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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Unspoke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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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감정을 느꼈지만, 말하지 못했던 순간들이 있습니다.말하지 못한 감정과 생각의 언어를 씁니다.Unspokn &amp;mdash; 무언의 언어.</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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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6T04:13:0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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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신건강의학사를 뒤집은 사건들 - 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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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2T13:36:09Z</updated>
    <published>2026-07-22T12:47: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신의학 역사는 새로운 질병과 치료법이 계속 추가되어 직선적으로 발전해 온 것이 아니다.  한 시대에는 명백한 질병으로 여겨졌던 것이 진단에서 사라졌고, 하나의 질환으로 묶였던 증상들이 여러 질환으로 해체되기도 했다. 때로는 사회가 불편해하는 차이나 저항을 질병의 언어로 규정한 뒤, 훗날 그 진단 자체가 잘못이었다고 인정해야 했다.  『정신건강의학사를 뒤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EU%2Fimage%2F40YqJ0hlH8_5ghoJOC9Yw5srl1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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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신의학 변천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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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7T17:38:41Z</updated>
    <published>2026-07-17T17:38: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신의학의 역사는 다음과 같이 압축할 수 있습니다. 초자연적 설명 - 의학적 설명 - 수용&amp;middot;격리 - 질병 분류 - 무의식과 심리치료 - 뇌&amp;middot;약물 치료 - 표준화된 진단 - 생물&amp;middot;심리&amp;middot;사회 통합과 인권 중심 치료 다만 이것은 단순한 발전사가 아닙니다. 정신의학은 환자를 치료하고 보호해 온 역사인 동시에, 정상과 비정상을 구분하고 사람을 격리하거나 통제해 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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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사람이 되어 가고 있는가 - 불공정한 세상에서도 기준을 잃지 않는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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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8T13:23:15Z</updated>
    <published>2026-07-08T13:23: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아가다 보면 종종 이해하기 어려운 사람을 만난다. 자기 업무를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에게 넘기는 사람. 줄 서 있는 사람들 사이를 아무렇지 않게 새치기하는 사람. 실제 피해보다 많은 합의금을 요구하는 사람.  겉으로는 서로 다른 행동처럼 보이지만 공통점이 하나 있다. 자신은 이익을 얻지만, 그 비용은 다른 사람이 부담한다는 점이다.  예전에는 그런 행동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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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하지 않을 자유 - 사람들은 일하지 않는 자유를 원하지만, 일하지 않는 사람은 비난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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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4T12:00:01Z</updated>
    <published>2026-07-04T12: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부분의 사람들은 노동으로부터의 자유를 원한다.  로또에 당첨되면 회사를 그만두겠다고 말하고, 경제적 자유를 이루면 더 이상 일하지 않겠다고 한다. 은퇴를 기다리고, 파이어족을 부러워하며, 주말과 휴가를 손꼽아 기다린다. 결국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노동이 아니라 노동으로부터의 자유다.  그런데 이상한 점이 있다.  정작 지금 일을 하지 않는 사람에게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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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저출산을 걱정하는가, 시스템을 걱정하는가 - 우리는 왜 기존 시스템을 지키려 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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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3T05:49:01Z</updated>
    <published>2026-07-03T05:34: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출산은 오랫동안 대한민국의 가장 큰 사회문제 중 하나로 이야기되어 왔다. 뉴스에서는 국가 소멸을 말하고, 정부는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며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 노동력이 부족해지고, 연금이 흔들리며, 지방이 사라질 것이라고 말한다. 사람들은 저출산이 당연히 문제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한 번쯤은 질문해 볼 필요가 있다.   우리가 저출산이라고 부르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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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출산은 정말 문제인가 - 우리는 인구를 걱정하는가, 기존 시스템을 걱정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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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3T05:13:24Z</updated>
    <published>2026-07-03T05:13: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출산은 오랫동안 대한민국의 가장 큰 사회문제 중 하나로 이야기되어 왔다. 뉴스에서는 국가 소멸을 말하고, 정부는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며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 사람들은 저출산이 당연히 문제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한 번쯤은 질문해 볼 필요가 있다.  정말 저출산 자체가 문제일까.  나는 그렇지 않다고 본다. 정확히 말하면, 저출산은 문제가 아니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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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다는 건 무엇일까 - 좋다는 말은 언제부터 당연해졌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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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8T08:46:18Z</updated>
    <published>2026-06-18T08:46: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무 당연해서 질문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좋은 대학에 가려고 한다 좋은 직장을 원한다 좋은 집을 사고 싶어 한다 좋은 차를 타고 싶어 한다  좋은 것. 사람들은 딱히 의문을 품지 않는다  문득 궁금해졌다 우리는 왜 그것들을 좋은 것이라고 생각할까  좋다는 건 무엇일까  ⸻  문제는 좋음보다  그것이 당연하다는 사실일지도 모른다  좋은 대학은 기회를 넓혀주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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