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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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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수빈의 브런치입니다. 소소한 일상, 살아가며 느끼는 수많은 감정의 결들을 이곳에 담습니다. 지친 어느날, 당신의 마음에 따스한 온기와 작은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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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8T23:27:3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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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은 아우성이었다 - 여름을  보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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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4T05:21:36Z</updated>
    <published>2026-09-16T22:4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는  하루 내내 에어컨을 틀지 않으면 땀이 온몸을 훑고  지나간다. 옷까지 축축해진다. 더운 공기가  얼굴을  훅 스칠 때면 어지럽기까지 하다. 차가운 반달모양의 얼음 조각이 유리컵으로 딸칵 딸칵 떨어지는 소리가 경쾌하다. 드립커피를 내려   차가운 얼음에 손끝이 시린 컵에 붓는다. 커피가 아지랑이처럼 얼음 사이로 스며든다.  유리잔에 맺힌 물방울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VV%2Fimage%2Fw_GwUEeqdUjUAgT5T5xi5e3ggG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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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부곡(思父曲) - 아버지께  드리는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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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6T04:56:46Z</updated>
    <published>2026-09-06T04:34: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몰랐습니다.  아버지가 밤마다 술 취해  넋두리로 소리 질러댄 이유를  어렸던 우린 꼬박 밤을 새우느라  피곤했으니까요.  ​  난, 알려하지 않았습니다.  밤이면 술 취해  아픈 엄마에게 모진 말을  뱉어대던 아버지가 왜 그러는지  궁금하지 않았습니다.  아픈 엄마가 너무 불쌍해  가슴 저리느라 바빴으니까요.  ​  난, 몰랐습니다.  퇴직 후 집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VV%2Fimage%2FkwCVIJlN0p2cfDLfiQMboEqAyC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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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이 남긴 내음 - 모기향과 포도, 그리고 수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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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3T23:03:03Z</updated>
    <published>2026-09-02T05:55: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 하면 매캐한 모기향과 새콤달콤한 앞마당 포도와 달큼하고 시원한 수박이 떠오른다.  여름은 모기의 계절이다. 유독 모기가 나의 피를 좋아했다. 모기장을 펼치고 삼 남매가 잤다. 모기는 우리가 화장실 가느라 밖으로 드나드는 틈을 용케 알아챈다. 작은 틈으로 왱 거리며 들어와 나의 피를 쪽 하고 빨아먹는다. 예전에는 모기약이 없어 가려우면 피가 나도록 박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VV%2Fimage%2FM_ghhfZvmd3XTIEz89yyej6Lq1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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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머니의 손 - 미안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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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1T08:36:39Z</updated>
    <published>2026-08-29T01:02: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들어 손가락 몇 개가 부었다. 관절염이다. 손가락에 테이핑을 하면서 문득 굽고 거칠거칠하고 작았던 할머니의 손이 떠올랐다.  할머니는 체구가 작았다. 키가 작고 몸이 왜소했다. 내가 다른 형제와 달리 할머니의 체구를 닮았다.  일곱 살 때까지 나는 할머니 집에 얹혀살았다. 아버지가 군인으로 강원도 발령받아 동생은 데려가고 나는 두고 갔다. 할머니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VV%2Fimage%2FC3xDQdpxLzXZBXLTo2tiHMY_mF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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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이 지나가는 소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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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8T08:34:54Z</updated>
    <published>2026-08-18T08:34: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선풍기 팬이 윙윙 돌아간다. 에어컨은 소리 없이 좌우로 돌아간다. 냉장고문을  탁탁 여닫는 소리와 얼음이 딸그락 떨어지는 소리가 이젠 익숙하다. 하루에도 몇 번씩 들리는지 모르겠다. 커피를 내려 얼음 사이로 붓는다. 소리 없이 내린 뜨거운 커피는  아지랑이처럼 얼음 사이로 스며든다. 식탁 위로 탁하고 내려놓는 유리컵에 물이 뚝뚝 떨어진다. 유리컵을 쥔 손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VV%2Fimage%2FD0d3fXvUWe5jMOCOMUJFD4T7g3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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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범하다는 의미 - 평범하지 않은 결혼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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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8T08:33:05Z</updated>
    <published>2026-08-18T08:33:0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신랑, 신부, 신부 부모님께 절&amp;quot; 사회자의 또랑또랑한 목소리가 식장에 퍼진다. 신부 아버지 자리엔 신부 삼촌이 앉아 있다.  남편을 흘깃 보니 두 눈이 촉촉하다. 남편 손을 살며시 잡아본다. 손이 파르르 떨린다  남편 친구 형식 씨  딸 결혼식이다. 평범한  결혼식이다.   결혼식에 다녀오면서, 우리는 6년 전에  치른 딸 결혼식이 평범한 것이 아니라 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VV%2Fimage%2FIrnqiorLXH3UTqKyw-3ymA31zF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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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면 근력 - 짐 머피 지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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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9T06:19:45Z</updated>
    <published>2026-08-09T06:19:45Z</published>
    <summary type="html">1. 한 문장 요약 내면 근력을 기름은  사랑, 지혜, 용기를  (자기 수양) 품고 조애에 이르는 법을 배우는 일이다. 2. 나만의 세 문장 1) 기장 위대한 삶은 사랑, 지혜, 용기로 가득한 삶이라는 진실이다.  (p80)  2)  온전히 충만한 삶을 위해서는 마음이 이끄는 대로 따르는 사랑, 시야를 확장하는 지혜, 지금 여기에 온전히  머무는  용기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VV%2Fimage%2FA-aHc9ylBtrA-rTHu5EHZn1B2QM"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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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괜찮아 - 그럼에도 불구하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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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8T01:24:36Z</updated>
    <published>2026-08-03T06:21:19Z</published>
    <summary type="html">겨울 찬바람에 부르튼 어린 손등은 &amp;quot;그랬구나&amp;quot; 위로하는  따스한 봄바람에 사르륵  아물었고  외로움이 뭔지도 모르며 가슴 시렸던  어린 마음은 누군가 &amp;quot;외로웠구나.&amp;quot; 내민  단단한 어깨 한편에 사르륵 풀렸다.  꽁꽁 언 마음을  어찌할 바 모르던 젊은 시절, 철없던 방황은  또 다른 나의 뜨거운 의지에 사르륵 녹고 나는 시원한 그늘에서 나의 길을 찾았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VV%2Fimage%2FXVSf2JVkt3fUeO9QiEubR2EFX_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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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잘것없음의 의미 - 행복을 주는 것의 실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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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4T21:06:29Z</updated>
    <published>2026-07-23T21:51: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작 우리를 기쁘게 했던 일들은 볼품없고 비싸지도 않았다.  어제 짬뽕을 먹으러 갔다. 흐린 날이면 생각나는 음식이다. 짬뽕믈 먹으며  짜장면 한 그릇에 행복했던 어린 시절이 떠올랐다.  국민학교 졸업식 날이었다.  졸업식은 나에게 이제 중학교에 간다는  의미였다. 기분 좋은 일은 따로 있었다. 졸업 기념으로 온 가족이 함께 짜장면을 먹는 일이었다.  짜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VV%2Fimage%2FO8sFRaoVuw5-Nr_RBu7i8-RRZP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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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울긋불긋 꽃이 피었다 - 아이야, 괜찮아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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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2T01:39:30Z</updated>
    <published>2026-07-21T10:09: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백일이었어  세상을 백일 동안 살아냈구나  희고 고운 드레스를 입고 넌 함박꽃 같은 미소로 소리 없이 웃었지.  네 얼굴엔 울긋불긋 꽃이 피었댔지.  아토피란 붉은 꽃이.  입가에 핀 작은 꽃이 너무 얄미웠어.  넌 꽉 낀 옷과 밴드를 걸치고 가려움도 잊었지  왜냐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널 축하해 줬으니까  넌 사람을 좋아했더랬어.  꽃핀 얼굴로 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VV%2Fimage%2FfRZz12Vze26Nglk_3nedBZq0fI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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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 나무, 꽃 -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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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0T22:36:32Z</updated>
    <published>2026-07-20T22:36: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차가운 겨울 밤하늘에 유독 반짝이는 별을 봅니다.  시리도록 차가운 밤공기에 반짝이는  별 두 개를 떨며 봅니다.  추워서인지, 슬퍼서인지, 후회 때문인지, 몸과 마음이 왜 이리 떨리는지 이유를 모릅니다.  볼 수 없어. 부를 수 없어 눈물 나게 애틋한  부모님께 제 마음을 전해봅니다.  곁에 있어줘서 고맙고 미안한 나의 남편과 딸에게도 내 마음을 전해 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VV%2Fimage%2Fy45yH1nOSkATp7Dcy8zb4Z3Afj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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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붙어버린 한쪽 눈 - 아침을 맞는 너 (아이야, 괜찮아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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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8T21:48:45Z</updated>
    <published>2026-07-18T21:16: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단잠을 잔 네가   기지개를 켜며  '음' 소리를 냈지   일어났구나.   한쪽 눈은 눈썹이 붙어 감겨있었어.   붙지 않은 한쪽  눈으로   온 세상 환하게  방긋 웃었지   눈물길이 막혀서 붙은 한쪽 눈   그러나,  너는 세상을  한쪽 눈으로도  밝게  맞는구나.   아이야,    세상을 맞는 아침은 힌 쪽눈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워   왜냐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VV%2Fimage%2FSRNJz72V7FdzsAVOw7ZJbOoeMJ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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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말을 안 해? - 느려도 괜찮아 (아이야, 괜찮아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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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8T21:49:19Z</updated>
    <published>2026-07-17T00:29: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왜, 말을 안 해?  넌 왜 말을 안 해? 넌 가슴속에 하고픈 말이 차곡차곡 쌓였지.  웬일인지 입 밖으로 낼 수가 없었어.  얘는 왜 말을 안 해?  한 친구가 웃으며 또박또박 말했어.  넌 눈을 내리 깔았지  마치 못 들은 양  한 어른이 말했지.  아직 마음이 생각하느라 말 안 하는 거야  아니야, 넌 말하고 싶었어.  목까지 차오르는 말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VV%2Fimage%2FRADnTu0BebwPawJaFZJs_ri3pH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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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루 (ru) - 보트피플의 삶의 여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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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6T23:33:57Z</updated>
    <published>2026-07-16T23:1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목 : ru 지은이 : 킴 루이   루는, 프랑스어로 실개천을 뜻한다고 한다. 베트남어로는 자장가, 자장가를 불러 재워주다는 뜻이다.  ■ 한 문장 요약  여성으로 조국을 탈출하여 난민으로 타국에 정착하기까지의 삶의 여정을 보여준다.  ■ 나만의 세 문장   1. 나는 전쟁과 평화가 친구 사이라고  한 편이 되어 우리를 조롱한다고 믿는다. ( p28 )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VV%2Fimage%2FC8EdanrUGeaOTov6Uw8KBxRh6wE" width="304"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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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벚꽃은 추억으로 흩날리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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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4T22:01:37Z</updated>
    <published>2026-07-14T05:25: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른손으로 교과서, 공책, 필통이 든 가방을 든다. 왼손으론 김치 냄새와 달걀 구운 고소한 냄새가 나는 보온 도시락통을 든다. 오른쪽 어깨가 아래로 쑥 쳐진다. 집에서 여자중학교까지 걸어서 대략 50분에서 1시간쯤 걸린다. 여자중학교 바로 옆에 여자고등학교가 있다. 여중과 여고, 무려 6년 동안 걸어 다녔던 길이다.  이른 아침의 공기가 상쾌하다. 알 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VV%2Fimage%2F-vNNuBJwDs3cwlZNiaVvTTeLZV4" width="39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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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정한 사람이 이긴다 - 다정함은 관계의 미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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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3T21:10:29Z</updated>
    <published>2026-07-12T23:18:59Z</published>
    <summary type="html">■  도서명:  다정한 사람이 이긴다. ■l 저자: 이해인  ■ 한 문장 요약 :    다정한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  .■ 나만의 문장:    첫째: 뻔한 말에 담겨있는  따뜻함과 진정성을 뻔하게  하자.  둘째: 말투는 감정을 담는 그릇이다.   셋째: 다정한 사람이 되려면 먼저 나를  아껴야 한다.  ■ 독후감:    일상생활에서 많은 사람과 관계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VV%2Fimage%2FcOjI-8BEx6UBSTCFlTWY0LhGgmE"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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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이로움과 애처로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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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2T21:06:51Z</updated>
    <published>2026-07-12T21:06:5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아이 한 명이 태어나는 것은 하나의 세계가 태어나는 것이다. 그 아이는 누구의 뒤를 으레 따르는 존재가 아니라 자기만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자기만의 발걸음으로 길을 내어 갈 새로운 인류의 시작이다.&amp;quot; &amp;middot;박노해 &amp;mdash; 〈너의 하늘을 보아라〉  팬데믹 시기였습니다. 딸이 손녀를 낳은 지 한 달이 지나서야 볼 수 있었습니다.  꼬물꼬물 작은 손, 바등거리는 조그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VV%2Fimage%2FLSL8-01UB58qA4Rf4mtcAGwx1o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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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플러스 휴먼 - 김미경 지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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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1T07:30:43Z</updated>
    <published>2026-07-11T07:3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 한 문장 요약 ​ 도래하는 새로운 문명을 AI와 함께 가되 인생의 속도와 주도권은 내가 쥐고 가는 플러스 휴먼이 되어야 한다.  ■ 나만의 세 문장  1. AI는 머리서 보면 무시무시한 적이지만 내 삶으로 들어오는 순간, 세상 그 무엇보다도 강력한 '내 편이 된다.   - AI의 거친 등에 올라타고 고삐를 쥐는 순간, 나는 비로소 새 문명의 난민이 아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VV%2Fimage%2FtTpD05ir8wyXaasncjaSvkQRn3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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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ET  THEM ( 더 렛뎀  이론 ) - 멜 로빈스, 소이어 로빈스  지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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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1T03:19:21Z</updated>
    <published>2026-07-11T03:19:21Z</published>
    <summary type="html">■ 서평 :    타인의 통제 불가능한 행동과 감정을 'LET THEM(내버려 두기' )하려는 태도를 가져라.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은 내 생각과 행동이며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책임을 지고 자신에게 집중하는 태도를 강조한다.(내가 하자) 우리가 맺고 있는  인간관계에서 오는 여러 가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방법,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방법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VV%2Fimage%2F1sNzoxQysJOqZbwfw4wPvV8gS1U"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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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 - 태수 지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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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0T14:13:47Z</updated>
    <published>2026-07-10T14:13:47Z</published>
    <summary type="html">■ 평범한 직장인이자 한 가정의 가장이 느끼는 현실을 잘 표현했다. 행복에 대한 의미를 곱씹게 해 준다. 읽으면서 나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행복해지려 애쓰는 우리 모두에게 행복의 지침서가 되지 않을까 한다.  ■ 나의 어록 :  삶을 잘 살고 있다고 선언한다. 삶을 잘 살고 싶기 때문이다.  ■ 한 줄 요약   어른의 행복은 기쁜 일이  없는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VV%2Fimage%2FezHy4YjYIlfUDrYRZIZ7Jegr_j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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