴 대표적인 산문소설이다. 실제 러시아 역사, 푸가초프 반란을 배경으로 한 역사소설인데, 전쟁 이야기인데도 이상하게 소설 전체에서 차갑고 고요한 느낌이 난다. 이탈리아 작가 움베르토 에코의 소설과는 정반대의 느낌이다. &amp;l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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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해할 수 없는 건 파괴해야 한다는 착각 - 스타니스와프 렘 &amp;lt;솔라리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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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6T01:20:56Z</updated>
    <published>2026-08-26T00:1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 개의 태양을 공전하는 미지의 행성 솔라리스. 이 행성을 탐사하기 위한 솔라리스 우주정거장에 지구의 과학자 캘빈이 새로 합류한다. 우주정거장에 들어선 캘빈을 맞이한 과학자 스나우트는 매우 경계적이고 이상한 태도를 보이며 캘빈에게 이해하기 어려운 경고를 건넨다. 우주정거장에 상주하던 과학자 가운데 사르토리우스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기바리안은 알 수 없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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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벨상이 두려워한 저널리즘 풍자미학 - 카렐 차페크 &amp;lt;도롱뇽과의 전쟁&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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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6T01:20:56Z</updated>
    <published>2026-08-26T00:0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도롱뇽과의 전쟁&amp;gt;은 체코 작가 카렐 차페크가 1930년대에 쓴 풍자소설로, 인간이 도롱뇽을 발견하고 이용하다가 결국 그들에게 위협받게 된다는 이야기다.   책은 크게 3부로 나뉜다. 1부는 도롱뇽의 발견과 발굴에 관한 이야기다. 반 토흐라는 선장이 우연히 태평양의 외딴 섬에서 지성을 가진 도롱뇽을 발견하고, 도롱뇽을 이용한 진주 채취의 획기적인 효과를 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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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를 낳는 것이 유일한 존재가치인 여자 - 마거릿 애트우드 &amp;lt;시녀이야기&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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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6T01:20:55Z</updated>
    <published>2026-08-26T00:05: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거릿 애트우드는 캐나다를 대표하는 작가 가운데 한 명으로 알려져 있다. &amp;lt;시녀 이야기&amp;gt;는 1980년대에 발표된 디스토피아 소설로, 여성의 삶을 통제하는 전체주의 사회를 그린 작품이다.   이야기의 배경은 가까운 미래의 미국이다. 출생률 감소와 사회적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쿠데타가 일어나고, 이후 가부장제와 성경의 극단적인 해석을 바탕으로 하는 전체주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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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한 그를, 나는 우러렀다 - 니코스 카잔차키스 &amp;lt;그리스인 조르바&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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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6T01:20:55Z</updated>
    <published>2026-08-25T01:43: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 속에서만 살아온 젊은 지식인인 '나'는 크레타섬의 폐광을 다시 캐보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항구에서 우연히 조르바라는 노년의 사내를 만난다. 그는 배운 것은 많지 않지만 산투리라는 그리스 전통 현악기를 잘 다룬다. 흥이 오르면 조르바는 이 악기 하나를 붙잡고 몇 시간이고 노래와 춤에 몸을 맡긴다. 사랑을 나누고, 손끝의 감각으로 세상을 이해하는 남자. &amp;lsquo;</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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