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유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LfD" />
  <author>
    <name>yuwol-art</name>
  </author>
  <subtitle>여행지에서 만난 풍경을 기억하고, 한 장의 장면으로 다시 기록합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iLfD</id>
  <updated>2026-06-11T12:03:45Z</updated>
  <entry>
    <title>모네, 빛을 그린 사람 - 한때 조롱받던 그림의 시작</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LfD/91" />
    <id>https://brunch.co.kr/@@iLfD/91</id>
    <updated>2026-09-30T03:31:58Z</updated>
    <published>2026-09-30T03:31: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에 프랑스에 있는 모네의 정원에 간 적이 있다.  작은 집과 정원, 연못 위로 놓인 다리까지.  어디를 바라봐도 그림 속에 들어온 것 같았다.   수련이 떠 있는 연못 앞에 서서 문득 생각했다. 나도 이런 곳에 산다면 인상파 화가처럼 그림을 그릴 수 있을까?  모네가 1883년부터 살기 시작한 지베르니의 집과 정원은 훗날 그의 대표적인 작업 공간이 됐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fD%2Fimage%2FPfIqQN9X4gGkaw1uNIZoVMEP4uo.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매일 한 편씩, 106일을 다시 썼다 - 브런치 연재 후기와 다음 이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LfD/123" />
    <id>https://brunch.co.kr/@@iLfD/123</id>
    <updated>2026-09-29T03:24:15Z</updated>
    <published>2026-09-29T03:24:1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에 한 편씩 올리기.  《어학연수라고 했지만》을 연재하며 정한 목표는 단순했다. 하루에 글 하나씩 업로드 하는 것. 브런치에 글을 쓰기 시작한 건 1인 출판사 창업 교육을 들으면서부터였다.  1년 전 하루하루 흘러갔던 이야기를, 1년이 지난 뒤 다시 하루씩 꺼내 기록하는 일이었다. 6월 말부터 9월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글을 올렸다.  가끔은 지금의 일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fD%2Fimage%2F4gvhgRwix0J9gQ92z136gwGfMFw.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어학연수라고 했지만 - 에필로그, 106일 이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LfD/122" />
    <id>https://brunch.co.kr/@@iLfD/122</id>
    <updated>2026-09-28T01:12:29Z</updated>
    <published>2026-09-28T01:12: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을 마치며. 한여름 밤의 꿈 같았다. 돌이켜보면 정말 그랬다.  7월의 뜨거운 여름에 시작해서 가을의 쌀쌀한 바람이 불 때 끝났다. 떠날 때는 감기약을 잔뜩 챙겼는데, 돌아올 때는 캐리어에 기념품과 선물이 늘어 있었고 아이패드에는 그곳에서 그린 그림들이 쌓여 있었다.  그 사이 계절 하나가 통째로 바뀌었다. 처음에는 모든 것이 낯설고 서툴렀다. 지하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fD%2Fimage%2FyxmntS6Xup9L5E2OkS1igMVGu-Q.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한여름 밤의 꿈 - Day 106</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LfD/119" />
    <id>https://brunch.co.kr/@@iLfD/119</id>
    <updated>2026-09-28T01:17:38Z</updated>
    <published>2026-09-27T01:03: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국, 런던. 몇 주 동안 머물렀던 에어비앤비 숙소에서 나왔다. 캐리어를 끌고 리젠트 파크 근처에 미리 예약해둔 짐 보관소로 향했다. 짐을 맡긴 뒤 프리즈 런던을 보러 갔다.  106일의 마지막 일정은 미술이었다. 프리즈는 세계 각지의 갤러리와 작품이 모이는 대규모 아트페어였다. 사람이 워낙 많아 핸드폰 인터넷도 제대로 연결되지 않았다. 입장 QR코드 화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fD%2Fimage%2FtjXat7OSj6CwnznXA2AgiJZ2msI.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지트에서 나눈 마지막 인사 - Day 105</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LfD/118" />
    <id>https://brunch.co.kr/@@iLfD/118</id>
    <updated>2026-09-25T23:23:46Z</updated>
    <published>2026-09-25T23:23: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런던, 홀본.  아침을 간단히 먹고 캐리어를 정리했다.  방에 흩어져 있던 물건과 남은 음식도 하나씩 정리했다. 가져갈 것과 두고 갈 것을 나누고, 애매한 것들은 과감하게 버렸다.  내일은 한국행 비행기를 타는 날이었다. 마침 프리즈 런던이 열리는 기간이었다. 어제 우연히 일정을 확인해보니 내일은 멤버십 데이라 별도의 티켓을 구매한 사람만 오전부터 입장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fD%2Fimage%2Fi2-IPjtPgqIVXBsDbwXFpqNxXSo.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미뤄뒀던 그림, 다시 시작 - Day 104</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LfD/117" />
    <id>https://brunch.co.kr/@@iLfD/117</id>
    <updated>2026-09-25T05:23:53Z</updated>
    <published>2026-09-25T05:2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런던, 트라팔가 스퀘어.  한동안 미뤄뒀던 디지털 드로잉을 다시 시작했다.  최근에는 그림을 거의 그리지 못했다. 떠나기 전에 친구들에게 그림을 그려주기로 했으니 이제는 조금 서둘러야 했다.  오후에는 튀르키예 친구를 만났다. 지난번에는 친구가 튀르키예 전통 음식을 소개해줬으니, 이번에는 내가 한국 음식을 소개할 차례였다.  YORI라는 한식당에 가서 불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fD%2Fimage%2F23KECSAPCGJX73shtPBvbvZD4Ck.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캐리어엔 자리가 없었다 - Day 103</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LfD/116" />
    <id>https://brunch.co.kr/@@iLfD/116</id>
    <updated>2026-09-24T03:11:17Z</updated>
    <published>2026-09-24T03:11: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런던, 카나리워프. 중국 언니와 다시 만났다. 언니는 버버리 제품을 비교적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아울렛이 있다며 같이 가자고 했다.  얼떨결에 가방도 들어보고 버버리의 대표적인 트렌치코트도 걸쳐봤다. 마음에 드는 것들이 있었지만 가격도 가격이고, 무엇보다 한국으로 가져갈 캐리어에 더 들어갈 자리가 없었다. 한참 고민하다가 스카프 하나만 샀다.  이후에는 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fD%2Fimage%2Fabo_cFoTITnSRvExVZop5H-izg8.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배웅한 오후, 함께 걸은 저녁 - Day 102</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LfD/115" />
    <id>https://brunch.co.kr/@@iLfD/115</id>
    <updated>2026-09-23T07:16:33Z</updated>
    <published>2026-09-23T07:16: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런던, 그리니치 마켓. 언니를 배웅하는 날이었다. 점심은 숙소 근처의 프랑스 레스토랑에서 먹었다. 언니는 함께 여행하는 동안 종종 밥을 사줬는데, 마지막 날에는 조금 더 근사한 곳으로 갔다.  천천히 밥을 먹으며 지난 며칠을 돌아봤다. 어디가 가장 좋았는지, 무엇이 맛있었는지 이야기하다 보니 일주일 넘게 함께 돌아다닌 시간이 금방 지나간 것 같았다. 한국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fD%2Fimage%2F9x0mL3bm4r7yeh0hwz5NunC32mI.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새벽 어시장에서 시작된 하루 - Day 101</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LfD/114" />
    <id>https://brunch.co.kr/@@iLfD/114</id>
    <updated>2026-09-22T03:05:23Z</updated>
    <published>2026-09-22T03:05: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런던, 빌링스게이트 마켓. 새벽 다섯 시, 중국인 언니와 어시장에서 만나기로 했다. 내가 지내고 있는 카나리워프에서 가까운 곳이었다. 언니가 평소 종종 장을 보러 가는 곳이라며 함께 가자고 했다.  Billingsgate Market에 도착해 전날에도 만났던 언니와 인사했다. 어제 셋이 하루를 보내고 몇 시간 만에 또 만난 셈이었다. 이번에는 언니의 중국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fD%2Fimage%2F0AdZvyLBbdBZ9L9NKWhQ-QrgPqc.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수미상관처럼 느껴진 순간 - Day 100</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LfD/113" />
    <id>https://brunch.co.kr/@@iLfD/113</id>
    <updated>2026-09-21T01:08:27Z</updated>
    <published>2026-09-21T01:08: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런던, 런던아이. 점심은 The Mayfair Chippy에서 피시앤칩스를 먹었다. 오랜만에 중국 언니도 만났다. 셋이 만나서 중국식 디저트도 먹고, 근처 카페에서 밀크티를 마시며 그동안의 근황을 나눴다.  언니는 런던에서만 살 수 있는 향수가 있다며 우리를 매장으로 데려갔다. 한국으로 돌아갈 날이 가까워지면서 슬슬 기념품도 사야 했다.  그동안은 짐이 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fD%2Fimage%2FmQ5bnKUwwSu1mUyqS7Wq8vDl8x8.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오늘은 일일 가이드 - Day 99</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LfD/112" />
    <id>https://brunch.co.kr/@@iLfD/112</id>
    <updated>2026-09-20T01:08:18Z</updated>
    <published>2026-09-20T01:08: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런던, 스카이가든. 예전에 홈스테이 옆방 튀르키예 언니와 갔던 리든홀 마켓에 이번에는 한국에서 온 언니와 함께 다시 갔다.  해리포터 이야기를 잔뜩 하며 커피를 마시고, 지난번과 비슷한 코스로 스카이가든에 올라갔다. 어디에서 사진을 찍으면 좋은지, 무엇이 보이는지 이야기해주며 함께 전망대를 둘러봤다.  몇 달 동안 런던의 유명한 장소들을 꽤 많이 다녔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fD%2Fimage%2FiGrFmugde1SjcXFoW1gqF_5tzYE.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피자설기라는 작은 변주 - 지나가다 만난 새로운 떡</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LfD/124" />
    <id>https://brunch.co.kr/@@iLfD/124</id>
    <updated>2026-09-19T09:01:57Z</updated>
    <published>2026-09-19T09:01: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 상암동. 지나가다 작은 떡집을 본 적은 있어도, 최근 몇 년 동안 내가 직접 떡을 사러 가게에 들어간 적은 거의 없었다.  일주일에도 몇 번씩 빵집이나 디저트 가게, 카페에는 들르면서도 어쩐지 떡집에는 발걸음이 잘 닿지 않았다.  우연히 유튜브에서 피자설기를 봤다.  백설기에 치즈와 피자 토핑을 올린 모습이 낯설면서도 재미있었다. 한번 먹어보고 싶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fD%2Fimage%2FKHkJLUy6qtu9tHCxoP7QW2XKVd4.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언니 덕분에 사진이 늘었다 - Day 98</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LfD/111" />
    <id>https://brunch.co.kr/@@iLfD/111</id>
    <updated>2026-09-19T00:14:20Z</updated>
    <published>2026-09-19T00:14: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런던, 카나리워프. 느지막이 일어나 숙소 근처의 피자 가게에서 점심을 먹었다.  카나리워프에서 지낸 지도 꽤 됐지만 혼자 있을 때는 근처 식당에서 외식한 적이 없었다. 마트에 오가며 우연히 발견했던 곳인데, 언니가 온 덕분에 처음 들어가 봤다.  생각보다 분위기도 좋고 인테리어도 감각적이었다. 직원들도 친절했고 가격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았다. 피자를 먹으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fD%2Fimage%2FL3KunbgcVRdMcH7LQ1FWGpjqdm4.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함께 본 위키드 뮤지컬 - Day 97</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LfD/110" />
    <id>https://brunch.co.kr/@@iLfD/110</id>
    <updated>2026-09-18T04:14:35Z</updated>
    <published>2026-09-18T04:1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런던, 아폴로 빅토리아 시어터. 오전에는 버로우 마켓에 갔다. 지난번에 맛있게 먹었던 랍스터 빠에야와 도넛을 점심으로 먹었다. 버로우 마켓에는 이날도 사람이 많았다. 간단히 배를 채우고 다시 런던의 명소들을 돌아보기로 했다. 세인트폴 대성당이 잘 보이는 맞은편 루프탑 전망대에 올라 기념사진을 찍었다. 예전에 사촌언니가 알려준 뷰포인트였다. 한 번 와본 곳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fD%2Fimage%2FeguiwdJJuXWBKRI5BUM43ZOxIt8.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같은 장소에 겹겹이 쌓인 추억 - Day 96</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LfD/109" />
    <id>https://brunch.co.kr/@@iLfD/109</id>
    <updated>2026-09-17T09:44:51Z</updated>
    <published>2026-09-17T09:44: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런던, 타워브릿지. 오늘은 언니와 런던의 주요 명소들을 돌아보기로 했다.  버킹엄 궁전에서 근위병 교대식을 보고 세인트제임스 파크를 걸었다. 빅벤 앞에서 사진을 찍고, 웨스트민스터 애비 안에 있는 카페에서 크림티를 먹었다. 따뜻한 차와 스콘에 클로티드 크림과 잼을 곁들이는 방식이었다. 특별히 화려한 맛은 아니었지만, 영국에 왔으니 한 번쯤 경험해볼 만한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fD%2Fimage%2FYcKYqO84OAZp9AcB2yFwh-E8YDA.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런던에서 만난 대학 동문 셋 - Day 95</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LfD/108" />
    <id>https://brunch.co.kr/@@iLfD/108</id>
    <updated>2026-09-16T04:03:03Z</updated>
    <published>2026-09-16T04:03: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런던, 영국 도서관. 한국에서 추석 연휴에 맞춰 여행을 온 대학교 선배가 있었다. 마침 런던에도 들른다고 해서 만나기로 했다.  함께 지내던 친한 언니는 오전에는 늦잠을 자고 싶다고 했다. 나는 먼저 선배를 만나 웨스트민스터 대성당에서 함께 미사를 드렸다.  미사가 끝난 뒤에는 Royal Quarter에서 영국식 브런치를 먹고 Wellcome Collec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fD%2Fimage%2FqdH0lPc_eqVcxJTGmg1-XIfeW2g.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외국 친구들과 함께한 추석 - Day 94</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LfD/107" />
    <id>https://brunch.co.kr/@@iLfD/107</id>
    <updated>2026-09-15T03:39:20Z</updated>
    <published>2026-09-15T03:39: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런던, 한웰의 추석 행사장. 얼마 전 콜롬비아 친구가 한국의 추석 행사가 열린다며 같이 가자고 했다.  마침 한국에서 친한 언니가 온 다음 날이었다. 이미 잡혀 있던 약속이라 언니에게 양해를 구하고 함께 행사장으로 향했다.  추석 행사는 한웰의 한인 교회에서 열렸다. 딱지치기 같은 《오징어 게임》 놀이가 마련되어 있었고, 《케이팝 데몬 헌터스》 음악도 흘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fD%2Fimage%2Fg0aGDO52x4Isel08Y8ek2N_xoS4.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비바람 속 재회 - Day 93</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LfD/106" />
    <id>https://brunch.co.kr/@@iLfD/106</id>
    <updated>2026-09-14T00:37:40Z</updated>
    <published>2026-09-14T00:3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런던, 히드로 공항. 점심에는 청경채와 버섯을 볶아 먹었다.  홈스테이에 있을 때는 주로 토스트나 시리얼, 바나나를 먹거나 호스트가 해주는 음식을 먹었다. 밖에서 사 먹거나 간단히 데워 먹는 일도 많았다. 런던에 온 뒤 직접 불을 켜고 요리다운 요리를 한 건 처음이었다.  한국에 있는 친구와 통화하고 낮잠도 잤다. 오후에는 방을 정리하고 히드로 공항으로 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fD%2Fimage%2FMw1iUMsGgrn2_W7h92JoqINVABo.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처음으로 손님이 왔다 - Day 92</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LfD/105" />
    <id>https://brunch.co.kr/@@iLfD/105</id>
    <updated>2026-09-13T06:31:48Z</updated>
    <published>2026-09-13T06:31: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런던, 카나리워프.  어학원에서 만난 한국 친구들과 Dishoom에서 점심을 먹었다. 식사를 마친 뒤에는 야외 펍에 앉아 라즈베리 피치 사이다를 마시며 쉬었다.  오후에는 코벤트가든 애플스토어에 들러 새로 나온 휴대폰을 구경했다. 런던에도 어느덧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고 있었다.  한 친구와 함께 카나리워프로 돌아왔다. 근처 마트에 들러 먹을 것을 사고, 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fD%2Fimage%2F6eXN9xB6Jr5eWkP9XE5Y4N0dBF4.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혼자 간직하기엔 벅찬 밤 - Day 91</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LfD/104" />
    <id>https://brunch.co.kr/@@iLfD/104</id>
    <updated>2026-09-12T00:38:48Z</updated>
    <published>2026-09-12T00:38: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런던, 임프레스 뮤지엄. 점심에는 전날 사 온 레바논 버거를 먹고 방을 정리했다. 저녁은 짜파게티와 볶음김치로 간단히 해결했다.  밤에는 혼자 COME ALIVE! 뮤지컬을 보러 갔다. 평소 좋아하던 《위대한 쇼맨》 영화를 바탕으로 만든 공연이었다. 영화의 이야기를 그대로 따라가기보다는 익숙한 노래와 서커스 콘셉트를 새롭게 구성한 방식이었다.  공연이 열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fD%2Fimage%2FNJH2KNb9Ki-OwWvACoWVVNW2KWA.pn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