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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수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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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ookyung-park</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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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학문과 대중 사이에서 생명윤리학의 여러 주제를 인간의 삶의 이야기로 풀어내며, 함께 사유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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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1T13:54:0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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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조생식술의 발전과 대리모 산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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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3T05:33:45Z</updated>
    <published>2026-09-13T05:33: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조생식술의 발전과 대리모 산업의 확장 보조생식술이 없던 시절에도 대리모 산업이 존재했었습니다. 영화의 소재로도 활용되었던 &amp;lsquo;씨받이&amp;rsquo;와 같은 경우인데, 이제는 보조생식술의 적용으로 실제적인 성적 관계없이도 아이를 임신, 출산할 수 있게 되면서 보조생식술은 난임을 극복하는 의미 있는 도구로도 활용되는 한편, 음성적인 대리모 산업을 더 활발히 하는데 상당한 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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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계화 시대 보조생식술의 발전과 여성의 재생산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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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3T05:33:11Z</updated>
    <published>2026-09-13T05:3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본 글은 페미니즘 생명윤리학자로 저명한 앤 돈친의 논문을 읽고 요약하면서 보조생식술과 대리모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정리한 것입니다.   국경을 넘나드는 재생산 서비스 난임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2019년 국내에서 난임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 수는 여성의 경우 15만 명, 남성의 경우 8만 명 정도로 대략 23만 명 되니 꽤 많은 숫자입니다. 난임의 여러 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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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종 정체성이 변화될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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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3T05:32:49Z</updated>
    <published>2026-09-13T05:32: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전자 교정일까 유전자 편집일까 저는 지난 10월 29일 이화여자대학교 생명의료법 학술대회인 [노벨상 특집-유전자 가위 기술의 최근 특허&amp;amp;생명윤리 이슈]에서 지난 9월 미국한림의학회와 영국왕립학회 주관의 국제위원회가 채택한 인간 생식세포 유전자 교정 가이드라인에 대하여 번역하고 요약하여 설명하는 발표를 하였습니다.   아직 국내에서는 유전자 교정이라는 용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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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라서 고맙다 - 산전검사에 관한 생명윤리 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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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3T05:32:28Z</updated>
    <published>2026-09-13T05:32: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방적 의료로서의 임신중 유전자 검사 지난번 연재에서 개인적 경험을 토대로 모든 의학 검사가 그렇듯 임신중 유전자 검사의 결과가 백프로로 정확하지는 않다고 하였습니다. 태아의 생존의 문제를 부모가 결정하는 구조에서 1프로의 오류로 장애라고 판정된 정상 아이가 태어나지 못한다면 1년간 대략 몇 명 정도가 태어나지 못했을까요? 계산해 보나마나 단 한 명의 아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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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프로는 없다 - 산전검사에 관한 생명윤리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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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3T05:32:15Z</updated>
    <published>2026-09-13T05:32: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백프로는 없다   &amp;ldquo;이걸 잘 알아야 해요. 모든 결과에 백프로는 없어요. 다만 통계치를 가지고 확률을 말해줄 뿐이에요. 우리는 신이 아니니까&amp;rdquo; 임신기간 내내 다니던 대학병원 산부인과 교수님께서 산전 검사를 하고 결과를 설명해주실 때마다 항상 하시던 말씀입니다. 이 교수님께서는 올해 초 저의 출산 시점을 마지막으로 정년퇴직하셨는데, 반평생을 산부인과에서 진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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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본주의 시대의 연구비사용에 관한 연구윤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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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2T04:35:46Z</updated>
    <published>2026-09-12T04:35: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본주의 시대의 돈, 대형 국책 R&amp;amp;D 연구비 그야말로 &amp;lsquo;돈&amp;rsquo;의 시대입니다. 연구 분야도 &amp;lsquo;돈&amp;rsquo;벌기 경쟁이 치열합니다. 5년 이상의 장기간 연구와 총 정부출연금이 100억이 넘어가는 대형 국책 R&amp;amp;D 연구로 국한시켜 살펴볼 때, 연구비 부정 관련 뉴스들을 보면 혼&amp;lsquo;돈&amp;rsquo;의 연속일 경우가 많습니다. 일일이 열거하지 않아도 교수들의 연구비 부정사용의 사례는 적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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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구 Integrity 확보를 위한 연구윤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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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2T04:35:35Z</updated>
    <published>2026-09-12T04:35:3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자들의 책임있는 연구의 수행 학문을 하기 위해 석사학위, 박사학위 공부를 하는 학생이라면 연구윤리에 관한 수업을 대체로 한 번 정도는 수강하게 됩니다. 1900년대의 나치의 인간대상연구를 통해 경악한 의학자와 과학자들의 양심은 학자들의 책임있는 연구의 수행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연구윤리는 발전해 왔습니다. 학자들의 책임있는 연구라는 말의 의미는 연구라는 행</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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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구부정에 대한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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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2T04:35:21Z</updated>
    <published>2026-09-12T04:35:2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필요한 것과 옳은 것 5월은 스승의 날이 있습니다. 스승의 날을 맞이해서 마땅히 제자가 교수된 선생님을 존경하고 배우고자 하는 마음이 든다면 참 좋겠지만, 여러 기사에 회자된 것처럼 연구부정에 연루된 교수님들의 사례를 뉴스로 접하면서 괜히 모든 대학교수님들에 대한 평판과 신뢰가 떨어지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특히나 눈에 띄었던 부정 사례는 본인의 자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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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시대의 보이지 않는 고릴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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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1T08:54:38Z</updated>
    <published>2026-09-11T08:54:38Z</published>
    <summary type="html">DTC 유전자 검사 항목 확대에서의 국민을 위한 안전한 시행 방안은 지난 5월 22일 충북 청주시 오송에서 바이오헬스 국가 비전 선포식이 있었습니다. 당일 대통령이 발표한 선포식 전문을 살펴보면 대체로 국내 바이오헬스산업에 있어 국가 경쟁력이 상당하여, 전폭적인 투자를 통해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취지의 내용입니다. 개인적으로 한 문구가 눈에 띄어 적어봅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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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TC 유전자 검사와 유전학의 욕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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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1T08:54:09Z</updated>
    <published>2026-09-11T08:54: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전학의 욕망 : 미래를 현재로 끌어오기 저는 니콜라스 로즈가 &amp;lt;생명정치의 사회과학&amp;gt;의 책에서 언급한 것처럼 현대의 생물학은 미래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미래를 상상해서 현재로 끌어와 현재에서 다양한 생물학적 방법을 통해 관리하며, 더 나은 미래를 예측하고자 한다는 의견에 동의합니다. 저는 특히 유전학이 이러한 미래 예측을 통해 현재를 관리하고 싶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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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펀 제네틱스의 시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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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1T08:53:13Z</updated>
    <published>2026-09-11T08:53:13Z</published>
    <summary type="html">Direct to Consumer 유전자 검사 Direct to Consumer 유전자 검사는 환자가 아닌 일반인이 원하면 직접 유전자검사키트를 구매하거나 의뢰하여 시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기존에 병원에서 질병을 치료하고 진단하기 위한 목적으로 의사들이 환자들에게 유전자 검사를 시행했던 것과는 조금 다릅니다. 검사 항목에 있어 확대를 요구하는 산업계의 요청</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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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공지능(AI) 의료가 필요한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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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1T08:51:52Z</updated>
    <published>2026-09-11T08:51: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선의 의료 행위 어떤 법률을 들이대거나 히포크라테스 선서 같은 도덕규범을 가지고 오지 않아도, 누구라도 의사라면 환자에게 최선의 의료행위를 해주어야 한다고 기대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래서 간혹 뉴스에서 환자들을 수술대에 눕혀놓고 인증 샷을 찍어서 소셜네트워크에 올리는 레지던트 의사들이나, 전날 술을 거나하게 먹고 다 깨지 않은 상태에서 수술을 집도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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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되는지 궁금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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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1T08:51:28Z</updated>
    <published>2026-09-11T08:51: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로 가도 서울로 가면 된다 대형 정부연구개발과제에는 많은 정부의 출연금, 즉 국민들의 세금이 투입이 됩니다. 그래서 대체적으로 그 결과물이 공적으로 활용될 가치가 높은 것들로 주제가 선정이 됩니다. 얼마 전 정부에서 일정 금액 이상의 정부주관 과학기술연구에서 윤리적・법적・사회적 함의(Ethical, Legal, Social Implications, ELS</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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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블 히어로를 욕망하나요 - 뇌신경과학적 연구를 활용한 인간 강화(Human Inhancement)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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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1T08:42:34Z</updated>
    <published>2026-09-11T08:42: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계 태엽 인간 2015년 여름, 영화 인사이드 아웃을 무척 재미있게 보았고, 작년 겨울 다시 보게 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영화에서는 주인공 여자아이의 뇌 속에 있는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이의 활동을 통해 주인공에게 일어나는 감정과 행위를 위트 있게 묘사하였습니다. 5가지의 감정 주도자는 구슬 같은 곳에 기억을 담고 그 기억들을 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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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유전자연구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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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1T08:42:03Z</updated>
    <published>2026-09-11T08:42:03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사유피 인사유명(虎死留皮 人死留名) 학생 때에는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한다는 근거로, 사회인이 되면 좋은 성취를 해야 한다는 근거로, 인간이 가진 근본적인 명예욕을 불러일으켜서 사람들로 하여금 무언가를 해내도록 잘 사용되는 고사성어입니다. 이 고사성어를 보고 세상을 향한 무엇을 하고자 하는 의욕에 휩싸인 적이 없는 사람이 있을까요.  사람의 성향에 따라 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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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날은 가지만  - 생명의료기술과 연명의료에 관한 소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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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1T08:41:27Z</updated>
    <published>2026-09-11T08:41: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이다    3월 중순이 되니 확실히 봄기운이 완연합니다. 아침 저녁으로 춥기는 하지만 그래도 봄입니다. 봄이 되니 생각나는 그림이 있는데, Moses 할머니의 봄날이라는 그림입니다. 이분의 그림은 우연히 서점에 갔다가 한 책1)을 통해 접하게 되었는데, 그 분의 인생 때문인지 그림이 참 따뜻하고 위로를 준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책이나 인터넷 설명마다 조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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