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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오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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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taeoreu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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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줄거리는 거의 없는 책과 영화 리뷰,  어떤 이야기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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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5T08:23:3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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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리틀 라이프], 한야 야나기하라 - 나에 대해 어디까지 고백해야 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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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6T05:05:22Z</updated>
    <published>2026-09-26T05:05:22Z</published>
    <summary type="html">A Little Life 가 &amp;quot;작은 삶&amp;quot;, &amp;quot;조그마한 인생&amp;quot;, &amp;quot;보잘것없는 삶&amp;quot; 정도로 해석된다고 하는데, 소설 본문에 이런 문구가 나옵니다. '고객들과 있을 때는 약간의 활기 a little&amp;nbsp;life를 보여줘야 해.'  책을 읽어보시라 추천하지는 않겠습니다. 소설을 읽을 땐 소설이라는 걸 잊고 이야기 속에 빠져드는데, 이 책을&amp;nbsp;읽으면서 주인공의 매력이 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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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혼모노], 성해나 - 신에게도 존재 증명 욕구가 있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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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2T04:40:57Z</updated>
    <published>2026-09-13T06:11:29Z</published>
    <summary type="html">- 스포일러 주의 -  7개의 독립된 이야기로 구성된 단편소설집입니다. 그중 소설집 제목의  &amp;lsquo;혼모노&amp;rsquo;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amp;lsquo;혼모노&amp;rsquo; , &amp;lsquo;ほんもの, 本物&amp;rsquo;  무엇이 진짜인가, 누가 진짜인가에 대한 무당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런데, 사실 무당 자체가 진짜인지 가짜인지 의문을 가지게 하는 직업입니다. 100% 믿기에는 실체가 없다고 느껴지고 허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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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크눌프], 헤르만 헤세 - 타인의 편력 수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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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2T02:39:01Z</updated>
    <published>2026-09-12T02:39:01Z</published>
    <summary type="html">'크눌프'는 주인공 이름입니다. 우리는 타인의 인생에 얼마나 공감할 수 있을까요? 타인들이 이렇게 저렇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 때로는 노력? 없이 깊이 공감될 때도 있고, 어느 때는 도저히 공감을 못할 때도 있습니다. 요즘처럼 결혼율이 떨어질 때는 '저렇게 괜찮은 사람이 왜 결혼을 안 하지? 결혼을 하면 더 좋은 삶을 살 텐데'라며 혼자 안타까운 생각을 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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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여우야 여우야 뭐 하니], 조영아 - 여우는 진짜 뭐 하고 있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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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3T09:16:49Z</updated>
    <published>2026-09-08T23:0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설 속 &amp;lsquo;여우&amp;rsquo;는 주인공이 마주친 어떤 존재입니다. 정확히 무엇인지는 소설을 통해 확인하시길 추천드리고, 저는 주인공이 이 존재에게서 느낀 &amp;lsquo;쓸쓸함&amp;rsquo;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소설을 읽으면서 &amp;lsquo;쓸쓸&amp;rsquo;이란 단어가 꽤 많이 나오는 거 같았는데, 막상 세어보니 33번 정도였습니다. 여우에 대한 주인공의 첫인상은 쓸쓸함이었습니다. 오랜만에 접한 &amp;lsquo;쓸쓸하다&amp;rsquo;</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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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amp;lt;장미의 행렬&amp;gt; - (196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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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5T03:14:11Z</updated>
    <published>2026-08-27T23:42:1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나는 상처이자 칼이며, 희생자이자 집행인이다&amp;quot; 영화: 장미의 행렬 (薔薇の葬列, Funeral Parade Of Roses), 일본, 1969  위 문장은 영화 &amp;lt;장미의 행렬&amp;gt; 오프닝에 등장하는 프랑스 시인 장 콕토의 시 구절로 영화 도입부에 나옵니다. 당신은 당신에게 무엇인가요? 당신은 타인에게 누구인가요?  이 영화는 영화(픽션)이기도 하지만 다큐멘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QA%2Fimage%2FFOq60igU5h5EtY4sVbY0ydOz-g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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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amp;lt;헤어질 결심&amp;gt; - - 미제사건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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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3T07:27:04Z</updated>
    <published>2026-08-24T02:09: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 영화죠? 저도 어떤 사람한테 반한 적이 있는데요, 그건 결심 없이 일어나더군요. 그런데 어떤 사람과 헤어질 때는 결심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특히나 마음을 접어야만 하는 이유가 있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누군가를 좋아하기 시작했을 때는 국적도, 결혼 유무도 상관없어지게 되죠. 나와 여러 가지 다른 점이 있더라도 두 사람 사이에는 작은 교집합도 있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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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이선 프롬],  이디스 워튼 - 우리 모두의 이름, 이선 프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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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9T01:53:46Z</updated>
    <published>2026-08-22T10:06: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밀리의 서재, e북(ONYX NoteX) 리더기로 읽었습니다 세계문학전집 367 / 민음사 /이디스 워튼 저, 김욱동 옮김 작가 1862년 출생 / 작품 「이선프롬」 1911년(49세) 출간 저는 책을 읽을 때 작가가 이 책을 몇 살에 출간했나를 찾아봅니다. 책을 읽을 때 저만의 루틴? 탐색? 이랄까요? 이디스 워튼, 여성작가입니다. 작품을 다 읽은 뒤 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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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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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1T00:41:16Z</updated>
    <published>2026-08-21T00:41:16Z</published>
    <summary type="html">꿈에 살고 있습니다.  꿈꿀 때는 치열했는데, 순간 정신이 깨었나 보면 무슨 꿈인지 기억 없이 피곤하기만 합니다.  글로 적어 놓으면 덜 피곤할는지, 그렇게 잠 속에서 헤매며 세월을 낭비한 것만은 아니다 위로할 수 있을 거 같아 글을 쓰기 시작합니다.  제 글을 읽는 분들이 있다면, 그것이 제가 깨어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겠지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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