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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오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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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오늘 당신이 마주한 가족 그리고 안락한 잠자리는 누군가 간절히 바라지만 갖지 못한 것들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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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6T00:34:3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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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타버린 낙오된 철새의 숲 - 대열에 합류한 사람들과 달리 기억으로 남은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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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3T07:19:48Z</updated>
    <published>2026-09-08T04:13: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시 찾은 행복과 소중한 이름, 차준기 No. 203&amp;nbsp;에서 차준기  &amp;ldquo;예지야, 아빠가 동생 데리고 올게. 할머니 하고 잠깐만 같이 있어.&amp;rdquo;  &amp;ldquo;음.음.. 싫어. 나도 같이 갈래.&amp;rdquo;  &amp;ldquo;금방 데리러 올게. 장모님! 저 출발해요. 빨리 가야 할 것 같아요.&amp;rdquo;  &amp;ldquo;응 그래 차서방 중간중간에 전화 주고. 예지야 할머니 하고 있자.&amp;rdquo;  딸아이를 처가에 맡기고 30k&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TEU%2Fimage%2FPTTSpbuKvOBAGFn8fOZOXdYq4m0.pn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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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들에게 준 마지막 남은 티켓 - 행운이 나보다 너에게 필요한 것 같구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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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3T07:08:41Z</updated>
    <published>2026-09-08T04:07: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무 늦은 사랑니에 아파하는 210호  노래방이라는 게 한번 일에 들어가면 2시간이 기본이라 린과 연락되는 게  본래 어려웠다. 하지만 이별 통보가 있고 난 뒤 연락이 안 되는 것은 더 참기 어려웠다. 집착하듯이 계속 연락을 하였고 결국 2시간 노래방비를 마련해 베트남 노래방으로 갔다. 그리고 린을 불러 달라고 하였으나 출근하지 않았다고 한다. 뻔히 아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TEU%2Fimage%2FcsTi1NjCQaOyI5MwQyIqueX3_ic.pn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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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MF 외환위기는 이 과장을 209호로 내치다. - 대기업을 떠나자 그는 이 씨에 불과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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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3T06:46:45Z</updated>
    <published>2026-09-08T03:02: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술도 잘 마시고, 넉살도 좋은 이 과장의 초고속 승진  지금은 상상하기 힘들지만 1990년대는 대한민국에서 어떤 사업이든 시작만 하면 성공하던 시기였다. 그 당시 적금 이자율이 12%였다는 것으로 가늠할 수 있다. 대출금리는 그 이상일 텐데 사업을 하면 그 이상의 수익이 난다는 걸 의미한다. 투자하면 웬만하면 성공하던 시대였다.  대학 졸업생들은 취업하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TEU%2Fimage%2FI9i54Zwi0zh6fMzAmBFCLXi6mRY.pn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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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늘이 준 일상으로 가는 티켓 3장 - 새 생명과 죽음을 통해 하늘이 준 티켓 3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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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3T05:26:47Z</updated>
    <published>2026-09-08T02:11: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지 때는 딸기 먹고 싶더니 요즘은 소고기 먹고 싶네. No. 203 새 생명이 준 첫 번째 티켓  일을 마치고 203호에 돌아온 차 주임은 무엇이 그리 급한지 대충 얼굴만 씻고 휴대폰을 잡는다. 분홍색 드레스를 입은 딸 돌사진이었던 배경화면이 웨스트 가든 모텔 주차장에서 찍은 가족사진으로 바뀌어있었다.  &amp;lsquo;203호 면회 작전&amp;rsquo;이 성공적으로 끝난 후 차 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TEU%2Fimage%2FMtpEr_kW9Gtx0oSZmg2oXr7w1Gk.pn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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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돈 복사기이면서 파쇄기인 코인 - 코인 레버리지는 기회인가 독약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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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3T04:53:00Z</updated>
    <published>2026-09-07T04:36: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버는 힘만큼 지키는 힘이 없다면 돈은 사라진다.  욕심에 눈이 돌아간 308호는 지금까지 오피스텔에 모아둔 달러 전부를 바이낸스 계좌에 송금한다. 3억. 같은 방식으로 비트코인 레버리지 50배 배팅을 하였다. 승부사 기질이 있어서였을까 3억이 20억이 되는 데는 그리 긴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20억이 넘자 만져 본 적도 없는 돈은 숫자에 불과해졌고 현실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TEU%2Fimage%2FAiNJpeg3tbmG4O4o0hVEyeRZVT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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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텔 벨보이에서 절름발이가 되기까지 - 건달도 못 되는데 필리핀 한번 가보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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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3T04:31:08Z</updated>
    <published>2026-09-07T04:17:07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등학교를 졸업 후 필리핀행 비행기 No. 308  308호는 고등학교 때 공부보다는 어깨형들을 따라다니는 것에 흥미가 있었다. 하지만 왜소한 체격에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심부름뿐이었다. 토를 할 때까지 먹어 봤지만 체격을 키우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또래 친구들은 실적을 올렸지만 308호에게는 심부름만 계속되었다. 미션은 없었다. 대기 발령인 308호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TEU%2Fimage%2FCv5iSdiEWSf2BboR0C6LC2-vuiI.pn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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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졸업할 때 선배들이 책을 물려주 듯 - 쓰던 물건을 물려주는 모텔 졸업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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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3T04:05:59Z</updated>
    <published>2026-09-07T04:03: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퇴가 아닌 모텔을 졸업하는 투숙객 No. 308  내일 308호가 사라질 예정이다. 예정된 사라짐을 여기서는 졸업이라 부른다. 늪에서 나와 일상으로 되돌아가는 것을 축하하는 자리이다. 졸업식장인 지하 보일러실에는 단상도 의자도 당연히 꽃도 없다. 누런 종이 박스 위에 옛날 통닭집에서 방금 튀겨온 누룽지 통닭과 500mL 맥주캔이 전부이다. 졸업자는 자신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TEU%2Fimage%2F1xBNtUwnVC7EVn-oT2p0zmigrss.pn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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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투숙객이 사라지면 그는 더 이상 여기 사람이 아니다. - 올 때부터 이 세상 사람도 저 세상 사람도 아니었으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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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3T03:34:10Z</updated>
    <published>2026-09-06T10:57: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티니핑을 선물한 207호가 사라졌다. No. 207  207호는 203호의 딸에게 인형을 뽑아준 후 자신도 남을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아무것도 바뀐 게 없는데 207호의 일상에 변화가 생겼다.&amp;nbsp;쉬는 날 늦잠을 자고 있는데 얼굴로 햇볕이 들어와 눈을 뜬다. 평소 같으면 잠을 방해했다는 생각에 짜증이 났을 텐데 이상하게 감사한 마음이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TEU%2Fimage%2FS9DaJabPK-AzlovEeEIQUuFd9hQ.pn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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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날, 딸기맛우유를 사지 않았더라면 - 시작이 잘못된 만남은 끝이 정해져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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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3T02:22:56Z</updated>
    <published>2026-09-06T10:33:36Z</published>
    <summary type="html">곰진포 약국에 대근하러 간 105호  곰진포에 있는 약국에서 대신 근무할 약사를 구해 105호는 새벽에 출발해야 했다. 강물이 바다로 들어가는 어귀에 생기는 포는 물살이 대부분 잔잔하다. 그래서인지 약간 거친 어촌 사람들과 달리 포(浦) 사람들은 마을 앞 잔잔한 바다처럼 차분하다.  곰진포에서 50년 넘게 한 곳에서 약국을 한 노약사는 최근 기운이 없고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TEU%2Fimage%2FW7esGIxVpuT41BhjRrarA360g0w.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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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음 하는 사랑이 하필 거짓이었다. - 아픔을 분출하는 것도 처음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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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3T01:27:33Z</updated>
    <published>2026-09-06T09:58: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딱히 결격사유는 없는데 모아보면 낙오자가 된다. No. 210  20대 초반 작은 회사를 다니고 있는 채종기는 딱히 문제가 없지만 영 끌리지 않는다. 평균 키보다 3cm 작은 것쯤이야. 얼굴이 좀 크긴 하지만 코도 크고 입술도 크니까. 아 대신 눈이 작구나. 남들보다 조금 적게 벌기는 하지만 꾸준히 벌고 있으니까. 각각에 큰 문제는 없어 보이지만 이 모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TEU%2Fimage%2FGRRcdOZEo11QDkWu0dGafLHW5Ns.pn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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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트남 노래방 사장님이 된 짱 - 대한민국은 약자를 돕는 나라, 그걸 이용하면 돈 벌기 쉽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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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05:21:26Z</updated>
    <published>2026-09-06T09:09: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침몰하는 집을 떠나 대한민국으로 시집온 짱  짱은 베트남 후에(Hue)에서 아버지와 작은 가게에서 귀청소를 하며 자랐다. 어렸을 때는 이 삶이 평온하고 행복했지만, SNS와 K-드라마를 보다 보니 지루하고 변화 없는 자신의 삶이 상대적으로 초라해 보였다. 더구나 아버지의 사업은 새로운 형태의 이발소에 밀려 날로 기울어졌고 동생들을 키우기는 더욱 힘들어졌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TEU%2Fimage%2F7KB8bCqPFyX9mvqN_sAPVcrKIME.pn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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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치판에선 먼저 쳐야 살아남는다. - 보좌관 102호는 자신의 부하에게 당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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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05:31:14Z</updated>
    <published>2026-09-05T22:21:18Z</published>
    <summary type="html">102호에게 공천 자금을 모으는 건 아주 쉬운 일이다.  국회의원 후보자면 후보자이지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라는 말은 조금 이상하다. 예를 들어, 신랑 후보란 신랑이 될 여러 명 중 하나란 뜻이고, 예비 신랑은 식만 안 올렸지 곧 신랑이 될 사람이다. 그럼 예비 신랑 후보자란 무엇을 뜻하는 것인가? 이상하다. 마찬가지로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라는 말은 좀 어색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TEU%2Fimage%2FCe_uRlUuDZt0aYRyIAEW1yPLwPM.pn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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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3호 면회 작전 태스크 포스 - 5년 만에 다시 만나는 가족들에게 잘 사는 것처럼 보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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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06:41:13Z</updated>
    <published>2026-09-04T11:59: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원양 어선을 탄 것도 아닌데 가족 얼굴 보기가 어렵다.  105호가 야간 카운터를 보고 있는데 평소 아는 척도 안 하는 307호가 다가와 말을 건다. 술에 취한 건 아닌지 얼굴을 봐도 술기운은 없다.  &amp;ldquo;야, 105호. 이번 주 수요일에 801호 예약 없지?&amp;rdquo;  &amp;ldquo;아직 예약 없는데, 왜요?&amp;rdquo;  &amp;ldquo;이번 주 수요일에 203호 와이프와 딸이 온대. 801호 하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TEU%2Fimage%2F6ZE7gjb7QiNMKAK-4ZKPIahQkos.pn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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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사 실직 후 탕후루 오픈한 203호 - 뭘 하든 하늘은 너희들에겐 아무것도 허락하지 않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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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04:36:44Z</updated>
    <published>2026-09-04T06:22: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선택된 사람들만 머무는 가장 최상층 801호 Room 801  최상층에 있는 801호 하루 10만 원짜리 방이다. 일종의 모텔 스위트룸이다. 호텔이 없는 시골에서 다른 투숙객들의 방해를 받지 않고 싶은 특별한 날에 예약하는 방이다. 가끔 커플이 들어와 이벤트를 하는 날이면 풍선, 케이크, 각종 배달음식으로 쓰레기가 많이 나온다. 이럴 때면 태국 아가씨들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TEU%2Fimage%2FkI7mlgRgPJmxg04q_GhtxT8vcnQ.pn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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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 105호! 던힐 1미리 하나 사 와. - 약자는 다른 약자를 밟으며 존재감을 느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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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04:23:21Z</updated>
    <published>2026-09-04T02:57:4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리 느려터지니까 1층 하층에 살지.  오늘따라 일이 터벅터벅 깔끔하게 처리되지 않으니 야간당직은 길게만 느껴진다. 슬프게도 스킨을 향수처럼 바르고 나간 307호가 술을 마시고 돌아올 시간이 다 되어간다. 강약 약강이라 할까, 장기투숙객들은 절대 권력을 가지고 있는 101호에게는 아무 말도 못 하면서 다른 1층 투숙객은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몇만 원 아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TEU%2Fimage%2FDvA0D1WUq5tHLtfIteEhoCMq9Ts.pn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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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자는 호텔로, 남자는 모텔로 간다. - 여자는 같이 이야기하며 풀지만 남자는 동굴에 들어가 혼자 푼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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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7T05:09:03Z</updated>
    <published>2026-09-04T01:57: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자들의 파자마 파티는 호캉스, 남자는 동굴파티 모캉스?  &amp;ldquo;여자는 파도처럼 누군가와 대화하며 감정을 공유함으로써 위로받고 에너지를 회복한다. 남자는 반대로 혼자만의 동굴로 들어가서 침묵하고 집중해 혼자 해결한다.&amp;rdquo;&amp;nbsp;&amp;lt;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中&amp;gt;  존 그레이(John Gray)가 남자와 여자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식에 차이를 잘 설명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TEU%2Fimage%2FhbXAfcWZTYh0YRBdstz3O7ehibA.pn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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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이 미개하다며 떠난 미국인 - 명문대 출신 그녀는 미국에서 말이 어눌한 이주 여성 유색인종일 뿐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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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7T04:49:34Z</updated>
    <published>2026-09-03T09:05: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위험하고 미개한 대한민국을 떠나고 싶은 제이든  취직한 후에도 별다르지 않았다. 여성 프로그래머가 흔치 않았던 시기에 외로움은 계속되었다. 평소 업무적 대화만 있었을 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대화는 다른 부서의 여직원들과 잠깐의 커피 타임에만 가능하였다. 회식 자리가 있더라도 공대생 딱지를 못 뗀 남자들의 놀이 문화는 저질스럽게 보였다.  그러던 어느 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TEU%2Fimage%2FaZTIPyjd3XKYgHj8EEvIKwsKrRo.pn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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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8학번 아름이는 화장실에 같이 갈 친구조차 없었다. - 둔감한 공돌이들 한가운데서 풍요로운 관심은 외로움으로 느껴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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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7T03:04:59Z</updated>
    <published>2026-09-03T09:00:58Z</published>
    <summary type="html">귤화위지(橘化爲枳),&amp;nbsp;강남 귤을 강북에 심으면 탱자나무가 된다. 주변 환경에 따라 사람은 변한다. 501호도 그러했다.  1998년 그녀는 공대 아름이가 되었다.  1990년대 후반부터 정보통신(IT) 계열이 급성장하였고 IMF 경제위기 이후 다른 분야보다 안정적인 일자리가 공급되면서 여성들의 공대 진학이 증가하였다. 특히 컴퓨터, 정보통신 분야 취업 분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TEU%2Fimage%2FvunzJYRuBHyCrvjiPwNriSNqm8g.pn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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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통닭집에서 밥만 먹는 501호 백치 아다다 - 똑똑한 사람도 환경이 바뀌면 바보가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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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6T15:42:42Z</updated>
    <published>2026-09-03T04:2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통닭집은 무료한 군생활에서 PX 같은 곳이다.  모텔 사람들이 바깥 세계에서 일을 마치고 늦은 시각에 모텔로 복귀하면 술을 마시고 쓰러져 자면 하루는 쉽게 끝난다. 하지만 조금 일찍 모텔에 돌아올 때면 아무리 TV를 보고 방 청소를 하더라도 좁은 공간에서 시간은 더디게 흐른다. 결국, 늦은 밤이 되면 안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바닥이 나고 수건을 챙기네,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TEU%2Fimage%2FR-nCKjARanCrvyTg5KnejAPRo28.pn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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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수지의 개들에게 볕은 들지 않는다. - 룸살롱을 떠나 통닭집 사장님의 길을 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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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6T15:14:32Z</updated>
    <published>2026-09-03T03:57: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라면은 어떤 것일까.  신라면? 진라면? 안성탕면? 요즘 떠오르는 불닭볶음면? 정답은 브랜드가 아니다. 룸살롱에서 끓여주는 라면이다.  룸살롱에서 한 병에 수십 만 원 하는 양주를 소주처럼 마실 수는 없다. 그래서 서로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1차 식당에서 이미 알딸딸하게 마신 후 룸살롱에 들어간다. 거기서 청탁이라는 거래가 본격적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TEU%2Fimage%2FC7m7NR-Mzt0MQhqICJbpIKjlHOg.pn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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