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윤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Pwi" />
  <author>
    <name>034f17d747ab445</name>
  </author>
  <subtitle>독서와 여행, 평범한 일상을 통해 나를 마주하는 글을 씁니다. 지역문예지에 글을 쓰던 시간을 지나 이제는 브런치에서 솔직한 문장으로, 오래 남는 이아기를 차곡차곡 쌓아가겠습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iPwi</id>
  <updated>2026-07-19T02:25:56Z</updated>
  <entry>
    <title>선택의 순간들 - - 정답은 없었다. 최선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Pwi/32" />
    <id>https://brunch.co.kr/@@iPwi/32</id>
    <updated>2026-10-11T09:24:48Z</updated>
    <published>2026-10-11T09:24:48Z</published>
    <summary type="html"># 기숙중학교 부모의 품에서 아이들을 떠나보내려면 준비와 큰 용기가 필요했다. 그 시기를 중학교로 정한다면 더 신중해야 했고, 주변인에게 설명하는 과정까지 더해졌다.   큰 아이가 고학년이 되자 그동안 관찰해 온 모습을 바탕으로 진로를 고민하기 시작했다. 재능과 흥미가 있다면 빨리 결정하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여러 학교를 고민했다. 아이의 흥미는 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Pwi%2Fimage%2FQ00tHV22KLGGUIUniXoq_LlO1g8.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위기의 순간들 - 하나가 되는 성장통</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Pwi/31" />
    <id>https://brunch.co.kr/@@iPwi/31</id>
    <updated>2026-10-05T09:18:23Z</updated>
    <published>2026-10-04T10:23:41Z</published>
    <summary type="html"># 기대와 실망의 불협화음  모범생의 정석으로 지내던 둘째가 중학생이 되더니 변했다. 여러 요인이 작용했는데, 가장 큰 문제는 학교에서 누나와 비교되는 일이었다. 선생님들의 기대가 큰 만큼 아이는 자유롭지 못했고 부당하다고 생각되는 마음이 반항으로 이어졌다. 부모인 우리도 당황스럽기는 마찬가지였다. 학원을 운영하기 때문에 행동에 대한 기준이 더 엄격했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Pwi%2Fimage%2FeEV_PtdOgLbvMYoUxLWLzf1p__w"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행복했던 순간들 - 행복으로 기억되는 시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Pwi/30" />
    <id>https://brunch.co.kr/@@iPwi/30</id>
    <updated>2026-09-26T23:53:24Z</updated>
    <published>2026-09-26T23:53:24Z</published>
    <summary type="html"># 넘치는 사랑과 온기  아들의 백일 이후부터 같은 동네에 사시는 작은 엄마가 두 아이를 돌봐주셨다. 작은 엄마와 가족들은 아이들에게 넘치는 사랑을 주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감사하다는 생각이 든다. 삼 남매를 키우고 계시던 작은집은 우리 아이들까지 더해져 다섯 남매처럼 보였다. 나이 터울이 적은 이모, 삼촌 사이에서 자란 덕분에 아이들의 사회성 형성에 많&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Pwi%2Fimage%2FuDjwZcE3ZqbkLFYPWEztDDrE-YU"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mp;quot;그냥&amp;quot;이라는 말에 담긴 단순한 진심 - 딸에게 건네는 책</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Pwi/29" />
    <id>https://brunch.co.kr/@@iPwi/29</id>
    <updated>2026-09-22T23:12:09Z</updated>
    <published>2026-09-22T23:11: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새 자주 걸려오는 네 전화에 엄마는 기분이 참 좋아.  &amp;ldquo;왜 전화했어?&amp;rdquo;라고 물어보면 넌 실없이 웃으며 &amp;ldquo;그냥&amp;rdquo;이라고 대답하지. 별거 없는 싱거운 이야기로 대화는 끝이 나지만, &amp;ldquo;그냥&amp;rdquo;이란 말은 아무 이유 없이 엄마가 생각났다는 얘기로 들리거든.  이건 순전히 나의 착각일지도 모르지만 그냥 그렇게 생각하기로 했어. 진심은 복잡하지 않으니까.  떨어져 지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Pwi%2Fimage%2FRV5TEuDnotXfdgUuDg1FLLdYtbU"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엄마, 아빠의 역할분담 - 따로, 또 같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Pwi/28" />
    <id>https://brunch.co.kr/@@iPwi/28</id>
    <updated>2026-09-19T23:31:16Z</updated>
    <published>2026-09-19T23:31:16Z</published>
    <summary type="html"># 아빠의 과잉사랑  우리 집 아빠는 이동을 전담했다. 아이들의 생활권은 차를 타더라도 10분 이내에 밀집해 있었다. 남편은 아이들을 위험한 상황에 놓이게 하는 건 부모의 잘못이라는 확신을 가진 사람이었다. 그래서 과잉보호를 할 때도 많았다. 자신이 보호해야 할 대상에 대한 책임감이 너무 강했다.  아이들이 아파서 병원에 가면 증상이나 대처 방법에 대해 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Pwi%2Fimage%2FXgoz5SjvDzlLJQehQH2-Y8JMbZk"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하루하루는 성실하게, 인생 전체는 되는대로 - 《밤은 책이다》를 다시 읽으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Pwi/27" />
    <id>https://brunch.co.kr/@@iPwi/27</id>
    <updated>2026-09-15T22:59:56Z</updated>
    <published>2026-09-15T22:59: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 한 권을 읽으며 삶의 태도를 바꿀 만한 구절을 만난다는 건 크나큰 행운이다. 내게도 그런 책이 몇 권 있는데, 그중 하나가 이동진 평론가의 《밤은 책이다》이다.  내 삶에 영향을 준 바로 이 문장이다.  &amp;lt;삶 전체와 그 삶을 구성하는 나날들의 관계를 프랙털과 같다고 할 수 있을 거예요. 삶의 하루하루는 그 자체로 삶 전체를 함축하고 있다고 할까요.&amp;gt;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Pwi%2Fimage%2FYz7E0xlcjIokB5THs85xO9KoR-I"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환경을 넘어서자. - 더 넓은 세계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Pwi/26" />
    <id>https://brunch.co.kr/@@iPwi/26</id>
    <updated>2026-09-13T00:18:52Z</updated>
    <published>2026-09-13T00:17:34Z</published>
    <summary type="html"># 창의력은 경험에서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다 보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마주할 때 아이들의 눈빛이나 표정이 확연히 다름을 알 수 있었다.&amp;lsquo;아는 만큼 보인다.&amp;rsquo;라는 말이 실감 나는 순간이었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에게 가능한 한 많은 경험을 할 기회를 주어야겠다고 생각했다.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집 주변의 산이나 장소를 다니며 충분히 놀았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Pwi%2Fimage%2F2u3E05ox8-CjtEqgmnTEMKGcFz0"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칫솔은 생각하지 마 - 전전긍긍 원맨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Pwi/22" />
    <id>https://brunch.co.kr/@@iPwi/22</id>
    <updated>2026-09-08T22:19:06Z</updated>
    <published>2026-09-08T22:13: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갱년기의 터널을 지나고 있는 나는 새벽에 잠이 깨면 좀처럼 다시 잠에 들지 못한다. 그날 아침도 마찬가지였다. 눈을 억지로 감고 있지만 머릿속은 잡생각으로 가득 차 다시 잠들기는 틀렸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다른 방에서 자는 남편이 거실에서 아침 운동을 갈 채비를 하는 소리가 들렸다. 침대에 누워 있는 것보단 함께 운동을 하는 쪽을 선택하고 양치를 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Pwi%2Fimage%2F7Syqebb56RZmrsditCnLmsucaYM"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환경을 우리 편으로 - 주어진 환경에서 방법을 찾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Pwi/25" />
    <id>https://brunch.co.kr/@@iPwi/25</id>
    <updated>2026-09-05T23:55:12Z</updated>
    <published>2026-09-05T23:55: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사도 가지 않고, 별도의 영재교육을 시키지 않겠다는 결정을 내리자 마음이 오히려 가벼워졌다. 주어진 환경을 탓하기보다 그 안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찾아보기로 했다.# 온 마을이 아이를 키운다.친정은 내가 어렸을 때부터 한 장소에서 목욕탕을 운영했다. 사람들의 왕래가 많았고, 나 역시 초등학교 6학년 때 도시로 전학을 갔음에도 동네에서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Pwi%2Fimage%2FpwA7EGCCOziycg4qLwPzN_xABl4"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백일홍이 피는 동안 함께 피어나는 그리움 - 그리움을 담아 1</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Pwi/20" />
    <id>https://brunch.co.kr/@@iPwi/20</id>
    <updated>2026-09-01T22:11:12Z</updated>
    <published>2026-09-01T22:0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파일을 정리하다 우연히 발견한 시가 있다. 백일홍에 관해 잠깐 끼적이다 만 것 같은데, 시간이 오래돼 내가 쓴 글인지조차 가물가물했다. AI와 검색을 통해 찾아봤는데 출처가 없어 내 글일 확률이 높다고 했다. 조금의 불안감을 안고 글을 적어본다. 쓰다 만 글은 이렇다.첫 번째 핀 꽃은 여름의 시작을 알리고두 번째 핀 꽃은보릿고개 시작을 알리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Pwi%2Fimage%2FLl0Dx7otan5OASMFA3Q92y0EKw0"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흔들리는 부모 - 흔들려도, 다시 제자리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Pwi/24" />
    <id>https://brunch.co.kr/@@iPwi/24</id>
    <updated>2026-08-30T01:55:30Z</updated>
    <published>2026-08-30T01:55: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말들은 우리를 뿌리째 흔들었고, 어떤 말들은 살살 흔들어 제자리로 돌려놓았다. 또 어떤 말들은 흔들리지 않도록 뿌리를 지탱해 주었다.  1. 매운맛  # 이사 안 하세요?  도시에 살던 우리 부부가 처음 학원을 시골에서 개원을 한 데는 여러 이유가 있었다. 가장 중요한 건 경험부족, 그리고 돌쟁이 큰아이의 육아문제였다. 친가와 시가가 모두 같은 지역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Pwi%2Fimage%2FM0VDjwwoermzakSYsfwQJvI2uSs"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건강하자, 우리 - 30년만의 공백은 어디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Pwi/18" />
    <id>https://brunch.co.kr/@@iPwi/18</id>
    <updated>2026-08-26T06:05:21Z</updated>
    <published>2026-08-25T22:59: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과 산행 후 카페에 앉아서 풍경을 바라보던 중 옆자리에 친구들끼리 와서 수다를 떠는 일행을 보았다. 갑자기 친구들이 생각났고 &amp;ldquo;얼굴 한 번 보자&amp;rdquo;는 말이 대학 졸업 후 30년 만의 모임으로 이어졌다. 만남 전 우리의 단톡방은 기대와 걱정으로 분주했다. &amp;ldquo;난, 왕돼지가 됐어&amp;rdquo;, &amp;ldquo;난 할머니가 됐어&amp;rdquo; 등 중년의 언어 대신 20대의 언어로 가득했다. 대학시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Pwi%2Fimage%2FB3xtLNtQI8yujZ_IKC4RA82wsqo"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이런 게 다 공부였다고? - 공부와 놀이의 경계를 허물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Pwi/19" />
    <id>https://brunch.co.kr/@@iPwi/19</id>
    <updated>2026-08-26T06:03:23Z</updated>
    <published>2026-08-23T09:18: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집 풍경여느 집과 마찬가지로 우리 집도 벽마다 아이들의 학습 포스터로 가득했다. 화장실 입구에는 부직포로 만든 한글 자음, 모음 글자판, 변기에 앉으면 ABC 영어포스터, 큰 방 문에는 한자 포스터, 작은 방에는 우리나라 지도, 아이들 거실 책상 옆에는 긴 세계지도가 붙어있었다. 지금도 기억이 나는 걸 보니 꽤 오랫동안 붙어 있었던 것 같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Pwi%2Fimage%2F44HeAy0rcVnTe6YtYT7Yurc72gE"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저기 우듬지를 보세요! - 위로와 응원의 목소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Pwi/17" />
    <id>https://brunch.co.kr/@@iPwi/17</id>
    <updated>2026-08-19T02:24:38Z</updated>
    <published>2026-08-18T23:2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연히 고민 사연을 들어주는 방송에서 진로를 고민하는 사람에게 조언하는 말을 들었다.&amp;ldquo;꼭 그 길이 아니더라도, 그 옆에 또 길이 있어요.&amp;rdquo;얼마나 멋진 말인가? 그 말을 생각하며 나는 우듬지를 떠올렸다.&amp;lt;우듬지나무의 꼭대기에 있는 줄기나 가지, 즉 가장 높은 부분을 가리키는 말.&amp;gt;소설책에서 &amp;lsquo;우듬지&amp;rsquo;라는 단어를 처음 접했을 때 생소한 단어라 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Pwi%2Fimage%2FSgdaezMrJQmgFAHcOt3lpf6Ovr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2. 사교육 현장에서 배우다 (2) - 다양한 학생을 가르치며, 배우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Pwi/16" />
    <id>https://brunch.co.kr/@@iPwi/16</id>
    <updated>2026-08-16T08:49:13Z</updated>
    <published>2026-08-16T08:49:13Z</published>
    <summary type="html"># 결핍이 지혜를 부른다.   학생 C는 공부하는 데 유독 끈기가 부족했다. 어려운 문제를 만나면 충분히 생각해보지도 않고 쉽게 포기하는 아이였다. 그 아이는 늦둥이였고, 부모님은 아이를 부족함 없이 키우려고 노력하는 가정이었다. 친구들은 유행하는 것은 뭐든 최신으로 가지고 있는 아이를 부러워했다. 심지어 아이가 필요하다고 말하기도 전에 부모님이 먼저 사주</summary>
  </entry>
  <entry>
    <title>실수하면 어때? 이렇게 즐거운데!! - 남편의 생일을 잊을 뻔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Pwi/14" />
    <id>https://brunch.co.kr/@@iPwi/14</id>
    <updated>2026-08-11T23:45:10Z</updated>
    <published>2026-08-11T23:45: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의 생일을 잊을 뻔했다. 결혼 26년 동안 처음이었다.  나이가 들면서 지인의 생일을 잊고 지나치는 경우가 빈번해졌다. 올해도 딸아이의 생일을 깜박할 뻔했고, 연이어 여동생의 생일에는 일주일이 지나서야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4남매라 누군가 한 사람만 기억해서 단톡방에 올리면 다 함께 묻어가곤 했는데, 이번 생일은 모두 잊고 지나쳤다. 당사자에겐 미안했</summary>
  </entry>
  <entry>
    <title>2. 사교육 현장에서 배우다(1) - 다양한 학생들을 만나며 길을 찾았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Pwi/11" />
    <id>https://brunch.co.kr/@@iPwi/11</id>
    <updated>2026-08-16T08:40:15Z</updated>
    <published>2026-08-09T22:13:21Z</published>
    <summary type="html"># 느리게 배우고, 천천히 익히자.학생 A는 다른 친구들에 비해 학원을 더 많이 다녔다. 쉴 틈이 없어 보였다. 초등학교 6학년 아이에게 힘들지 않으냐고 물었더니 &amp;ldquo;피할 수 없으면 즐겨야죠&amp;hellip;&amp;rdquo;라는 어른스러운 답변을 했다. 그때는 참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는 여러 학원을 전전하며 배우고 또 배웠다. 문제는 계속 받아서 넣기만 하니 소화할 시간이</summary>
  </entry>
  <entry>
    <title>나의 윤슬 - 윤슬, 나의 반짝임은 사랑이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Pwi/9" />
    <id>https://brunch.co.kr/@@iPwi/9</id>
    <updated>2026-08-04T23:49:32Z</updated>
    <published>2026-08-04T23:49: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서의 재미 중 하나는 새로운 단어의 발견이다. 우연히 책에서 알게 된 단어가 내 마음 속에 들어오면 이상하리만큼 그 단어는 내 주변에서 자꾸 등장한다.   내게 그런 단어 중 하나가 &amp;lsquo;윤슬&amp;rsquo;이다.   윤슬은 활자로 접하기도 하지만 직접 마주할 수 있는 빛나는 단어다. 여수 금오도 비렁길에서 만난 윤슬은 오래도록 잊히지 않는다. 바다를 끼고 있는 섬 둘레길</summary>
  </entry>
  <entry>
    <title>오해와 편견 (2) - 농어촌 특별전형으로 갔나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Pwi/8" />
    <id>https://brunch.co.kr/@@iPwi/8</id>
    <updated>2026-08-02T10:18:23Z</updated>
    <published>2026-08-02T10: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2 화 1. 오해와 편견 - (2)  #농어촌 특별전형으로 갔나요?  두 아이가 서울대에 갔다고 하면 대화는 늘 비슷하게 흘러갔다. &amp;quot;대단하네요.&amp;quot;  &amp;quot;감사합니다.&amp;quot;  &amp;quot;농어촌 특별전형으로 갔나요?&amp;quot; 질문 자체보다, 당연하다는 듯이 말하는 말투나 분위기가 더 오래 기억에 남았다.  결론부터 말하면 두 아이 모두 일반전형으로 합격했다.  농어촌 특별전형을</summary>
  </entry>
  <entry>
    <title>나의 '흰'은 스물의 봄날이다. - 한강의 '흰'을 읽고 나의'흰'에 대하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Pwi/2" />
    <id>https://brunch.co.kr/@@iPwi/2</id>
    <updated>2026-08-26T13:12:32Z</updated>
    <published>2026-07-28T22:47: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흰'은 생생한 기억의 한 장면이다.   사진으로 남기지 않았음에도 20대 초반 봄날의 눈부신 하루가 선명하게 떠오른다.  막 사귀기 시작한 남자친구와 지산유원지로 벚꽃구경을 갔던 날이었다, 남자 친구가 흐드러진 벚꽃나무를 흔들자 꽃잎이 쏟아졌고, 나무 아래 선 내가 꽃비를 맞았다. 수많은 인파 속에서 우리 둘의 모습만 또렷하다. 기억 속 나는 환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Pwi%2Fimage%2FNBrRr5rmwA-r0aNqjjDfFnind4s"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