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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현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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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20년 여행사 근무후 40대 후반 공기업 신입사원으로 다시 이륙하여 안정적으로 비행중 입니다.26년 직장생활의 시련과 재기의 흔적이 누군가에게 다시 날아오를 힘이 되길 바랍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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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6T15:30:0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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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국 다시 사람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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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1T03:21:58Z</updated>
    <published>2026-08-01T03:21:58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동안 코로나19를 겪으며 느꼈던 나의 생각을 적어본다. 이 인생의 회오리는 나의 모든 것을 바꾸어 놓았지만, 동시에 나를 한 단계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돌아보면 언제나 모든 것의 시작은 사람이었다. 당연한 이야기 같지만, 내가 삶의 무게에 짓눌려 주저앉고 싶을 때마다 신기하게도 내 곁에는 항상 누군가가 서 있었다. 인생의 첫 패배감을 맛보았던 대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Il%2Fimage%2FvuGzE2WGHFdjQPZx2oWSAuELn4A.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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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 쓰는 편지(공모전 제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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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4T12:24:17Z</updated>
    <published>2026-07-24T12:24: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으로 너에게 편지를 써 본다. 살면서 참 많은 사람들에게 말은 건넸지만, 정작 너에게는 따뜻한 말 한마디 못 해 본 것 같구나.  벌써 너도 쉰이구나. 한때는 아주 멀게만 느껴졌던 나이인데, 어느새 그 시간을 지나 여기까지 와 있네. 거울 속 얼굴에는 세월이 남았고, 마음속에는 수많은 날들의 흔적이 조용히 쌓여 있구나.  돌아보면 참 너는 정신없이 살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Il%2Fimage%2F9HEqQAQl0rovbrVOZFCBOOGreu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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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6년 차 직장인이 배운 소통의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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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2T08:59:27Z</updated>
    <published>2026-07-12T08:59: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 이 글을 적으면서 고민을 했다. 내 생각이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지만, 그래도 나의 방법이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지 몰라 이 글을 쓰게 되었다. 나 역시 요즘 나이 차이가 나는 직원들과 함께 일하며 소통의 어려움을 느낄 때가 있다. 그래서 내 경험을 한 번 정리해 보고 싶었다.  회사생활도 어느덧 26년째다.  30대였던 나는 어느새 50대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Il%2Fimage%2FPymQ1ClenOBGrFKyKs97EkC5cg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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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것보다 오래된 것이 더 소중해질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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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1T11:24:14Z</updated>
    <published>2026-07-11T11:24: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새것이 주는 설렘을 좋아한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자전거까지 신제품이 나오면 누구보다 먼저 관심을 갖곤 했다. 새로운 기술과 디자인이 주는 신선함이 좋았기 때문이다.  그렇게 많은 물건이 내 손을 거쳐 갔지만, 유일하게 내 곁을 떠나보내지 못한 것이 있다. 바로 오래된 MTB 자전거다.  코로나가 시작되기 직전까지, 그 녀석은 아파트 계단 한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Il%2Fimage%2F889OGCNl20oDSVLxjknNrPNyWQ4.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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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방울은 바위의 무게를 묻지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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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9T06:51:50Z</updated>
    <published>2026-07-09T06:51: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오늘도 만원 지하철에 몸을 싣고 퇴근한다. 빈틈 하나 없이 빽빽한 차 안, 사방에서 밀려드는 타인의 어깨에 몸을 맡긴 채 실려 가는 직장인들을 바라본다. 흔들리는 차창에 비친 지친 얼굴들을 보고 있노라면 문득 &amp;lsquo;이 사람들은 나보다 행복할까&amp;rsquo; 하는 쓸쓸한 질문이 고개를 든다.  요즘은 이상하게도 무언가를 하지 않으면 정체 모를 불안이 밀려온다. 그래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Il%2Fimage%2F1HJjaoirRpbT3uQXhnvtmgE2wc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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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일어나는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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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4T11:47:42Z</updated>
    <published>2026-07-04T11:41: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넷플릭스 드라마 &amp;lt;참 교육&amp;gt;을 계기로 배우 김무열의 인터뷰를 보게 되었다. 졸음이 쏟아지는 밤이었지만, 눈을 붙이는 대신 끝까지 영상을 지켜보았다. 그의 담담한 이야기가 이상하리만큼 오래 마음에 남았기 때문이다.  극심한 생활고 속에서도 배우의 꿈을 놓지 않았던 그는 데뷔 초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며 1년 동안 고작 21만 원을 벌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Il%2Fimage%2Fh7_yUaZqEVMiN3_QLVMFfsI0Mm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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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회를 붙잡는 사람에서, 기회를 이어주는 사람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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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9T10:24:27Z</updated>
    <published>2026-06-30T12:29: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스타그램을 넘겨보다가, 우연히 서른여덟 살 전직 아나운서의 면접 이야기를 보았다. 남들은 이미 어딘가에 안착해 안정적인 삶을 살고 있을 거라 생각하는 나이. 하지만 새로운 출발을 위해 잔뜩 긴장한 채 애쓰는 그의 모습이 문득 내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낯설지 않았다. 나 역시 정확히 그런 치열하고 막막한 시간을 지나 지금의 자리에 서 있기 때문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Il%2Fimage%2FGHXJsmEUlNZaYPThbBjQqdbLTS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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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기가 아니라 인정, 50대의 속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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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7T03:00:02Z</updated>
    <published>2026-06-27T03: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면서 인정해야 할 게 참 많다. 그런데 그중에서도 세월은 정말 인정하기가 힘들다. 내 나이 50. 돌아보면 진짜 정신없이 달려왔다. 내 인생에서 공백기라 부를 만한 시간은 9개월의 구직 기간이 전부였다. 그 시간마저도 쉬지 못하고, &amp;lsquo;왜 너는 아직도 취직을 못 하냐&amp;rsquo;며 나 자신을 채찍질하기만 했던 것 같다. 이제는 조금씩 나를 내려놓을 때가 된 것 같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Il%2Fimage%2FSF56-WXhYmsy7GeUal6i-5JulPA.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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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답 대신 나만의 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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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7T03:00:02Z</updated>
    <published>2026-06-27T03: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생활 26년 차다. 숫자로만 보면 긴 시간인데, 돌아보면 한 장면씩 빠르게 넘어간 필름 같다. 처음 사회에 발을 들였을 때는 솔직히 엉망이었다. 사람 보는 눈도 부족했고, 세상 물정도 몰랐다. 내 이름으로 외상 거래를 해놓고 도망간 사람도 있었고, 별의별 일을 겪으며 사람 때문에 밤잠을 설친 날도 많았다. 그때는 억울함도 컸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그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Il%2Fimage%2FNuLyFQng23lRSym9jqyusMEpKQ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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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 제2막을. 시작하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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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0T03:00:0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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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살면서 인정해야 할 게 참 많다. 그런데 그중에서도 세월은 정말 인정하기가 힘들다. 내 나이 50. 돌아보면 진짜 정신없이 달려왔다. 내 인생에서 공백기라 부를 만한 시간은 9개월의 구직 기간이 전부였다. 그 시간마저도 쉬지 못하고, &amp;lsquo;왜 너는 아직도 취직을 못 하냐&amp;rsquo;며 나 자신을 채찍질하기만 했던 것 같다. 이제는 조금씩 나를 내려놓을 때가 된 것 같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Il%2Fimage%2F9V5kMdi__S-nRug3fl8rDlH7F3A.webp"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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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6년&amp;nbsp;차&amp;nbsp;직장인이&amp;nbsp;4050에게&amp;nbsp;전하고 싶은 말&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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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7T09:21:30Z</updated>
    <published>2026-06-17T09:21: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50대 직장인입니다. 저 역시 하루하루를 버텨내는 평범한 직장인이지만, 먼저 길을 걸어온 선배로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싶어 조심스럽게 글을 꺼내어 봅니다. 올해로 직장생활 26년 차, 지금은 평범한 공기업에 다니고 있습니다. 요즘 경기가 참 안 좋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습니다. 그 여파 때문인지 주위에서 회사의 고용 불안과 무거운 분위기 때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Il%2Fimage%2FSJpmeJn4_t8l469kCqBSJiyVxr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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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6년 차 직장인 이젠 나를 뒤돌아 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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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3T00:49:45Z</updated>
    <published>2026-06-13T00:49: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재석이 「유재석 캠프」에서 남긴 말이다.  &amp;ldquo;인생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각자의 선택이 있고, 그 선택을 살아가는 겁니다.&amp;rdquo; &amp;ldquo;남과 비교하지 말고 자기 속도로 가면 됩니다.&amp;rdquo; &amp;ldquo;정답을 찾으려 하기보다 자신만의 답을 만들어 가는 것이 인생입니다.&amp;rdquo;  이 말을 들으며 많은 공감을 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정답을 찾기 위해 참 많은 노력을 한다. 하지만 그 정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Il%2Fimage%2FVnD8_wfQx4-t4JUu-6QaODQcVU4.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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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1년은 내 인생에서 가장 혼란스러운 시간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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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3T00:48:28Z</updated>
    <published>2026-06-13T00:48: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뉴스에서는 매일 코로나 확진자와 사망자 소식이 쏟아졌다. 설상가상으로 부모님까지 격리되는 상황을 겪었다. 세상 전체가 멈춘 것 같은 시기였다. 회사도 마찬가지였다. 갑작스러운 재택근무, 무급휴직 통보, 그리고 서서히 퍼지기 시작한 정리해고 소문. 정말 내가 아니길 바랐다.  하지만 어느 날, 눈이 많이 내리던 날이었다. 친한 동료에게 전화가 왔다. &amp;quot;회사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Il%2Fimage%2FiEFeBypgQcOMqTUibF9EDgWggNQ.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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