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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금소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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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조금은 회피 하고 싶은 이야기, 조금은 공감 되고 싶은 이야기를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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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6T08:07:3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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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5. 후회하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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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6T10:01:55Z</updated>
    <published>2026-07-06T10:01: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나 마음 한편에 조심스럽게 덮어놓고 있는 것이 있기 마련이다. 회피를 안 하기로 했으나 나의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 딱 하나 있다. 과거에 매이지도 않기로 하였으나 마음을 쓰고 정을 준 상대를 잊기는 쉽지 않다. 그 소식을 전달받았을 때 나는 말문이 막혀서 아무 말도 나오지 않았다.  고등학교 2학년 때 나는 새로 전학 간 고등학교에서 사귀게 된 조용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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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4. 마음을 사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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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9T11:06:27Z</updated>
    <published>2026-06-29T10:52:40Z</published>
    <summary type="html">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건 무엇일까? 나는 모든 관계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내가 상대방의 마음을 사는 것이라 생각한다. 비즈니스에서 영업을 할 때도 사람과 친해지는 것도 전부 나의 말과 행동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사는 행위라고 생각한다. 마음을 사는 행위는 참 쉽지 않다. 인간이 할 수 있는 유일한 행위는 아니지만 인간이 평생 갈고닦아야 하는 스킬 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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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3. 현재를 살아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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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5T09:00:03Z</updated>
    <published>2026-06-25T09: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몸은 두 가지 산정특례가 올라가 있다. 나이는 고작 30살이지만 중증난치질환으로 류마티스 관절염을 가지고 있고 최근 발견한 뇌종양으로 암환자로 등록됐다. 두 가지 질병 모두 나라에서 산정특례로 지정해 뒀기 때문에 나는 장기적인 치료에도 큰 비용이 들지 않는다.  중증난치질환은 10% 본인부담이고 암은 5% 본인부담으로 5년간 나라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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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2. 당연하게 포기해 온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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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2T09:00:06Z</updated>
    <published>2026-06-22T09: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이가 없었다. 나를 사랑하기 위해서 받은 건강검진은 나를 꽤나 빠른 속도로 인생의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했다. 그만둘 리 없다고 생각했던 직장을 그만뒀다. 혼자서 서울에 살기 위해서 직업은 필수라고 생각했다. 내가 가장 잘하는 것으로 돈을 벌고 있었기 때문에 더욱이나 그랬다.  몇 년간 한 번도 쉬어본 적 없던 내가 쉬었다. 환경을 하나하나 정리하면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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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1. 20대의 나, 30대의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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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8T09:00:11Z</updated>
    <published>2026-06-18T09: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앞자리가 바뀌었다.  20대 초반, 중반, 후반을 거치면서 내가 피하고 있는 게 뭔지 점차 보이기 시작했다. 보는 걸 원치는 않았지만 피하는 걸로 일이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을 실감했다.  20대가 생각보다 파란만장했었다. 내 몸은 자질구레하게 망가졌었고 완치가 없는 병들이 하나하나 몸에 쌓아지기 시작했다. 20대 중반에 접어든 무렵 코로나가 터졌다. 그리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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