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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비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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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매일 매일 건너가는 자입니다. 떠밀려 가는 것이 아니라 이끌림을 받아 이곳에서 그리로 또 저 곳으로 건너 가는 그런 사람입니다. 이야기를 통해 좋은 것을 발견하고 나누고 싶네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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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6T04:02:1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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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기도 2 (시) - 사랑 안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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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22:48:58Z</updated>
    <published>2026-10-10T22:48: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 안에 거하게 하소서 믿음 안에 숨 쉬게 하소서 소망 안에 부활케 하소서  그렇게 사랑 안에 안식하게 하소서 늘 그렇게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다시 그 소망으로 일어나게 하소서  변치 않는 사랑과 믿음과 소망으로  사랑하며 믿고, 견디어 내며 항상 감사의 기도가 되게 하소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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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라이드 시티 버스 기사 지원 - 라이선스도 없는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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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20:00:02Z</updated>
    <published>2026-10-08T20: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천덕은 이제 집안일에 숙달이 되어, 빨래며, 간단한 아침 식사 준비며, 청소 일은 척척 알아서 잘하였다. &amp;nbsp;아내의 출근길을 배웅하고 천덕은 장을 보기 위해 쇼핑몰에 가서, 평소와는 다르게 이번엔 &amp;nbsp;뉴스에이전시에 들러서 복권도 하나 샀다. 혹시라도 일확천금의 기회를 암시하는 게 아닐까 하는 기대감에 들뜬 기분을 주체하지 못해서, 천덕은 입꼬리를 씰룩거렸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SvT%2Fimage%2FCHtgSBu_4uqvGE2OlmP-JkjwMp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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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님 계신 곳</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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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03:29:54Z</updated>
    <published>2026-10-08T03:29: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님 계신 곳이 어디인지 알기만 하면 내가 가서 절하고 안길 텐데 알려주세요 하는 노래를 들으며, 난 묵상에 잠긴다.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받은 자니라. 고후 13:5  내가 믿는 것 이전에 예수 그리스도라는 믿음 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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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막 (시) - 신이 지어주는 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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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7T02:07:06Z</updated>
    <published>2026-10-06T23:53: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람이 만들어낸 공간적 배경에 시간이 틀어버린 초라한 무대 그 위를 헤매다 지친 나그네 죽지 않을 만큼만 먹을 것과 축일 물을 제공하는 낙타 꿈에서나 있을법한 오아시스  헛튼 지체는 치명적 모험 순응해야 겨우 살아남을 수 있는 땅  사람이 지어 낸 건물과 발명품들 속에 세월이 증발시켜 버린 잔인한 감정 그 속에서 구걸하다가 잊힌 걸인  먹다 버린 상한 음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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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전한 사랑(단상) - 사랑이 너무 힘들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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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6T06:25:07Z</updated>
    <published>2026-10-05T20:18: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의 화두 중 가장 큰 주제가 사랑이라는데 부정할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만남과 이별, 결실과 양육 그 안에서 사랑이라는 연료로 평안을 만들어 낸다.   사랑에도 종류가 다양하다. 모두를 다 품어 줄 수 있는 신의 은총과 같은 넓고 큰 사랑이 있는가 하면, 특별한 관계에서 특정 사람들에게만 주어지는 사랑도 있다. 남녀 간의 에로스적 사랑이 있는가 하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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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둑질 좀 그만해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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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4T09:57:53Z</updated>
    <published>2026-10-04T09:57: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앗 도둑이닷.  공용 밀룸에 백을 하나 두고 다니는데 그 안에 넣어둔 최애 컵이 없어졌다.. 아, 진짜. 로열달튼 브랜드로 선물 받은 건데, 앙증맞게 '생일축하해'라고 한글이 쓰여있는 스푼과 함께 사라지고 말았다.   직장에서 없어졌으니, 정말 가난한데, 살 돈이 없어서 가져간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뭐 그리 비싸고 대단한 물건이어서 훔쳐간 것은 더욱</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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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나 - 다시 하나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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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3T04:26:57Z</updated>
    <published>2026-10-03T04:24: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 사람들 관념 속에서는 하나 더하기 하나가 둘이겠지만, 나의 마음속에서 하나 더하기 하나는 여전히 하나입니다.   바로 가정에서 그걸 발견하고, 실천하며, 끝까지 지켜내고 있는 것입니다.  남과 여가 만나 하나를 만듭니다. 아들이 태어나도 딸이 더해져도 하나입니다. 아무리 자식을 많이 낳아도 그대로 하나인 곳, 바로 우리 집입니다.  남편이 아내를 감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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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물 젖은 컵케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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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07:01:56Z</updated>
    <published>2026-10-01T21: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흐르는 눈물을 닦으며 천덕은 이 생각만 떠올랐다. '시간을 단 5분 전으로 다시금 돌릴 수만 있다면...' 닦아도 닦아도 흐르는 눈물이 앞을 가려, 넋이 나간 채로 갓길에 겨우 주차를 하고서 천덕은 컵케익 상태를 보기 위해 뒷 문을 천천히 열었다. 트레이에서 이탈한 컵케익들이 찌그러지고 문드러져서 야속하게 바라보는 것 같아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SvT%2Fimage%2F9XL2fFg74iiV7yCVsM822S5fZv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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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유에 대한 사유 (단상) - 뭐가 없어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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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1T02:23:30Z</updated>
    <published>2026-10-01T01:58: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 자유 얻었네, 너 자유 얻었네, 우리 자유 얻었네.   영어로는 free from ~로부터 자유하다, sugar free 무설탕.  없어야 자유인 것이다.  주말씀하시길 죄사슬 끊겼네. 죄가 없어야지 자유인 것이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이 죄를 지으면 자유를 박탈해 버린다. 그게 감옥인 거다.  감옥에서 나오면 구원인 거다.  그 구원 깨달아 알려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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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소설을 쓰다니 - 잘 쓸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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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30T03:31:47Z</updated>
    <published>2026-09-30T03:2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소설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다. 마지막 소설을 읽었던 적이 언제였던가? 한 20년은 넘었을 텐데... 아득하다. 솔직히 말하자면 , 소설을 싫어했다. 어차피 다 뻥이니까. 팩트(fact)만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었다. 소설 같은 거짓말은 왠지 허황되고 망상적이어서 사람들을 현혹시킬 뿐이라는 생각에 나는 일부러 더 멀리 했다.   그래서, 다큐멘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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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후변화가 지구 멸망을 초래한다? - 호들갑인가? 선견지명인가? 아니면 허구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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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11:42:47Z</updated>
    <published>2026-09-28T03:12: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부터 이런 얘기 저런 얘기로 꽃 피우는 가운데 한 직원이,  &amp;quot;이제 3년밖에 안 남았대요.&amp;quot; 한다. 밑도 끝도 없이 하는 말에 뭐가? 하며 주위를 집중해서 들어보니, 오늘 기사에 지구 온난화로 기후변화가 심각해서 3년 후면 기온이 평균 기온이 1.5도 이상 올라갈 거고, 이제 과장을 더하여 호들갑을 떨며 지구가 곧 망하게 생겼다고 한다.  맞은편 직원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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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직장 인터뷰 - 컵케익 공장 딜리버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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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09:01:27Z</updated>
    <published>2026-09-24T20: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천덕은&amp;nbsp;첫 직장 면접에서&amp;nbsp;어떤 질문을 할지, 또 어떤 사람들과&amp;nbsp;일하게 될 지&amp;nbsp;궁금하기도 하였지만, 간밤의 꿈이 너무 묘해서 많은 생각에 잠겼다. '이거, 아기가 행운을 가져다줄 꿈인가?, 혹시, 이 늦은 나이에 늦둥이를 보게 될 태몽인가?' 별의별 생각을 다하며, 자동차를 면접 볼 회사가 있는 알렉산드리아로 향해 운전을 했다. 감각적으로 신호를 지키면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SvT%2Fimage%2FWNN_3CsN8Cdd52w29y9Gcgch7O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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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가위 (시) -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한가위만 같아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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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4T07:05:29Z</updated>
    <published>2026-09-24T03:36: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더없이  푸른 가을 하늘 아래 도란도란 모여 앉아, 웃음꽃 피우는 우리 말하지 않아도 다정한 눈빛 속에 고운 마음 가득 실어, 사랑을 나누네.  ​덜어낸 걱정 자리엔, 감사로 빈 곳 채우고 도토리 채우는 부지런한 다람쥐처럼, 풍요를 채우네. 말씀으로 더 행복한 세상 고요하고 평화로운 마음이로구나.  ​늘 지금처럼 넉넉하고 따뜻하기를,  한마음 안에 생명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SvT%2Fimage%2F4JnnzqmOppLbj_qnYXT29htx3_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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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 길 (시) - 말 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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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4T02:41:31Z</updated>
    <published>2026-09-23T02:31: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말을 가다듬어 길을 내어주고 그대 걸어가길 부디 원했건만 웃음 한번 크게 웃고 가길 바랐건만  내겐 길이었던 말을 어찌하여 너는 몹쓸 칼로 만들어 버리고 위로를 자해로 바꾸어 버리는고   말의 길을 걸어 마음에 닿을까말의 결을 살려 내밀어 보아도칼의 날을 세워 자신을 베누나 ​길을 잃은 어리석음에 갇혀말을 칼로 만들어 찌르고 쑤시니얼어붙은 그 마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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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나님 나라 (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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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4T02:37:03Z</updated>
    <published>2026-09-21T20:59: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원하고 원하여, 밤낮으로 기도하며 빌고 또 빌었는데, 그 나라에 가고자 찾아 헤매었고 두드렸지만  너는 안된다 하시네요.  문밖에 서신 주님  들어와야 새 하늘이 되는 나라 그제야 알았습니다. 가는 나라가 아닌 오는 나라였고 나가 되는 나라였다는 것을  원수를 사랑하라시는 명령이,  약속이 되는 나라 원수가 들어와야만,  천국 되는 나라 나는 가고 원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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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기도 (시) - 기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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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1T03:15:05Z</updated>
    <published>2026-09-20T22:19: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기도하기 전에  그분이 먼저 기도하셨습니다.  내가 사랑하기 전에 그분이 먼저 사랑하셨습니다.  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악에서 구해, 당신의 안식으로 들어가게 하셨습니다.  나의 입술에 손가락을 대시고, 딸아, 안다 다 안다 하셨습니다.  이제야 기억이 나서, 나는 여자로 기름을 준비하러 말씀 안으로 들어갑니다.  시간이 멈추고 나서야, 영원을 알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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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팩트; fact [손바닥 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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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8T23:24:25Z</updated>
    <published>2026-09-18T23:1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12시 10분, 구내식당 근처 식당가의 찌개 끓는 소리와 접시 달그락거리는 소음이 구둣발 소리와 뒤섞였다. 백대웅 대리는 수저통에서 수저를 꺼내 세팅하며 맞은편의 신석재 과장을 바라보았다. 신 과장의 양복 주머니에는 늘 그렇듯 숫자와 그래프가 빽빽한 분기별 실적 보고서가 삐져나와 있었다. 백 대리가 가방에서 얇은 문고판 소설책 한 권을 꺼내 테이블 한쪽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SvT%2Fimage%2FhG0tIXcQvNpFCp-V66IUeX81gD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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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 다시 시작이다 - 새로운 출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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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9T08:00:32Z</updated>
    <published>2026-09-17T15: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경아에게 들이닥친 이 몹쓸 질병은 결국은 둘을 하나로 연결되게 하는 연리지( 서로 다른 뿌리에서 자란 두 나무의 가지가 맞닿아 하나로 합쳐진 현상) 사랑 같은 것이다.  지독하게 앞만 보고 치열하게 살아와서, 이제는 좀 남의눈치 안 보고, 즐겁고 행복하게 꽃길만 걸을 거라 생각했던 차에, 예상치 못한 암 선고가 큰 시련이었던 것은 두말할 나위 없었다. 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SvT%2Fimage%2FYhXw8aU0WvDrXSjwxclFlZ4quq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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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하나님  (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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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0T09:12:22Z</updated>
    <published>2026-09-16T03:19: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담의 하나님 에녹의 하나님 노아의 하나님 아브라함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이삭의 어머니 모세의 어머니 요한의 어머니 예수의 어머니 나의 어머니   예수그리스도의 아버지 베드로의 아버지 바울의 아버지 아바 아버지 나의 아버지  아버지의 아들 아버지의 예수 아버지의 다윗 아버지의 아담 아들은 예수이자 다윗이자 아담이자 나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자녀 다 나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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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됐어요. - 근데, 안 됐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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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4T02:09:20Z</updated>
    <published>2026-09-14T02:09: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마다 아내에게 커피를 타 준다. 자, 커피 마셔. 됐어요. 앗, 이건 안 된 거다. 도대체, 뭐가 수 틀린 거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SvT%2Fimage%2Fb4OQAES8FWVQrXnvCRnQ6f00FI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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