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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아무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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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kyize7</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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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달지 않은 플레인 요구르트 같은 글을 씁니다.자극적인 결론 대신 오래 생각할 질문을 남기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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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8T22:46:3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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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마음에 당신이 머물 자리를 내는 일은.. - 나의 '주의력'을 타인에게 나누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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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02:18:05Z</updated>
    <published>2026-09-28T02:18: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마음에 당신이 머물 자리를 내는 일 좋은 사람이, 그리고 현명한 사람이 되고 싶다.  가능하면 다른 사람의 마음을 헤아릴줄 알고, 무심코 누군가에게 상처 주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다. 상대방이 필요로 하는 것을 먼저 알아차리고, 힘들어 보이면 먼저 따뜻한 손을 내미는 그런 사람.  그런데 이런 생각을 이어가다 문득 질문 하나가 피어올랐다.  &amp;lsquo;모든 사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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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면서 마주해야 하는 첫 번째 협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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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5T00:49:12Z</updated>
    <published>2026-09-05T00:4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갈등을 좋아하지 않는다.  정확히 말하면, 갈등 그 자체보다 갈등이 만들어내는 공기가 싫다. 서로의 목소리가 조금씩 굳어지는 순간. 상대방의 표정에서 미묘한 불쾌함을 읽어내는 순간. 내가 한마디 더 하면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질 것 같은 순간. 그럴 때면 나는 대개 먼저 물러났다.  '내가 조금 양보하면 되지.'  '굳이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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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의 그릇이란 무엇일까 - 비워진 자리만큼 채워지는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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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9T09:32:08Z</updated>
    <published>2026-08-29T00:5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한 사람이 감당할 수 있는 삶의 크기가 곧 그 사람의 '그릇'이라고 생각한다. 여기서 말하는 크기는 능력이나 지위, 재산, 지식의 양과는 다르다. 오히려 이런 것에 가깝다. 얼마나 많은 불편함과 모순, 그리고 타인의 다름을 견디면서도 자기 자신을 잃지 않을 수 있는가.  살다 보면 어떤 사람을 두고 &amp;quot;그릇이 크다&amp;quot;는 말을 한다. 그런 사람을 떠올려 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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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잇값 - 마흔 즈음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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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0T00:28:49Z</updated>
    <published>2026-08-20T00:28: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흔이 되면 어른이 되어 있을 줄 알았다.  어릴 때는 나이 마흔쯤 되면 뭐든 알고 있을 줄 알았다. 자신이 무엇을 잘하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고 있을 것이고, 삶의 방향도 어느 정도는 정해져 있을 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막상 마흔이 되어보니 그렇지 않았다. 나는 여전히 내가 무엇을 잘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가끔은 모르겠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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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언제부터 서로에게 낙인을 찍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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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7T04:07:34Z</updated>
    <published>2026-07-27T04:07: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치를 보다 보면 한 가지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사람보다 &amp;lsquo;이름&amp;rsquo;이 먼저 도착한다는 점이다.  누군가는 &amp;lsquo;극우&amp;rsquo;가 되고, 누군가는 &amp;lsquo;종북&amp;rsquo;이 되며, 누군가는 &amp;lsquo;운동권&amp;rsquo;, &amp;lsquo;개딸&amp;rsquo;, &amp;lsquo;일베&amp;rsquo;라는 낙인이 찍힌다.  물론 이 단어들은 저마다 다른 역사와 맥락을 지니고 있다.하지만 오늘날의 정치에서 이 언어들은 사람을 이해하기 위한 도구가 아니다. 사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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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 시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는 당신에게 - 불안의 시대, 내 무가치함을 구원해 준 사소한 말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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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4T15:08:41Z</updated>
    <published>2026-07-14T15:07: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AI가 인간의 일을 대신할 것이라는 뉴스를 보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노동의 가치가 점점 낮아지는 시대, 사람들은 무엇으로 자신의 존재 가치를 증명해야 할까. 나는 그 질문이 낯설지 않다. 나 역시 한때는 아무런 가치가 없는 사람이라고 믿으며 살아본 적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AI 때문에 처음으로 불안해진 것이 아니다. AI는 오래전부터 우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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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 시대, 늦은 밤 내가 조르바를 베껴 쓰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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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8T12:18:22Z</updated>
    <published>2026-07-08T12:13: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하루도 무사히 마치고 퇴근을 했다. 평소처럼 식사를 하고, 운동을 하고, 샤워를 하고, 유튜브도 봤다. 그러고선 책상 앞에 앉아 잔잔한 배경음악을 켜고 [그리스인 조르바]를&amp;nbsp;필사했다. 1시간 남짓 시간이 흘렀을까. 어깨가 뻐근해지는 것을 느끼며 문득 &amp;quot;AI시대, 모든 것이 디지털화 되고 생산성이 극대화되는 이런 시대에 나는 왜 이렇게 비효율적이고 아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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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 시대의 아비투스, 다른 세계를 살아가는 우리들 - 각자의 방에서 서로를 오해하는 우리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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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9T15:16:40Z</updated>
    <published>2026-06-29T15:16:40Z</published>
    <summary type="html">혐오는 무지에서 온다는 말을 좋아한다. 사람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두려워한다. 그리고 두려움은 쉽게 혐오가 된다. 어느 순간부터 우리 사회는 서로를 향해 손가락질하는 일이 너무 익숙해졌다.  청년들은 기성세대를 이해하지 못한다. 기성세대는 청년들을 이해하지 못한다. 수도권은 지방을 이해하지 못하고, 지방은 수도권을 이해하지 못한다. 정규직은 비정규직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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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 시대에 우리는 무엇을 희망할 수 있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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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5T00:12:46Z</updated>
    <published>2026-06-25T00:12: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 퇴근길이었다. 신호등에 걸려 차를 멈춰 세웠다. 운전석 창문 너머로는 여수산단의 굴뚝이 보였고, 그 뒤로 붉은 해가 천천히 지고 있었다. 평소와 다를 것 없는 저녁 풍경이었다. 나는 멍하니 창밖을 바라보다 습관처럼 휴대폰 화면을 켰다. 그 순간, 창밖의 평온한 풍경과 손안의 세상이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AI가 인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VL%2Fimage%2F_E5bdG1zoF3ssSu4QO7yaxzSOF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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