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아이엠조차장</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Q5S" />
  <author>
    <name>seperosjhg</name>
  </author>
  <subtitle>낮에는 공공 IT 분야에서 사업관리를 하고, 밤에는 글을 씁니다. 다섯 번 일을 바꿨고, 어릴 적 같은 동네 살던 동갑내기와 결혼했습니다. 미화하지 않으려고 합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iQ5S</id>
  <updated>2026-07-24T07:50:21Z</updated>
  <entry>
    <title>느이 아부지두 그러더니 - 3대의 채집</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Q5S/19" />
    <id>https://brunch.co.kr/@@iQ5S/19</id>
    <updated>2026-10-13T02:00:00Z</updated>
    <published>2026-10-13T02: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아빠, 이거 잡아서 키우자.&amp;quot;  둘째가 물가에서 뭔가를 가리키며 말했다. 며칠 전에는 메뚜기였고 그전에는 물고기였다. 나는 피식 웃었다. 웃은 이유를 설명하려면 삼십 년쯤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어릴 적 나는 시골에 살았다. 학교가 끝나면 가방을 던져 놓고 나가 개구리를 잡았다. 저녁이 되면 잡아온 것들을 들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것들은 대부분 닭들에게</summary>
  </entry>
  <entry>
    <title>밤에는 결재를 받지 않는다 - 내가 작가를 하는 이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Q5S/18" />
    <id>https://brunch.co.kr/@@iQ5S/18</id>
    <updated>2026-10-08T02:00:00Z</updated>
    <published>2026-10-08T02: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밤 열한 시, 나는 식탁에 앉아 노트북을 연다.  낮에도 노트북 앞에 앉아 있었다. 같은 자세로 같은 화면을 봤다. 그런데 두 시간의 성질이 전혀 다르다.  낮의 나는 대부분 기다리는 사람이다. 무언가를 하려면 먼저 검토를 올려야 하고, 협조를 구해야 하고, 승인을 받아야 한다. 내가 옳다고 생각해도 그것만으로는 한 발짝도 나가지 않는다. 정해진 단계가 있</summary>
  </entry>
  <entry>
    <title>새끼손가락 - 첫째 아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Q5S/17" />
    <id>https://brunch.co.kr/@@iQ5S/17</id>
    <updated>2026-10-06T12:00:00Z</updated>
    <published>2026-10-06T12: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의서는 수십 장이었다.  간호사가 한 장씩 넘기며 설명을 해주었다. 나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맨 아래 빈칸에 이름을 적고 사인을 했다. 다 읽었다고는 못 하겠다. 눈은 글자를 따라갔지만 머리에 남는 것이 없었다. 이 종이에 사인을 해야 아이를 맡길 수 있다는 것만 알았다.  첫째는 미숙아로 태어났다. 태어나자마자 서울에 있는 큰 병원의 신생아중환자실로 옮겨</summary>
  </entry>
  <entry>
    <title>그날, 나는 동생에게 박수를 쳤다 - 동생과의 추억</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Q5S/16" />
    <id>https://brunch.co.kr/@@iQ5S/16</id>
    <updated>2026-10-01T12:00:00Z</updated>
    <published>2026-10-01T12: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운동장 한가운데서 우리 반 주자가 넘어졌다.  가을 운동회였다. 청군 백군으로 갈라 앉은 자리에서 마지막 순서를 기다리고 있었다. 반 대표 계주였다. 세 번째 주자가 코너를 돌다가 발이 걸렸다. 넘어졌다가 다시 일어나 뛰는 동안 앞선 반과 거리가 한참 벌어졌다. 우리 쪽 자리에서 아, 하는 소리가 났다. 그러고는 조용해졌다. 다들 이미 끝났다고 생각한 얼굴</summary>
  </entry>
  <entry>
    <title>땡보직이었겠네요, 라는 말 - 참모장님과의 추억</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Q5S/15" />
    <id>https://brunch.co.kr/@@iQ5S/15</id>
    <updated>2026-09-29T14:00:00Z</updated>
    <published>2026-09-29T14: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군에서 무슨 보직이었냐는 질문을 받으면 나는 비서병이었다고 답한다.  그러면 열에 아홉은 같은 반응이 돌아온다. 아, 땡보직이었겠네요. 웃으면서 하는 말이라 나도 웃으며 넘긴다. 편했던 것도 사실이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밖에 나가 있어야 했던 동기들에 비하면 나는 늘 건물 안에 있었다.  다만 그 안에서 무엇을 했는지는 잘 이야기하지 않는다.  내가 모</summary>
  </entry>
  <entry>
    <title>천원짜리 한 장 - 할머니와의 추억</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Q5S/14" />
    <id>https://brunch.co.kr/@@iQ5S/14</id>
    <updated>2026-09-24T12:00:02Z</updated>
    <published>2026-09-24T12: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고향을 찾았다. 볼일을 마치고 돌아서는 길, 발걸음이 저절로 옛 시장 골목으로 향했다.  어릴 적 시장에 가면, 참새가 방앗간을 못 지나치듯 꼭 들르는 자리가 있었다. 좌판을 펴고 장사하시던 나의 할머니. 저만치서 눈이 마주치면 나는 빙그레 웃으며 달려가 인사를 했고, 할머니는 늘 하시던 대로 내 손을 끌어다 천원짜리 한 장을 꼬옥 쥐여주셨다.</summary>
  </entry>
  <entry>
    <title>명절의 추억 - 추석의 기억</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Q5S/6" />
    <id>https://brunch.co.kr/@@iQ5S/6</id>
    <updated>2026-09-20T12:00:00Z</updated>
    <published>2026-09-20T12: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적 명절은 집안 전체가 생기로 가득 차오르는 날이었다. 7남매 중 넷째이신 아버지와 4남매 중 첫째이신 어머니의 손을 잡고 나서는 길은 언제나 들떠 있었다. 아버지 쪽으로 가도, 어머니 쪽으로 가도 사람이 가득했다. 양가 모두 대가족이었으니 그럴 수밖에 없었다. 명절이면 집이 좁다 싶을 만큼 사람이 들어찼다. 현관에는 신발이 다 놓이지 못해 겹겹이 포</summary>
  </entry>
  <entry>
    <title>일로 만난 사람의 말은 걸러 들으랬는데 - 일에서 만난 인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Q5S/13" />
    <id>https://brunch.co.kr/@@iQ5S/13</id>
    <updated>2026-09-17T12:00:01Z</updated>
    <published>2026-09-17T12: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통화가 이십 분을 넘기고 있었다. 그가 마무리를 지었다.  &amp;quot;알았어, 또 전화할게. 언제 저녁 한번 편하게 먹자.&amp;quot;  그리고 한마디가 따라왔다. 나 이제 씻어야 돼.  출근 전이었다. 세수도 하기 전에 받은 전화를 이십 분 넘게 들고 있었던 것이다. 미안하다는 말을 하려는데 웃음부터 났다. 그다운 마무리였다.  그를 만난 건 작년 1월이다. 나고 자란 도시</summary>
  </entry>
  <entry>
    <title>연락을 안 한 게 아니라, 구실이 없었다 - 작가가 되니, 안부를 물을 구실이 생겼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Q5S/12" />
    <id>https://brunch.co.kr/@@iQ5S/12</id>
    <updated>2026-09-19T00:06:43Z</updated>
    <published>2026-09-15T12: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머니 댁을 나서 오 분이나 지났을까, 전화가 울렸다.  &amp;quot;아들, 시중에 파는 복숭아랑 완전 다르다. 이거 너무 맛있는데.&amp;quot;  방금 헤어진 어머니였다. 신호 대기 중에 나도 모르게 피식 웃음이 났다. 우스워서가 아니라 뿌듯함이 새어 나온 쪽에 가까웠다. 이 전화 이야기를 하려면, 그날 낮으로 돌아가야 한다.  올여름부터 IT 매체에 글을 쓰고 있다. 낮에는</summary>
  </entry>
  <entry>
    <title>다섯 번 일을 바꾸고서야 알게 된 것</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Q5S/1" />
    <id>https://brunch.co.kr/@@iQ5S/1</id>
    <updated>2026-09-10T12:00:01Z</updated>
    <published>2026-09-10T12: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청양 시골, 골목이 좁아 옆집 저녁 반찬 냄새까지 넘어오던 동네에서 자랐다. 그때는 몰랐다. 그 동네에서 함께 자란 사람과 결혼해서 살게 될 줄도, 내가 다섯 번이나 직업을 바꾸며 살게 될 줄도.  대학에서는 컴퓨터공학과 사회복지학을 함께 전공했다. 지금 생각하면 이상한 조합이지만, 그때는 그냥 둘 다 하고 싶었다. 기계를 다루는 논리와 사람을 살피는 마음</summary>
  </entry>
  <entry>
    <title>명치의 두근거림과 배드민턴, 그리고 여름 - 내 마음 다스리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Q5S/10" />
    <id>https://brunch.co.kr/@@iQ5S/10</id>
    <updated>2026-09-19T00:06:43Z</updated>
    <published>2026-09-08T12: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돌아보면 다 지난 일이고 지금은 그저 하나의 아련한 추억이나 지나간 실패들로 웃어넘길 수 있는 시간이지만, 그 당시의 나에게는 아니었다.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의 관리를 맡던 시절이었다. 일은 끝나지 않았다. 하나를 마무리했다 싶으면 다른 하나가 되돌아왔고, 그렇게 마무리되지 않는 일들이 매일 반복되었다. 고객과의 소통은 자주 막혔다. 말은 오갔지만 서로</summary>
  </entry>
  <entry>
    <title>어머니의 백 원짜리 마케팅 - 작은 친절의 묘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Q5S/8" />
    <id>https://brunch.co.kr/@@iQ5S/8</id>
    <updated>2026-09-19T00:06:43Z</updated>
    <published>2026-09-03T12: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적 우리 집 어머니가 작은 문구 겸 완구점을 운영하셨다. 덕분에 우리 집 앞 평상은 마을 아이들이 매일같이 모여드는 자리였다.  가게는 작았지만 없는 것이 없었다. 앞쪽에는 학용품이 가지런히 놓였고, 안쪽 선반에는 인형과 로봇이 아이들 키보다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고 있었다. 학교가 파하면 아이들이 하나둘 모여들었다. 주머니 속 동전을 만지작거리며 문턱</summary>
  </entry>
  <entry>
    <title>그때의 당신, 지금의 나 : 주말의 밥상 - 당연했던 밥상과 서툰 차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Q5S/5" />
    <id>https://brunch.co.kr/@@iQ5S/5</id>
    <updated>2026-09-19T00:28:33Z</updated>
    <published>2026-09-01T12: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적 내게 밥상은 매일 때가 되면 너무나 당연하게 차려지는 풍경이었다. 어머니는 바쁜 장사판을 꾸리시는 와중에도 자식들 밥상을 차려내셨다. 나는 그 상이 어떻게 차려지는지 궁금해한 적이 없다. 때가 되면 상이 있었고, 나는 앉아서 먹었다. 숟가락을 들면 밥은 늘 따뜻했다. 부엌에서 달그락거리는 소리가 나면 뭉그적거리다 자리에 앉으면 그만이었다. 가게와</summary>
  </entry>
  <entry>
    <title>그때의 당신, 지금의 나 : 세 마디 - 잔소리의 번역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Q5S/4" />
    <id>https://brunch.co.kr/@@iQ5S/4</id>
    <updated>2026-09-19T00:29:04Z</updated>
    <published>2026-08-27T12: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밥 먹어라.&amp;quot; &amp;quot;숙제 다 했니?&amp;quot; &amp;quot;내일 준비물은 다 챙겼어?&amp;quot; 어릴 적 우리 집의 하루는 이 세 마디 사이를 오가며 흘러갔다. 숟가락을 들기도 전에 첫 번째 말이 왔고, 해가 지도록 놀다 들어오면 두 번째 말이 기다리고 있었고, 잠자리에 들 무렵이면 세 번째 말이 따라왔다. 그때 내 귀에는 셋 다 같은 말로 들렸다. 잔소리. 세상의 어머니들은 어디선가</summary>
  </entry>
  <entry>
    <title>그때의 당신, 지금의 나 : 닫힌 문 - 다 쳐다보지 못했던 눈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Q5S/3" />
    <id>https://brunch.co.kr/@@iQ5S/3</id>
    <updated>2026-09-19T00:29:23Z</updated>
    <published>2026-08-25T12: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시절, 내게 엄마는 세상 그 무엇보다 커다란 우산이었고 절대 무너지지 않는 성벽이었다. 그런 엄마가 태어나서 딱 한 번, 내 앞에서 눈물을 보인 적이 있다. 비가 오면 우산 밑으로 들어가면 되었고, 무서운 일이 생기면 성벽 뒤에 숨으면 되었다. 우산 밑은 늘 마른 자리였고, 성벽 안은 늘 안전한 쪽이었다. 그 우산이 젖을 수도, 그 성벽이 흔들릴 수도</summary>
  </entry>
  <entry>
    <title>그때의 당신, 지금의 나 : 현관의 등 - 뒷모습의 무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Q5S/2" />
    <id>https://brunch.co.kr/@@iQ5S/2</id>
    <updated>2026-09-19T00:29:53Z</updated>
    <published>2026-08-22T12: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적 내 세계의 중심에는 늘 부모님이 계셨다. 그 시절 내가 바라본 부모님의 뒷모습은 그 무엇보다 거대하고 든든했다.  그 뒷모습을 가장 자주 본 곳은 현관이었다. 주말 아침, 세상이 아직 이불 속에서 뒤척일 시간에 아버지는 출근 채비를 하셨다. 남들 다 쉬는 날이었다. 달력의 빨간 숫자는 아버지에게만 적용되지 않는 것 같았다. 집 안의 시간은 아직 느</summary>
  </entry>
  <entry>
    <title>새벽길 끝에서 만난 아버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Q5S/7" />
    <id>https://brunch.co.kr/@@iQ5S/7</id>
    <updated>2026-09-19T00:06:43Z</updated>
    <published>2026-08-20T07:28: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나이 어느덧 마흔을 넘어서고, 문득 내 어릴 적 모습이 겹쳐지곤 한다. 나이가 든다는 것은 자꾸 뒤를 돌아보게 되는 일인 모양이다. 요즘 부쩍 옛 기억을 꺼내 보게 되는데, 이 글도 그 회상의 한 조각이다.  어린 시절, 새벽마다 아버지와 함께 집 뒤의 산을 올랐다. 세상이 아직 깨어나기 전이었다. 문을 열면 찬 공기가 먼저 밀려들었고, 하늘은 온통 검</summary>
  </entry>
  <entry>
    <title>손을 꼬옥 잡은 마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Q5S/9" />
    <id>https://brunch.co.kr/@@iQ5S/9</id>
    <updated>2026-09-19T00:06:43Z</updated>
    <published>2026-08-20T07:26: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전 근무를 마치고 맞이한 점심시간. 팀장님과 함께 식당으로 가기 위해 차를 몰고 도로에 나섰다. 평소와 다름없는 풍경. 특별할 것도, 특별할 일도 없는 하루의 한가운데였다.  신호에 걸렸다. 삼십 초짜리 신호였다. 별생각 없이 앞을 보고 있는데, 횡단보도로 어린 형제가 들어섰다. 연년생쯤 되어 보이는 아이들이었다. 형이라고 해봐야 동생보다 머리 하나 클까</summary>
  </entry>
  <entry>
    <title>대화의 시작</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Q5S/11" />
    <id>https://brunch.co.kr/@@iQ5S/11</id>
    <updated>2026-09-19T00:06:43Z</updated>
    <published>2026-08-20T07:24: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말을 그만두고 듣기 시작할 때, 경계는 가물거리고 공간이 생긴다. 완벽하지 않다는 고백은 패배가 아닌 성장의 시작점이다. 요즘 이 두 문장을 자주 곱씹는다. 대화라는 것이 도대체 어디에서 시작되는지 궁금해졌기 때문이다.  입이 하나이고 귀가 두 개인 이유는 말하기보다 듣기를 더 중요하게 여기라는 뜻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처음에는 오래된 격언쯤으로 흘</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