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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꼬수운라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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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ggosuunlatt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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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따뜻하고 꼬수운 라떼 한 잔처럼 , 엄마로 살아가는 일상의 순간들을 솔직하게 써보며 책과, 영화,드라마 속에서 발견한 위로를 함께 나누고 싶어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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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2T12:10:0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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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가 겨울을 지나온 방식-문미순 - 나라면.. 내가 명주고 준성이라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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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14:15:05Z</updated>
    <published>2026-10-09T14:15: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신이 원한 것은 그저 한 끼의 소박한 식사, 겨울 숲의 청량한 바람, 눈꽃 속의 고요, 머리 위로 내려앉는 한 줌의 햇살, 들꽃의 의연함, 모르는 아이의 정겨운 인사 같은 것들이었다. 자신이 아직은 더 보고 싶고 느껴보고 싶은, 아직은 죽지 않고 살아 있고 싶은 이유였다. p.138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 시작한 소설이지만, 어떤&amp;nbsp;인문학이나 철학책보다 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J2U%2Fimage%2FGZywi_83gQRMFK-hTgFruIqTvo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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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보내지 마 -가즈오 이시구로- - 캐시, 토미, 루스 &amp;amp;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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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5T10:50:21Z</updated>
    <published>2026-09-25T10:41:3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너희는 하나의 목적을 위해 이 세상에 태어났고, 한 사람도 예외 없이 미래가 정해져 있지. 그러니까 더 이상 그런 얘기를 해서는 안 된다. 너희는 얼마 안 있어 헤일셤을 떠나야 하고, 머지않아 첫 기증을 위한 준비를 해야 해. 그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너희가 앞으로 삶을 제대로 살아 내려면, 너희 자신이 누구 인지 각자 앞에 어떤 삶이 놓여 있는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J2U%2Fimage%2Fw0ku1XPlFuGQeCLGVNzwhjmUnJ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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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의에 대하여 -문형배- - 당신과 나 사이, 호의가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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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2T09:39:0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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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amp;quot;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국가는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확인하고 이를 보장할 의무를 진다.&amp;quot; p.400  &amp;quot;자살자살자살... 이렇게 열 번 하면 본인은'자살;이라고 하지만 듣는 사람에게는 '살자'로 들립니다.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실패라고 다 나쁜 것은 아닙니다. 자살에 실패해서 살았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J2U%2Fimage%2FHjDaUNe7at_EWgVXEqoL28z9Rk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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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친구들 - 프레드릭베크만- - 정말 좋은 지금 하나 있으면 충분하다고 했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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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5T10:23:04Z</updated>
    <published>2026-09-05T10:18:3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인간이라는 사실을 부끄러워하지 말라 - 자랑스러워하라! 그대 안에서 문이 하나씩 끝없이 열리고 있으니, 그대는 절대 완전해지지 않을 것이고  그래야만 한다.&amp;quot; -토마스 트란스트뢰메르  - P.562  &amp;quot;인간으로 산다는 건 상심을 끊임없이 달래는 일이죠.&amp;quot; 그가 진심으로 궁금한 건 이거다.&amp;quot;여러분은 도대체 어떻게 견디고 계신가요?&amp;quot; P.69  인생이란 얼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J2U%2Fimage%2FsVEzZmk4Ov6Vx4botfKnvcwblm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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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중런 - 비 오는 날의 낭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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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1T04:43:21Z</updated>
    <published>2026-09-01T04:43:2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렇게 덥던 여름이. 사우나 같이 푹푹 찌던 그 여름이  숨쉬기 힘들고 끈적거리는 땀이 내 몸을 지배하던 그 여름이 이제 끝자락에 다 와가나 보다. 오랜만에 시원하게 내리는 비 때문일까? 이 비가 또 멈추면 아직 물러나지 못한 더위가 가는 게 못내 아쉬워 한번 더 기승을 부리려나...  아침에 눈을 떴는데 여전히 어제 내리던 비가 계속 내리고 있었다. 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J2U%2Fimage%2FmnplpptQ_xlW8ta_4O8crrmf2m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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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깊이에의 강요-파트리크 쥐스킨트- - 나는 지금 온전히 나의 기준으로 살아가고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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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1T13:37:22Z</updated>
    <published>2026-08-21T13:37:2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러나 혹시 - 스스로를 위안하기 위해 이렇게 생각해 본다 - (인생에서처럼) 책을 읽을 때에도 인생항로의 변경이나 돌연한 변화가 그리 멀리 있는 것은 아닐지도 모른다. 그보다 독서는 서서히 스며드는 활동일 수도 있다. 의식 깊이 빨려 들긴 하지만 눈에 띄지 않게 서서히 용해되기 때문에 과정을 몸으로 느낄 수 없을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문학의 건망증으로 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J2U%2Fimage%2FZd0aI1ASZ29Wt1pHT0tzY4UMkr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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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몽살구클럽 - 한로로- - 자몽과 살구 사이, 아이들에게 건네야 할 어른의 온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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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7T11:57:06Z</updated>
    <published>2026-08-07T11:57: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다는 세상의 모든 사건들을 저항 없이, 삭제 없이 받아들임으로써 차츰 불어나고 있을 뿐이다. 보다 커다란 품을 만들어 갈 뿐이다. 바다는 우리와 함께 살아갈 것이고 이 사실은 때때로 쓰나미 같은 용기를 내게 선물해 줄 것이다. 나도 언젠가는 바다 같은 어른이 될 수 있을까? p.56 &amp;lsquo;자몽 살구 클럽&amp;rsquo;이라니. 새콤달콤한 과일 향이 이 무더운 여름에 조금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J2U%2Fimage%2F-DugEwv-Blsi1GFfac5jeSIb2z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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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괜스레 센티 해지는 여름날 - 더위에 그냥 마음이 지쳤나 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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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5T10:03:59Z</updated>
    <published>2026-08-05T09:59: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깥날씨는 푹푹 찌고 문을 열고 나서면 사우나 한증막 같은 공기에 '헙' 하고 숨이 막히는 날이 계속되고 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길을 걸을 뿐인데 숱 많은 긴 머리뒤부터 마치 머리를 감지 않은 것처럼 습기가 차기 시작한다. 등으로는 땀줄기가 흐르고 콧잔등과 인중에는 몽글몽글 땀이 고이기 시작한다. 그냥 걷는 것만으로도, 신호를 기다리는 것만으로도 땀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J2U%2Fimage%2FMKuBHb3yndgO5hgimuO8VT5l0K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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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휴가  - 추억의 한페이지가 될수있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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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31T13:40:59Z</updated>
    <published>2026-07-31T13:40:5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짙은 초록빛 바람과 쨍한 햇살을 따라, 이번 주는 잠시 여름휴가라는 유쾌한 쉼표를 찍어가려 합니다.&amp;quot;​ 여름휴가 피크 주일입니다. 저도 리프래쉬 시간이 필요해 휴가중이랍니다.  가족.친구.애인. 옆에 있는 소중한 사람과 즐겁고 안전한 여름휴가보내고 다음주 연재일에 재미있는 책 읽고  찾아올께요~  모두 행복한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_&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J2U%2Fimage%2Fi0Pi1S_AuYQ3KDB17zPSRgq9Hm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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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듣기의 말들 -박총- - 들리지 않는 것까지 듣기 위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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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4T14:32:36Z</updated>
    <published>2026-07-24T14:32: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들의 목표는 끝내주는 경이 속에서 생을 사는 것이어야 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당연시하지 말고 세상을 바라보라. 모든 것이 위대한 현상이다. 모든 것이 믿을 수 없이 신기하다.삶을 시시하게 대하지 말라 . &amp;lt;경청의 영성&amp;gt; 자기 할말만 하는 세상, 다른사람의 이야기에 귀기울이지 않는 세상. 내가 하고싶은 말만 하고 듣고 싶은말만 듣는세상. 요즘 우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J2U%2Fimage%2F8oV8ab5JgDMm07aRtA1CdWMMx-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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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데미안 -헤르만 헤세- - 여러분의 알은 지금 어떤 균열을 내고 있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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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7T10:31:17Z</updated>
    <published>2026-07-17T10:31:17Z</published>
    <summary type="html">... 그러나 나를 내면적으로 전진시킨 것은 지식이 아니었다. 오히려 그와는 정반대였다. 나에게 유쾌한 기분을 준 것은 나 자신 속으로 내가 전진해 가는 것, 나 자신의 꿈과 사랑과 예감에 대한 신뢰가 증가하는 것, 내 속에 내가 간직하고 있는 힘에 대한 지식이 증가하는 것 등이었다.p213  학창 시절, 필독서 목록에서 혹은 교과서에서 한 번쯤은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J2U%2Fimage%2FOAyjgAAqDXjT12I4dKu89Bl57o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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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해한 관계가 주는 온기 - 나도 그런사람이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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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7-16T12:09: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를 만나고, 어디에 가고, 무엇을 먹을지, 어떤 이야기를 할지  그날의 약속을 위해서 어떤 옷을 입을지 고민하고, 신발을 골라 신으며 오늘의 만남을 생각하고 문을 나서는 일은 참 설레는 일인 것 같아요.  하지만 만남이 늘 생각한 대로 흘러가지 않을 때도 있고, 그 이상으로 행복하고 즐거울 때가 있는가 하면, 어느 날은 만남에 나가기 전에 다짐을 하기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J2U%2Fimage%2FVJJQ5TzB8XCJi8YvVUDSIMmrN7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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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로니카,죽기로 결심하다-파울로코엘료- - 매 순간을 생애 마지막날처럼 뜨겁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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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0T13:57:48Z</updated>
    <published>2026-07-10T13:37:4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난 삶을 다시 시작하고 싶어, 에뒤아르. 항상 저질러버리고 싶었지만 차마 그럴 용기가 없어 포기했던 실수들을 저질러가며, 공포가 다시 엄습해 올 수도 있겠지만 , 그걸로는 죽지도 기절하지도 않을 거라는 걸 잘 알고 있으니 기껏해야 날 지치게 하는 게 고작일 그 공포와 맞서 싸워가며, 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 현자가 되기 위해 미치광이가 되는 법을 가르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J2U%2Fimage%2Frv_aNBlivSiu_60MUUOpVfv0mF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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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세계로 데리고 온 다른 세계 아이들 - 아들 하나 아들 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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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4T09:25:07Z</updated>
    <published>2026-07-04T09:25: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들을 키운다는 건 정말 나와 다른 세계사람을 내 세계로 &amp;nbsp;데리고 온 건가 보다. 그래도 나는 이 다른 세계 생명체를 내 세계에서 잘 키우고 있다고 생각한다.  아이를 키울 때 '나의 기준이 있어야 하는가?'라는 생각을 요 근래 많이 했었다. 그런데 나는 그런 사람은 아닌 거 같다. 경계는 있지만 경계를 애매모호하게 왔다 갔다 &amp;nbsp;하기도 하고 경계선에 딱 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J2U%2Fimage%2Fyf8Yg05zkfWvI6fwZsVSkPScrZ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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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기 앞의 생 - 에밀아자르- - 존엄한 죽음이란... 로자와 모모의 연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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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7-03T11:4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죽음은 사람에게 중요성을 부여해 주고, 사람들은 죽음이 다가온 사람에게는 뭔가 의미심장한 대접을 하고 더 존경하기 때문이다. p.231  죽음이란 무엇일까요? 죽음에 대해 바라보는 시선과 생각이 다양해진 요즘시대입니다. 어떻게&amp;nbsp;하면 잘 죽을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하는 사람도 많고, 죽음을 몸소 체험해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종종 주변에서 들려오는 누군가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J2U%2Fimage%2FHNLEAOpN4OOVwtT9Fg6RaqQB0Y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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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구 끝의 온실 - 김초엽- - 더스트폴의 시대, 지금 우리의 온실은 어디에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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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6T11:23:37Z</updated>
    <published>2026-06-26T11:23:37Z</published>
    <summary type="html">푸르게 빛나는 먼지들이 공기 중에 천천히 흩날렸다. 나는 숲을 푸른빛으로 물들이는 그 식물들을 보며 고통은 늘 아름다움과 같이 오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아니면 아름다움이 고통과 함께 오는 것이거나. 이 마을에 삶과 죽음을 동시에 가져다준 이 식물이 나에게 알려준 진실은 이랬다. 어느 쪽이든 나는 더 이상 아름다운 풍경에 마냥 감탄할 수 없는 사람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J2U%2Fimage%2FLiQ4mV4TWc0ljG20jhTGSTdr4m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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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흔들리는 나뭇잎 - 같이 흔들리는 나의&amp;nbsp;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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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4T10:02:17Z</updated>
    <published>2026-06-24T10:02: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람처럼 흩날리는 나뭇잎 하나하나 한 잎, 한 잎, 온 힘을 다해 흔들리는 나뭇잎에서  이날의 향기가 이날의 햇살이 이날의 공기가 이날의 슬픔이 이날의 눈부심이 이날의 푸르름이 이날의 흩날림이 이날의 고단함이 이날의 눈물이 이날의 기쁨이 이날의 바람이 이날의 부서진 나의 마음이  저 바람 사이, 잎사귀 하나하나에 소리없이 흘려보내는 나의 서글픔이 느껴지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J2U%2Fimage%2FxFVVyciJfj2cy2nG7vOM7ycINx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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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울푸드 - 그리운 어린시절.떡볶이,돈가스 그리고 콩국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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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1T15:24:39Z</updated>
    <published>2026-06-21T15:24: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주말이 끝나는 밤이다. 내일이면 또다시 활기찬(그리고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월요일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 걸 보니, 조만간 온 식구가 에어컨이 있는 거실 한곳으로 모여들 날도 얼마 남지 않은 듯하다. 아들들 방마다 에어컨을 다 놔주고 싶지만, 여름철이면 무섭게 쏟아지는 전기세 폭탄을 감당할 자신이 없어 슬그머니 마음을 접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J2U%2Fimage%2F3si2IDiv32ZYF0itkRDhaRRct2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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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리스인 조르바 -카잔차키스- - 조르바와 카잔차키스/자유, 행복, 인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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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9T10:30:21Z</updated>
    <published>2026-06-19T10:21: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직 행복한 순간이 과거로 지나가고 그것을 되돌아볼 때에만 우리는 갑자기 -이따금 놀라면서- 그 순간이 얼마나 행복했던 가를 깨닫는다. 문득 깨달음을 준 어느 페이지의 문구입니다. 그리스인 조르바 책은 많은 사람들이 읽고, 읽히고 있으며 여전히 &amp;nbsp;읽어보고 싶어 하는 책중에 하나입니다. 인생책이라고 손에 꼽는 분들도 많지요. 저 역시 완독 후 깊은 여운이 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J2U%2Fimage%2FEwuOTRvGLYl68bvK6gatwwyrJQ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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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을 읽을 때 아름다운 문장에만 밑줄을 긋는 당신에게  - 날카로운 비평과 분석 사이에서, 나만의 따뜻한 시선을 발견한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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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7T14:49:50Z</updated>
    <published>2026-06-17T14:49: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 년이 넘게 참여하고 있는 독서모임이 있습니다. 다양한 책을 읽고, 서로 다른 생각을 나누며, 때로는 저마다의 감정을 확인하곤 합니다. 처음 이 모임을 시작할 때는 가벼운 마음이었습니다. 꾸준히 책을 읽는 루틴을 만들고 싶었고, 나이가 들수록 깊어지는 무지를 채우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무지는 앎을 통해 더 선명히 드러난다고 했던가요. 알면 알수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J2U%2Fimage%2FmP-Fhygk7i-KtSgVvxC6Ibyjat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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