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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거진 곳곳</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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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가려진 것은 드러나게, 드러난 것은 빛나도록⭐️ 가게가 숨겨둔 로컬의 풍경, 매거진 『곳곳』</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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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9T01:59:3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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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곁을 내어주는 도시, 공주 - 공주의 첫인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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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3T15:00:22Z</updated>
    <published>2026-10-13T15: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시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무엇이 눈에 들어올까. 오래된 건물의 모습일 수도, 골목을 감싸는 냄새일 수도 있다. 지도엔 표시되지 않는 풍경과 시장의 활기까지 더해지면 어느새 도시의 윤곽이 선명해진다. 도시를 오래 기억하게 만드는 건 어쩌면 이런 작고 선명한 순간들인지도 모른다. 공주에서만 만날 수 있는 풍경을 따라 걸으며 이 도시의 첫인상을 수집해 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5K%2Fimage%2Fg4rb5DFWJmbSACL9BZzisajJk-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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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번째 『곳곳』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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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6T15:37:02Z</updated>
    <published>2026-10-06T15: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 이야기를 시작하기 앞서, 첫 번째 『곳곳』 목포가 남긴 한 장면을 꺼내봅니다. 목포편 주인공 중 한 분이었던 92세 바리스타 강정숙 할머니는 한자리를 오래 지켜 온 자신의 인생을 의미 있게 담아주어 고맙다며 편집장의 손을 꼭 잡으셨습니다. 우리가 『곳곳』을 만드는 이유가 더욱 선명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92세 청춘 바리스타, 정숙 할머니의 달콤한 맛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5K%2Fimage%2FDvKaF160Ijoy_A9uYuZ3lfv7SA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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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포 마지막 페이지에서, 이제 공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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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7T14:00:34Z</updated>
    <published>2026-09-28T15: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게 하나를 알면 도시가 조금 더 가까워집니다. 목포의 골목에서 만난 공간과 사람들을 기록하며 우리는 그곳에 머물 이유를 하나씩 발견했습니다.  『곳곳 목포』는 여기서 마무리합니다. 이 글들이 누군가에게는 목포를 찾아갈 작은 계기가, 누군가에게는 익숙한 가게를 다시 보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함께 읽고 걸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다음으로 걸어볼 도시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5K%2Fimage%2Fy9R3ETGkqboF2KIgL6wmqwfU0o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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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운명처럼 밀려온  양조의 나날 - [목포의 밤] 밀물주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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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3T05:00:23Z</updated>
    <published>2026-09-23T02:05: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경험은 삶이 흘러가는 방향을 완전히 바꿔 놓는다.  &amp;lsquo;밀물주조&amp;rsquo; 박세희 대표에게는 전통주를 만나 술 빚는 즐거움을 알게 되고, 나만의 술을 만들어보겠다고 결심했던 순간이 그러했다.  자신만의 양조장을 꿈꾸던 그는 4년 전 우연히 찾은 목포 원도심의 한 골목에서 꿈을 현실로 만들 공간을 발견했다. 그렇게 인연처럼 찾아온공간을 전통주 양조에 필요한 것들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5K%2Fimage%2FG7kABHZfdW4Z87Z-AibG8oS7cA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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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가 길어질수록  깊어지는 목포의 밤 - [목포의 밤] 1897건맥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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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5T15:00:24Z</updated>
    <published>2026-09-15T15: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날이 부쩍 더워지고 해가 길어질 무렵, 목포항 해안로 인근의 건해산물거리는 사람들의 신난 목소리로 이른 오후부터 밤늦도록 떠들썩해진다. 매년 이맘때쯤이면 다양한 건해산물과 시원한 생맥주 한 잔으로 하나 되어 신나게 먹고 마시는 &amp;lsquo;건맥축제&amp;rsquo;가 열려왔기 때문. 지역 주민과 여행객을 한데 어울리게 만드는 건해산물과 생맥주의 묘한 매력.  그 중심에는 건해산물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5K%2Fimage%2FibzLIEHoppn88HkYym_nIQTgqN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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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장 진한 목포를 만나는 곳 - [목포의 일상] 동부시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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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8T15:00:22Z</updated>
    <published>2026-09-08T15: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닷물이 드나들던 낮은 지대 위로 저마다의 삶을 짊어진 보따리 노점들이 하나둘 자리를 펼쳤다. 사람들이 모여들며 자연스레&amp;nbsp;형성된 장터는 어느덧 70여 년의 세월을 품고 목포 최대 규모의&amp;nbsp;전통시장으로 자리 잡았다. 목포 사람들의 진한 삶의 활기를 느끼고&amp;nbsp;싶다면 주저 없이 향해야 할 곳, 목포의 중심 &amp;lsquo;동부시장&amp;rsquo;이다.   동부시장의 가장 큰 매력은 종합시장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5K%2Fimage%2FQ04EoyYXQH67RZVYkXRUqnn-U3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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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2세 청춘 바리스타, 정숙 할머니의 달콤한 맛집 - [목포의 일상] 한마을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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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1T15:00:25Z</updated>
    <published>2026-09-01T15: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목포 원도심 골목 모퉁이엔 60년 세월이 켜켜이 쌓인 공간이 있다. 92세 백발의 할머니가 손수 커피를 내리고 팥을 삶는 곳. &amp;lsquo;한마을떡&amp;rsquo;은 단순한 가게를 넘어 원도심의 시간과 정숙 할머니의 삶이 함께 흘러온 작은 역사에 가깝다.   정숙 할머니가 여기에 터를 잡은 때는 서른두 살 무렵이었다. 처음에는 약국으로, 그다음은 점방으로, 또 슈퍼마켓으로 장사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5K%2Fimage%2FT8vkVSgKxN2KhwmdLMrV6faANm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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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다의 맛과 남도의 정으로 차려낸 홍어 한 상 - 목포의 일상 [조아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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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5T15:00:25Z</updated>
    <published>2026-08-25T15: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목포를 대표하는 음식을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홍어다. 하지만 특유의 강한 향&amp;nbsp;때문에 호불호가 강하고, 선뜻 젓가락을 들기&amp;nbsp;어려웠던 경험을 가진 이들도 적지 않을 터.  정태연 대표의 &amp;lsquo;조아홍&amp;rsquo;은 이러한 인식을&amp;nbsp;뒤집고, 삭히지 않은 생홍어 오마카세를 통해&amp;nbsp;홍어 본연의 맛과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는&amp;nbsp;곳이다. 계절의 맛에 사람 사는 이야기를&amp;nbsp;곁들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5K%2Fimage%2F0uZjYWHpn6_vJ_c6iTWyQxdICB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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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다가 차려주는 밥상, 목포 사계절 미식 - [제철 목포] 목포 사계절 미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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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1T04:03:24Z</updated>
    <published>2026-08-18T15: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항구 도시 목포의 계절은 바다를 따라 흘러간다. 어둡고 검푸른 낯빛의 겨울 바다는 여름이 오면 에메랄드빛으로 생기가 넘친다.   바다가 변하면 그 안에 품은 먹거리도 바뀌는 법. 예로부터 파시(파도시장)가 유명했던 목포는, 고깃배가 들어올 때마다 해상 시장이 열리고 어부들이 두둑해진 주머니를 두드리며 흥겨워했던 곳이다.  덕분에 목포의 밥상은 사계절 풍성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5K%2Fimage%2FMA_J_2qEVZMy5LEwjTA7GVsiXJ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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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포 바다에서 길어 올린 &amp;nbsp;낯선 가능성 - [제철 목포] 피시테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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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2T01:38:49Z</updated>
    <published>2026-08-11T15: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목포 민어거리, 민어회와 탕이 적힌 익숙한 간판을 지나 끝자락에 다다르면 조금 다른 결의 가게를 마주하게 된다. Fishterian(피시테리안)이라 적힌 푸른색 간판과 커다란 여닫이창은 인근 민어 가게들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풍긴다.&amp;nbsp;피시테리는 목포 바다가 품은 재료인 민어를 전혀 다른 방식으로 바라보는 공간이다.  김하연 대표는 민어를 건조 숙성해 새로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5K%2Fimage%2FvSCWjFWPLkMAYVuZ5Rh3VVqiDs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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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시에 다양성을 더하는 실험 - [목포의 취향] 포도책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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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5T03:00:08Z</updated>
    <published>2026-08-05T03: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안수협 목포지점 뒷마당 계단을 통해 2층에 오르면 &amp;lsquo;포도책방&amp;rsquo;의 보라색 입구가 눈에 들어온다. 수협 건물 2층에 책방이라니,&amp;nbsp;다소 의외의 조합이다. 그러나 과거 이곳이&amp;nbsp;일제강점기 미곡창고로 사용되었다는 사실을&amp;nbsp;알고 나면, 오래된 공간이 새로운 쓰임을 찾아가는 모습이 한결 자연스럽게 다가온다.  60여 평 내부에 놓인 128개의 책장에는&amp;nbsp;저마다 다른 주인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5K%2Fimage%2FV3R1ncCvfqOkbbAI7Vehc0JAkX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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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거진 『곳곳』이 당신을 만났을 때 - 『곳곳』 창간 행사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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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2T01:30:52Z</updated>
    <published>2026-07-28T15: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은 인쇄소에서 나오는 순간 완성되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매거진 『곳곳』의 진짜 완성은 목포 골목에 도착한 뒤에 이뤄졌습니다.  책 속에 담긴 가게에 사람들이 모이고, 활자였던 이야기가 대화가 되던 그날의 순간을 전합니다.   # 매거진 토크 : 책 밖으로 나온 이야기 목포 &amp;lsquo;포도책방&amp;rsquo;에서 열린 &amp;nbsp;『곳곳』의 첫 번째 매거진 토크.  방송인 홍석천 님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5K%2Fimage%2FyY-FbvlolYLST9MVidt-fOni0E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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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라져가던 골목에서  무가보를 굽다 - [목포의 취향] 무가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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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4T05:30:10Z</updated>
    <published>2026-07-21T15: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목포 원도심의 시간은 조금 느리게 흐른다. 한 때 사람들의 발길로 분주했지만 이제는 오래된 간판과 낮은 건물 사이로 지난날의 온기가 차분히 내려 앉아있다. 그 길을 걷다보면 아파트 사이 폭 안겨 있는 붉은 벽돌 주택을 마주하게 된다. 신창진 대표가 꾸려가는 공간, &amp;lsquo;무가보&amp;rsquo;다.  &amp;lsquo;값을 매길 수 없을 만큼 귀중한 보배&amp;rsquo;라는 의미처럼, 이곳은 찾아오는 이들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5K%2Fimage%2FfwxduE0esdw8bc1HaAkeJ4PRMa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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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천히 덧칠된 시간의 풍경,  목포를 읽다 - 목포의 첫인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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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4T15:00:17Z</updated>
    <published>2026-07-14T15: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낯선 도시에 도착하는 순간, 익숙한 일상은 한 걸음 뒤로 물러서고 이전과는 다른 장면들이 시야를 채운다. 처음 마주한 도시는 쉽게 자신을 설명하지 않는다. 대신 우리는 낯선 길을 따라 걸으며 그 속에 숨은 이야기를 조금씩 발견한다. 이번 목포에서는 어떤 순간이 우리의 발걸음을 멈춰 서게 할까.   목포를 걷다 보면 자꾸만 뒤를 돌아보게 된다. 골목 끝자락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5K%2Fimage%2FOhEzS-FqCesD-ikcaCYtaJXAIt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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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시의 『곳곳』을 걷는 마음 - 로컬여행매거진 『곳곳』을 시작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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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8T05:57:35Z</updated>
    <published>2026-07-08T05:57: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시를 기억하는 방식은 저마다 다릅니다.  누군가는 유명한 명소를 떠올리고, 누군가는 오래된 풍경이나 계절의 냄새를 기억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한 도시를 오래 기억에 남도록 만드는 건 결국 &amp;lsquo;가게&amp;rsquo;라고 생각했습니다.  매일 같은 자리에서 불을 켜는 작은 식당, 동네 사람들의 하루가 오가는 카페, 골목을 묵묵히 지켜온 오래된 가게들.  그곳에는 지역의 취향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5K%2Fimage%2Fcsr-OYjMcvc94SC03syKzIxtTO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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