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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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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다솜의 브런치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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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5T07:37:1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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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젊어서 고생은 사서교사도 한다 - 04 사서교사는 임용 보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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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4T03:45:36Z</updated>
    <published>2026-08-04T03:45: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사서교사라고 정체성을 밝히면, 대개 질문의 흐름은 비슷비슷한 패턴으로 흘러간다. 그 다정한 관심들에 답하다 보면 어느새 내 직업의 서러움과 현실이 한눈에 그려지곤 한다. 첫 번째 질문.&amp;nbsp;&amp;quot;사서교사가 뭐예요?&amp;quot;&amp;nbsp;이 질문을 받으면 나는 보통 이렇게 답한다. &amp;quot;도서관 데스크에 조용히 앉아있는 사람 있죠? 그 사람을 푹 떠서 학교로 옮겨놓으면 사서교사가 돼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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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젊어서 고생은 사서교사도 한다 - 03 교생실습, 사서교사도 갑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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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30T05:30:30Z</updated>
    <published>2026-07-30T05:3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사를 목표로 대학이나 대학원을 다닌다면 교생실습은 결코 빼놓을 수 없는 필수 관문이다. 나 또한 한 달간의 교생실습을 거쳤는데, 앞서 말했듯 사서교사가 드문 만큼 '사서교생'은 그야말로 멸종위기종 수준으로 더 드물다. 사서 교생실습은 사서교사가 근무하고 있거나, 혹은 교원자격증을 지닌 사서가 배치된 학교에서만 진행할 수 있다. 그리고 거듭 강조하지만, 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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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젊어서 고생은 사서교사도 한다 - 02 교육대학원은 어떤 곳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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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0T02:12:21Z</updated>
    <published>2026-07-20T02:12: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서교사가 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자세히 따지고 들자면 사서가 되는 길도, 사서교사가 되는 길도 무수히 많지만, 거칠게 요약하자면 일단 그렇다. 첫 번째는 학부 시절 문헌정보학과에 진학해 학과 내에서 '교직이수'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 길은 문이 좁다. 한 학번의 상위 10% 정도에게만 교직이수 기회가 주어지는 데다, 그마저도 매해 학과 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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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젊어서 고생은 사서교사도 한다 - 01 왜 사서교사였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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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3T06:20:33Z</updated>
    <published>2026-07-13T05:37: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어려서부터 역사 과목을 좋아했다. 아니, 지금의 처참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성적을 보아하니 역사를 좋아했다기보다는 &amp;lsquo;무언가의 원인을 찾아가는 과정&amp;rsquo;을 좋아했던 것 같다. 예를 들어 김치에 대해 조사할 일이 생기면 김치의 역사부터 파고든다. 언제부터 빨간 김치를 먹었는지, 그 전에는 어떤 김치를 먹었는지, 왜 먹기 시작했는지를 알고 나면 비로소 그 문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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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젊어서 고생은 사서교사도 한다 - 들어가는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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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9T06:53:20Z</updated>
    <published>2026-07-09T06:53: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교에서 일한 지 어언 3개월. 아이들은 가끔 내 가장 아픈 곳을 정확하게 찌르곤 한다. &amp;quot;사서 선생님은 저희 없을 때 놀아요? 맨날 책만 읽어요?&amp;quot; 이런 질문을 받을 때, 차마 눈을 부릅뜨고 단호하게 &amp;quot;선생님 엄청 바빠!&amp;quot;라고 받아치지 못하는 이유가 있다. 부끄럽게도 과거의 나 역시 똑같은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사서? 맨날 조용한 도서관 데스크에 앉</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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