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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소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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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bomsosik</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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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그림책, 웹소설, 에세이, 서평, 일기..  매일 쓰는 힘으로 살고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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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6T03:40:2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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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페이스 조절 중입니다 - 에세이는 나의 페이스메이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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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5T07:50:40Z</updated>
    <published>2026-09-15T07:5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8월은 페이스 조절이 참 힘든 달이다. 무더운 날씨와 아이 방학으로 루틴이 깨지는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마음이 조급해지는 것 같다.  &amp;lsquo;헉! 곧 9월이라니, 벌써 추석이라니, 이렇게 1년이 또 가버리는 건가!&amp;rsquo;  이런 생각에 여름이 가기 전에 뭔가 결과물을 만들어내야 한다는 조바심이 들었다.  그러다 결국 지난 2주 동안 폭주를 해버렸다. 하루 목표량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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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생각하는 성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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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8T10:11:04Z</updated>
    <published>2026-09-08T10:11: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오랫동안 &amp;lsquo;꿈을 이루는 것&amp;rsquo;이 성공이라 생각했다. 장래희망이 진짜 내 직업이 되고 같은 분야의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것. 그리고 성공만 하면 행복은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보너스라고 생각했다.  어릴 적 내 꿈은 산업디자이너였다. 학용품에 그려진 그림을 디자인하는 사람을 &amp;lsquo;산업디자이너&amp;rsquo;라 부른다는 걸 알게 되었을 때, 어린 마음에도 그 단어가 어쩐지 참 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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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정과 퇴고 사이 - 글을 퇴고하며 드는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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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2T11:13:32Z</updated>
    <published>2026-09-02T11:13: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에세이 합평 후, &amp;ldquo;이제 퇴고하세요. &amp;ldquo;라는 나래님의 말이 무척 익숙하면서도 낯설었다. 방송 일을 하는 내내 &amp;lsquo;퇴고&amp;rsquo;라는 단어 대신, &amp;ldquo;수정고 언제 나와요?&amp;rdquo; &amp;ldquo;대본 수정 중입니다.&amp;rdquo;라는 표현을 주로 썼기 때문이다. 나에게 글을 고치는 일은 늘 &amp;lsquo;수정&amp;rsquo;이었고, 글로 먹고사는 한, &amp;lsquo;수정&amp;rsquo;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였으며 동시에 나의 오랜 발작 버튼이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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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나오는 장르 - 첫 에세이를 쓰며 든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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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8T01:53:49Z</updated>
    <published>2026-08-28T01:53:4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의틈 첫 에세이 합평 날 아이를 데리고 갔다. 왜냐고 묻는 당신이 만약 양육자라면 바로 정답을 맞힐 것이다. 맞다. 바로 그 이유. 아이가 아팠다. 정말 기가 막히게 전날 밤부터 열이 났다. 출산 후 4년 정도는 약속만 잡으면 아이가 아픈 징크스에 시달렸다. 오죽하면 약속을 3일치씩 잡았다. &amp;lsquo;3일 중 하루는 만날 수 있겠지?&amp;rsquo;, &amp;lsquo;징크스 네가 이기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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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위틈의 돌미역 - &amp;lsquo;하루의틈&amp;rsquo;에 오게 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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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7T09:36:10Z</updated>
    <published>2026-08-27T09:36: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백수가 과로사한다더니, 요즘 내 모양새가 딱 그렇다. 20년 전 취업 준비를 이렇게 했어야 했는데. 아니, 25년 전 진로 탐색을 이런 열정으로 했어야 했는데!  스무 살의 나는 어땠더라. 인터넷 검색창에 &amp;lsquo;방송작가 되는 법&amp;rsquo; 같은 걸 막연히 찾아봤던 것 같다. 물론 네이버 지식인의 무성의한 답변에 열만 받았었지만.  스물둘, 국문과 3학년 때였다. 시나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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