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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긍긍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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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공감하고 쉽게 다가올 수 있는 책을 쓰는 것이 가장 넓고 큰 목표인 17살 학생입니다! :)</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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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8T04:45:1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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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목 없는 것들의 모임 - chapter 1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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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3T07:09:13Z</updated>
    <published>2026-10-13T07:09:13Z</published>
    <summary type="html">To. 편안함 소파에 앉아 있으면 스르르 녹아드는 것 같아요. 내가 아이스크림이 된 것처럼 틀에서 흘러내려요. 불안하지 않아요. 그 비행적인 행동이. 과거의 나는 지금을 부러워해요. 편하거든요. 모든 걸 내려놓으면 체념이 아니라 편함일 거라고는 생각 해보지 못했어요. 뭐, 반쯤은 체념이 맞을지도 모르죠. 그런들 어때요. 나는 지금이 좋고 지금을 놓고 싶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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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목 없는 것들의 모임 - chapter 1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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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03:50:48Z</updated>
    <published>2026-10-12T03:50:48Z</published>
    <summary type="html">To. 해방  와, 드디어. 드디어 이제서야 햇빛이 파란색이에요. 말은 거창할 수 가 없어요. 드디어 벗어난 것이니까요. 아, 어쩌면 몸으로는 그럴 지도요. 사실은 아직 완전하지 못한 자유 같아요. 원래 그런 걸까요? 물을 겉돌아 다니는 기름처럼 저는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는 과거를 벗어난 것 같아요. 뭐, 미래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그 사람에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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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목 없는 것들의 모임 - chaptet 1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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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7T03:17:04Z</updated>
    <published>2026-10-07T03:17:04Z</published>
    <summary type="html">To. 시험  오늘은 시험을 봤어요. 그런데 내가 항상 봐오던 시험과는 달랐어요. 시험은 풀이가 있고 답지가 있는데, 이 시험은 반대였거든요. 답도 없고, 풀이도 없고, 이걸 해설해주는 강의 선생님도 없었어요. 모호하죠? 이상하죠? 왜 내가 본 시험은 이따구인지. 한 편으로는 화도 나요. 그냥 다 포기하면 좋을텐데 말이에요. 미래를 준비할 수 없는 시험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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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목 없는 것들의 모임 - chapter 1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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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7T00:16:36Z</updated>
    <published>2026-10-07T00:16:36Z</published>
    <summary type="html">To. 공포 차가운 물에 발이 들어갔어요. 그 물은 점점 불어나서는 제 발목까지, 정강이까지, 결국에는 목까지 차올랐어요. 그 물이 어디서 온 건지는 모르겠어요. 숨쉬는 것이 어렵고 몸이 차가워서 이가 부딪히는 소리가 났어요. 너무 큰 것 같아서 뇌가 멈춘 것 같아요.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지 모르겠어요. 내 주위에는 부표 말고는 아무 것도 없어요. 포인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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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목 없는 것들의 모임 - chapter 1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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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6T12:13:1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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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To. 고통  사랑받는다는 것은 정말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워요. 내가 정말 대단한 사람이 아니어도, 상대방이 날 아껴주고 생각해주는 것 자체가 정말 큰 축복이라 믿거든요. 내 심장을 그 사람에게 넘겨준다 한들, 아프지 않을 정도로 모든 걸 희생할 수 있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상대방에게 받던 그 사랑이 한 순간에 사라진다면 정말 당황스럽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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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목 없는 것들의 모임 - chapter 1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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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6T06:53:07Z</updated>
    <published>2026-10-06T06:53:07Z</published>
    <summary type="html">To. 부러움 어, 오늘은 아마 많은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써볼까 해요. 물이 희귀하면 물을 마시는 사람을 질투하듯, 나도 그러거든요. 그 사람은 평생 내가 가질 수 없는 것을 가지고 있을 지도 몰라요. 그런 부분에서 신을 비난하기도 했죠. 물 위로 튀어오르는 고래를 동경하는 물방울이 되는 것 같았어요. 아, 나는 언제쯤 그 사람을 부러워하기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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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목 없는 것들의 모임 - chapter 1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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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6T05:41:20Z</updated>
    <published>2026-10-06T05:41:20Z</published>
    <summary type="html">To. 붙잡음 밤 길에 나의 길을 비추는 가로등과 눈이 마주쳤어요. 그리고 내 앞에 그림자가 생기기 시작했고요. 내가 알 수 없는 목적지에 다다를수록 내 그림자는 사라졌어요. 그리고 그 그림자를 찾아봤어요. 저도 알아요. 밤에 나의 그림자가 보일 수 는 없다는 것을요. 그 사람도 똑같았어요. 나는 그 사람이 어디있는 지도 모르면서, 그 뒷모습만 붙잡아 봤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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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목 없는 것들의 모임 - chapter 1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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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3T07:56:29Z</updated>
    <published>2026-10-03T07:5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To. 청춘 벌써 시험이 끝났어요. 오늘은 늦잠을 자고 싶었던 날이에요. 쉬는 날이니까요. 돌이켜 보면 나는 항상 모든 걸 불안해하는 것 같아요. 그것조차도 미래에는 희망찬 젊음일까요? 난 아직은 모르겠어요. 그 청춘을 느끼는 중이라서 그런가봐요. 등잔 밑이 어두운 것처럼, 가장 가까워서 느끼지 못하니 모르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아, 학교에 돌아가면 이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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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목 없는 것들의 모임 - chapter 1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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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30T16:05:57Z</updated>
    <published>2026-09-30T16:05:57Z</published>
    <summary type="html">To. 회상 안녕, 오늘은 시험을 봤어요. 벌써 두 번째 시간이었죠. 이상하게도 중간은 기말보다 더 떨려요. 왜 인지는 알 수 없어요. 저도 이런 제가 너무 답답하곤 하죠. 뒤돌아보면 보이는 것들을 그저 기괴하게 응시하기만 하는 제가 뭘 해야만 할까요? 그거 펜을 들고 제 머리로는 풀 수 없는 것들을 풀어야만 하죠. 음, 아마 생각해보면 그런 것들이 절 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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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목 없는 것들의 모임 - chapter 1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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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13:01:10Z</updated>
    <published>2026-09-28T13:01:10Z</published>
    <summary type="html">To. 불안 나는 여전히 겁쟁이에요. 무슨 일이 생기던 회피하고 보는 책임감 전개의 끝판왕이죠. 절 비난해도 좋아요. 전 자라나는 불안을 놓아주기 싫거든요. 제 친구로 삼았어요, 이미. 이런 일이 절 아프게만 하는 걸 저도 알아요. 저도 잘해보고 싶거든요. 언제쯤이면 이 모든 것을 인내하고 포용할 수 있는 성숙한 아이가 될 수 있을까요? 나에게 답을 보내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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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목 없는 것들의 모임 - chapter 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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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13:00:08Z</updated>
    <published>2026-09-28T13: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To. 과거 뒷문을 바라봤어요. 내가 항상 건너온 내 등을 바라보는 그 문들을요. 언제부터인가, 그 뒷문에서는 살기가 느껴져요. 언제부터 였는지 가늠할 수 가 없어요. 꽤 오래 전 부터였나봐요. 계속해서 무방비한 제 등을 맡길 수 가 없어요. 그런데, 나는 놓을 수 가 없나봐요. 이미 끊어지는 실은 저만 잡고 있고, 일방적인 상대 없는 줄다리기니까요. 항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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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목 없는 것들의 모임 - chapter 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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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12:59:02Z</updated>
    <published>2026-09-28T12:59:02Z</published>
    <summary type="html">To. 그리움 안녕, 오늘은 조금 다가가기 쉬운 얘기를 해보려 해요. 오늘 나는 그 아이를 또 만났어요. 과거가 그리워져서 써봐요. 나는 알고 있어요. 내가 해결할 수 없는 경지라는 것을요. 그럼에도 나는 그 아이를 바라요. 미워도 바라고, 증오해도 바라죠. 이게 그리움이라는 건가봐요. 진작에 알려주지 그랬어요. 조금 섭섭해요. 아, 아마도 내가 모든 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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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목 없는 것들의 모임 - chapter 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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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12:57:41Z</updated>
    <published>2026-09-28T12:57:41Z</published>
    <summary type="html">To. 동정 이미 헤져버린 관계를 못 놓겠어요. 제 자신이 너무나도 한심해 보여요. 왜 나는 그 사람을 여전히 마음에 품어두고 있는 걸까요? 나에게는 확실한 조언과 공감이 필요한가봐요. 아니면 그냥 다정한 동정이나. 망가진 스카치 테이프를 뜯어도 그 사람을 제대로 붙일 수 가 없어요. 내가 할 수 있는 건 이미 소멸한 뒤인가요.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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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목 없는 것들의 모임 - chapter 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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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12:43:31Z</updated>
    <published>2026-09-28T12:43:31Z</published>
    <summary type="html">To. 기회 현실이라는 유리조각으로 아킬레스건이 찢어졌어요. 허무함과 동시에 통제불능이라는 생각으로 움직일 수 없어요. 헤져서 찢어지는 후드집업으로 얼굴을 가린 채로 울기만 했어요. 새 것을 찾겠다는 기회를 놓친 거에요. 이미 진작에 말이에요. 지금도 울 것 같네요. 어디로 가야, 어떻게 가야 할까요? 내가 지금 이 상태로 가다가는 얼마 못 가 또 포기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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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목 없는 것들의 모임 - chapter 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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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12:42:25Z</updated>
    <published>2026-09-28T12:42:25Z</published>
    <summary type="html">To. 평화 인정해야만 해요. 난 그렇게 강인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요. 그럼에도 우리는 손을 붙잡고 놓지 않아요. 놓으면 서로가 사라질 것처럼요. 죽을 것처럼요. 서로에게 가까이 있으면 강해지는 것 같아요. 나만 그런 게 아니었으면 너무나도 좋을 것 같아요. 햇살이 눈부셔요. 그 손이 너무나 따뜻하고 하늘에서는 눈이 내리고 있어요. 대비되는 하루에요. 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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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목 없는 것들의 모임 - chapter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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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12:41:05Z</updated>
    <published>2026-09-28T12:41:05Z</published>
    <summary type="html">To. 실패 실패를 경험하고 생긴 무릎에 상처를 씻겨줄 연고가 필요한 날인 것 같아요. 어디서 구해야 하는지 알지 못한 채로 자가치유를 기다렸어요. 자가치유가 더 아픈 걸 알죠? 난 이제서야 알았는데,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좋았을텐데 말이에요. 실패가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을 동경하면 성공이 저에게 손길을 내밀어줄까요? 아니면 실패에게 화해를 건네야 함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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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목 없는 것들의 모임 - chapter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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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12:39:08Z</updated>
    <published>2026-09-28T12:39:08Z</published>
    <summary type="html">To. 관계 사람을 보내기 위해 사람으로 다독일 수 있는 날은 언제까지나 지장없다는 위로로 흘려보낼 수 없는 것 같아요. 그걸 알면서도 난 항상 살아가요. 부디 잊혀지는 목소리는 우리의 것이 아니길 바라요. 숙명이 날 위로하고 합리화시키지 않기를 바라면서 말이에요. 먼 훗날에 만나게 된다면, 그곳이 어디든지 사랑으로 꽉 안아줄 수 있어요. 난 항상 그래왔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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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목없는 것들의 모임 - chapter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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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9-28T03:39:51Z</published>
    <summary type="html">To. 사랑 사람 하나를 만났어요. 참 좋은 애 인 것 같아요. 제 터무니 없고 유치한 질문 조차도 사랑해 주거든요. 이런 사람은 어떻게 만든걸까요? 하느님이 가마솥에 다정함과 사랑만 넣고 만든 것 같아요. 제 이런 말이 이상한가요? 아무렴 좋아요. 그 애가 너무나도 좋아요. 잊혀지는 저의 과거가 그 애의 손과 품으로 다시 끄집어지는 것 같은 게 너무 좋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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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년은 빌드업 - 2화 | 130bpm이면 심장 터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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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03:35:24Z</updated>
    <published>2026-09-28T03:35: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행히 터지진 않았다. 터졌다면 아마 행복사일지도 모르겠네. 왜 행복사일까? 4년은 빌드업이니까.  아무것도 모르는 순수할 적 만난 4년지기 남사친이 남친으로 변하는 것은 한 순간이다.   중 2 겨울, 나는 공부에 매진하고 있을 시기였다. 그냥, 할 만 한 것도 없고 무언갈 진심으로 좋아하는 것도 없었으니 공부라도 해보자는 마인드였다. 그렇게 해서 평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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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목 없는 것들의 모임 - chapter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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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12:37:20Z</updated>
    <published>2026-09-28T03:24:26Z</published>
    <summary type="html">To. 용기 새로운 삶을 시작할 때 항상 맡아져 오는 비에 젖은 듯한 풀내음은 긴장을 녹여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시작을 하기가 두려운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땅에 뿌리 내리고 버틴 &amp;lsquo;과거가 인정받지 못할까봐&amp;lsquo;라는 작은 이유에서 시작한 불안과 불확실성이에요. 그걸 결코 무시할 수 가 없어요. 언제쯤이면 이것들 조차 껴안아 줄 수 있는 관대한 학생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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