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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Jennifer H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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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hotelierje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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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현재 해외 메리엇계열호텔인 쉐라톤에서 근무중인 Hotelier Jen 입니다. 여행과 쇼핑을 좋아하는 저는 저의 경험들을 기록으로 남겨보려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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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8T14:24:1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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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텔리어가 되는 길 Chapter 9 - 와인을 마셨더니, 뒤의 와인 맛이 기억나지 않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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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9-05T00: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텔학교에는 정말 다양한 수업이 있었다.그중 학생들이 유난히 기대했던 수업이 하나 있었다.바로 와인 수업이었다.처음 와인 수업이 있다고 들었을 때는 솔직히 조금 설렜다.'학교에서 와인도 마시면서 공부한다고?'왠지 호텔학교다운, 꽤 멋있는 수업처럼 느껴졌다.하지만 첫 수업을 듣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알게 됐다.와인을 마시는 것과 와인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UG%2Fimage%2FcExknSzdrSDiDMG02KHqDV2Iac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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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텔리어가 되는 길 Chapter 8 - 마지막 시험, 나 혼자 레스토랑을 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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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9-02T00: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텔학교에서 배웠던 수많은 레스토랑 서비스 수업의 마지막에는 특별한 시험이 기다리고 있었다.지필시험도 아니었고,교수님 앞에서 서비스 동작 몇 가지를 보여주는 시험도 아니었다.각자 하나의 레스토랑을 직접 만들어 운영하는 것이 마지막 시험이었다.학생 한 명에게 주어진 것은 단 하나의 테이블.그 테이블 하나를 자신만의 레스토랑으로 만들어야 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UG%2Fimage%2FiZmW3EfIYZUFlC--AsycsAdHB7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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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텔리어가 되는 길 Chapter 7 - 접시 하나를 고르는 것도 경영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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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9T00:00:26Z</updated>
    <published>2026-08-29T00:0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텔학교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수업을 하나 고르라고 한다면 나는 레스토랑 실습수업을 떠올린다.  처음에는 단순하게 생각했다.  테이블을 세팅하고, 주문을 받고, 음식을 서비스하는 방법을 배우는 수업이라고.  하지만 실제 수업은 전혀 달랐다.  우리는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레스토랑을 직접 만들어야 했다.  메뉴부터 레스토랑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UG%2Fimage%2FZHwEPSctXehX7R8lMPD9SmRFid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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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텔리어가 되는 길 Chapter 6 - 호텔학교 기숙사에서 배운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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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6T08:23:34Z</updated>
    <published>2026-08-26T08:23:34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텔학교에서 가장 많은 것을 배운 곳은 어디였을까.  강의실?  레스토랑 실습실?  돌이켜보면 의외로 하나의 장소가 더 떠오른다.  기숙사였다.  호텔학교 기숙사에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 학생들이 함께 생활했다.  수업이 끝나면 각자의 언어로 이야기하고, 서로 다른 음악을 듣고, 각자 익숙한 음식을 만들어 먹었다.  강의실에서는 호텔경영을 배웠지만,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UG%2Fimage%2FCBYnoKSqU2B_btrfkkWANXWRFp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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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hapter 5. 호텔리어가 되는 길 - 낯선 것은 때로 무섭게 느껴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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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2T00:00:09Z</updated>
    <published>2026-08-22T00: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위스 호텔학교에 가기 전까지 나는 내가 꽤 열린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해외에서 생활한 경험도 있었고, 다른 나라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에도 큰 거부감이 없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스위스에서 정말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을 만나면서 알게 됐다.  내가 알고 있던 세상은 생각보다 좁았다는 것을.  특히 처음 이슬람 문화권에서 온 친구들을 만났을 때가 기억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UG%2Fimage%2FRMlWvmSExCw6Zr9mzTy7Q848jw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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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hapter 4. 호텔리어가 되는 길 - 호텔학교에서는 왜 정장을 입고 수업을 들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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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9T00:00:26Z</updated>
    <published>2026-08-19T00:0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위스 호텔학교에 처음 갔을 때 조금 신기했던 것 중 하나가 있었다.학생들이 정장을 입고 수업을 듣는다는 것이었다.대학교라고 하면 청바지에 티셔츠를 입고, 편한 운동화를 신고 강의실에 들어가는 모습을 떠올렸다.하지만 호텔학교의 분위기는 조금 달랐다.깔끔한 셔츠와 재킷, 단정한 구두.수업에 따라서는 복장뿐 아니라 머리와 손톱, 액세서리 같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UG%2Fimage%2FPr1amnkEF-H6BilKIIXiDSjegL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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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텔리어가 되는 길 Chapter 3 - 스위스 호텔학교의 첫 수업은 쉽지 않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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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8-15T00: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위스 호텔학교에 입학한 뒤 처음 들었던 수업은 레스토랑 서비스였다.호텔경영을 공부하러 왔으니 멋진 레스토랑에서 테이블을 세팅하고, 와인과 음식에 대해 배우는 모습을 상상했다.하지만 첫 수업에서 내가 가장 먼저 마주한 것은 우아한 호텔 서비스가 아니라, 알아듣기 어려운 영어와 낯선 호텔 전문용어였다.수업은 당연히 영어로 진행됐다.일상적인 영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UG%2Fimage%2FRQ1tEvgoG_LtaYRNoGjDRGNeYs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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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텔리어가 되는 길 Chapter 2 - 스위스 호텔학교는 왜 인턴십을 중요하게 생각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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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2T00:00:23Z</updated>
    <published>2026-08-12T00: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호텔은 책으로 배우는 곳이 아니라 사람에게 배우는 곳이다.&amp;quot;스위스 IMI 호텔학교에서 공부하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말 중 하나다.처음에는 조금 의아했다.등록금도 적지 않은데 왜 학교는 강의실보다 호텔 현장을 더 중요하게 생각할까.하지만 졸업한 지금은 그 이유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게 되었다.호텔은 서비스 산업이다.서비스는 교과서만 읽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UG%2Fimage%2FiAJu-lxO_8CG83ojrrZhOUVBe0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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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텔리어가 되는 길 Chapter 1 - 스위스 호텔학교, 그리고 내가 IMI를 선택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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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8T00:00:19Z</updated>
    <published>2026-08-08T00: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호텔리어가 되고 싶은데 어떤 학교를 가야 하나요?&amp;quot;호텔에서 일하다 보면 종종 이런 질문을 받는다.많은 사람들이 호텔 경영을 공부한다고 하면 미국이나 영국을 먼저 떠올리지만, 호텔 산업에서는 스위스가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스위스는 현대 호텔 교육의 시작이라고 불릴 만큼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다.세계적인 호텔 브랜드의 수많은 리더들이 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UG%2Fimage%2FqSM-_LaPFbOev3U6u6YGLsQvkD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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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외 호텔리어로 살아가기 Chapter 8 - 호텔 컴플레인은 이렇게 해결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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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8-05T00: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에 이런 일이 있었다.한 고객이 객실 에어컨 소음 때문에 밤새 잠을 이루지 못했다며 컴플레인을 한 적이 있었다.컴플레인을 접수한 프런트 직원은 즉시 객실을 변경해 드리겠다고 제안했다.호텔 입장에서는 가장 빠르고 일반적인 해결 방법이었다.하지만 고객은 오히려 불만을 표시했다.&amp;quot;왜 제가 짐을 다시 싸서 옮겨야 하나요? 저는 하루 종일 밖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UG%2Fimage%2Fe_tvO4br9ml9eMwC_7LjSjpS9Q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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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외 호텔리어로 살아가기 Chapter 10 - 호텔은 고객의 이름을 왜 기억하려 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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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8-05T00: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텔에서 일하다 보면 자주 듣는 말이 있다.&amp;quot;직원분이 제 이름을 기억하고 계셔서 놀랐어요.&amp;quot;사실 호텔에서는 고객의 이름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한 서비스 중 하나다.많은 호텔리어들은 고객을 마주할 때 가능한 한 이름을 불러드리려고 노력한다.왜일까.고객의 이름을 부르는 것은 단순히 예의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이름에는 사람을 특별하게 만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UG%2Fimage%2FHf9M5To0Yt-0CJmFUyMnmW-Y5i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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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외 호텔리어로 살아가기 Chapter 9 - 글로벌 호텔 세일즈의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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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amp;quot;호텔 세일즈는 하루 종일 무엇을 하나요?&amp;quot;가끔 이런 질문을 받는다.많은 사람들이 호텔 세일즈라고 하면 객실을 판매하는 일을 떠올린다.어쩌면 우아한 로비에서 고객과 커피를 마시며 미팅을 하는 모습도 상상할지 모른다.물론 틀린 말은 아니다.하지만 글로벌 호텔 세일즈의 하루는 생각보다 훨씬 바쁘고, 예측할 수 없다.나의 하루는 보통 이메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UG%2Fimage%2FPvCyHyv5-_c8dULeRwXgi30b97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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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외 호텔리어로 살아가기 Chapter 7 - 럭셔리 호텔의 서비스 기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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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8-01T00: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럭셔리 호텔이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화려함을 먼저 떠올린다.높은 층고의 로비, 샹들리에, 대리석 바닥, 고급 침구, 미쉐린 레스토랑.물론 이런 요소들은 럭셔리 호텔을 구성하는 중요한 부분이다.하지만 호텔에서 일하면서 느낀 것은 조금 다르다.진짜 럭셔리 서비스의 기준은 화려함이 아니라 편안함이라는 것이다.아무리 비싸고 좋은 시설을 갖추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UG%2Fimage%2FJZZtHuxKkqM4S22fm7P57-Iihm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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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외 호텔리어로 살아가기 Chapter 4 - 좋은 호텔은 체크인 30초 안에 느껴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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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8-01T00: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이든 출장이든 호텔에 도착하는 순간은 대부분 비슷하다.장시간 비행을 했거나,교통 체증을 뚫고 이동했거나,하루 종일 회의를 마치고 지친 상태로 호텔에 들어선다.그때 고객이 가장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화려한 로비일까.높은 천장의 샹들리에일까.아니면 멋진 객실일까.물론 그것들도 중요하다.하지만 많은 고객들이 가장 먼저 원하는 것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UG%2Fimage%2FPkLUgETVlzHA-MTurmv0Pa6I63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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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외 호텔리어로 살아가기 Chapter 6 - 호텔리어는 왜 디테일에 집착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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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8-01T00: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텔에서 일하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 사소한 것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로비의 꽃이 시들지는 않았는지,객실 커튼은 정확히 같은 높이로 정리되어 있는지,테이블 위 물컵의 방향은 맞는지,체크인할 때 고객의 이름을 제대로 불렀는지.처음 호텔 일을 시작했을 때는 이해하지 못했다.'굳이 여기까지 신경 써야 할까?'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알게 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UG%2Fimage%2FAqxGzxfvocKWKkgQ8zsaZJ1wVP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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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외 호텔리어로 살아가기 Chapter 5 - 호텔 세일즈는 객실을 파는 일이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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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8-01T00: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호텔 세일즈면 객실 판매하는 일이죠?&amp;quot;호텔 세일즈라고 소개하면 가장 많이 듣는 질문 중 하나다.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물론 호텔 세일즈는 객실을 판매한다.하지만 객실만 판매하는 것은 아니다.오히려 객실은 호텔 세일즈가 판매하는 수많은 상품 중 하나일 뿐이다.호텔 세일즈는 호텔의 모든 것을 판매한다.객실은 기본이다.레스토랑,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UG%2Fimage%2FXhnu6GuusRTVUyOc0DqX6jApoR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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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외 호텔리어로 살아가기 Chapter 3 - 글로벌 호텔리어의 하루는 생각보다 조용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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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2T08:59:22Z</updated>
    <published>2026-07-22T08:59:2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글로벌 호텔에서 일하면 매일 특별한 일이 있겠네요.&amp;quot;가끔 이런 이야기를 듣는다.세계 각국의 고객을 만나고,VIP를 응대하고,국제적인 행사를 진행하고,외국어를 사용하며 일하는 모습 때문인지 많은 사람들이 글로벌 호텔의 하루를 화려하게 상상한다.물론 틀린 말은 아니다.실제로 호텔에는 다양한 국적의 고객들이 방문하고,중요한 비즈니스 미팅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UG%2Fimage%2FwnqVFvT3Kbb5i9AQUkNRaq2y2p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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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외 호텔리어로 살아가기 Chapter 2 - 글로벌 호텔리어는 생각보다 화려하지 않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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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2T08:54:06Z</updated>
    <published>2026-07-22T08:54:06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텔에서 일한다고 하면 종종 이런 이야기를 듣는다.&amp;quot;매일 예쁜 호텔에서 일하니까 좋겠다.&amp;quot;&amp;quot;외국인도 많이 만나고 화려할 것 같아요.&amp;quot;&amp;quot;호텔리어는 뭔가 멋진 직업 같아요.&amp;quot;틀린 말은 아니다.반짝이는 샹들리에 아래에서 고객을 맞이하고, 세계 각국의 사람들을 만나며, 때로는 유명 인사나 VIP 고객을 응대하기도 한다.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호텔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UG%2Fimage%2FdOmsDZnEUNjwQpEnNCQ3JCkDUI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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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외 호텔리어로 살아가기 Chapter 1 - 한국을 떠나 베트남 호텔로 간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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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2T08:51:26Z</updated>
    <published>2026-07-22T05:0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 베트남은 내게 낯선 나라가 아니었다.처음 호치민에 왔던 건 2004년, 고등학교 3학년 때였다.그때의 나는 그저 부모님을 따라 여행 온 학생이었다.습한 공기와 끝없이 이어지는 오토바이들,길거리 의자에 앉아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한국과는 전혀 다른 도시의 분위기가 신기했다.그때는 몰랐다.이 도시가 내 인생에서 이렇게 오랫동안 이어질 곳&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UG%2Fimage%2FWNkIjjAOWWX6B5R1taGQ-Og99k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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