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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곰민곰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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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gommingomgom</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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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안녕하세요 곰민곰곰입니다. 버티다가 떠나기로 한 사람이 씁니다. 살고 싶다는 마음을 욕심이라 불러온 날들, 그 안에 흐르고 있는 것들을 곰곰이 기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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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2T07:21:5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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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나를 버리려 했던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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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30T08:25:37Z</updated>
    <published>2026-05-30T08:25: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속으로는 이미 수백 번 그만뒀습니다. 그리고 매번 다시 출근했습니다. 떠날 수 있다는 건 알았습니다. 근데 발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더 나은 곳이 없다는 것, 당장 돈에 얽매여 있다는 것. 무엇보다 가족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다는 것.  그러다 어느 순간, 막다른 곳에 서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출구는 보이지 않고, 온몸이 얼어붙는 느낌.  '아. 그랬었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J0R%2Fimage%2FJ0waBZUhkcUx60BoKemKy5l29X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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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 그만해도 괜찮아 - 그 한마디를 듣지 못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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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9T05:19:20Z</updated>
    <published>2026-05-29T05:18: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왜 그만두지 못했을까. 돈 때문에, 가족 때문에, 아님 용기가 없어서. 다 맞는 말입니다. 근데 그 말 말고는 할 말들이 없었나 봅니다. 이 말을 해주길 바라고 듣길 바라는 마음이 더 크지 않았을까요. &amp;quot;수고했어. 이제 그만해도 괜찮아.&amp;quot;  버티는 사람 주변에는 언제나 같은 말들이 있습니다. &amp;quot;그 나이에 이직이 되겠어?&amp;quot; &amp;quot;지금 나가면 더 힘들어져.&amp;quot; &amp;quot;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J0R%2Fimage%2Fuz1U2_LAbeDkPuGSKcYn5xJLPD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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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깨달음이 아픈 이유: 이미 겪어본 고통을 건드렸기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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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7T06:21:48Z</updated>
    <published>2026-05-27T06:21:48Z</published>
    <summary type="html">경력직으로 입사한 지 8년째인 사람이 있다.  물가는 올랐고 아이는 컸고 나이도 먹었다. 그리고 임금은 거의 그대로다.  첫해에는 그래도 뭔가 바꿔볼 수 있을 거라 믿었다. 엑셀 하나를 정리해도 시간이 줄었고 프로세스를 손보면 새는 비용이 막혔다. 재고 흐름도 맞추고 불필요한 지출도 줄이고 거래처 대응 방식도 바꿨다. 누군가는 온종일 붙잡고 하던 일을 그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J0R%2Fimage%2FTzkyGLVEDGHzKVmxe41rwL5DV_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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