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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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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문화예술의 영향력을 통한 사회의 질적 성장을 고민합니다.                 Email: homoviator26@daum.net</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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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3T13:17:5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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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 만들고 기다리면 알아줄까 - 창작 이후 작품은 어디로 갈 수 있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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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0T03:27:47Z</updated>
    <published>2026-08-30T03:21: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좋은 작품을 만들면 언젠가 세계가 알아볼 것이라는 낙관적 믿음은 아직도 유효하다. 우리는 오랫동안 '창작'에 매달려왔다. 셰프가 자신의 레스토랑을 홍보하기보다, 재료와 요리에 집중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손님이 정작 식당 입구조차 찾지 못 하면 그게 다 무슨 소용이겠는가?  최근 몇 년 사이 공연예술계에서는 '창작지원'만큼 중요해진 것들이 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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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연은 서울에서만 피어나는가 - 지역 공연예술 생태계의 균열과 재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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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6T10:06:23Z</updated>
    <published>2026-06-26T08:03:3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제대로 된 문화생활을 하려면 결국 서울에 살아야 해.&amp;quot; 지방에 사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내뱉어봤을 말이다. 인스타를 보다가 간만에 볼 만한 공연을 발견해서 검색해 보면 어김없이 서울에 있는 공연장 이름이 뜬다. 이 참에 서울 간다는 마음으로 표를 예매하고 나면 교통비와 이동 시간이 뒤따른다. 정작 가까운 지역 공연장은 텅 비거나, 그나마 올라오는 공연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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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섬에서 공연을 본다는 것  - 2025년 공연예술조사 결과보고서(문화체육관광부)를 중심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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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5T05:39:18Z</updated>
    <published>2026-06-25T03:16: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주도에서 공연을 보러 간다는 행위는, 대부분의 경우 하나의 결단에 가깝다. 여러 이유가 있지만, 제주도는 '문화예술의 섬'으로 불리면서도(혹은 자칭하면서도) 동시에 불모지이기도 하다. 단적인 예로, 제주도는 '페스티벌의 무덤'이라는 수식어가 붙어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발간한 2025년 공연예술조사 결과보고서 안에 적힌 숫자들을 한 번 보도록 하자.   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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