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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esili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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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esilia</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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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12년차 웹소설 작가, 현재는 두돌 된 아이의 엄마로 살아오며 겪은 이야기들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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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6T05:57:4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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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을 많이 쓰고 싶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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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4T05:10:22Z</updated>
    <published>2026-06-24T05:1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을 빨리 쓰는 사람들을 부러워하는 때는 누구나 있다. 내가 글쓰는 속도가 느리다고 우울해할 필요는 없다. 다만, 조금의 노력을 통해 글 쓰는 속도를 빠르게 만들어나가야 할 것이다.  다른 작가들은 어떻게 글 쓰는 속도를 빠르게 만들었는지 모른다. 하지만 비전공자인데다가, 글쓰는 것을 단 한번도 배워본 적 없는 나는 되는대로 썼다. 그러다보니 쓰는 속도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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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양한 시도를 해봅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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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2T05:39:58Z</updated>
    <published>2026-06-22T05:39:58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을 쓸 때에는 여러 생각을 하게 된다. 내가 무엇을 쓰고 싶은가부터 어떤 인물을 보여주고 싶은지. 로맨스를 예시로 들자면, 진부한 사랑이야기나 가슴 두근거리는 청춘 로맨스 같은 것들이 있다. 하지만 중요한건 내가 어떤 부류의 이야기를 잘 쓸 수 있는가이다. 현대로맨스인지, 시대극인지, 또는 판타지인지. 분류는 쉬워도 내가 직접 알기까지는 어려운 문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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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에는 웹소설이 아니라, 장르소설이었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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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9T13:40:47Z</updated>
    <published>2026-06-19T13:40: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막 글쓰기를 시작했을 때는 2012년이었다. 그때는 지금처럼 웹소설 시장이 있을 때가 아니었다. 그 당시에는 이북 시장도 장르소설 작가들에게 무시당하기 일쑤였다. 어차피 돈 안 되는 이북시장에 목매는 작가는 없었다. 물론 나는 그런 사실은 알지 못했다. 대학생이던 나는 주변에 작가로 활동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기 때문에 작가들이 아는 몇몇 이야기들조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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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 팔리는 웹소설, 그거 어떻게 쓰는건데? - 고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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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9T05:27:56Z</updated>
    <published>2026-06-19T05:27:23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본적으로 잘 팔리는 글을 알고 싶으면, 이북시장에 나온 베스트 순위에 있는 글들을 확인해봐야 한다. 베스트에 오른 글의 제목과 내용을 확인하고, 더 나아가 글을 조금이라도 읽어보면 된다. 그렇게 요즘 뭐가 유행하는지 확인하고 비슷하게 글을 쓰면 어느정도 팔리는 글이 된다. 이 이야기는 작가들을 만나면 항상 나오는 말이었다. 어느 작가든 하는 말이지만, 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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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울하지만, 행복해. - 맙소사! 내가 산후우울증이라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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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9T04:30:10Z</updated>
    <published>2026-06-19T04:3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를 낳고난 후 변화가 시작됐다. 내 일상은 없고, 오직 아이를 위해 살아야 했다. 나만의 시간이 중요했던 나는 그 변화를 겪으며 어쩔 줄 몰랐다. 아이와 있는 24시간은 행복한데, 혼자만 있는 시간을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끓었다. '혼자 있는건 안되는걸까?' 점점 가라앉다 못해 아래로 푹 꺼지려는 내게 신랑이 말했다. &amp;quot;밖에 나갔다와. 애는 내가 볼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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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가님 그렇게 하시면 안돼요. - 출판사 담당자의 조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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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8T04:53:31Z</updated>
    <published>2026-06-18T04:53: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로맨스 웹소설 작가가 된지, 3년차의 일이었다. 그때 한 출판사와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출판사 담당자가 작업이 끝날 쯤 이야기를 하자며 전화를 걸어왔다. 이야기를 하자고 하니, 마다할 이유가 없었기에 그러마 하고 야근 중에 전화를 받았다. 회사밖 복도에 나와 전화를 받으니, 마지막 교정본 원고를 보냈다는 이야기였다. 이 이야기를 굳이 전화로 해야했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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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웹소설 작가가 되고 싶다고? - 웹소설 작가? 상업작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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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7T05:41:49Z</updated>
    <published>2026-06-17T05:41: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웹소설 작가가 되겠다고 생각한 건 대학교 2학년때의 일이다. 무슨 자신감이었는지, 웹소설 작가가 할만하다고 생각한거다. 모르면 용감하다더니, 내가 딱 그 모습이었다. 그래도 첫 글을 쓰고 계약까지 했을때, 날아갈 것 같았다. 글 쓰는게 어렵다는 걸 알려준 것도 첫 글이었기 때문이다. 글을 잘 쓰는 건 모르겠고, 일단 완성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뿌듯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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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 일하고 싶다. - 신생아 육아랑 작가일 어떻게 같이 하는거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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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7T05:02:38Z</updated>
    <published>2026-06-17T05:02: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웹소설 작가다. 내가 웹소설 작가로 산건 오래 됐지만, 작가인 동시에 학생이였다. 학생의 신분을 졸업했을땐 직장인이었는데. 나중에는 지독한 야근에 시달리다가 그만두게 됐다. 세상에 내근직기자, 편집기자가 그렇게 일을 많이 하는건지 마지막 회사를 다니며 알았다. 사실상 투잡이나 다름없는 생활을 하며, 나는 일 중독으로 살았다. 작가는 돈을 벌려면 잘 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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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 - 엄마는 처음이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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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7T05:01:47Z</updated>
    <published>2026-06-17T05:01:4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2년 2월 13일 결혼했다. 세상에 결혼이라니. 혼자 살 줄 알았는데, 같이 사는 사람이 생겼다는 사실이 매일매일을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살게했다. 그것만으로도 한동안 괜찮을 줄 알았는데, 아뿔사! 내 나이가 벌써 만 36이구나. 아이를 가지는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다른 사람들도 다들 임신하고 애를 낳는다는데 해볼까. 아니, 그런 가벼운 마음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Ky%2Fimage%2FDAacSS65sSTWKyKopNPPdFWdxe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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