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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적인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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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디자인/미술교육 전공 및 인간심리에 관심이 많습니다. 두 아이 7년 가정보육 후 이제 나 자신에게도 시선을 돌려 삶과 마음의 변화를 기록합니다. 아이들이 함께 성장하기를 바라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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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1T02:10:3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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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면의 무언가를 꺼내어 바라보는 방법 - [내적인간의 육아생각 9] 미술교육전공 엄마가 딸들과 직접 미술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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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0T01:57:05Z</updated>
    <published>2026-07-19T14:02: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디자인과 미술교육을 전공했다. 하지만 내 딸들을 미술학원에 보내지는 않는다. 대신 나는 두 딸과 직접 미술을 한다.  그래서인지 주변에서는 내가 4살, 6살 두 딸과 미술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면 종종 이렇게 말한다. &amp;ldquo;아이들이 그림을 잘 그리겠다.&amp;rdquo; &amp;ldquo;우리 아이는 그림에 소질이 없어서&amp;hellip;&amp;rdquo; &amp;ldquo;나는 우리 아이를 예체능 쪽으로 보낼 생각은 없거든.&amp;rdquo;  그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Rc%2Fimage%2FDIkVh63bK9iDkZ8nioj7kaIvRX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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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돌아보는 일이 육아에 미치는 영향 - [내적인간의 육아생각 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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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6T00:22:32Z</updated>
    <published>2026-07-06T00:22: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나는 육아를 대하는 내 마음의 방향을 조금 바꿔야겠다는 생각을 자주 한다.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은 여전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나는 아이에게 너무 많은 힘을 쓰고 있었다. 부모로서 좋은 영향을 주어야 한다는 책임감, 불안, 압박감 속에서 나는 자꾸 아이를 위해 무언가를 더 해주려 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깨닫게 된 것이 있다. 아이를 내 뜻대로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Rc%2Fimage%2FgTCHKvBjmHPhBOA2KiujRDi88-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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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맞다고 믿으며 살아온 시간들 - [내적인간의 내면일기 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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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4T05:56:08Z</updated>
    <published>2026-07-03T23:0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나는 인간관계에 대한 생각이 달라지고 있다. 최근 새삼 다시 생각해 본 것 중 하나는  '끼리끼리 논다'는 말이었다.  예전에는 그 말을 들으면 단순히 취향이나 성향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친해진다는 정도로만 생각했다. 그런데 요즘은 그 말이 꽤 맞다는 걸 느낀다. 동시에, 꼭 그것만이 좋은 것은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하게 됐다.  나는 원래 나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Rc%2Fimage%2FfbFOUAiimGTN-u_lUv4ToYCWLu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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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디로 가는지는 몰라도, 오늘도 씨앗을 심는다. - [내적인간의 내면일기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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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2T17:01:56Z</updated>
    <published>2026-07-02T16:5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조금 더 솔직한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나는 가끔 조급해진다. 남들은 실시간으로 영상을 올리고, 짧은 숏폼 하나로 많은 사람들과 연결된다. 그런 모습을 보다 보면 문득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나는 아직도 아이들과의 시간을 사진으로 남기고, 하루를 글로 적고, 천천히 기록을 쌓아 간다. 밀린 사진은 한참이고, 정리하지 못한 추억도 많다. 그러다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Rc%2Fimage%2FznvKDghZJKkfoiATC07JhGjEWM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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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버리라는 말 대신, 물어보기로 했다. - [내적인간의 육아생각 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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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30T12:48:31Z</updated>
    <published>2026-06-30T12:48: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쓰레기를 버리게 한 걸까, 아이의 시선을 버리게 한 걸까. 첫째는 길을 걷다가 이것저것 참 잘도 줍는다. 다시 말해, 본인 눈에 예쁜 것들을 참 잘 발견한다.  조그마한 정체불명의 조각, 스티커,  반짝이는 무언가, 예쁜 꽃잎 하나까지. 아이에게는 그 모든 것이 '보물'이다. 하지만 내 반응은 늘 비슷했다. &amp;quot;지지야, 버려.&amp;quot; 위생도 걱정됐고, 집 안에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Rc%2Fimage%2FXVTzD9p6v9bP2-O0_G2jVZXb3E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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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을 통해, 나를 알아가고 있다. - [내적인간의 내면일기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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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30T01:27:34Z</updated>
    <published>2026-06-30T01:23: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가족처럼 가깝게 지냈던 사람과 거리를 두게 되었다.  기쁜 일이 생겼을 때 함께 웃어주기보다 나를 깎아내리기 시작했고, 그 위에 무례함까지 더해졌다.  오랫동안 믿었던 사람이었기에 더 아팠고, 결국 나는 내 마음을 지키기 위해 그 사람을 내 바운더리 밖으로 밀어냈다.   신기하게도 한 사람이 떠나가자 새로운 사람들이 내 삶으로 들어오기 시작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Rc%2Fimage%2FIw1v_fUJbpQhI3FSX_5G47X3S4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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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치원*학원 잘 다니던 아이, 갑자기 &amp;quot;다 하기 싫어! - [내적인간의 육아생각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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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4T13:44:58Z</updated>
    <published>2026-06-24T05:49: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만 6살 첫째가 &amp;quot;다 하기싫어!&amp;quot;라고 하기 시작했다. 잘 다니던 유치원도, 스스로 시작했던 학원도 이제는 가기싫다고 했다. 처음에는 단순한 떼라고 생각했다. 며칠 지나면 괜찮아질 거라고.  그런데 아니었다. 어느 날부터 아침에 유치원 갈 준비를 하던 아이의 표정이 달라졌고 결국은 며칠 전부터는 울기 시작했다. 가정보육을 하다가 처음 유치원에 보낼 때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Rc%2Fimage%2FAk8kzIa21yw7-FEiuKFwUutzS0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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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의 따뜻함이 빛을 발하는 날이 오기를.  - [내적인간의 육아생각5] 상처받더라도 지켜주고 싶었던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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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9T22:01:09Z</updated>
    <published>2026-06-19T15:09: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첫째아이 유치원 담임선생님에게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보통 선생님에게 전화가 오면 순간 긴장부터 하게 된다. '무슨 일이 있었나?' 하지만 오늘 전화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내용이었다. 선생님은 오늘 자유놀이 시간에 있었던 일을 들려주셨다.  친구들이 하나둘 우리 아이에게 다가와 함께 놀자고 했다고 했다. 누군가는 역할놀이를 하자고 하고, 누군가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Rc%2Fimage%2FOE_xsD9CGmhCN3iF8lGMBfZPWH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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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계의 속도를 배우는 중 - [내적인간의 내면일기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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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4T14:32:21Z</updated>
    <published>2026-06-14T14:31: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를 낳기 전에도 나는 사람을 많이 찾는 편은 아니었다. 혼자 있는 시간이 편했고, 인간관계를 넓게 만드는 것에도 큰 관심이 없었다. 누군가를 어려워하거나 낯을 가리는 것은 아니지만, 사람을 쉽게 믿는 편도 아니었다.  관계는 좁고 깊게. 그것이 내가 가장 편안하게 느끼는 방식이었다. 그래서 누군가를 오래 곁에 둔다는 것은 내게 꽤 특별한 일이었다.  4&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Rc%2Fimage%2F-y45KG0z4storyg7Bw7rJ066Wm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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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술교육전공 엄마가 4살 아이 그림을 보며 알게 된 것 - [내적인간의 엄마표미술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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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2T05:34:08Z</updated>
    <published>2026-06-12T05:34: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술은 연령에 따라 접근 방식이 달라진다. 나는 미대를 다닐 때 예고입시미술을 가르친 경험이 있고, 석사 과정에서는 미취학 아이들과 미술 수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후에는 중등학교에서 미술/디자인 수업을 하며 다양한 연령의 학생을 만나왔다.  같은 '미술'이지만, 연령대와 상황에 따라 그 방향은 꽤 다르게 흘러간다.  입시미술은 목표가 비교적 분명하다. 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Rc%2Fimage%2FE2iV3faq5mKJwgA8XDDpRPvSex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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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엄마! 이따 만나&amp;quot; - [내적인간의 육아생각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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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1T00:54:02Z</updated>
    <published>2026-06-10T17:1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 아이 가정보육 7년, 그리고 첫 기관은 유치원! 나는 첫째와 둘째 모두 어린이집을 보내지 않고 가정보육을 선택했다.  그리고 두 아이 모두, 첫 기관을 유치원으로 시작했다. 옛날(?)같았으면 당연한건데 요즘은 타의든 자의든 대부분 어린이집을 먼저 보내는 환경이다 보니 나의 선택은 자연스럽게 '소수'가 되는 일이었다. 그 안에서 나는 종종 소외감을 느꼈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Rc%2Fimage%2FOQprHLAKnH1ZxVWHzTqwkk_iTd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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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다를 바라보는 경험 - [내적인간의 엄마표미술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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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0T14:23:32Z</updated>
    <published>2026-06-10T04:43: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아이와 바다에 갔던 날의 기록을 뒤늦게 꺼내본다. 정확히는 3개월 전 겨울의 일이다. 사진만 찍어두고 바쁘다는 이유로 미뤄 두었는데, 요즘 바다로 나들이 가는 가족들이 많아진 걸 보니 이제야 글로 남기고 싶어졌다. 그날 나는 아이에게 그림을 가르치려고 바다에 간 것이 아니었다. 사실은 조금 다른 것을 기대했다. 바라보는 법 관찰하는 법 눈앞에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Rc%2Fimage%2Fs9pnaAq-zVuct07RS_EHwrwGR5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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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살 아이에게 캔버스를 줬더니 생긴 일 - [내적인간의 엄마표미술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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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6T23:58:18Z</updated>
    <published>2026-06-06T15:22: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그림 그리는 재미에 푹 빠져 있는 여섯 살 딸에게 캔버스를 하나 건넸다. &amp;quot;그리고 싶은 거 마음껏 그려&amp;quot; 커다란 화면을 보며 아이는 신이 난 표정이었다. 나는 당연히 그 넓은 공간을 자유롭게 채워 나갈 거라고 생각했다. 꽃도 그리고, 동물도 그리고, 좋아하는 캐릭터도 그리면서 말이다.  그런데 아이는 예상 밖의 행동을 했다. 캔버스를 여러 칸으로 나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Rc%2Fimage%2FJypX4VU78ltrFXl9Tgr9i1-jAk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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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 앞에서 부모교육 영상, 오디오북을 틀어도 괜찮을까 - [내적인간의 육아생각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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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5T02:48:07Z</updated>
    <published>2026-06-04T04:09: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나는 &amp;lt;훈육의 정석&amp;gt; 오디오북을 듣고 있다. 그리고 가끔은 부모교육 유튜브 영상도 틀어둔다.  네 살, 여섯 살 두 아이를 키우다 보니 요즘 들어 훈육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게 된다. 점점 자율성이 커지고 자기주장도 강해지는 시기라 단순히 &amp;quot;돼, 안돼&amp;quot;로 끝나는 문제가 아니라는 걸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이전에는 훈육을 그저 옳고 그름을 가르치는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Rc%2Fimage%2Fn2M1QBzUfHGRimKDCXDzAKJsw6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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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국 사람을 남게 하는 것 - [내적인간의 내면일기2] 사회의 시선보다 사람의 가치를 더 보게 된 과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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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4T22:18:48Z</updated>
    <published>2026-05-30T09:03: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우연히 한 프로그램을 보게 됐다.  사고로 두 다리와 왼쪽 팔을 잃게 된 남편, 그리고 그 곁을 지키는 아내의 이야기였다.  남편은 자전거를 타다 덤프트럭에 깔리는 사고를 당했고, 가까스로 목숨은 건졌지만 큰 장애를 안게 되었다. 프로그램 속 아내는 남편이 위급하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달려가는 동안 계속 최악의 상황을 떠올렸다고 했다. 사지마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Rc%2Fimage%2Fl6f80L3gDSAJL0oN2h3BLeutb3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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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다시 꺼내본 하루_멈춰있던 시간은 아니었다. - [내적인간의 내면일기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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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8T05:48:43Z</updated>
    <published>2026-05-28T05:48: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 7년 만에 찾아온 시간. 두 아이의 가정보육을 끝내고 오롯이 '나 혼자'로 보내는 시간.  주말에 가족과 함께하는 외출을 제외하면, 이 시간 동안 나는 집과 헬스장, 그리고 카페를 오가며 조용하고 단순한 일상을 반복해 왔다.  그리고 오늘 오래간만에(?) 나홀로 쇼핑을 하러 나갔다. 나는 원래 혼자 쇼핑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었다. 혼자 돌아다니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Rc%2Fimage%2FSFcalnjRxjc4pevG-FmISV_iO2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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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째와 둘째는 다른 부모에게서 자란다 - [내적인간의 육아생각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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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6T16:00:45Z</updated>
    <published>2026-05-27T01:5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왜 첫째와 둘째는 이렇게 다를까  어릴 적 나는 늘 의아했다.  기질적인 차이는 있겠지만 그래도 같은 부모, 같은 집, 같은 환경인데 왜 오빠와 나는 이렇게 달랐을까 달라도 너무 달랐던 것  아이를 키우기 전까지는 형제자매가 결국 같은 환경 속에서 자란다고만 생각했다. 하지만 아이를 키우면서 그 생각이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어느 순간 깨달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Rc%2Fimage%2FvIsMPrOwxkItbLqbAdFN4N5HbB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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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아이의 정서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 - [내적인간의 육아생각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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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6T16:00:04Z</updated>
    <published>2026-05-26T02:43: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육아서를 꾸준히 읽는 편이다. 어떤 사람들은 육아서를 너무 많이 읽으면 오히려 혼란스럽지 않냐고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나는 육아서를 계속 읽는 이유가 분명하다. 육아서에 나온 내용을 그대로 따라 하겠다는 뜻이 아니라 아이를 이해하기 위한 하나의 관점을 배우고 싶어서다. 아이의 시기별 발달 특성을 이해하면 아이의 행동을 조금 더 넓은 시선에서 바라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Rc%2Fimage%2FiwMofTC2GUTYoSzU2LTm4jMIRP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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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채울 만큼 채워보니 비우고 싶어졌다. - 변화의 시작: 비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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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3T00:40:49Z</updated>
    <published>2026-05-23T00:38: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원래 맥시멀리스트였다. 마음에 드는 물건이 있으면 두 세개씩 사두는 건 기본이었고, 특히 옷을 정말 좋아했다. 그때의 나는 '채움'에서 만족감을 느끼는 사람이었다. 결혼하면서 내가 갖고 있던 물건들도 그대로 함께 갖고 왔고, 그 위에 새로운 살림들이 더해졌다. 여기에 출산 후 육아용품까지 폭발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했다. 지금생각해 보면 아이에게 필요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Rc%2Fimage%2FTIhjFN9VvRWKTtZR-AiftzSQM2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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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나, 2026 - 흔들리면서도 다시 나만의 균형을 찾아가는 기록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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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2T06:58:37Z</updated>
    <published>2026-05-22T06:58: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첫째 50개월, 둘째 48개월까지 가정보육을 했다. 그 기간은 7년. 누군가에게는 짧은 시간일 수 있지만, 나에게는 삶의 중심이 완전히 바뀐 시간이었다. 하루의 기준은 늘 아이들이었다. 아침과 저녁의 흐름도, 하루의 리듬도 아이들의 속도에 맞춰 흘러갔다. 교육을 전공한 사람으로서 만 3세 이전 애착형성의 중요성을 알고 있었기에, 그 시간을 직접 함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Rc%2Fimage%2FbMfe4mXGzapJ0nTuVu6lFu7LUD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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