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잔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OFX" />
  <author>
    <name>janbi-brunch</name>
  </author>
  <subtitle>다녀간 뒤에 무지개조차 못 띄우는, 미개한 잔비. 그런 자연의 이름을 빌린 고작 16살 학생, 미개(未開)한 잔비.                사람같은 글을 쓰고 싶습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iOFX</id>
  <updated>2026-07-10T11:08:26Z</updated>
  <entry>
    <title>3화 - 리__</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OFX/33" />
    <id>https://brunch.co.kr/@@iOFX/33</id>
    <updated>2026-10-07T12:16:07Z</updated>
    <published>2026-10-07T12:16: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번째 살인은 한겨울 밤의 꿈처럼 찾아왔다. 너무도 추워서 자는 것도 깨어 있는 것도 아닌 그 상태에서 꿈처럼 조용하게, 왔다 갔는지 조차도 모르게 찾아왔다.  그리고 리는 그 첫 번째가 자신일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다.  &amp;bull;&amp;bull;&amp;bull;  그는 어느 원룸 방 구석, 세탁한 지 몇 년은 되어보이는 낡은 요 위에서 눈을 떴다.  커튼이 없는 반쪽짜리 창을 뚫고 오는</summary>
  </entry>
  <entry>
    <title>너를 그리는 시 - 이제는 알길 바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OFX/32" />
    <id>https://brunch.co.kr/@@iOFX/32</id>
    <updated>2026-10-05T12:22:29Z</updated>
    <published>2026-10-05T11:13:0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룻밤을 따라 건너편으로 밀려간 너  반나절을 따라 갈라짐으로 헤어진 것  이곳, 네가 피어있던 종이 틈 이젠, 내가 깨어있는 이듬-  함께 보던 무지개가 그립지 않니 따로 놀던 두 손가락이 그립다  황망히 인파 속을 헤매는 외로이 타지 땅을 겉도는  이방인에게는 표지판이 소용없다.  나와 같은 너는 천둥에 씹히지 말아라  너와 같은 나는 콘크리트가 되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OFX%2Fimage%2FRgi858NCH7RcLFDTh-BOvkbZOt8.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분수 - 사실 아직도 내 분수를 잘 모르겠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OFX/30" />
    <id>https://brunch.co.kr/@@iOFX/30</id>
    <updated>2026-09-15T13:14:25Z</updated>
    <published>2026-09-15T13:1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모두 분모야 분자라는 짐을 짊어지고 하루빨리 소거되기를 기다리는  내 옆에 있는 애 2분의 8 샤프심 끝에서 4가 된다  그 옆에 있는 애 2분의 10 흑연 가루와 함께 5가 된다  내 위에 있는 애 2분의 100 어깨 아픈 그 애는 곧 50이 된다  어디 보자, 나는.. 2분의 7. 이상하다, 짐은 내가 제일 작은데. 능력은 나도 똑같은데.  결국</summary>
  </entry>
  <entry>
    <title>2화 - 자기? 소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OFX/29" />
    <id>https://brunch.co.kr/@@iOFX/29</id>
    <updated>2026-09-08T15:06:28Z</updated>
    <published>2026-09-08T15:06: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피아를 포함한 일곱 명의 사람들이 싸구려 지도 앱에서나 보이는 평면적인 인도와 도로 위에 원을 그리며 앉아 있었다.    &amp;ldquo;다들 여기까지 어떻게 오셨어요?&amp;rdquo;   아까 소피아를 깨웠던 여자가 말을 꺼냈다. 이제 보니 소피아와 나이가 비슷해 보였다. 동양인인 듯했는데 우리말을 할 줄 아는 건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들을 수가 있었다.  &amp;ldquo;저는 일어나 보니까</summary>
  </entry>
  <entry>
    <title>해 - 너는 말야, 항상 밝게 빛나는 게 꼭,</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OFX/28" />
    <id>https://brunch.co.kr/@@iOFX/28</id>
    <updated>2026-09-07T10:04:26Z</updated>
    <published>2026-09-07T10:0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늘어난 홍채로 들이닥친 해 불청객처럼 활을 쏘는 태양신  손바닥으로 꼭 쥐어보자 두 손가락으로 조심스레 집어보자  어떡하지, 따뜻하니 보내기가 싫어졌는데   이제 떠나야 한다고? 겨우 널 사랑하게 됐는데  아니야.  숨지 마, 가지 마, 나를 떠나지 마.   구름 사이로 걸어들어가는 노을 불 화살을 쏘아놓고 돌아가는 당신  손바닥으로 꼭 쥐어보아도 두 손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OFX%2Fimage%2FWpnqHkEsUvuKj_Ya7NmyOJGp00M.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잠시 브런치 글쓰기를 중단합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OFX/27" />
    <id>https://brunch.co.kr/@@iOFX/27</id>
    <updated>2026-09-02T11:56:38Z</updated>
    <published>2026-09-02T11:56: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먼저 항상 미숙한 글을 읽어주시는 독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학생 신분으로 세 번만에 브런치 작가 합격 소식을 받고 기세 좋게 연재를 시작했지만 고등학교 문제와 학업으로 인해 글쓰기를 자주 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솔직한 글을 쓰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현실이 마음을 따라주지 않아 안타깝습니다. 앞으로도 글이 완성될 때마다 연재는 지속할 예정이지만 연재일</summary>
  </entry>
  <entry>
    <title>영원 - 과연 그런 게 존재하긴 할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OFX/26" />
    <id>https://brunch.co.kr/@@iOFX/26</id>
    <updated>2026-09-01T13:48:41Z</updated>
    <published>2026-09-01T13:47: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에 영원한 게 있을까 있다면 그게 이 순간이었으면 좋겠다  나는 나로서 영원할 수 있을까 상처와 호기심으로 채워진 지금의 나를 누군가 영원히 기억할 수 있을까  불가능하다는 걸 안다 그래도 물러서고 싶지 않다 하찮은 이 몸으로는 오만한 생각이다  그럼에도  영원을 믿는 우리가 영원할 수 없는 우리가 영원하길 빈다   시 한 줄 적어내며 마음 한 줄 덜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OFX%2Fimage%2FerB118sHB3W5hV-YRXKBpzn0eAw.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화 - 소피아 ____</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OFX/25" />
    <id>https://brunch.co.kr/@@iOFX/25</id>
    <updated>2026-09-08T15:02:16Z</updated>
    <published>2026-08-29T12:25:1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ndash; 11일 전 &amp;ndash;  소피아는 허름한 침대에서 눈을 떴다. 자신은 어떤 방 안에 누워 있었다. 많이 낡아있었다. 반지하에나 있을 것 같은 짧은 창문과 어울리지 않는 얼룩진 긴 커튼이 걸려있었다. 커튼이라는 이름이 부담스러울 정도의 천쪼가리 사이로 노르스름한 빛이 들어왔고 빛이 있는 곳에 한정해서 공기 중에 있는 먼지들이 마술사처럼 사라졌다, 없어졌다를 반복하</summary>
  </entry>
  <entry>
    <title>이기심 - 가장 어린 마음, 애기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OFX/1" />
    <id>https://brunch.co.kr/@@iOFX/1</id>
    <updated>2026-08-26T14:33:17Z</updated>
    <published>2026-08-26T14:33: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들 몸에 칭칭 감긴 저 두꺼운 이기심 뻔뻔한 가시인 줄 알았으나 단단한 껍질이었다  이기적이어야만 내 입장에서 생각하고  이기적이어야만 너의 잘못이 보이고  이기적이어야만 미안해하지 않고  이기적이어야만 후회하지 않는다  이타적이라면 너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이타적이라면 나의 잘못이 보이고  이타적이라면 미안해지고  이타적이라면 후회하게 된다  한숨만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OFX%2Fimage%2FS1kW3DCJ99QVWr5sjVVNMHQthb8.png" width="474" /&gt;</summary>
  </entry>
  <entry>
    <title>&amp;lt;좋지 아니한가&amp;gt; - 제목, 좋지 아니한가    노래, 유다빈밴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OFX/24" />
    <id>https://brunch.co.kr/@@iOFX/24</id>
    <updated>2026-08-26T14:32:43Z</updated>
    <published>2026-08-26T14:32: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숨 막힐 정도로 빠른 템포, 잠깐의 쉼도 허락하지 않는 리듬 속에서 두 개, 혹은 세 개의 손가락이 열심히 춤을 추고 있다. 난 이 곡을 하면서 기타를 치는 게 마냥 왼손만 아픈 게 아니라는 생각도 들었다. 오른손가락도 만만치 않게 저리고 아팠다.  빠른 템포와 처음부터 베이스 솔로 구간이 몰아치는 이 곡은 한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amp;lsquo;유다빈밴드&amp;rsquo;가 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OFX%2Fimage%2FDsLL5DpW37guhC3NnCfEd6Z4Cw4.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찻잔 - from 할아버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OFX/23" />
    <id>https://brunch.co.kr/@@iOFX/23</id>
    <updated>2026-08-24T15:14:41Z</updated>
    <published>2026-08-24T15:14: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찻잔은 말이야, 늘 주전자보다 키가 작아 항상 차를 받을 준비를 하는 거야 주전자보다 크면 차를 따르기도 힘들잖아  사람은 말이야, 주전자보단 찻잔이 되어야 해 자신의 주전자에게서 지식의 차를 받아서 현명한 찻잔이 되어야 해    시 한 줄 적어내며 마음 한 줄 덜어낸다.</summary>
  </entry>
  <entry>
    <title>프롤로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OFX/22" />
    <id>https://brunch.co.kr/@@iOFX/22</id>
    <updated>2026-09-07T10:32:13Z</updated>
    <published>2026-08-22T12:35:2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안녕, 여러분??&amp;rdquo;  여기 있는 일곱 명의 사람들과는 다르게 매우 상기된, 정확히 말하자면 반쯤 미친 아주 신난 목소리가 어디선가 들려왔다. 공기를 가르는 그 중성적인 변조된 목소리는 단숨에 사람들을 침묵시켰다.  &amp;ldquo;알아요, 지금 존나 당황스럽고 내가 왜 여기 있는지도 모르겠고 그런 거. 뭐, 금방 알게 될 거니까 크게 걱정 말구. 아, 혹시 님들 이름이</summary>
  </entry>
  <entry>
    <title>현재 - 영겁이라고 말하는 찰나의 시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OFX/3" />
    <id>https://brunch.co.kr/@@iOFX/3</id>
    <updated>2026-08-21T14:59:53Z</updated>
    <published>2026-08-21T14:59: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참 애매하다 과거와 미래 사이에 예사롭게 낑겨있으니   참 모르겠다 후회와 기대 사이에 엉거주춤 서있으니   눈물나리만치 우스꽝스러운 그 미미한 틈에 서서 우리는 단단한 착각을 쥔 채 늘 이름 붙일 수 없는 무언가를 위해 열심히 발버둥 치고 있다   시 한 줄 적어내며 마음 한 줄 덜어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OFX%2Fimage%2FSp0VSTt4GCD0GV2NPAX9FLx2JS8.png" width="474" /&gt;</summary>
  </entry>
  <entry>
    <title>&amp;lt;Welcome To The Show&amp;gt; - 제목, Welcome To The Show    노래, 데이식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OFX/21" />
    <id>https://brunch.co.kr/@@iOFX/21</id>
    <updated>2026-08-19T13:42:36Z</updated>
    <published>2026-08-19T13:42: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들을 주기적으로 만난다는 건 꽤나 힘들다. 중대한 일도 아니고 고작 취미생활이라면. 더욱이 고등학교를 가기 직전의 학생이라면 어려울 수밖에 없다.  첫 합주인 &amp;lt;여행&amp;gt; ​은 3월 29일이었고 그다음 합주는 개인 사정, 학원, 중간, 기말고사 이후 여름 방학인 8월 5일에서야 성사되었다. 그리고 저번에도 말했듯 합주에서 전혀 작지 않은 문제들이 너무 많&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OFX%2Fimage%2F76oxEswTFIFnn3qpZmDH3KC_ESY.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하늘 - 세상에서 제일 큰 오케스트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OFX/20" />
    <id>https://brunch.co.kr/@@iOFX/20</id>
    <updated>2026-08-19T10:25:17Z</updated>
    <published>2026-08-19T10:25:1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늘 좀 봐봐, 꼭 오케스트라 같지 않니  해님이 구름베일 뒤에서 노래 부르고 있잖아 많이 부끄러운 가봐  얼핏 뜬 달님이 아파트 건반으로 반주를 하고 있잖아 공기에 피아노가 서려있어  1막이 끝나면 별들이 나와서 합창을 할거야  이상하다 분명 별들이 있어야하는데 왜 엄청 밝은 별 하나 밖에 없지  합주가 아니라 독주였나   아님 모두 달아나버린건가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OFX%2Fimage%2FB-YdeQMcMIZMLa9LTldk4GC889M.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내가 죽을 때 - 너는 나를 보지 않아도 나만 너를 본다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OFX/11" />
    <id>https://brunch.co.kr/@@iOFX/11</id>
    <updated>2026-08-17T11:51:51Z</updated>
    <published>2026-08-17T11:51: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태어날 때 천 명의 사람들이 운다면 기꺼이 죽겠습니다  내가 죽을 때 만 명의 사람들이 웃는다면 기꺼이 죽겠습니다  하지만  내가 태어날 때 너 한 명이 웃는다면  내가 죽을 때 너 한 명이 운다면  절대로 죽지 않겠습니다 천명에 거역한대도 절대로 살겠습니다.   시 한 줄에 마음 한 줄 덜어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OFX%2Fimage%2FG7b1yMwI1wBnWEQO86CIG7VkSpE.jpeg" width="474" /&gt;</summary>
  </entry>
  <entry>
    <title>추억 - 시간의 바다가 만드는 가장 예쁜 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OFX/2" />
    <id>https://brunch.co.kr/@@iOFX/2</id>
    <updated>2026-08-13T23:46:57Z</updated>
    <published>2026-08-13T23:46:57Z</published>
    <summary type="html">행복하고 아름답고 평범하고 잔잔하고 특별하고 휘몰아치고 눈물 젖고 호곡하고 울부짖고 소리치고 미소 짓고 사랑했던 소중한 기억은 귀중한 추억은  인간이 살아가는 이유야 퍼즐 조각처럼 마음 속에 소중히 여기렴  너만이 기억하지 못하는 너만이 간직할 수 있는 너만이 누릴 수 있는  예쁜 시절과 어린 계절과 기쁜 어제를, 그 날카로운 유리를  네 마음속 바다의 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OFX%2Fimage%2F_4Oftw_UDaE9plUmtBZznev6O4I.png" width="467" /&gt;</summary>
  </entry>
  <entry>
    <title>과거에 과거에 - 옛날이라면 얼마나 옛날일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OFX/17" />
    <id>https://brunch.co.kr/@@iOFX/17</id>
    <updated>2026-08-12T12:57:49Z</updated>
    <published>2026-08-12T12:57: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아침은 기억이 안 나는데 여섯 살 생일상은 기억나  몇 년전 여름은 수채화같이 흐린데 일곱 살 여름은 유화처럼 생생해  그 해 겨울엔 뭐했더라 다섯 살 겨울 하얗고 예뻐서 깨끗한데   어른들 말마따나  정말 옛날이 더 좋았나봐   시 한 줄에 마음 한 줄 덜어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OFX%2Fimage%2FEa5qFcdSBz_EDqrU2fXgz8_GjQc.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mp;lt;여행&amp;gt; - 제목, 여행    노래, 볼빨간사춘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OFX/19" />
    <id>https://brunch.co.kr/@@iOFX/19</id>
    <updated>2026-08-12T12:56:36Z</updated>
    <published>2026-08-12T12:56: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러분은 간택이란 걸 당해본적이 있는가.  요즘은 &amp;lsquo;내향인이 외향인에게 간택당해 ~&amp;rsquo;라는 맥락으로 쓰이는 모양인데, 사실 나는 이런 말을 믿지 않았다. 내향인인 내가 간택당했던 적이 없었던뿐더러 외향인이라고 무슨 강아지도 아니고, 그냥 가만히 있는 애가 어디가 좋다고 &amp;lsquo;간택&amp;rsquo;이라는 걸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런데, 그걸 진짜로 하는 사람이 있더랬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OFX%2Fimage%2FfnihxXLop1Ymam57JKEtvbv9v9E.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그런 날 - 거울을 보다보면 있을지도 몰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OFX/18" />
    <id>https://brunch.co.kr/@@iOFX/18</id>
    <updated>2026-08-10T01:53:23Z</updated>
    <published>2026-08-10T01:53: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신들은 그런 날이 없었나요  몸도 마음도 작던 날이 그래서 세계가 너무 크던 날이  당신들도 그런 날이 있었어요  어린 마음이 숨지 않아도 되던 날이 그냥 울어버려도 용서받던 날이  서랍에 너무 오래 넣어둬서 잊어버린 건가요  아니면  정말 잃어버린 건가요   시 한 줄에 마음 한 줄 덜어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OFX%2Fimage%2FyUooyLicwJujPjJUBnyRm93ygpw.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